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vs 좀비 2/공략

1. 식물 관련

• 식물엔 각자의 포지션이 있다. 어드벤쳐로만 따지면 생산 식물[1], 주력 딜러[2], 보조 딜러[3], 방어 식물[4], 소모 식물[5], 초반 식물[6], 특수 식물[7] 정도가 그것이다. 이러한 포지션의 쓸모를 파악하고 덱을 짤 때나 식물을 골라주는 스테이지에서 적절하게 써먹는 것이 좋다.

• 모든 식물은 비료 효과를 발동 중일때 무적이 되며[8], 삽으로 파낼 수도 없고 내구도를 회복한다. 이를 이용하여 가르강튀아가 내려 찍으려 할 때, 좀보스가 돌진을 할때 비료효과를 사용하여 막을 수도 있다![9]

• 좀비를 빠르게 죽일수록 게임 템포가 빨라진다. 그러니까 처음엔 공격식물을 덥석덥석 깔지 말고 감자 지뢰나 퍼프버섯같은 식물로 버티거나 얼음 양상추, 스터니언, 스탈리아 같은 값싼 일회용 식물로 좀비들 발을 묶어놓고 태양 식물을 쌓아두는 것이 좋다. 후반 챕터는 좀비가 처음부터 여러곳에서 몰려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 비상시에 쓸 만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얼음 양상추 비료 효과나 원시 감자지뢰 등 범위나 살상력이 좋은 식물들, 혹은 좀비들 발을 오랫동안 묶어둘 수 있는 껌넛 등이 있다.

• 특정 경우에서는 쿨타임이 긴 호두나 키다리 호두로 방어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재충전 속도가 빠른 식물을 고기방패로 줘 버리는 방법도 있다. 특히 생산 식물에 부스트를 걸어 데려가면 이 효과는 더 좋아진다. 햇빛을 뱉는 건 물론, 부스트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무적이므로 그냥 심는 것보다 약간이지만 시간을 더 끌 수 있기 때문이다.

• 대부분의 유료 식물과 보석 구매 식물은 각자 등장하는 챕터가 있다.

• 스파이크 락은 압사 공격을 총 3번 막을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스파이크 락의 위에 난 큰 가시 세 개가 한 번 막을 때마다 하나씩 없어진다. 스파이크 위드는 한 번 없애고 바로 죽는다. 가르강튀아도 스파이크 락을 심어 두면 오랫동안 버텨 준다. 단, 스파이크류로는 얼음 블록이나 오락기 등 공간 자체를 차지하는 공격은 막을 수 없으니 주의하자.
  
• 무한 호두는 여러 좀비를 카운터 쳐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방어 식물이다. 그냥 자체로도 헤어매탈 가르강튀아의 무시무시한 원거리 기술을 막아주는 데다가 비료 효과인 보호막으로 낚시꾼, 펑크, 제트팩, 아케이드, 도굴꾼 좀비 등 다양한 좀비를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혈거 좀비와 마법사, 문어 좀비에 어느정도 대항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다만 브레이크 댄서 좀비나 서퍼 좀비 등 좀비측도 무한호두에 대한 대항 수단이 있으니 약간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약한 내구도 때문에 다른 호두류보다 스파이크 시리즈와의 조합이 미묘한 편이다.

• 스플래시가 있는 식물의 공격은 맵 가장 오른쪽의 공간도 공격한다. 즉, 아직 완전히 입장하지 않은 등장 직후의 좀비도 공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더스크 로버, 겨울 멜론을 쓸 때 특히 두드러지게 체감된다.

• 얼음 양상추, 엉킨 켈프, 스쿼시는 공격하는 칸에 여러 좀비들이 겹쳐 있을 때 가장 왼쪽의 좀비에게 반응한다. 공격하는 칸 가장 왼쪽에 내구가 낮은 좀비가 홀로 있다면 그 좀비는 다른 식물로 먼저 제거하고 나서 심자. 특히 스쿼시를 심을 때 주의하자. 스플래시 있다고 막 심다가 헛공격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잊을만 하면 생긴다. 다른 식물도 주의가 필요한 게, 얼음 양상추는 레벨업을 엄청 해야 스플래시가 생기고, 엉킨 켈프는 레벨업을 해도 스플래시는 안 생기고 처리 횟수만 늘어난다.

• 콩 꼬투리는 겹쳐 심을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고, 부스트가 있는 경우 겹쳐 심을 때마다 비료 효과가 사용된다.

• 블로버는 떠 있는 좀비라면 물에서 띄운 스노클 좀비[10], 매달린 파일럿 좀비[11]와 익룡에 끌려가는 좀비, 날아가는 문어를 제외하고 모두 날려버려 즉사시킬 수 있다. 특히 좀비들을 약간 띄우는 원시 콩슈터, 근대가드, 5레벨 이상 스탈리아, 보강민트와 함께 사용해 좀비를 날려버릴수 있다. 특히 보강민트는 모든 좀비를 넉백시켜 화면에 있는 모든 좀비들을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타이밍을 맞추기는 어렵지만 브레이크 댄스 좀비의 자기편을 앞으로 날리는 기술에도 타이밍을 맞추면 날려버린다. 타임 워프를 쓰면 타이밍을 맞추기 쉬울 것이다. 참고로 블로버를 심고 블로버가 사라지기 직전에 공중에 떴다가 블로버가 사라진 후 땅에 내려온 좀비는 날아가지 않는다.
  
• 축소 제비꽃은 능력을 발동한 직후 삽으로 파내면 태양빛을 돌려받는다.

• 악어카도는 횃불이 켜진 탐험가와 대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12] 어떤 공격을 받아도 돌진 공격을 할 수 있다.
  
• 악어카도/파스닙의 돌진 공격과 잔디깎이는 해적 시대의 바다 위를 건너갈 수 없다. 예외로 볼링 알뿌리의 공격은 공중에 떠다닌다(...).
  
• 다른 식물들과 달리 악어카도를 돌진 공격으로 잃으면 식물 잃지 않기 미션에서 잃은 식물 수가 증가하지 않는다. 단, 식물 보호 스테이지에서는 악어카도를 돌진시키면 게임 오버다. 그리고 일회성 식물들은 쓰는 게 잃는 것으로 취급되므로 주의하자[13].
  
• 빙결 공격이랑 화염 공격은 동행 금지. 사실 빙결 공격의 대표주자인 겨울 수박은 수시로 스플래쉬 빙결을 걸어주니 불콩슈터, 체리 폭탄 정도는 같이 써도 그렇게까지 방해되진 않는다. 다만 스냅 드래곤과 피망, 용암 구아바는 예외. 이놈들도 역시 스플래쉬로 빙결을 풀어주는지라(...) 가장 궁합이 안 맞는다.

• 부스트 횃불나무는 다른 불 속성 식물에 비해 언 식물을 녹이는 속도가 빠르다.

• 불 속성도 즉발형도 아닌 식물 중에서는 차가운 스냅드래곤이 유일하게 동상 동굴에서 얼지 않는다.

• 용암 구아바를 수련잎 위에 심고 발동시키면 수련잎까지 같이 사라지며, 해변가의 물 위에는 용암 웅덩이가 생성되지 않는다. 제발 해변가에서는 용암 구아바를 봉인하고 유령 고추를 쓰자.

• 행동불능용 식물과 가장 좋은 궁합을 보이는 식물은 샐러리 스토커. 잘 하면 가르강튀아를 임프 던지는 꼴도 못 보고 죽일 수 있다. 단, 이 경우에도 단독 공격 능력이 좋은 것이기에 물량전인 무한모드에서는 씨알도 안 먹힌다.

• 라스트 스탠드[14]에서는 전기 블루베리, 콜리파워, 마녀 풍년화 등의 식물이 엄청나게 좋다. 라스트 스탠드에서는 공격 식물은 쿨타임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쿨타임이 긴 저 셋을 쓰기가 좋다. 유사하게 생산하는 태양은 많지만 쿨타임이 길어 그림자 식물을 안쓰면 쓰지 않는 밤나팔꽃도 아레나에서 매우 좋다.

