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査頓의 八寸한 마디로 엄청 먼 관계를 뜻하는 관용어. 그냥 '남'과의 다른 점은 아주 먼 관계인데 그렇다고 일족관계가 아닌 것도 아닌 가깝고도 먼 애매한 사이를 뜻한다.
'사돈'과 '팔촌'은 모두 한국에서 혈연관계로 치면 가장 먼 것만 골라서 쓴 것이다. 일단 풀이하면 사돈은 내 자식이 결혼한 상대방의 부모를 뜻한다. 여기서부터 이미 직접적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인척관계까지는 간다. 팔촌은 혈연관계에서 가장 먼 쪽의 마지노선이다.[1] 본인과 가장 가까운 관계의 친척이 되려면 친척은 8촌 이내, 인척은 4촌 이내의 관계이기 때문에 결과는 쌩판 남이지만 가계도를 쓰면 거기에는 포함되는 아주 애매모호한 관계다. 심지어 각 사돈이 8촌 이내까지 족보를 따라가면 서로 겹치는 사람이 존재할 수도 있다(!).
예전에 어느 퀴즈 프로그램에서 사돈의 팔촌의 촌수를 물어본 적이 있는데 정답은 무촌이다. 사돈 간에는 촌수를 따지지 않기 때문이다.
2. 영화
<colbgcolor=#dddddd><colcolor=#000000> 사돈의 팔촌 (2016) Kissing Cousin | |
장르 | 드라마, 멜로, 로맨스 |
감독 | 장현상 |
각본 | 장현상 |
제작 | 정유진, 장진훈, 김민숙, 박성호, 홍승희 |
주연 | 장인섭, 배소은, 문태건, 김자영, 임형태, 조수향 |
촬영 | 장현상 |
음악 | 왕경진, 김나래 |
촬영 기간 | 2013년 8월 ~ 2016년 9월 |
제작사 | 피도 안마른 녀석들 |
배급사 | 서울독립영화제 |
개봉일 | 2016년 5월 12일 |
화면비 | |
상영 시간 | 103분 |
제작비 | 800만원 |
월드 박스오피스 | - |
북미 박스오피스 |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159명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