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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23:25:05

미츠키 카오루

사에지마 카오루에서 넘어옴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garo.ashura_saejima.kaoru.jpg
이름사에지마 카오루
[ruby(冴島, ruby=さえじま)]カオル
미츠키 카오루
[ruby(御月, ruby=みつき )]カオル
성별
종족인간
나이23세 (암흑마계기사편)
직업화가
소속사에지마가
가족미츠키 유지 (아버지)
미츠키 카린 (어머니)
사에지마 타이가(시아버지)
사에지마 코우가 (남편)
사에지마 라이가 (아들)
담당 배우히지이 미카[1][2]
갓치 가나미 (어린 시절)
1. 소개2. 작중 행적
2.1. GARO2.2. 가로 스페셜 ~백야의 마수~2.3. GARO -MAKAISENKI-2.4. 극장판 GARO -창곡의 마룡-2.5. GARO -마계의 꽃-2.6. GARO -아수라-2.7. GARO -월홍의 나그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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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GARO의 히로인. 화가를 꿈꾸고 있으며, 그때문에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등장 작품《가로》
《가로 외전 미소》
《가로 ~백야의 마수~》
《키바 ~암흑기사 개전~》
《가로 ~마계섬기~》
가로 ~창곡의 마룡~
《가로 -마계의 꽃-》
《가로 -아수라-》
《가로 -월홍의 나그네-》

2.1. GARO

어느날 한 화랑에 자신의 개인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전시하게 되었지만 그 화랑의 오너는 호러였고 거기에 때맞춰 찾아온 사에지마 코우가와의 싸움에 말려든다. 여기서 그냥 끝난다면 다행인데 호라의 피가 그녀에게 달라붙어 호러의 피에 물든 자는 죽인다는 규칙상 죽을 위기에 처하나 생각이 바뀐 코우가에 인해 죽음을 면하게 된다. 그 대신 호러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가 돼버린다. 본인은 그것을 몰랐으며, 이후로도 코우가와 마주치면 서로 으르렁댄다. 그리고 어찌하여 코우가의 집에 살게 되고 다투다가 점점 가까워지지만, 17화에서 자신이 호러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라는 것을 알고 그를 떠난다.

그리고 방황하다가 코우가에게 돌아오지만 호러의 피로 인해 생사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코우가의 도움으로 바란카스의 열매를 통해 호러의 피에서 벗어나 죽을 위기에서는 벗어나서 더이상 연관이 안 될줄 알았지만, 바라고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던 차에 또 하나의 사건이 터지게 된다. 과거 바라고가 메시아 소환을 위한 게이트를 찾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바라고가 메시아의 게이트로 낙점해놓은 사람이 카오루였다. 덕분에 카오루의 몸에는 호러 소환을 위한 게이트가 존재하게 되고[3] 나중에 키바의 본색을 드러낸 류자키 카르네에 인해 메시아 부활을 위한 게이트로 각성되어 메시아가 빙의될 뻔했지만 코우가가 "너의 손은 그림을 그리기 위한 손이야!"란 설득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메시아와의 결전에서 가로에게 황금의 날개를 그려주는 역할을 해주었기도 하다.

부친인 미츠키 유지 역시 화가였으나 일에 바빠 가족을 돌보지 않아서 미워하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 그림 의뢰[4]를 받아 찾아간 곳에서 그 그림이 모친을 위한 최고의 애정표현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부친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고 최종화에서는 부친의 환영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조언을 받고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이 황금의 날개가 메시아를 쓰러트리는 결정적인 아이템이 되었다.

최종결전 이후에는 화가가 되기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게 되어 코우가랑 잠시 떨어지게 된다. 최종화에서 코우가에게 감사와 작별의 선물로 아버지의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그림을 그려 넘겨주었다.[5]

2.2. 가로 스페셜 ~백야의 마수~

백야의 마수편에서는 스탭롤에는 있지만 까메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전편에서는 쟈비를 살리기 위해 마계로 가서 전투하던 도중 환영으로 나왔을 때 잠깐 출현하였으며, 후편 마지막 부분에서야 이탈리아 유학에서 돌아와, 사에지마 저택에서 간타이에서 돌아온 사에지마 코우가를 반기면서 출현 끝.

2.3. GARO -MAKAISENKI-

파일:external/www.tv-tokyo.co.jp/chara_kaoru.png
히로인으로 재등장. 자신의 그림을 실은 그림책을 출판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서로가 매우 바쁘긴 하지만 코우가와는 간간히 만나고 있는 중. 호러의 피도 사라졌고 메시아도 쓰러트렸기 때문에 더이상 호러와의 접점은 사라져서 스토리상 중심에선 벗어나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그녀가 가는 행보마다 호러가 끊이질 않는다는 건 여전하다. 이쯤되면 호러를 부르는 체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6] 참고로 2기의 엔딩영상은 카오루가 그림책에 쓸 삽화를 그리는 내용이며 매 화마다 삽화가 하나씩 완성이 된다.