• 볼링 알뿌리는 특성상 후반으로 갈 수록 성능이 떨어진다. 하지만 레벨을 3만 찍어도 파란색 구체가 먼저 나가서 오히려 후반으로 가도 dps가 좋게 유지되므로 아레나나 무한모드에서 큰 활약을 하는 식물이다.

• 전기 블루베리는 가르강튀아와 다른 좀비가 같이 있는 경우 다른 좀비를 먼저 공격한다.[15]

• 원시 콩슈터로 가스로 스턴에 걸린 좀비를 넉백시키면 스턴 상태가 강제 회복된다. 스터니온이나 칠리 콩과 조합 금지.

• 원시 호두는 1레벨 기준 체력이 가득 찬 상태에서 가르강튀아의 내려찍기와 올스타 좀비의 태클을 3번 맞아야 쓰러진다. 단, 탐험가에게 불타거나 공간을 잡아먹는 공격, 낚시꾼이 수련잎이 없는 물로 끌어당긴 경우에는 한방에 즉사한다.

• 중독 효과는 좀비의 방어구를 무시한다. 양동이와 그냥 좀비가 동시에 중독에 걸리면 한꺼번에 죽는다는 것.

• 전기 블루베리, 샐러리 스토커, 다티초크는 묘비, 문어, 서핑보드 같은 오브젝트를 공격하지 않는다.

• 3줄공격이나 스플래시 식물은 가장자리에 배치하면 한 라인 손해를 보게 된다. 한 줄 깔고 나면 웬만해선 가장자리에 먼저 배치할 것.

• 감자지뢰류는 수련잎과 해적시대의 갑판 위에 심을 수 없다. 예외적으로 스파이크류는 수련잎 위에 심을 수 있지만 의미 없다.

• 완두콩 덩굴은 횃불 나무와 겹쳐서 심으면 버그인진 불명이나[16]따로 심은 것보다 더 강한 데미지를 준다.

1.1. 경제 식물 고르기

• 레벨업 시스템의 도입으로 10레벨 기준 해바라기, 쌍바라기, 태양버섯이 완전히 버려지게 되었다. 해바라기와 쌍바라기는 생산 효율에서, 태양버섯은 가격에서 차별점이 없어졌다. 만렙 기준 각자 가격과 생산 태양은 다음과 같다.
• 해바라기: 25/75
• 쌍둥이 해바라기: 100/150
• 태양 버섯: 25/50,75,100
• 원시 해바라기: 75/150
• 밤나팔꽃: 25/25, 75, 125, 150[18]

1.1.1. 무과금

• 해바라기는 재생산성이 좋은 식물이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공간에 여유가 있는 스테이지가 아니라면 초반만 쓰이고 그 이후엔 사용 빈도가 급격히 줄어든다.[19] 아레나에서는 레벨업을 해봤자 25태양에 75태양 생산하는 격이라 다른 생산 식물들이 웬만큼 레벨이 낮지 않는 이상 버려진다.

• 쌍바라기는 비싸고 재충전 속도가 느리지만 압축성이 좋아 어드밴쳐 초중반에 널리 사용된다.[20] 무한모드에서는 대부분 원시 해바라기나 부스트 태양버섯에 밀린다. 아레나에서는 쓰레기 취급이다. 레벨업을 한다면 태양 생산량이 최대 150까지 늘어나기는 하지만, 결국 가격면에서 버려지게 된다.

• 태양 버섯은 저렴한 가격으로 매우 빠르게 설치할 수 있으나 초반 태양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 대신 부스트가 걸려 있다면 해바라기보다 싼 가격에 원시 해바라기 부스트 만큼의 태양을 뽑아내므로 부스트 효율은 경제 식물 중 가장 좋다. 중세 시대 초반이나 햇빛량 제한 스테이지, 초반에 강한 압박이 들어와 태양 식물을 여유롭게 설치하기 곤란할 때 유용하다. 파워 타일 및 황금 타일과의 궁합도 좋은 편. 레벨업 효율은 조금 밀리지만, 위의 둘 보다는 낫다. 원체 가격이 25라 가격은 하락하지 않지만, 생산 태양은 많이 늘어나기 때문. 물론 마스터리를 찍으면 일정 확률로 부스트가 발동되어 바로 100태양을 생성하는 좋은 식물이 되지만, 이래도 밤나팔꽃에 밀린다는 것이 현실.

• 원시 해바라기는 해바라기와 쌍바라기의 장점을 합친 범용적인 식물이다. 어드벤쳐에서 무난하게 써먹을 수 있지만, 페니와 아레나에선 구리다. 문제가 많은데 레벨업 효율이 상당히 구려 6레벨 전까지는 쿨타임만 줄어들며 가격은 75 고정이다. 이 때문에 문플라워 하위호환이며 문플라워가 쓰기 어려운 상황[21]에만 쓰는 식물이다.

• 밤나팔꽃은 그림자 식물과 같이 사용해 효율을 내는 식물이다. 하지만 주 컨텐츠가 라스트 스텐드 스테이지 위주인 페니의 뒤쫒음과 아레나가 되면서 라스트 스텐드 스테이지에선 밤나팔꽃의 단점인 느린 쿨타임이 보완되어 본의 아니게 무료 경제 식물 원탑이 되었다.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로 많은 양을 생산할 수 있지만[22] 쿨타임이 쌍바라기 수준으로 느리고 비료를 사용해도 태양을 최대 100sun까지만 생산한다. 모아서 심어야 하는 특성상 동상동굴이나 서부에서는 약간 미묘한 편. 레벨업 효율은 기본적으로 가장 좋은데, 단점인 쿨타임이 줄어들고 가격도 적당히 내려가는 데다가 모아 심었을 경우 가장 많은 태양을 주기 때문이다.

• 태양 콩은 주력으로 쓰기에는 무리고, 부스트가 있지 않은 이상 무조건 보조용으로 써야 한다. 최대한 고내구의 좀비들을 노려보도록 하자. 이런 이유로 약한 좀비들이 많은 네온 믹스테이프나 잃어버린 도시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부스트 있을 때 한정으로 부활당근이나 따라쟁이와의 궁합도 좋다.

• 황금 잎사귀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태양 버섯과 궁합이 좋은데, 부족한 초반 태양 공급을 타일이 해주고 태양 버섯은 빠르게 타일에 깔아줄 수 있기 때문. 사실상 중첩되는 해바라기라고 보면 된다.

1.1.2. 소과금

• 태양 토마토는 스턴이 메인이고 태양생산은 덤으로, 애초에 3마리를 맞춰야 이득이다.
  
• 태양 덩굴은 저렙에선 애매하지만, 고렙에선 생산량은 살짝 밀려도 압도적인 공간 효율과 빠른 쿨타임 덕에 후반에서 태양 세이지와 함께 투탑을 간다.

• 태양 세이지는 저렙에선 보조 경제 식물로 황금꽃 상위호환인데 태양 세이지의 쿨타임은 느리지만 황금꽃에 비교하면 월등히 빠른데다 생산하는 양이 황금꽃 수준에서 그 이상이고 즉사 능력도 있기에 황금꽃보다 더 좋다. 따라쟁이를 써도 따라쟁이 태양 세이지가 더 좋아서 태양 세이지를 얻었다면 황금꽃은 채용가치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 고렙에선 단독기용 해도 될 정도로 레벨업 효율도 좋아서 장기적으로도 좋다.

• 계몽 민트는 태양 식물 강화용도로 주력 경제식물이 아니다.

1.1.3. 과금

• 두꺼비 버섯의 태양 생산은 보너스 수준. 애초에 먹깨비보다 구리다.

• 황금 꽃은 가격대 주는 태양이 375로 최강자급이다. 태양 콩은 부스트가 있어야 쓸만하고 황금 잎은 잃어버린 도시에서만 쓸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대를 가리지 않고 활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식물들 중에서 가장 느린 생산시간을 가져서 따라쟁이가 없는 이상은 주력으론 밀기 어려우며 고기방패 용도로 후반에도 가끔씩 써줄 수 있는 다른 해 생산 식물들과 달리 얜 그런 점이 없다. 즉 메인 경제식물과 병행 체제로 가는 것이 좋다.

