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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주요 캐릭터 ° 언더테일 등장 캐릭터 |
<colbgcolor=#000> 언더테일 옐로우의 등장괴물 세로바 케츠카네 Ceroba Ketsukane | |
<colcolor=white> 성별 | 여성 |
종족 | 괴물 |
관련 인물 | 추진 케츠카네 (남편) 카나코 케츠카네 (딸) 스탈로 (소꿉친구) |
첫 등장 | 와일드 이스트(듄즈) |
모티브 | 여우[1] |
등장 작품 | 《언더테일 옐로우》 |
[clearfix]
1. 개요
오버월드 스프라이트 |
UNDERTALE Yellow - OST 'Blossom' |
<nopad> |
2. 작중 행적
2.1. 중립 루트
와일드 이스트의 샐룬에서 처음으로 등장. 인간을 데려온 스탈로를 보고 황당해한다. 클로버가 샐룬 밖으로 나올 때 자기소개를 한다. 스탈로를 한심하게 여기면서도 도와준다. 파이스티 파이브 멤버들이 위기에 빠진 척 했을 때 클로버를 마을 서쪽으로 데려가기 위해 되도 않는 연기를 한다든지...- 스탈로를 살렸다면, 싸움에서 클로버가 투항할 때 달려와서 당장 이 짓거리를 멈추라고 소리친다. 무고하게 감옥에 갇힌 마틀렛을 풀어준다. 샐룬으로 돌아가면 다시 볼 수 있으며, 그냥 가라고만 하는 것으로 등장 끝.
- 스탈로를 죽였을 경우엔 죽은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스탈로가 있을 만한 곳을 찾겠다며 써니사이드 농장으로 간다.
2.2. 불살 루트
2.2.1. 스팀웍스
클로버의 EXP가 0이라면 동행을 결심한다. 즉 이 작품의 불살 체커.스팀웍스의 입구에서, 세로바는 카나코에 대해 알려준다. 카나코는 세로바와 추진 사이의 딸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쓰러졌고[2]', 현재는 알피스의 연구소에 보내져 있다고 한다.
언더테일 옐로우에는 언급되지 않지만, 언더테일을 해 봤다면, 그녀의 상태를 예상할 수 있다...[3]
친절 알갱이로 잠금장치를 부숴버린 플라위와 다르게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해 스팀웍스로 가는 문을 연다. 액시스와 대면하고 떨어졌을 땐 그의 창조주가 추진이라는 것에 놀라며 그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자 로봇을 만들기로 한다. 또다시 액시스를 만났을 때 로봇을 꺼내지만 액시스가 흥미를 보이지 않고 에너지볼을 발사하자 플랜 C라며 로봇에 쉴드를 쳐 에너지볼을 반사한다.
후반부 갈림길에서 실험실로 들어가는 중립 루트와는 달리, 비밀번호를 알고 있기에 사무실 쪽 길로 진행하게 된다. 사무실에서, 추진이 로봇으로 결계를 뚫으려는 연구를 했으나, 꽃밭을 태울 뻔 한 탓에 아스고어에게 분노를 샀다는 것을 알고, 아스고어를 원망한다.
전투 중 무기력해진 액시스에게 두 번째 데이트를 제안하고 액시스는 이를 승낙하게 되며 전투를 끝낸다.
이후 클로버와 함께 핫랜드행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지만, 타기 직전 세로바의 속내를 알아챈 에드와 스탈로가 나타난다. 세로바는 클로버에게 따라오라고 하지만 에드가 클로버를 들어서 와일드 이스트로 데려간다. 스탈로는 세로바를 뒤쫓는다.
- 스팀웍스에서 로봇[4]을 파괴한다면, 액시스 전투 이후 클로버의 영혼을 언급하며 떠나버린다.[5]
- 액시스를 파괴하면 추진의 혼신을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든 클로버에 분노한다. 또한 EXP 200을 얻어 불순해진 클로버의 영혼을 언급하며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한 뒤 떠난다.
