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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8:56:00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Nightmare mod

1. 개요2. 특징3. 평가4. 변경점
4.1. 자유의 날개 캠페인
4.1.1. 무기고4.1.2. 연구 과제
4.1.2.1. 프로토스4.1.2.2. 저그
4.1.3. 임무 관련
4.2. 군단의 심장 캠페인
4.2.1. 유닛 관련4.2.2. 임무 관련
4.3. 공허의 유산 캠페인
4.3.1. 유닛 관련4.3.2. 임무 관련
5. 뫼비우스 모드6. 택티컬 아스날 모드7. 협동전 모드
7.1. 타이커스7.2. 멩스크

1. 개요

디스코드 링크: https://discord.gg/q6T296q
스타2 캠페인 전문 유튜버인 GGG가 유저들이 만든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캠페인 수정 모드로 제작자는 Rhyme이다.# GGG가 테스트 버전을 방송에서 플레이하여 선행 공개하며, 제작자와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아 검수를 거쳐 현재 버전까지 나왔다.

나이트메어 모드 본편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까지 나왔으며, 나이트메어 난이도는 여러 제작자들이 리메이크 하여 다양한 수정 버전이 나오고 있다.

2. 특징

기존 캠페인의 강화판이라는 점에서 강화판 캠페인과 비슷하지만 적어도 강화판은 협동전에서의 유닛 스펙과 연구 기술, 패널 등을 지원함으로써 강화된 적의 물량과 화력에 맞추어 원작 초월적인 난이도의 물량과 교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면, 나이트메어 모드는 플레이어의 유닛 자체는 캠페인과 큰 차이는 없지만 적의 물량과 ai를 업그레이드 시킴으로써 난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 모드라 볼 수 있다.

다양한 유닛들을 활용하기를 바라는 의도인지, 원작에서 잘 쓰이지 않던 유닛의 경우 상향, 반대로 원작에서 잘 쓰이는 것을 넘어 고정적으로 선택되는 수준의 인기 유닛들은 하향을 하는 등의 조정을 거쳤다.

AI의 운영법이 캠페인보단 래더에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된 것도 가장 큰 차이점으로, 원작에서는 자신의 기지 이상에서 확장을 하려고 하지 않고 기지 내 파괴된 건물을 복구하는 수준에 그쳤더라면 이 모드에서는 공백 지역에 생산 건물 등을 설치하여 지역을 확보하고 병력 충원 속도를 늘려 시시각각 플레이어를 조여온다. 또한, 대군주, 의료선, 차원 분광기, 전투순양함을 기지로 직접 보내 공습을 하므로 기지 방어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수준으로 필요하며, 교전 상황에서도 업그레이드가 플레이어보다 압도적으로 앞서는데 세세한 컨트롤까지 추가되어 손실을 더욱 유발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기준 AI의 스킬 사용은 다음과 같다.
또한 적 유닛들에게 캠페인 플레이어의 무기고 업그레이드, 변이, 전쟁 의회의 추가 성능이 적용되어 있으며, 탈다림의 경우 협동전의 사양으로 등장한다.

3. 평가

자유의 날개 캠페인까지는 나름대로 나이트메어 난이도라는 새로운 컨셉을 유즈맵 제작자들에게 알렸고 뫼비우스, 타이커스, 자치령 모드 등 본맵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 작품들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적절한 강화판으로 평가받으나,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부터는 뇌절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공허의 유산 캠페인부터 이런 비판이 심해졌는데, 공허의 유산에서 플레이어의 강점인 아둔의 창의 패널 활용, 일부 사기 유닛들의 성능을 제작자가 지나치게 의식한 것이 게임의 밸런싱을 망친 패착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플레이어의 패널, 유닛들의 성능이 대부분 크게 하향받은 것에 비해 보상점이 미약한 것에 비해 적 유닛들의 물량은 패널로 보완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거나 혼종 등 일부 유닛들은 방어력 강화, 원거리 피해 방어 등의 특수 능력들이 추가되었다. 또한 나이트메어 모드 특유의 ai 강화로 인해 적 세력이 플레이어의 기지 바로 앞까지 전방위적으로 기지를 펼치는 운영 방식도 그대로다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기존 적 병력+제작자가 추가한 물량+ai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공세까지 총 3개의 공세를 방어해야만 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방대한 유닛풀을 바탕으로 잘 쓰이지 않던 유닛에게도 나름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여지를 달아주거나, 기존에 주류로 사용되던 업그레이드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게 적절히 변형하여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보장되었으나, 공허의 유산은 패널과 유닛 조합이 무조건 공식처럼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임무 진행이 불가능할정도로 강제되어 자유성이 극도로 제한됐다. 예를 들어 거대 혼종의 경우 방어력 25에 방사 피해 데미지를 감소시키다보니 기존 캠페인에서의 주류 유닛인 선봉대, 추적자로는 도저히 뚫을 수 없는 철벽이 된다.

