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산토리니 Santorini | ||
<colbgcolor=#000> 국적 | 벨 마이어 공국 | |
성별 | 남성 | |
출생 | 아라드력 957년 벨 마이어 공국 | |
나이 | 51세(아라드력 1008년) | |
소속 | 벨 마이어 공국 의회 | |
직위 | 벨 마이어 공국 의장 | |
종족 | 인간(아라드인) | |
성우 | - | |
프로필 | 항상 정도를 걸으려고 하는 백과사전 같은 사람. 똑똑하고 계산에 밝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빈틈없는 인물이다. 하지만 가끔 엉뚱한 행동을 저질러 주변을 곤란하게 만들 때가 있다. 공화국인 벨 마이어 공국에서 의장을 맡아 실질적인 권력을 잡고 있기도 했는데, 스카디 여왕의 집권 이래로 왕권이 커지면서 대부분의 권한을 넘겨주고 있다. 현재는 스카디 여왕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스카디 가드'를 결성하여 이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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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NPC. '산토리니의 인장'이라는 이벤트 아이템도 있었을정도로 오래 전부터 설정상으로 존재하던 인물이었지만 오랫동안 구현되지 않다가, 검은 차원 에피소드를 계기로 인게임에 등장하게 되었다.원래는 공화국이었던 벨 마이어 공국의 수장이었으나, 어떤 일을 계기로 스카디를 군주로 옹립한 뒤 벨 마이어 공국을 입헌군주제 국가로 전환시킨 장본인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도 공국의 의장으로 재임하며 스카디를 보좌하고 있다.
에를록스에서 검은 질병의 마물 관련 아이템 판매를 담당하고있다.
복식은 전형적인 르네상스 시대 유럽의 복식이며, 이름은 그리스에 있는 동명의 섬에서 따왔다.
2022년 3월 17일 패치로 검은 차원 컨텐츠가 삭제되면서 사라졌으나 2022년 6월 9일 패치로 다시 재등장했다.
1.1. 대사
(평상 시)(클릭 시)
(대화 종료)
(대화 신청)
1.2.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
- 모험가님의 호의를 기억하겠습니다.
-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
- 이걸로 어려움에 빠진 공국민들을 도울 수 있겠군요.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
- 제 인장이라도 있었다면 답례로 드리고 싶군요.
- 모든 것은 공국의 영광을 위해.
- 여왕님께서도 모험가님의 지원에 항상 감사하고 계십니다.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스카디 가드'는 제가 창설한 여왕님의 직속 호위 부대입니다. 여왕님이 왕위에 오를 당시, 여왕님을 지지하는 이들을 모아 만들었죠.
물론 여왕님께서는 부담스럽다며, 스카디 가드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시려고 하지만... 뒷골목의 그림자에서라도 그분을 수호할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 여왕님이 처음 즉위하셨을 때는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흘러나왔습니다. 병약했던 전대 국왕을 대신하기 위해 결혼했다거나, 비천한 상인 가문의 여인이라는 이야기들 말이죠.
물론 뒷골목에 떠드는 모든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는 없겠지만, 저는 그런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화가 납니다. 지금의 여왕님이야 말로 역대 공국의 왕들중 가장 뛰어난 수완을 보여주시고 계시니까요. - 제국의 황녀가 이 배에 올라타고 있다고 했을 때는 정말 놀랐습니다. 데 로스 제국이 예전부터 차원의 힘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빠르게 그것도 3황녀를 파견하면서까지 행동에 나설 줄은 몰랐습니다.
어쩌면 저 폭풍 속에는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중요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 벨 마이어의 의회는 단순히 법률을 만들기 위해 탁상 앞에만 앉아있는 합의체가 아닙니다. 오히려 공국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외부의 적과 맞서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들로 구성되어 있죠.
- '사이퍼' 말입니까? 역시... 모험가님도 그들의 존재를 알고 계셨군요.
어떤 이들은 그들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 같다고 경계하기도 합니다. 아마 사이퍼들이 가진 불가사의한 힘을 두려워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그들도 결국 공국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훗날이라도 그들이 양지로 걸어나올 시기가 온다면, 그 때는 공국도 그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