2.2.2. 진실
마틀렛과 클로버는 파이스티 파이브의 정보에 따라, 케츠카네 저택에서 추진의 연구 비디오를 찾게 된다.영상에서 추진은 인간의 영혼[6]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했으나 실패하여 죽어가게 되고, '순수한 영혼', 즉 EXP가 0인 영혼을 이용하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언급한다.
즉 세로바가 클로버의 EXP가 0일 때만 동행하는 것은, 순수한 영혼이기에 실험에 쓸 수 있어서인 것이었다.
2.2.3. 뉴 홈
붉은 잎의 나무가 있는 방에서 스탈로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 대화를 엿듣던 마틀렛이 끼어들자, 스탈로는 클로버는 왜 데리고 왔냐고 묻지만, 오히려 찾으러 갈 필요가 없으니 잘 됐다고 한다.이후 마틀렛과 스탈로를 제압하고, 클로버와 전투에 들어간다.
2.2.4. 전투
HP | ATK | DEF | EXP | GOLD |
1000 | 13 | 15 | 0 | 0 |
"A legacy not to be forgotten." 잊혀져서는 안 되는 유산. | ||||
대응 행동 | 살펴보기, 협상하기, 침착하기, 찌푸리기 |
주로 꽃, 방울 등을 이용한 공격을 선보이는데, 스팀웍스에서, 그리고 직전 마틀렛과 스탈로에게 잠시 선보인 것처럼 굉장히 강력하다. 불살 루트 답게 턴을 버티면 되며, 버티다 보면 세로바는 왜 죽지 않냐며 동요한다.
일정 턴을 버텨내는 데 성공하면, 숨을 헐떡이며 지팡이를 내려찍고[7] 공격 박스를 줄여 공격을 피하지 못하게 한 후 아스리엘의 것과 유사한 유도 불꽃을 쏜다. 하지만 클로버는 체력이 소수점 단위가 될때까지 공격을 버텨내고, 세로바가 최후의 일격을 날리자, 영혼을 180도 돌려 차지 샷을 발사해 공격을 날려버리면서 지팡이를 놓치게 한다.
차지 샷의 여파로 잠시 쓰러졌다 일어난 세로바는 딸이 만들어준 키츠네 가면을 쓰고 각성하며 2페이즈로 넘어간다.
...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내 최후의 수단.
추진을 위해...
카나코를 위해...
괴물들의 미래를 위해!!!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내 최후의 수단.
추진을 위해...
카나코를 위해...
괴물들의 미래를 위해!!!
HP | ATK | DEF | EXP | GOLD |
1000 | 14 | 15 | 0 | 0 |
"Absolute devotion." 절대적 헌신. | ||||
대응 행동 | 살펴보기, 희망하기, 견뎌내기, 떠올리기 |
UNDERTALE Yellow - OST 'A Mother's Love' |
변신 시의 머리카락[8]이 마치 구미호를 연상시킨다.[9] 불꽃을 이용한 패턴이 추가되며, 방금 전 해금된 슈팅 능력을 이용해 부술 수 있는 장애물도 등장한다. 첫 패턴의 끝에는 피할 수 없는 공격이 나오는 데, 이때부터 X키를 눌러 회피를 할 수 있게 된다.
행동 중 희망하기는 일시적으로 받는 데미지를 줄여주고, 떠올리기는 일시적으로 이동속도를 올려준다. 견뎌내기를 사용하면 HP를 5부터 10까지 랜덤으로 회복할 수 있다.
세로바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실드를 자신에게 전개하는데, 슈팅 능력으로 이것을 계속 쏘면 4개의 방울이 등장하고, 이 방울까지 모두 파괴하면[10] 세로바가 그로기 상태에 빠지며, 이 때 가면을 부수면 페이즈가 넘어가고 과거 회상이 나온다.
회상 속에서는 추진이 죽어가고 있으며, 세로바는 그를 간병하고 있다. 추진이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자 세로바는 필사적으로 부정하지만, 확신한 추진은 유언 비슷한 것을 남긴다. 코타츠 밑에 지하실이 숨겨져 있다는 것.
회상이 끝나자 세로바는 멋대로 자신의 기억을 헤집은 것에 분노하며, 3페이즈가 시작된다.
공략법은 동일하다. 더욱 어렵고 매서워진 패턴을 버텨내면서 가면을 부수면 다음 회상이 나온다.