1.2. 초반 식물 고르기

• 감자 지뢰는 폭탄류 중 가장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별다른 특수 능력은 없다. 초반 식물 중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고 가르강튀아 퇴치용으로도 쓸만하다. 다만 어드벤쳐 후반에는 좀비가 두세마리씩 몰려 나오기 때문에 쓰기 어렵다. 식물을 잃으면 안 되는 조건에서 폭발 식물은 2번 죽는 걸로 인식하니 그 점도 주의해야 한다. 나중에는 근접 식물 위주로 도배시 맨 뒤에 실수 방지용으로 깔아놓는 것도 상관없다.
• 퍼프 버섯은 공짜에 쿨타임도 짧지만, 일반 좀비와 임프만 겨우 막을 수 있고 묘비 같은 기믹에 막힌다. 단, 빠른 생산시간 덕에 초반부터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는 쥐라기나 오늘날에 좋다. 중세와 이집트가 아니면 어느 정도 밥값 정도는 한다. 임시 고기방패는 덤. 잃어버린 시대에서는 적절하게 황금 타일을 도배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료효과를 필드의 모든 퍼프버섯이 공유하는데 이때 시간제한도 초기화되므로, 광대좀비같은 녀석만 없다면 어지간히 미친 난이도가 아니고서야 부스트 걸린 퍼프버섯 하나만으로도 맵 전체를 도배하며 모든 좀비들을 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줄 수 있다.
• 엉킨 켈프는 준비 쿨타임이 없지만, 물속에만 심을 수 있어서 감자 지뢰 2호로 데려가는 편이다. 그래도 급한 불 꺼주기 및 낚시꾼 저격은 잘하니 특수 좀비들을 잘 골라서 죽일 자신이 없으면 넣어주자. 사실 태양버섯과 무한호두를 들고 가서 비료 방어막으로 방어하는 편이 슬롯 면에서 훨씬 이득이긴 하지만 파워릴리를 산 게 아닌 이상 비료는 항상 고프고 좀비들의 러쉬가 강력해 다른 곳에 비료를 쓴 경우도 있는지라 이런 경우에 쓰는 것도 나름 나쁘지많은 않다. 비료 효과도 나름 적절한 편. 다만 부스트는 효율이 조금 떨어진다.
• 칠리 콩은 스턴을 넣어주기에 초반부터 좀비가 몰려오는 걸 저지할 수 있지만 한 줄이라는 단점이 있고 미래 시대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 식물 무력화 수단이 많은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에서도 약간 미묘한 편. 대체적으로 이집트, 미래, 네온에서의 채용은 신중하게 생각할 것. 해변가에서는 감자 지뢰가 안먹히고 그림자 버섯도 애매한 특성상 꽤나 쓰인다.
• 스프링 빈은 해적 시대에서밖에 활용이 안되지만, 그 해적시대에서만큼은 거의 패왕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통이 거슬리거나 가르강튀아를 값싸게 저격할 수도 있는 해적 시대 한정으로 좋은 식물.
• 샐러리 스토커는 지속적으로 남아 있고 나름 방어 식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DPS가 높기에 가르강튀아 퇴치용이나 네믹투 식물답게 난전에도 쓰기 좋다. 다만 제대로 활용을 못하면 소모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비료 효과도 조금 애매하다.
• 나이트셰이드는 일회용이 아닌 공격 식물 중에서 가장 싸고 화력도 나름대로 좋으며[23] 그림자 상태라면 초반이 지나도 보조 딜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싼 만큼 스플래시가 없고, 밤나팔꽃이 없다면 즉사 공격도 아니고 사정거리도 짧은데다 최대 3회용이라서 쓰기 애매한 편. 또 초반 식물이라는 특성상 초반의 저내구 좀비를 너무 잘 잡는다는 게 오히려 단점이 되기도 한다.
• 그림자버섯은 방어구를 무시하며 광역으로 중독시킬 수도 있어 고성능. 다만 강화 상태가 아니라면 정말로 좀비 하나밖에 못 잡고 다른 초반 식물들에 비해 방어력이 낮은 좀비를 잡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식물 성능과는 별개로 오늘날은 매우 어려운 에피소드이므로 초반부터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강화상태로 좀비에게 먹여주자마자 허리케일로 맵 끝까지 밀어버리면 미꾸라지 한 마리가 라인 하나를 멸망시키는 꼴을 볼 수 있다.
• 스쿼시는 부분유료 식물인데 성능이 꽤나 미묘하다. 한방 식물이 늘어난 지금으로는 아무래도 우선순위가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다른 즉사형 식물들과 달리 대미지 증가 대신에 찍는 횟수가 추가된다. 이를 통해 차별할 점은 충분히 있는 편.
• 용암 구아바는 비싼 가격이 걸리지만, 후반에도 잘 써먹을 수 있다. 방어 식물과의 조합도 할 수 있어 태양값은 충분히 한다. 다만 해변가 스테이지에서는 약간 미묘한 편.
• 유령 고추는 입수 방법이 어렵지만 한 번 입수하면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먹히지 않아 지속딜이 좋고 자폭도 해서 DPS가 훌륭한 편. 양동이 정도까지는 깔끔하게 커버 가능하다.
• 옥수수의 경우 스턴이 있어 가르강튀아를 멈출 때 좋다. 스파이크 위드는 서부에서 피아노 좀비를 멈추거나 닭의 카운터로 이용할 수 있긴 하다만 대체재가 많아 잘 안 쓰인다.
• 원시 감자 지뢰는 가격은 50이지만 감자지뢰에 비해 충전시간이 매우 빠르며 범위도 3x3으로 늘어났다.
• 임프 배는 초반 식물 중 탑으로 후반까지 써먹을 수 있어 좋다. 임프 배를 두먼 먹이면 즉사라 칠리 콩처럼 사용할 수 있어 초반 능력이 좋고 후반엔 비료 효과로 고내구 좀비들을 임프로 바꿔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고렙과 마스터리 고레벨에선 말이 필요없다.