자르바가 말하길, 사에지마 코우가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될 수 있는 소녀라고 평을 하였다. 처음에는 단순히 호러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였지만 나중에는 카오루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태도로 바뀐 사에지마 코우가를 보면 스토리상에서 엄청난 역할을 하는 캐릭터. 하비재팬에서 연재한 마계기사 열전 강철의 포효의 스토리에선 코우가와 결혼. 아들도 생긴 상태. 하지만 여전히 요리 실력은 최악인듯.(간만에 요리하겠다고 하니 (父子)와 집사가 동시에 얼굴이 굳었다고 나온다.)[7]

2기 10화에서 후도 레오가 영수를 만나러 갈 때 같이 따라나선다. 영수를 본 사람에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의 모습이 보인다고 하는데, 카오루가 본 것은 사에지마 코우가의 모습. 그리고 코우가는 4화에서 호러와 포커를 치는 도중 칩을 빌려주는 담보로 '가장 소중한 것'을 가져간다고 할 때 카오루의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코우가의 성격이 성격이라서 사귄다든가 하는 묘사는 전혀 없다. 이데아 파괴 후, 코우가와 시구마의 최후의 결전을 목격. 코우가가 약속의 땅으로 떠나며 잠시 이별을 한다.

위에서 서술했듯, 요리 실력이 최악이다. 1기에서 아사미는 그녀의 요리를 먹고는 배탈로 병원에 실려가버린데다가, 병문안을 왔을 때도 사과를 깎다 손가락을 베이는 모습을 보였다. 쿠라하시 곤자는 요리를 먹고 토할 뻔했고. 사에지마 코우가는 아무런 리액션을 취하지 않았지만 쿨하게 "맛없어. 부모님의 얼굴을 보고싶군."라 할 정도. 2기에서도 저녁준비를 하려는 곤자를 돕겠다고 하자 곤자가 극구 사양했다.

2.4. 극장판 GARO -창곡의 마룡-

마계섬기 완결 부분에서 등장. 약속했던 그림책[8]을 늘 가방에 넣고 다니며 코우가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귀환한 코우가와 재회.

2.5. GARO -마계의 꽃-

4기 마계의 꽃에서 회상하기를 아들 라이가가 6살일 때 코우가와 라이가가 보는 앞에서 이상현상에 빨려들어가며 실종.[9][10]

2.6. GARO -아수라-

오랜만에 등장했다. 어린 라이가에게 황금기사 가로(고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는 꼭 강한 마계기사가 되겠다는 라이가를 왠지 모르게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아버지를 따라 황금기사가 되는것은 좋겠지만 카오루는 직접 코우가가 어떤 위험을 넘겨왔는지 두 눈으로 지켜봤기 때문일지도.

2.7. GARO -월홍의 나그네-

후반부에 마유리와 함께 가로의 갑옷을 전해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그리고 후에 라이가가 기쁜 얼굴로 " 아버지, 잠깐이지만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라고 하자 코우가가 기쁘면서도 씁쓸한 얼굴로 " 그거 잘 됐구나." 라고 이야기한다. 라이가는 20년만에 어머니의 얼굴을 잠깐이나마 보았지만 정작 남편인 코우가는 그 찰나의 순간이라도 보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 그래도 카오루가 어딘가에는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희망에 대한 기쁨이 교차한것으로 보인다.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는 사에지마 카오루로 표기.

3. 기타


[1] 극장판 《가로 ~레드 레퀴엠~》에서는 마경호러 카르마의 목소리로 특별 출연. 마계법사 렛카가 붙여준 마계룡의 치어에게 자르바가 이름을 지어주려고 하면서 지나가는 말로 "카오루로 할까?"[2]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서는 요시나가 미유키 역으로 출연했다.[3]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던 상태였으나 하필이면 타이밍 좋게도 호러의 피를 정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라고가 본격적으로 움직여서 게이트가 보여지게 된다.[4] 한 유치원에서 망가진 벽화를 복원해 달라는 의뢰인데,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미츠키 유지였다. 나중에 이 유치원에서 미츠키 유지가 만들었던 동화책(황금기사 이야기)를 받게 된다.[5] 그림책의 마지막 페이지는 백지였는데 이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한정된 결말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제각각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길 바란 미츠키 유지의 바람이었다.[6] 오죽하면 자르바가 "호러와 끈질기게 연이 깊은 여자냐" 한탄할까...[7] 중반에 카오루가 자신의 꿈을 말하는 부분에서 22세엔 유명 화가, 25세엔 대저택의 주인과 결혼이라고 했는데 대저택을 가진 코우가와 결혼을 했으니(별장도 있다.) 이건 확실히 이룬 듯.[8] 엔딩에 나온 그림들로 만든 동화책이지만 출판하지 않은 걸로 보인다. 그 대신 레오와 영수를 만나면서 겪은 모험담을 그린 '하얀 영수와 비밀의 숲'을 출판했다.[9] 1기부터 여러모로 굴려지는 커플인 듯. 천애 고아에 호러에 습격당해, 메시아의 게이트가 되질 않나. 2기엔 코우가가 죽을 뻔해서 맘고생에, 목에 자주 칼이 겨눠지질 않나. 결과적으로 결혼해 잘 사나 했더니, 남편과 아들과 생이별.[10]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이상현상은 에이리스가 일으킨 것이라고 한다.[11] 미츠키 유지는 사에지마 타이가가 그를 호러를 끌어들이는 미끼로 썼어야 했기에 예외로 했었다가, 외동딸이 있다는 사연을 듣고 코우가와 인사시켜 준 뒤에 자르바(짝궁)가 되었다.[12] 소설판에서 사에지마 타이가가 미츠키 유우지한테 농담으로 서로의 아이들을 결혼시키자고 말했다가 거둔 내용이 있다.[스포일러] 이 관련은 인물소개와 본편 1기 1화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