카나코는 추진의 영상을 몰래 보았고, 추진의 만류에도 불구, 그의 유산과도 같은 실험을 성공시키고 싶어했다. 물론 그 사실을 안 세로바는 말리지만, 카나코가 세로바가 순수한 인간[11]이 아니어도 실험이 성공하게끔 개량했다는 것을 알고 설득해서 넘어간다. 카나코에게 혈청을 주사하지만 실험은 실패했고, 카나코의 영혼에 금이 가면서 세로바는 울부짖는다.
카나코, 일어나.
빨리 일어나!
엄마 여깄어, 응?
카나코!
내가...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빨리 일어나!
엄마 여깄어, 응?
카나코!
내가...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세로바는 클로버에게 자신의 치부를 봤으니 만족하냐고 묻고, 자신은 슬픔에 잠기는 대신, 이렇게 하는 것이 운명이라면서 4페이즈가 시작된다.
4페이즈까지 클리어하면,
이 무게를 견딜 수 없으며, 네가 이겼으니 해야 할 일을 하라고 한다.
2.2.4.1. 공격
고맙다고, 추진에게 곧 간다고 말하며 죽는다.EXP를 전혀 얻을 수 없는데, 아마 세로바가 원하던 바였기에 '처형'이 아니기 때문으로 보인다.
2.2.4.2. 자비
3번 자비를 베풀면 스탈로가 깨어나며 전투가 종료된다.깨어난 둘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싸움이 있었지만 클로버가 이겼다며 내뱉는다. 이후 스탈로의 일갈과 클로버의 포옹으로 제정신을 차리며, 클로버의 처우를 논의한다.
클로버가 희생을 택하자 가장 먼저 이해한다. 클로버가 진심이며, 우리끼리 마음대로 클로버를 끌고 다니는 건 옳지 않다며 나머지 둘을 설득하고, 작별의 포옹을 나눈다.
영혼 관을 꺼내[12]클로버에게 영혼을 채취하며, 같이 있어주길 원하냐고 묻지만 먼저 가보라는, 자신은 괜찮을 것이란 클로버의 말에 잘도 그러겠다고 눈물을 보이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얘기하곤 떠난다.
크레딧에서는 마틀렛, 스탈로와 함께 왕에게 영혼을 가져다주고 스탈로의 가족 농장 옥수수를 받아 달브의 새 집으로[13] 가져다주며, 에필로그에서는 워터폴에서 열린 클로버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2.3. 몰살 루트
스탈로의 유언 때 나오는 OST스탈로가 클로버에게 실탄을 맞은 직후 뒤늦게 달려온다. 스탈로에게 왜 대피하지 않았냐며 아우성을 치고 정의를 집행하라는 스탈로를 아련히 떠나보내고 잠시 침묵한 후 클로버에게 달려가[14] 탄막을 퍼붓는다.
2.3.1. 전투
HP | ATK | DEF | EXP | GOLD |
1000 | 13 | 23 | 1500 | 50 |
"Nothing left."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 ||||
대응 행동 | 살펴보기, 저항하기, 진정하기, 조롱하기 |
전투 OST 'Trial By Fury'
세로바가 선공으로 전투를 시작하며, 불살 루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최대 체력을 감소시키는 광선을 사용한다.
체력이 50% 아래로 떨어지면 지팡이를 몇바퀴 돌리곤 위 사진처럼 지팡이 끝을 붉게 만들며 2페이즈에 들어간다.[15] 이 때부터는 벽에 닿아도 최대 체력이 감소한다. 여담으로 최대 체력이 0이 되어서 죽으면 특수한 문구가 나오면서 게임이 팅긴다.
세로바 전투의 팁이라고 한다면, 패턴에 랜덤성이 없다는 것[16] 가령 꽃이 뭉친 후 파란색, 주황색 파동이 나오는 것도 주황-파랑-파랑-주황-파랑-주황 순서이다.