2. 좀비 관련

• 꽃을 밟지 않는 목표가 있는 스테이지에서 공중에 뜬 상태의 좀비는 꽃을 넘어가도 밟은 것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다만 잠자리가 들고 가던 좀비나 풍선이 터진 풍선 좀비는 떨어지는 순간부터 걷기 시작하니 밟은 것으로 처리되니 주의. 또, 원시 콩슈터에 의해 밀려나는 좀비도 밟은 것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 꽃을 밟지 않는 목표가 있는 스테이지에서 거꾸로 걷는 좀비나 최면에 걸린 좀비라도 꽃을 밟으면 게임 오버다. 최면에 걸린 좀비는 일반적인 방법으론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웬만하면 최면식물을 가져가지 말자. 특히 비료 준 환각버섯을 썼는데 아군 가르강튀아가 임프를 던진다거나, 콜리플라워를 썼는데 임프를 던지기 전의 황소좀비가 걸려서 임프를 던진다거나 할 경우그 임프는 무조건 맵의 왼쪽 세번째 블록에 떨어지므로 주의.
• 가르강튀아들은 체력이 임프를 던질 때까지 줄지 않은 상태에서 즉사 피해를 입으면 임프를 던지지 못하고 죽는다.[24] 가르강튀아가 데미지를 받고 손을 들어 임프를 집기 전에 죽이면 "임프가 있는 가르강튀아"가 "임프가 없는 가르강튀아"와 "임프"로 분리되지 못하고 "임프가 있는 가르강튀아인 채로" 죽는 것뿐이다. 그럴 만한 화력이 없다면 그냥 제물에 망치질 시키든 하자. 몽둥이를 내려치고 식물이 사라진 다음 원래 자세로 돌아오기 전에 다른 식물을 심어 놓으면 임프 던지기보다 망치질을 우선으로 한다.
• 아누비스 좀비는 혼자서 묘비를 최대 6개 설치할 수 있고 식물이 있는 칸에는 묘비가 설치되지 않는다. 묘비 설치시 뼈를 던지는 데, 이 뼈가 땅에 닿기 전에 재빨리 그 자리에 식물을 설치하면 묘비가 설치되는 걸 막을 수 있다. 중세시대는 그냥 나오고 원래 있던 식물은 뒷줄로 밀린다.
• 오늘날에서 포탈이 설치되면 원래 있던 식물들이 뒤로 밀린다.
• 갈매기 좀비는 옥수수가 던지는 버터 한방에 무마된다. 앵무새 역시 버터에는 한방. 그러나 이들을 대항하기 위해 옥수수를 가져가는 것보다 블로버를 가져가는 것이 안정성이나 효율성이나 훨씬 낫다. 컨테이너 벨트 스테이지 정도에서나 쓰는 방법.
• 닭 사육사나 족제비 조련사는 잔디깎이로 죽여도 닭이나 족제비들이 튀어나온다. 이들을 보지 않고 죽이려면 시트론의 비료효과로 확실하게 날려버리는 방법밖에 없다.
• 닭/족제비 좀비는 여러 해결책이 있는데, 스파이크위드는 가장 확실하게 이들을 막을 수 있지만 대신 그 줄의 딜링이 조금 줄어든다. 패트 비트나 번개 갈대 등 다수에 강할 식물을 활용해 보든가 폭발호두, 최면 버섯을 쓰는 것도 방법. 닭/족제비 좀비가 최면 버섯을 먹어도 최면만 걸리고 버섯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전기 콩슈터의 전기 스플래쉬가 정말 좋다. 절대 겨울수박 같은 캐터펄트로 막을 생각하지 말자. 3줄 이상 있어도 뚫릴때가 있다.
• 피아니스트 좀비와 좀비 왕의 능력은 자신이 등장하는 시대의 일반 좀비에게만 적용된다.
• 좀비 황소와 보물 예티를 제외한 기계 좀비는 칠리콩의 즉사, 칠리콩과 스터니온의 스턴 효과, 마늘의 줄 옮기는 능력에 면역이고 시트론의 비료 공격을 차단한다. 그림자버섯은 통한다. 같은 독인데 왜 이쪽만? 산성인가보다
• 방어력 빨로 나오는 좀비들 보다는 다른 무시무시한 능력으로 덤비는 좀비들이 더 무서운 편이다. 웬만하면 바나나 폭탄이나 일회용 식물 들은 어느 정도는 아껴두다가 특수 능력 좀비를 처리하는 데 쓰고, 방어력이 높은 건 그냥 일반 공격 식물로 때려서 잡자. 겨울 수박 1 줄에 적당한 딜 식물 1줄만 더 추가해도 기사 좀비 급도 두세칸 이상을 전진시키지 않고 잡을 수 있다. 아니면 그냥 더스크로버 3줄 이상 깔자.
• 방어막 좀비는 스프링 콩이나 넉백 근대에 의해 넘어지면 방어막이 즉시 사라진다. 또한 통 좀비는 넉백 효과를 받고나면 통을 굴리지 못한다. 여담으로 아키는 유일하게 방어막을 무시하고 공격 가능한데 광대에 의해 반사 가능한 투사체이다.
• 로보콘 좀비, 디스코 트론 3000 등은 내구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태양 콩(비료)을 먹이면 무지막지하게 많은 태양을 생산할 수 있다.
• 마법사 좀비나 문어 좀비가 나오면 폭탄류의 식물을 빠르게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아님 그냥 화력으로 밀든지.
• 왕 좀비를 대상으로 자석 버섯을 쓰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비료를 먹이든지 빨리 왕 좀비를 먼저 처치하자.
• 서퍼 좀비는 물에서 내려오기 전에 탱클 캘프 등으로 잡는 것이 좋다. 물에서 내려온 경우 서핑보드를 설치해 식물 설치를 방해하고 비관통 투사체의 공격을 막기 때문. 따라서 다른 좀비만 조심한다면, 모래사장보다 차라리 바다 쪽에 연잎을 두고 식물을 심는 편이 더 나을 수 도 있다. 청경채 같은 식물이 있다면 바다 쪽 앞줄에 심자.
• 서퍼 좀비와 임프 짐꾼이 타죽거나 감전사한 경우는 서핑보드나 배낭을 설치하지 않는다. 단 스냅드래곤, 불콩은 좀비를 재로 변하게 할 수 없으므로 그런 거 없다.
• 동상 동굴의 좀비들은 얼음 양상추나 차가운 스냅드래곤의 비료 공격을 받아도 추운 곳에 사느라 추위에 적응해서 그런지 슬로우만 걸리고 얼지 않는다. 빙용초 정도라면 데미지를 봐서라도 들고 갈 만 하지만 얼음 양상추는 그냥 봉인하자. 스터니온을 대신 쓰면 좋다.
• 얼음 안에 있는 좀비는 얼음을 녹이지 않고 스테이지 끝까지 두면 알아서 죽는다. 이 때문에 좀비가 들어있는 얼음은 공격하지 않고 플레이 할 수도 있다. 비슷하게 반대로 걷는 좀비들과 움직이지 않는 좀비 왕, 낚시꾼 좀비도 마찬가지이다.
• 혈거 좀비가 미는 얼음 중 가장 가까이 있는 얼음을 감자로 제거하면 다시 얼음을 밀기까지의 시간이 걸린다. 이를 통해 아군 식물이 압사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혈거 좀비는 파워 타일이나 황금 타일에 영향을 줄 수 없다.
• 벌레 좀비를 슬로우, 스턴, 중독에 걸린 상태에서 잡았더라도 좀비는 상태이상이 풀린 상태로 내려온다. 가르강튀아가 던지는 임프[25]도 동일하다. 또한 블로버, 허리케일의 공격으로 죽으면 좀비를 떨구지 않는다.
• 도굴꾼 좀비가 감자 지뢰를 팔 경우에는 바로 장전된다. 이를 통해 뒤의 파라솔 좀비 등을 역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 짐꾼 임프가 설치한 텐트는 모두 제거해야 클리어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오락기, 얼음 블록, 문어, 서핑 보드는 예외.
• 유적 사냥꾼 좀비가 날아오는데 파일럿 좀비가 매달려 있다고 블로버 쓰는 걸 주저하지 말자. 전자를 막는 것이 훨씬 어렵다.
• 펑크 좀비는 자석버섯에 목이 따인다. 하지만 비료 효과의 탄환으론 쓸 수 없다.
• 아케이드 좀비가 오락기를 민 직후 아케이드 좀비가 있는 칸에 식물을 두면 아케이드 좀비가 식물을 먹음으로써 진행을 조금 늦출 수 있다. 혈거 좀비도 이하동문. 브레이크댄서 좀비 또한 식물을 먹을 수 있음을 이용해 앞의 좀비들을 밀어내는 걸 방지할 수 있다.
• 스케이터 좀비는 디버프[완전] 또한 방어한다. 또한 디버프에 걸린 좀비가 반짝이 좀비의 무지개에 들어갔다 나오면 디버프 상태가 풀린다.
• 어드벤처에서 최면에 걸린 좀비는 게임이 끝나도 살아있지만, 보상을 받는 순간 사라진다.
• 작아진 좀비는 익룡이 붙잡지 않는다. 가르강튀아는 작아지건 말건 붙잡지 않는다. 임프는 원래 작아서 붙잡지 않는다.
• 포탈을 통해서만 등장하는 좀비는 시작할 때 보여주지 않는다. 다만 포탈을 타고 오는 좀비는 종류가 정해져 있으니 공략을 참고하자.
• 헤어메탈 가르강튀아의 충격파 위력은 20정도로 호두류나 샐러리 스토커 같은 방어 식물이 몇 방은 버틴다. 또한 즉발형 식물도 막아줄 수 있다.
• 가르강튀아가 던지는 임프는 무조건 집으로부터 3번째 칸에 떨어진다. 아군 가르강튀아가 던질때도 같은 장소로 간다.
• 쥐라기 좀보스에서 원시 콩슈터로 패배 모션에 스턴을 걸 수 있다.
• 일정량 이상의 태양을 생산해야 되는 미션에선 마지막 웨이브에 좀비 한 마리만 살려놓고 방어식물을 계속 먹이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 모든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시대의 특수 좀비(펑크좀비, 반짝이 좀비, 마이크 좀비, 비보이 좀비, 아케이드 좀비, 헤어메탈 가르강튀아)는 맞는 배경음악이 나올 때만 특수 능력이 발동된다.
• 비보이 좀비, 랩터가 타 좀비를 앞으로 넘길 때, 넘겨지는 좀비가 살짝 뜬다. 이 때 블로버로 날릴 수 있다.
• 로마 힐러 좀비, 메두사 좀비는 최면, 변이, 독 디버프에 면역이며 로마 힐러 좀비의 힐은 최면, 독 디버프를 풀어버린다.