이러한 변경점 때문에 사실상 후반부 임무는 프로게이머 출신, 혹은 그 정도로 멀티태스킹에 뛰어나지 않으면 쉽게 진행하기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초 단위로 적의 공세 흐름을 숙지하고, 임무의 주요 적 공세 조합에 맞춘 유닛, 패널을 공식처럼 전부 암기하여 단 한 차례의 실수 없이 끝없이 리트를 갈아가며 플레이해야 겨우 클리어할 수 있다. 당장 전 프로게이머조차도 10시간에 걸려서 1~2개의 임무를 겨우 클리어하는 정도이기에, 일반 유저들이 사실상 적당히 도전 욕구를 자극하면서 즐길 난이도는 이미 벗어난 것이다.

그렇다보니 사실상 맵과 스토리만 동일할 뿐 임무의 흐름도, 주어지는 유닛과 패널도 원작과는 다른,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있는데 스타크래프트가 아닌 무언가가 되어버렸다는 비판을 받는다. 좀 더 아몬과 공허라는 연결점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공허 분쇄자, 혼종의 성능 강화라는 제작자의 의도만큼은 좋았다는 평가도 있다.

4. 변경점

4.1. 자유의 날개 캠페인

4.1.1. 무기고

보너스 목표를 클리어하면 해당 미션에서 해금되는 유닛의 무기고 업그레이드 기술이 체험판마냥 해당 미션 한정으로 일시적으로 해방되는데 해금 유닛이 해당 미션 진행에 특화된만큼 클리어에 확실한 도움이 되기에 미션 진행의 재미를 위해서도 가급적이면 보너스 목표를 열심히 수행하는게 좋다.[1] 브루탈리스크 처치처럼 목표가 단일 대상일 경우엔 기술 2개가 동시에 해방되지만 n(다수)개를 획득해야하는 미션에서는 n-1개,n개일때 하나씩 해금된다.[2]

4.1.2. 연구 과제

4.1.2.1. 프로토스
4.1.2.2. 저그

4.1.3. 임무 관련

최중요 유닛인 공성전차의 경우, 원작 캠페인과 달리 중추뎀으로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비 중장갑 유닛, 특히 해금 미션인 정문 돌파의 집정관 처리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프로토스는 댈람 프로토스를 상대로 싸우는 '안식처 헤이븐' 임무의 경우 복수자를 비롯한 아이어 소속의 유닛들을 사용하며, 탈다림의 경우 정글의 법칙 임무까지는 래더 프로토스의 스펙으로 등장하나 정문 돌파 임무를 기점으로 공허의 유산에서 등장하는 탈다림 소속 유닛들로 교체된다. 따라서 불멸자는 선봉대로, 암흑기사는 피의 사냥꾼 등으로 교체된다.

자쿨 수호자는 불멸자가 말살자, 고위 기사가 승천자로 교체된다.

저그는 물량이나 회전력이 원작보다 훨씬 상승하여 압박이 더욱 거세졌다. 특히 인구수를 최대한 채우면 전 기지가 돌파가 되는 임무였던 '지옥의 문' 임무 같은 경우 협동전의 스투코프에 버금가는 감염된 테란의 생성량에 살모사, 가시지옥이 더해져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4.2. 군단의 심장 캠페인

4.2.1. 유닛 관련

4.2.2. 임무 관련

4.3. 공허의 유산 캠페인

4.3.1. 유닛 관련

4.3.2. 임무 관련

5. 뫼비우스 모드

본작의 난이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뫼비우스의 기술력이 레이너 특공대에게 주어졌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캠페인 모드.

유닛들이 전부 정예 유닛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그에 따라 무기가 아예 바뀌거나 액티브 기술이 추가되는 등의 변동이 있다. 무기고 업그레이드도 전부 바뀌었다. 파괴 병기 임무에서는 아예 망령을 대신하여 특수 해방선이 등장한다.

