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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1:09:50

셰퍼드(원피스)

콘도리아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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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셰퍼드중령.png

1. 개요2. 기술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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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셰퍼드(シェパード/Shepherd)
성우 - 난바 케이이치 / 윤세웅(KBS), 이경태(대원방송).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나바론 편의 등장인물. 계급은 중령이다. 나바론 요새를 방문한 본부 특별 감찰관. 나바론 폐쇄론자다.

2. 기술

군함의 대포와 동등한 화력을 자랑하는 거대한 바주카 '이글 런처'를 무기로 사용한다. 하지만...

3. 작중 행적

나바론을 폐쇄할 꼬투리를 잡기 위해 기지를 방문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로빈에게 제압당해 신분을 빼앗기고 감옥에 투옥당했다. 열심히 나는 특별 감찰관 셰퍼드 중령이라고 부르짖었지만 우솝이 로빈을 돕기 위해 이 녀석을 우리 동료 '콘드리아노'인데 하늘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것 같다고 사기를 치는 바람에 보초서던 해병 누구도 믿지 않았다(...) 당연히 "나는 중령인데 감히 날 무시하느냐? 날 풀어줘! 명령이다!"라고 해병들에게 꽥꽥거렸지만 해병들은 짜증만 냈고 잠자던 조로가 "좀 조용히 해! 콘드리아노!"라고 말하며 박치기를 먹여 기절했다.기절하면서 "콘드리아노가 누구냐고....?"라고 말하는 건 덤.

나바론 요새 사령관인 조나단은 보고를 듣고 "콘드리아노? 처음 듣는데?"라고 하다가 지딴에는 자기가 해군 중령 셰퍼드라고 발악하고 있다가 밀짚모자 일당 동료들에게 조용히 하란 소리 듣었다는 추가 보고에 "흠...셰퍼드 중령을 칭하는 자가 많군, 누가 진짜일려나?"라고 말하면서 은근히 셰퍼드가 골탕먹어도 놔두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에 원피스가 조로와 우솝을 구하고자 기지 내 교도소를 부숴버릴때 겨우 풀려났지만 당연히 셰퍼드를 놔두고 갔기에 교도소가 부숴질때도 기절 상태였. 이후에 교도소를 정리하던 해군들에게 밟혀 깼다가 발견한 해병이 "이 녀석은 밀짚모자 일당 콘드리아노다!" 라고 외치는 바람에 총기로 둘러쌓인 채로 꽁꽁 묶여와 심문당했다. 그러다가, 로빈이 정체를 드러내고 달아나면서야 진짜 셰퍼드임이 인정되어 빼앗긴 정복도 되찾고 감찰관으로 행패를 부리지만 정작,본인은 잠깐이지만 동료밀짚모자 일당의 나바론 탈출에 막대한(?) 공헌을 했다.

그렇게 밀짚모자 일당을 본의 아니게 탈출시킨 뒤에는 어떻게든 그 책임을 조나단 기지 사령관에게 뒤집어 씌우고 싶었는지 사령부실로 달려와서 당신 책임이고 이 기지는 폐쇄라며 억지를 부리지만,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조나단의 아내인 제시카에게 두들겨맞고 제압당한다. 홧김에 저질러버린 짓이라 제시카도 이 인간 때문에 정말 조나단이 경질되면 어쩌나 걱정하지만, 정작 조나단은 별 신경도 안 쓰면서 오히려 이번 밀짚모자 건으로 나바론 장병들이 의욕을 찾게되었자며 좋아하였고, 이 뒤의 스토리에서도 조나단이 멀쩡히 등장하는 걸로 보아 결국 흐지부지 묻힌 모양이다. 오히려, 셰퍼드가 저지른 짓을 보면 정말로 루피 일당이 아니냐고 심문당할 수준으로 도움만 줬고 해군들에게 피해만 줬으니 셰퍼드가 처벌이나 징계를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4. 여담

동명이인을 꼽자면 오로성중 한명인 셰퍼드 주. 피터 성이 있다. 피터 성의 아들

작중 로빈한테 많은 약올림을 당했다. 먼저 손목, 팔이 꺾여 옷을 빼앗기고, 밀짚모자 일당에게 대포를 쏘려했는데 로빈의 능력으로 가볍게 총구를 돌리고 셰퍼드를 못움직이게 제압한 뒤 동료 해군들에게 쏘게하고 마지막엔 대포의 추진력 때문에 날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