3. 피냐타 파티

4. 꽃병깨기

• 감자 지뢰를 얻었다면, 가르강튀아가 없는 줄의 모든 좀비들을 감자 지뢰 하나로 잡을 수 있다. 감자 지뢰를 맨앞에 설치하고 맨뒤의 꽃병부터 차례로 깨면서 좀비들을 최대한 뭉쳐서 이동시키자. 잘 겹친채로 감자 지뢰까지 온 좀비들은 다함께 폭사당한다. 전작에서도 그 방법을 이용했다. 이번 작에서는 선딜레이 덕에 스플래시 범위가 더 넓게 느껴져 좋다.
• 가르강튀아 꽃병은 가능하면 맨 뒤에서 1칸 떨어진 곳에 놓는 것을 권장한다. 그래야 스플릿 슈터를 놓을 수 있기 때문.
• 가르강튀아 꽃병의 앞에는 감자지뢰를 놓고, 섣불리 깨지 않도록 주의한다.
• 마지막으로 가르강튀아 꽃병은 웬만해서 둘이 가까이에 있게 해라. 그래야 최후의 상황에 청경채의 비료 효과를 먹일 수 있기 때문.
• 꽃병 옮기기로 가르강튀아 꽃병을 한 줄에 모아 완전히 겹치도록 깨면 단체로 폭사시킬 수 있다. 다만 돈은 조금 든다.

5. 돈벌기 공략

6. 가르강튀아 공략

6.1. 디버프 식물의 사용

6.2. 폭발 식물

6.3. 블로버

6.4. 넉백 공격

6.5. 치즈 러쉬

6.6. 측면 공격

• 일반 공격으로 측면 공격 가능

• 비료 효과로 측면 공격 가능

6.7. 방어 식물

6.8. 파워업

6.9. 기타

6.10. 여러 시대의 가르강튀아 공략

• 이집트: 그렇게 위협스럽진 않다. 다만 식물들이 제한되어 있다면 약간 까다로운데, 최대한 얼음 양상추를 활용해 보자.
• 해적: 가장 쉬운 가르강튀아. 그 시대의 식물들만 해도 옥수수 캐터펄트나 스프링 콩, 강력한 DPS의 코코넛 대포 등 다양한 식물이 있다. 또한 모든 가르강튀아 중 유일하게 파워 토스가 있으면 털 수 있고, 앞서 말한 스프링 콩으로도 물에 빠뜨릴 수 있다.
• 서부: 앞서말한 스플릿 피나 콩꼬투리를 활용해 보자. 여기서는 다른 잡좀비의 내구가 약간 높아 폭탄류를 가져가는 것도 방법. 손이 빠르다면 가르강튀아가 광산차 위의 식물을 내리찍으려 할 때 광산차를 이동시키며 가르강튀아를 농락할 수 있다.
• 미래: 무지막지한 레이저 공격과 조금 더 튼튼한 임프가 매우 신경쓰여진다. 하드 카운터인 EM피치는 꼭 넣고, 컨트롤이 딸린다면 당근도 가져가 보자. 시트론의 비료 효과를 잘 사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편이지만 다른 기계들도 많이 나와 타이밍이 중요하다.
• 중세: 가르강튀아 자체는 다른 시대에 비해 다를게 없지만 주변 환경이 어렵다. 묘비가 넘쳐나는 고로 DPS가 높은 관통 식물을 챙겨가고, 최대한 마비 식물들을 활용해 보자. 여차하면 퍼프버섯이나 가스버섯 비료효과를 써도 OK. 좀보스 전에서는 옥수수+가스버섯 비료가 그나마 잘 먹힌다. 이유인 즉슨 끝쪽에 있는 화염 타일에 가르강튀아도 데미지를 먹기 때문.
• 큰 파도 해변: 중세와 같이 주변 환경이 어렵다. 볼링 알뿌리의 비료 효과가 나름 먹히며, 바나나 발사기를 최대한 활용하는 편이 쉽다.[46] 수련잎 때문에 어지간이 라인이 뚫리지 않는 한 폭탄류 사용이 다른 시대에 비해 약간 어려운 편이니 그것도 참고하자. 대신 아직 바다에 있을 때 수련잎만 띄워도 망치질을 하므로 시간을 벌 수 있다.
• 동상 동굴: 슬라이드 타일, 특히 허리케일과 조합하면 각종 트리키한 전법을 통해 딜넣기가 약간 더 쉽다. 식물이 그 시대로 제한되어 있다면 로토바가, 스터니온이 주 카운터가 된다. 다만 3개의 임프가 골치아픈데, 어차피 즉사 공격을 쓰지 않는 한 개개별로 오니까 피망이나 불콩이 알아서 처리해 준다. 정 신경쓰이면 용암 구아바를 채용하는 것도 방법. 여담으로 타이밍을 잘 맞추면 블로버로 임프를 2마리까지 날려버리는 게 가능하다. 이곳의 04:09 쪽을 확인해 보면 된다.
• 잃어버린 도시: 딱히 어렵진 않지만 다른 좀비들이 직선 투사체와 곡사 투사체를 무효화해서 관통 공격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왠지 다른 가르강튀아보다 약간 단단한 느낌이다. 하지만 그리 많이 등장하지도 않고 다른 시대에 비하면 함정타일이 있으니 그렇게 어렵진 않다. 넉백근대와 허리케일 사용을 추천한다.
•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최악의 가르강튀아. 메탈 배경음악의 버프로 2배 빠르고 충격파로 공격력도 더욱 강해저셔 정말 총체적 난국이다. 측면 공격을 할 수 있는 패트 비트와 샐러리 스토커를 이용해 뒤를 찌르는 것과 동시에 무한호두로 탱킹을 하는 것이 중요. 의외로 타임 워프는 가르강튀아를 막는 데에는 효과가 있지만 HP를 회복시켜 주니 미묘한 편. 의외로 여기서는 처리한 양동이(아케이드 좀비가 오면 더욱)가 많기에 자석 버섯의 비료 효과과 나름 빛을 본다. 식물 제한 스테이지에선 전기 블루베리를 주기에 약간 숨통이 트이는 편. 다만 가르강튀아도 즉사시키는 전기 블루베리가 있다고 가르강튀아가 초반부터 등장하는 스테이지도 있다. 이는 무한모드에서도 마찬가지. 그냥 무한호두 챙기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 쥐라기 습지: 원시 호두로 틀어막고 원시 콩슈터로 밀쳐버리는 것이 좋다. 이동속도가 느려서 탱킹해주는 다른 좀비가 없다면 원시 콩슈터 둘만 심어놔도 계속 뒤로 밀린다.[47] 향수 버섯으로 즉사를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 오늘날: 가르강튀아 스테이지에서는 중세를 제외한 모든 가르강튀아들이 등장한다. 중간보스 맵에서는 초반에 겨울 멜론을 거쳐 후반으로 갈수록 등장하는 식물이 약해져 마지막에는 콩슈터 위주로 등장한다. 초반에 주어지는 겨울 멜론, 코코넛, 시트론 등의 강한 식물을 후반까지 잘 지켜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 한두 개 정도만 잃었다면 당근으로 부활시킬 수도 있다. 초중반에 등장하는 체리 폭탄이나 포도탄은 아껴뒀다가 줄이 밀릴 것 같은 때나 프라임이나 메탈이 등장했을 때 사용하여 극딜을 가하자.[48]

7. 좀보스 공략

• 비료 관리를 잘하자.