적들에게도 어드밴티지가 주어졌는데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기반으로 한 AI, 물량에다 공생충 생성, 독성 폭발, 은폐 등 특수 기술이 추가되어 있으며 이는 게임 도중 주어지는 레이너 특공대 등의 영웅으로 임무당 3번 특수 능력을 제거할 수 있다. 물론 군단의 심장 나이트메어 모드에서처럼 영웅 유닛들은 그저 특수 능력이 있는 체력이 더 많은 해병, 불곰일 뿐 교전에서 쉴새없이 녹아내린다.

난이도 추가 시스템으로 e20, e50, e100이 있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보상이 높아지며 e100은 제작자가 직접 생존성 임무[5]나 건물이 없는 돌파형 임무[6]에서는 쓰지 말 것을 언급했다.

6. 택티컬 아스날 모드

본작의 난이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협동전 멩스크의 자치령 부대원처럼 유닛들에게 3가지의 무기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주어진다. 선택한 무기에 따라 유닛의 색상이 바뀌기도 한다.

7. 협동전 모드

협동전 세력으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 현재까지 타이커스, 멩스크 버전이 있다.

7.1. 타이커스

협동전 타이커스가 플레이어가 되어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플레이하는 모드로, 타이커스의 컨셉에 맞추어 기본 유닛들은 거의 뽑지 못하며 초기 제공 병력들은 용병 스펙으로 주어진다.[7] 그레이븐 힐의 용병 고용 시스템은 무법자들의 궁극 장비 해금으로 대체되었으며, 무법자들의 일반 장비는 첫번째 것을 제외하면 무기고에서 크레딧을 써서 해금해야 한다.

나이트메어 모드 기반인 만큼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연구 과제가 올라갈수록 원작의 위신인 고독한 늑대도 제공되는 등 기본적으로 성능이 좋은 타이커스가 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마냥 어렵지는 않다. 고독한 늑대를 안 쓸거라면 저그 연구 25에 해당하는 연구를 일부러 안 찍은뒤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나마 흠이라면 편의성 문제. 협동전과 달리 상단 패널이 전혀 없어, 무법자들의 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고, 의료선 투하도 의료선 건물 자체를 부대지정해서 써야 한다. 그 대신 잉여롭던 자동포탑이 핵상향을 먹었고 각종 연구들과 무기고 업그레이드들이 굉장히 강력해서 다른 의미로 편의성이 좋다.

7.2. 멩스크

해병이 부대원으로 전환되며 이외의 유닛들은 근위대로 등장한다. 패널은 통치력을 소모하지 않고 쿨타임 제도이며, 통치력은 원작의 전장의 개의 시스템을 모티브로 하여 모집 단위에 따라 패널의 위력이 바뀐다. 사령부에서 크산토스, 옵저버 알파(강화 과학선), 하얀 별 등의 용병을 뽑을 수 있으며 임무 별로 해금된다.

예언 임무는 제라툴이 노바로 대체되어 프로토스가 아닌 자치령으로 진행하며, 암흑 속으로 임무는 울나르가 아닌 차 행성의 자치령 기지를 모티브로 삼은 듯한 용암 지대로 맵이 바뀌었다.

[1] 특히 골리앗의 경우 무기고 업그레이드 의존도가 커서 정작 해금미션에서 활약하기 힘든편인데 보너스 목표를 달성하면 꽤나 재미를 볼 수 있다.[2] 예외적으로 해방의날에선 기술해금 대신 매 선전물 파괴마다 추가해병을 지급주는 식으로 변경되었고 보너스 목표 달성 자체가 해당 미션에 메리트를 주거나 해금 유닛이 없는 미션에선 별다른 변경사항이 없다.[3] 컴퓨터가 1시 지역에 유닛이 없다고 판단해서 방어용 유닛을 보내 지키려 하는 것이다.[4] 대신 유령이 저격을 쓰므로 아무리 레이너라도 여러번 맞지 않도록 해야한다.[5] 0시를 향하여, 재앙, 정문 돌파, 최후의 전투[6] 해방의 날, 유령이 나타났다, 장막을 뚫고, 야수의 소굴로[7] 전쟁광은 공격력이 18이며 스키비의 천사는 스킬을 켜면 다수의 대상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게 된다. 이들 외에는 원본과 큰 차이가 없으며, 전쟁광의 경우 무기고에서 해병 업글을 하면 전투 자극제, 전투 방패 업글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