{{{#!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82657><tablebgcolor=#082657> | 대만 프로야구 리그 홈구장 및 기타 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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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방 가디언즈 | |
신베이 시립 신좡 야구장(新北市立新莊棒球場) | |
개장일 | 1997년 10월 19일 |
소재지 | 신베이시 신좡구 (新北市新莊區和興街66號) |
구장명 변천 | 타이베이 현립 신좡 야구장 (1999~2010) 신베이 시립 신좡 야구장 (2010~) |
홈구단 | 타이베이 타이양 (TML, 1998~2002) 청타이, 디미디어 (2003~2008) 중신 웨일스 (2004~2008) 슝디 엘리펀츠 (2000~2014) 푸방 가디언즈 (2017~) |
크기 | 좌측폴대 - 99.06 m 중앙펜스 - 121.92m 우측폴대 - 99.06m |
관중 | 12,5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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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베이시에 위치한 야구장이다. 1990년대 타이베이현에도 자체 정규 야구장을 운영하고자 설립한 구장이다. 타이완 메이저리그(TML) 타이베이 타이양이 이에 호응하여 개장과 동시에 메인 홈구장으로 선택하였다.
그러나 타이베이 시립 야구장이 폐쇄되고 대체 구장이 난항을 겪으면서, 2000년부터 2014년까지는 타이베이시를 연고로 하던 팀들이 홈구장으로 사용한 바 있다.
개장 당시에는 7,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이었으나 2003년 대규모 확장공사를 실시해 12,5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2017년부터 푸방 가디언즈가 10년간 구장 경영권을 확보하여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구단이 직접 경기장을 관리하면서부터 띠 전광판이 생기는 등 구장 시설이 개선되었다.
1997년 10월 19일에 웨이취안 드래곤즈와 스바오 이글스와의 타이완시리즈 2차전 경기가 공식 개장 경기이다. 2011년에는 메이저리그와 CPBL간의 올스타전이 열리기도 했다. 2013 WBC 아시아 예선 대만 경기가 치러졌으며, 2017년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 야구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본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만 경기는 타이중 저우지 야구장에서 개최하나 2013 WBC는 예선부터 통과해야 해서 이 곳에서 예선 라운드가 열렸다. 2009 WBC에서 대만이 중국에게 패하여 최하위로 탈락하여 생긴 굴욕이었다. 예선 4조에 편성된 국가는 대만, 뉴질랜드, 태국, 필리핀으로 나머지 3팀과의 전력차가 현격한데다 홈필드의 이점까지 합쳐져서 예선 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하고 한국, 호주, 네덜란드와 같은 본선 B조가 되었다. 이 대회에서 대만은 본선 2라운드까지 진출하여 WBC 참가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20여 년 전에 지어졌지만 개방형 콘코스를 가진 관중석으로 설계되어 있다. 콘코스에는 편의점 및 식음료 브랜드가 입주해있다. CPBL의 홈구장 중 유일하게 상설 굿즈샵이 운영되고 있다. 단 매주 월요일과 경기 없는 화요일은 휴무.
구장 안에는 패밀리마트가 있으며 KFC, 맥도날드, 모스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체인점과 대만식 덮밥집, 한식집[1], 처갓집 양념통닭 등이 있다. 한국 체인에 한식집까지 있어서 한국음식이 다른 구장에 비해 조금 많은 편. 단 한식집 짜장면은 칼국수면에 3분짜장소스인 야매 그 자체이므로[2] 진짜 중국집 짜장면을 기대하면 실망할 것이다.
푸방이 최초 위탁 경영을 실시했을 때만 해도 구장 시설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으나 이후 관리가 잘 안 되는 듯 좌석 관리가 잘 안 되어 있다. 1층 내야석만 해도 팔걸이랑 컵홀더에 녹이 슨 좌석이 많으며 외야에는 아예 고장난 좌석 몇 개가 방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