• 가르강튀아가 등장하는 단계는 빨리 넘어가자.
• 좀봇의 돌진에는 피아 구분이 없다. 단 묘비같은 장애물은 없애지 않는다.
• 도무지 못깨겠다 싶으면 데미지 좋은 식물을 부스트해가자.

7.1. 여러 시대의 좀보스 공략

• 이집트

• 해적

• 서부

• 미래

• 중세

• 큰 파도 해변

• 동상 동굴

• 잃어버린 도시

•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 쥐라기 습지

7.2. 아레나

7.3. 페니의 뒤쫒음

8. 무한모드 공략

• 충분한 화력을 유지하라.
  무한모드에서는 어드벤처 모드보다 수백 배는 더 많은 좀비들이 나온다. 이들을 잡기 위해 고화력의 스플래시 식물[69]이 필요한 건 당연하다. 특히 미래시대와 해변가시대는 다른 시대보다 특수 좀비들의 내구가 매우 높기에 특수 능력을 가진 좀비들을 폭탄계 식물들로 잡아놓고 양동이 좀비 한두 마리를 놓쳐 게임오버 되는 경우도 있다.
• 바나나 발사기와 코코넛, 시트론, 딸기는 마구 심지 말 것.
  이들의 화력은 정말 극찬할 만하지만, 그 대가로 공격 타이밍이 매우 느리다. 따라서 이들을 진영 생각 안하고 깔면 지속딜이 부족하여 위의 글과는 반대의 상황인, 앞에 좀비들을 꾸역꾸역 막으며 후방의 특수 좀비에게 진영이 털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이런 류의 식물은 아무리 많아도 2줄을 넘지 말게 하자.
• 슬로우, 슬로우, 슬로우
  엄청난 좀비들의 수로 인해 대부분의 방어 식물은 무력화 되기 십상이고, 무한호두의 역장도 얼마 못 버틸 뿐이다. 그래서 그들의 진격을 늦춰줄 슬로우 식물이 꼭 필요하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겨울수박을 가져가지만, 뽑기에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스탈리아나 허리케일 등을 가져가면 나름 대체가 가능하다. 아예 스터니온같은 식물을 가져가는 것도 좋은 편. 얼음 양상추는 부스트가 없는 한 가져가지 말자.[70]
• 타일은 좋은 태양 공급원이죠.
  파워 타일, 황금 타일 전부 해당되는 사항이다. 미래 시대에서는 재빠르게 태양버섯을 가져가 파워 타일을 채우고 비료를 써주면 효과가 좋다. 타일 순무와 황금 잎을 가져가 초반에 빠르게 태양을 수급하면 많은 태양을 요구하는 식물의 도배가 한결 수월해진다.
• 너무 좀비만 잡는 것은 피해라.
  쌍둥이 해바라기 1줄도 안 채웠는데 비료로 태양생산해서 겨울 수박 까는 것 만은 피하자. 좀비 웨이브를 빨리 끌어올 뿐이다. 얼음 양상추, 원시 호두등으로 시간을 벌며 최소한 태양 500 이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잔디깎이는 보호 대상 최우선 1위이다.
  잔디깎이는 최후반이 아닌 이상 뽑기에 잘 나오지 않으며, 초반에 어쩌다 나와도 다른 식물을 뽑을 기회를 날려먹는 셈이 된다. 라인 밀린다고 함부로 미리 날리거나 하지 말 것. 필사적으로 발악을 하다 보면 어떻게든 막는 경우가 생각보다 꽤 많다.
• 상대하기 어려운 일부 좀비는 회피하자.
  가르강튀아 프라임, 마법사 좀비, 문어 좀비가 나오는 무한모드를 해 본 사람은 이들이 나오는 무한모드 난이도가 얼마나 높은지 잘 알 것이다.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회피할 것. 게임을 시작한 후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면 기믹과 좀비 등장이 바뀐다.
• 무조건 광역 공격/효과 식물만 데려가자.
  100까진 어찌어찌 버텨도 100이 넘어가면 물량을 도저히 버틸 수 없다. 무조건 광역 공격 식물과 광역 효과 식물만 데려가자.
• 위기 타파용 식물 1개는 들고 가자.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라인이 뚫리려고 할 때 잠시 시간을 벌어줄 폭발류 식물이나, 태양을 벌어다 주는 골드 블룸, 비료효과를 바로 사용하게 돕는 파워릴리 중 1개 정도면 된다. 초반에 라인이 뚫릴 것을 대비해서 시간을 최대한 벌어줄 감자지뢰, 유령 고추도 적어도 1개는 들고 가자.
• 민트는 신중하게 골라가자.
  민트들은 밀리는 상황을 단숨에 정리할 정도로 강력한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것들과, 패시브보다는 버프에 의존하는 것들이 있는데, 만일 민트를 채용한다면 강력한 패시브를 가진 민트를 채용하자. 이에 해당하는 민트로는 폭파 민트, 질병 민트, 보강 민트[71] 등이 있다. 또는 초반에 자원생산을 중요시 한다면 반짝 민트, 스피어 민트[72] 등을 채용 할수도 있다. 다만 달램 민트, 겨울 민트, 절제 민트 등은 피하는게 좋다. 패시브나 사용도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 가장 좋은 민트는 필라 민트로, 어느 정도 레벨이 된다면 맵 전체를 쓸어버리니 있다면 꼭 써주자.
• 가장자리 줄에 화력을 우선적으로 포진하자.
  당연한 사실이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 무한모드의 메인 딜러를 담당하는 더스크 로버, 겨울 멜론 등등이 모두 스플래시성 식물이라 가장자리에 화력이 상대적으로 덜 들어간다. 예시로, 더스크 로버가 각 열에 하나씩 있고 좀비가 일렬로 몰려온다 할 때, 가장자리 줄은 직사x2+방사x3[73]=6.75데미지가 들어가는 반면에, 가운데 줄은 직사x3+방사x6[74]=12로, 거의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굳이 이런 스플래시성 식물이 아니더라도, 가장자리에 상대적으로 화력이 집중되지 않는 경우는 흔하다. 그렇기에 가장자리에 우선적으로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간과하고 중앙에 식물을 배치하면 가장자리 줄이 뚫리게 되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 당연히 레이저 콩이나 바나나 발사기 같이 관통, 직사형 식물을 주력으로 쓴다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좀비들과의 상성을 기억하자.
  따지고 보면 매우 중요한 부분. 좀비들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식물들은 플레이하는 시대에 따라 신중히 골라야 한다. 절대 이집트인데 불속성 식물을 챙겨가고, 동상동굴인데 얼음 양상추나 얼음 꽃 챙기고, 해변가에서 지하식물, 그리고 포자 버섯 등을 챙기는 미친 짓은 하지말자. 난이도가 더 올라갈 뿐더러, 레벨이 높다 해도 앞서 서술한 얼음 양상추같은 것들은 커버가 불가능하다. 레벨이 높다면 이집트에서 불속성 식물을 고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굳이 고르지는 말자.
• 카드는 신중하게 고르자.
  프리미엄 식물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만은 아니고, 무료 식물이라고 해서 다 안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무르카다미아 넛, 얼토마토, 호커스 크로커스 등은 쓰레기인 반면에 밤나팔꽃, 더스크로버, 볼링 알뿌리, 블로버, 근대 가드, 타일 순무, 겨울 멜론 등 좋은 무료 식물들도 많다. 그러니 ' 와! 프리미엄 식물이니까 무조건 얘 골라야지! '라는 생각은 고이 접어두자.
• 플레이하는 시대의 기믹을 파악하자.
  이집트, 해적, 동상, 잃도, 미래, 암흑, 해변가, 오늘날에 기믹이 있다. 죄다 라인 중앙에 침투하는 기믹들이니 되도록이면 발포류나 근접류등은 사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8.1. 고대 이집트

8.2. 해적 바다

8.3. 서부 황야

8.4. 먼 미래

8.5. 중세

8.6. 큰 파도 해변

• 서퍼 좀비는 다른 좀비들과 다르게 난데없이 초반부터 빠른 속도로 진입해 식물을 파괴한다. 후반에 가서도 화력망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했다면, 서퍼보드로 캐터펄트 공격을 방어하기까지 하며 마지막 웨이브 전까지는 서퍼보드를 이고 오는 상태에서도 식물을 파괴할 수 있다.[105]

• 낚시꾼 좀비는 무한호두의 비료 효과가 없다면 최악의 위험도를 자랑한다. 위에 서술한 서퍼 좀비와의 조합이 매우 좋은데, 서퍼 좀비가 무한호두 비료 효과 장벽의 근원인 무한호두를 장벽을 무시하고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좀비의 대처법을 따로 만들어 놔야 한다.