전투 시작 시와 끝날 때를 제외하고는 대사가 일절 없다. 죽일 경우 지옥에나 가라고 저주하며, 살릴 방법은 없다.[17][18]
3. 능력
전투 시 노란색 종이 달린 빨간 지팡이를 꺼내든다. 주로 꽃과 실드, 방울과 에너지파를 사용해 공격하는데, 마름모 모양의 쉴드는 적을 묶거나[19] 자신 또는 동료를 보호하는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한다.불살 루트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으로는, 여우 가면을 썼을 때 불꽂 공격을 선보이는 게 있고, 몰살 루트에서는 최대 체력을 줄이는 광선을 사용한다.[20]
4. 여담
- 이름은 영어로 지어졌지만 성은 일본식 성을 영어로 음역한 것이다. 남편 추진과 딸 카나코는 이름마저 일본식이다. 이 때문에 추진을 추우쮠이라고 하는 등 발음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 보통 루트에서는 그저 스탈로의 소꿉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불살 루트에서는 원작의 아스리엘, 몰살 루트에서는 원작의 언다인에 대응되는 메인 캐릭터로 급부상한다.
- 상당히 강력한 편이지만, 그녀가 클로버와의 전투 전 무력을 행사하는 모습은 불살 루트에서만 보여주기에, 중립 루트 직후 몰살 루트를 시작하는 유저는 놀랄 수 있다...
5. 2차 창작
[1] 일본 요괴 키츠네가 모티브로 보인다. 그러나 키츠네는 일본어로 단순히 여우를 뜻한다.[2] 원문 표현상 fallen down.[3]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언더테일에서 주인공의 이불을 덮어주던 콩나물같은 융합체에 카나코가 섞여있다고 한다.121번째 사운드트랙 Tucked In이 이를 암시한다. 참고로 Tuck In은 '이불을 덮어주다'라는 뜻인데, 스팀웍스 휴게실에서 세로바와 대화하면 카나코는 세로바가 이불을 덮어주기까지 잠들기를 거부했다는 대사를 볼 수 있다.[4] 가드너, 기타 로봇들.[5] EXP는 여전히 0이지만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6] 달브를 공격한, 파란 영혼을 지닌 인간의 영혼이다.[7] 이때 흰 ui가 붉게 변한다.[8] 꼬리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Aeroartwork의 컨셉아트를 보면 머리카락임을 알 수 있다.[9] 자세히 보면 9갈래가 아니라 10갈래다.[10] 파괴할 때마다 회피 없이는 피할 수 없는 공격이 오니 유의.[11] EXP가 0인 인간[12] 본래 계획을 위해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13] 추진이 하던 일을 계승한 것.[14] 천천히 전투를 걸었다면, 액시스처럼 전투에 들어가기 전 맞았을 것이다.[15] 테마곡도 살짝 속도를 높인 버전이 되며 그 상황에서 절반 정도를 더욱 깎을 경우 스프라이트의 세로바의 머리카락이 너저분해지고 고전하는 듯 입이 보인 상태로 변한다.[16] 게임 오버 시 플라위가 예측 가능하다고(predictable) 언급.[17] 체력이 낮아지면 이름이 노란색이 되지만, 자비는 베풀 수 없다.[18]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가족들을 모조리 잃고 유일하게 남은 소꿉친구마저 사망했으니 사실상 클로버와 사생결단을 각오한 상태이기 때문이다.[19] 스턴에 걸린다. 이후 방울의 주황 에너지파나, 최대 체력 감소 광선과 겹치면 까다로워지는 부분.[20]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2페이즈에서 본격적으로 벽이 붉은색이 되면 벽에 닿아도 최대 체력이 깎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대미지가 비교적 낮아서 쉬워 보여도 후반에 최대 체력이 20 이하까지 떨어지게 되면 굉장히 어려워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최대 체력을 한 자리 수로 만들어서 더 어렵게 깨는 굇수들도 간혹 있다. 여담으로 최대 체력이 0이 되어서 죽을 경우, 음산한 BGM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You freaking idiot! Why did you do that? You are WORTHLESS. Don't bother coming back."이라는 붉은색 문구가 뜨며 게임이 강제 종료되어 버린다. 해석하면 "이 썩을 머저리. 도대체 왜 그런 거야? 넌 쓸모없어. 다시는 돌아올 생각 하지 마." 정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