• 거인 좀비는 깡체력으로 화력을 탱킹하면서 무한호두의 장벽, 문어 대처용 근접 식물들을 모조리 짓눌러 버리기 때문에 매우 상대하기 까다롭다. 체력이 반이 되면 던지는 임프도 매우 성가신 존재인데, 캐터펄트의 낮은 근접전 능력 때문에 어그로는 끌릴 대로 끌리고 그새 거인 좀비들이 앞라인을 밀어버린다.

• 게다가 물량에서 비롯되는 압박도 엄청나다. 이유는 양동이 비키니와 양동이 퐁파도르를 별개의 개체로 인식하기 때문에, 양동이 좀비가 두 배 더 나온다.

• 지권의 분포도가 적은 차수에서는 썰물 공격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보통 4열 부근에는 서브딜러나 메인딜러가 존재하는데, 뜬금없이 양동이 좀비와 임프 떼가 올라와서 딜러들을 파먹고 어그로를 끈다.

• 태양버섯을 도배하면서 근접식물을 중간중간 넣고, 뒷열에는 메인딜러를 채워주면서 상대하다가 태양열이 충분하다면 태양버섯을 슬슬 파내고 근접 식물을 채워주는 방법이 보편적이다. 태양열이 정말 많이 소모되지만, 태양 수급이 안정적이라면 충분히 전략성 있는 조합이다. 여기서 거인 좀비가 출몰한다면 축소 제비꽃 채용을 고려해야 하고 낚시꾼까지 겹치면 무한호두를 챙겨야 한다. 이것들을 다 챙기면 좋겠지만, 슬롯이 모자란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무한모드는 슬롯의 압박이 정말 심한 무한모드이다.
• 청경채는 레벨이 어지간히 높은 게 아닌 이상 화력을 기대할 수 없다.
• 패트 비트와 금용초는 3줄 정도 도배해 두면 안정적으로 문어 처리를 기대할 수 있으나, 공간 효율이 나빠 거인 좀비에게 취약해진다.
• 포크라, 박치기 양상추가 가장 좋은 선택. 포크라는 거인 좀비에게 광역 슬로우를 걸고 더 사거리가 길지만 뒷쪽을 공격할 수 없다. 반면 박치기 양상추는 단타 공격이고 더 사거리가 짧지만 뒷쪽을 공격할 수 있어 임프 견제와 문어 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성능은 대동소이.
• 뒷쪽 딜러진에 장작 더미 덩굴을 겹쳐심으면 꾸준히 나가는 불길이 문어에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넣어주고 임프도 안정적으로 처리해준다.
• 보잉세티아를 사용하면 문어를 주기적으로 청소할 수 있고 덤으로 처리하지 못한 서퍼보드도 치워준다. 하지만 이 외에는 화력 지원을 전혀 하지 못하므로 슬롯에 여유가 있을 때만 가져가는 것이 좋다.

8.7. 동상 동굴

• 가장 기본적인 뜨거운 감자의 경우 없어서는 안 될 식물. 찬바람은 연속으로 불어올 때가 많고 사냥꾼 좀비도 나름대로 강한 힘을 발휘하니 비상용으로 꼭 하나 챙겨두자.[112]
• 피망 캐터펄트와 스냅드래곤은 얻기가 가장 쉽지만, 확산 피해를 주는 특성상 겨울 수박과 써먹을 수 없다. 결국 수액 던지개와 조합하거나 그냥 화력빨로 가야하는 단점이 있다.[113]
• 불콩슈터는 생산시간이 빠르고 가격도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지만 공격력이 애매하다. 초반에 심자니 좀비를 너무 빨리 없애버리고 후반에 심자니 단일이라는 특성상 공격하는 표시조차 안 난다. 대신 비료 효과는 미니 할라페뇨처럼 소소하게 사용할 수도 있으며, 단일 공격이라는 단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얼음 수박의 슬로우를 방해하지 않기 때문.
• 용암 구아바는 대부분의 시대에서 다재다능하게 쓰이는 만큼 여기서도 확실히 쓸 만하다. 초반 방어용도, 준즉사 식물, 온기셔틀 등 사골까지 우려내 쓸 수 있지만, 온기 셔틀로 심은 용암 구아바가 폭발하면 복구하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용암 타일 위에는 다른 식물을 심을 수 없기 때문.[114]
• 횃불나무는 부스트가 걸리면 더 빨리 녹여주고, 최근 상향을 받아 낮게나마 데미지를 주고 미니 할라페뇨처럼 폭발도 한다. 쓸 만하지만 다른 좋은 식물이 있다면 그냥 버리자.
• 호박 등불은 가장 비싸고 입수 방법도 가장 어렵지만[115] 족제비는 물론 가르강튀아, 거인 좀비의 임프까지 전부 안정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가장 우수한 식물 중 하나지만 터치해서 작동하는 식물이므로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지 말 것. 권장량은 5개 정도이다.
• 고추냉이 채찍은 보통 전방에 내세우기 때문에 후방의 식물들을 녹이는 것이 어려우니, 방벽으로서 가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해빙 용도로는 부적합 쪽에 더 표가 기운다. 하지만 최후방에 한줄 깔아놓는 용도로는 아주 훌륭하다. 녹이는 것과 함께 얼음을 후드려패 앞의 두 칸을 빠르게 해빙시켜 주므로, 조금 변칙적이지만 맨 왼쪽에 보조딜러 한 줄, 그 앞 1,3,5칸에 고추냉이, 사이사이에 생산식물, 그 앞 2, 4칸에 고추냉이, 마지막으로 4번째 줄에 주력 딜러 한 줄을 완성하면 된다.[116]
• 장작 더미 덩굴은 시드 패킷을 모아야 얻을 수 있어 입수 난이도는 크지만, 일단 얻는다면 이외의 해빙 식물을 가져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큰 도움이 된다. 덩굴 시리즈의 특성인 겹쳐 심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공간을 절약할 수 있고, 함께 심은 식물이 얼지 않게 하는데다 3x3반경에 해빙 능력까지 달려있어 다른 시대에서 쓰던 전략을 거의 그대로 쓸 수 있다. 레벨업을 하면 후방 임프 처리까지 완벽하게 도와주니 추천되는 식물이다.
• 지옥사리가 있다면 식물을 아주 빨리 녹여주고 임프까지 그런대로 잘 막아내지만, 역시 냉각 계열 슬로우와 조합이 불가능하다.
• 운석꽃은 해동 효과는 그런대로 좋지만 딱 거기까지. 칸을 손상시켜 식물을 잠시 못 심게 하는 페널티가 생각보다 치명적이다.

8.8. 잃어버린 도시

8.9. 네온 믹스테이프 투어

8.10. 쥐라기 습지

8.11. 오늘날

9. 아레나&페니의 뒤쫓음

9.1. 아레나

• 임프 배 조합
  부스트 아레나 원탑 조합. 부스트 아레나에선 뭘 써도 임프 배에 못 미친다. 주로 임프 배를 따라쟁이와 같이 쓰며 콜리파워 등과 사용한다. 부스트 아레나만큼은 날먹 수준. 좀보스전은 부스트 아레나가 아닌 이상 좋지 않다. 비료가 많이 나오는 아레나에선 타일 순무와 같이 기용한다.

• 볼링 알뿌리 조합
  그냥 무난하게 사기인 조합. 올라운더 조합으로, 딜이 강력하면서도 물량에도 상당히 강하며 비료 효과가 강력한 광역 공격이라서 일반 아레나, 부스트 아레나, 좀보스전 전부 대응한다. 그러면서도 레벨업 난이도가 제일 낮은 축에 속해 무소과금 유저들의 희망으로 자리잡았다. 유화 민트 계열인 만큼 완두콩 덩굴까지 사용하기도 한다. 약점은 투사체 공격을 카운터치는 광대 좀비와 삽 좀비로, 비료 효과 공격은 통하지만 나오는 족족 비료를 줄 순 없으므로 즉사 식물을 같이 챙기든가 해야 한다.

• 포크라주력 관통조합
  포크라와 보조 딜러를 중점으로 최대한 버티는 조합. 포크라 자체가 슬로우+DPS+관통을 다 가진 사기급 식물이라 물량이 많은 아레나에서 상당히 쓸만 하다. 스피어민트와 함께 관통계 식물을 채용하여 화력을 퍼붓되, 보조딜러로 포크라의 딜로스를 메꾸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보조로 가장 좋은 건 3렙 이상의 장작더미 덩굴과 레이저 콩. 단점으로는 식물을 먹지 않고 빠르게 짓뭉개버리는 좀비가 있다면 라인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점. 폭발류 식물 등을 챙겨도 좋다.

• 좀보이드 조합
  좀보스전에서 사용되는 조합으로, 좀보이드가 좀비를 만들어내 좀보스 앞에 좀비를 쌓고 점수를 얻는 조합이다. 중세, 동상의 동굴, 쥐라기 좀보스가 상대라면 좀보이드를 잔뜩 쌓는 데 성공하면 점수가 폭발적으로 올라간다. 반면에 이집트, 해적의 바다, 서부, 미래 좀보스는 점프 한 번에 수많은 좀보이드들의 목을 따 버려서 미묘하다.

• 자석버섯 보조조합
  자석버섯이 철구를 뺏는 것에도 점수가 들어간다는 점에 착안한 조합. 자석 버섯을 양산하여 철구를 뺏되, 남은 좀비들을 딜러들이 상대한다. 왕 좀비나 펑크 좀비, 철구를 가진 좀비들이 많으면 추천된다. 다른 조합과도 얼마든지 병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 쌀쌀이 보조조합
  끈적폭탄 쌀쌀이와 다른 딜러를 쓰는 조합. 아레나의 점수 획득 방식이 집에서 멀리 있는 좀비가 점수가 더 높아 쌀쌀이의 장기간 스턴을 이용하여 상당히 높은 점수가 나온다. 그리고 쌀로 스턴이 되어있는 좀비를 죽이면 점수를 배로 주기 때문에[129]높은 점수가 쉽게 나온다. 토치바인과의 조합은 밸런스 붕괴. 단점은 저스펙에선 토치바인이 아니면 점수가 좋지 않다.

• 보강로버
  그냥 좋은 조합. 블로버를 쓰고 즉시 보강민트를 놓으면, 좀비들이 모두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긴 쿨타임과 2개나 차지하는 슬롯. 거기다가 블로버가 밴을 많이 당해서 못쓰는 경우도 많다.

• 에어본 조합
  좀비를 띄우는 식물과 블로버로 즉사를 노리는 방법. 주로 원시 콩슈터, 근대 가드, 스탈리아(5레벨 이상), 폭발 덩굴 등을 사용한다. 즉사를 주력으로 삼은 특성 상 레벨 의존도가 낮고 어드벤처 식물들을 많이 사용해서 무소과금 유저가 쓰기 좋다. 단, 블로버의 레벨은 어느 정도 높아야 한다. 블로버가 밴되지 않고 고내구 좀비가 많이 나온다면 거의 필수로 사용된다.

• 원시 감자지뢰 조합
  원시 감자지뢰를 메인 딜러로 사용하는 방법. 타일 순무를 챙겨가서 타일을 만들고 위에 원시 감자 지뢰를 심고 비료를 계속 줘서 전방에 원시 감자 지뢰를 도배한다. 원시 감자 지뢰가 데미지 하나는 정말 높고 폭파 식물의 특성 상 좀비의 방어구를 무시하기에 레벨이 모자라도 꽤 유용하다. 타일 순무의 레벨이 높아서 타일 생성에 부담이 없다면 임프 배와 병용하거나 다른 조합[130]에 보조로 껴서 들어가기도 한다.

• 최면 조합
  콜리파워를 이용해서 좀비들끼리 싸우게 하는 방법. 무덤이 많거나, 속도가 빠른 좀비가 없거나, 심근 강화 좀비 등의 토템 좀비가 없는 아레나에 추천된다. 공격 특성 상 아무리 좀비가 강력해도 상관없기에 레벨 의존도가 상당히 낮다. 단점으로는 콜리파워의 능력 쿨타임과 리차징 시간. 그러다 보니 따라쟁이를 동원하는 것이 좋다. 최면 광선은 화면 내에 최면을 걸 수 있는 좀비가 없으면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좀비가 느리지만 많이 오는 아레나에서 쓰면 좋은 전략이다. 힐러 좀비가 나온다면 스코어링이 힘들어진다. 비료 효과는 좋은 편은 아니기에 비료는 쿨타임 초기화에 쓰는 것이 좋다. 반대로 말하자면 비료가 주어지지 않는 스테이지에서 사용하기 좋다.

• 마녀 풍년화 조합
  마녀 풍년화를 이용해서 좀비들을 버섯으로 만드는 방법. 공격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빼면 최면 조합과 비슷하다. 마찬가지로 따라쟁이도 동원하는 것이 좋다. 7레벨 이상이라면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 키키조합
  터'키'펄트(칠면조 펄트)와 스티'키'(끈적폭탄 쌀쌀이)를 같이 사용하는 조합. 쌀쌀이가 스턴을 걸고 칠면조 펄트가 딜을 하는 식으로 두 식물 모두 어느 정도 레벨이 있어야 하며 발포 민트가 반강제된다. 이 조합의 장점은 높은 안정성과 화력과 무상성이라는 점. 중세, 동상의 동굴, 쥐라기 좀보스전에서도 점수를 무지막지하게 쌓을 수 있다.

• 보강땅콩
  정원을 땅콩으로 도배한 후 보강민트를 사용해 모든 땅콩들의 비료효과를 발동시켜 폭딜을 먹이는 조합. 주로 좀보스전에서 사용한다. 레벨이 낮다면 좀보스에게서 점수를 얻을 화력이 안 나오고 비료가 적다면 써먹을 수 없으니 주의.

• 삼발슈터/메가 개틀링 콩 조합
  삼발슈터나 메가 개틀링 콩에 완두콩 덩굴, 횃불나무를 조합한다. 화력 하나는 최강으로 무지막지하게 강력하지만, 심는 비용이 비싸고, 삼발슈터는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해적 피냐타를 까야 해서 레벨업이 힘들다. 그래도 어드벤처 식물인 만큼 메가 개틀링 콩보다는 레벨 올리기가 편하니 둘 중 레벨이 더 높은 쪽을 쓰면 된다. 메가 개틀링 콩 이전에는 콩 꼬투리를 썼다.

• 토치바인 조합
  토치우드(횃불나무)와 피바인(완두콩 덩굴)을 사용한 조합. 둘을 겹쳐 심으면 공격력 증가가 중첩되는 버그로 인해 비정상적인 화력으로 고티어에서도 좀비들의 체력 배수를 순식간에 녹인다. 공격력이 말도 안되게 높아서 레벨이 조금 낮아도 매우 강력하다. 삽이랑 광대에게 약하지만 솔라세이지 임프 배나 쌀쌀이를 쓰면 되니 모든 아레나에서 사용이 가능한 사기 조합. 민트를 쓰면 중간보스[131]와 햄스터볼마저 한방. 특히 쌀쌀이와의 궁합이 흉악한데, 상술했듯이 카운터인 삽이랑 광대를 무력화시켜서 토치바인의 단점을 지워 주면서 토치바인의 고화력과 쌀쌀이의 점수 증폭 능력이 합쳐져 점수가 엄청나게 올라간다. 여기에 유화민트까지 챙기면 일반적으로 제일 점수가 잘 나오는 조합이 된다. 합법 버그판이 따로 없다.

9.2. 페니의 뒤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