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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小 | 貪 | 大 | 失 |
| 작을 소 | 탐낼 탐 | 큰 대 | 잃을 실 |
1. 개요
'작게 탐하려다 크게 잃는다'[1]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여씨춘추》에서 나온다.2. 유래
昌國君[2]將五國之兵以攻齊。齊使觸子將,以迎天下之兵於濟上。齊王欲戰,使人赴觸子,恥而訾之曰:「不戰,必剗若類,掘若壟。」觸子苦之,欲齊軍之敗。於是以天下兵戰,戰合,擊金而卻之,卒北,天下兵乘之,觸子因以一乘去,莫知其所,不聞其聲。達子又帥其餘卒,以軍於秦周,無以賞,使人請金於齊王。齊王怒曰:「若殘豎子之類,惡能給若金?」與燕人戰,大敗,達子死,齊王走莒。燕人逐北入國,相與爭金於美唐甚多。此貪於小利以失大利者也。
악의가 다섯 나라의 군대를 거느리고서 제나라를 공격하였다. 제나라는 촉자(觸子)를 장수로 삼아 제(濟)에서 천하의 군대를 맞이하도록 하였다. 제나라 왕은 싸우고자 해서, 촉자에게 사람을 보내 치욕스럽게 헐뜯으며 말하길, "싸우지 않는다면, 반드시 너희 무리들을 죽이고 너희 무덤을 파겠다."고 하자, 촉자는 괴로워하며, (차라리) 제나라 군대가 패하기를 바랬다. 그래서 천하의 군대와 싸우는데, 싸움이 합쳐지자 징을 치고는 물러나 기어이 도망쳤다. 천하의 군대가 그를 뒤쫓았지만, 촉자는 수레 하나에 의지하여 떠났거늘, 그 소재를 알 수 없었고 그 소문도 들리지 않았다. 달자(達子)는 또한 남은 병사들을 통솔하여 진주(秦周)에 주둔하였는데, 상이 없자 사람을 시켜 제나라 왕에게 돈을 청하였다. 제나라 왕이 노하여 말했다. "패잔병 새끼[3]의 무리와 같은데, 어찌 돈 같은 것을 줄 수 있겠는가?" (그 후) 연나라 사람과 싸워 크게 패하여 달자는 죽고 제나라 왕은 려(莒)로 달아났다. 연나라 사람들은 달아난 이들을 몰아내고 제나라에 침입하여, 미당(美唐)에서 서로 함께 돈 다툼을 매우 많이 벌였다. 이는 작은 이익을 탐해서 큰 이익을 잃어버린 것이다.
《여씨춘추 呂氏春秋》 신대람 慎大覽 권훈 權勳
인터넷 상[4]에서 '소탐대실'의 출처가 북제 유주(幼主)의 《신론(新論)》이라는 틀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 원출처는 《여씨춘추》이다. 북제 유주가 말한 시점은 그보다 몇백년 뒤로 사실상 출처라고 말하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시대가 떨어져 있다. 심지어 유주(幼主)가 아니라 유주(劉晝)가 옳은 이름이고, 책 이름도 《신론(新論)》이 아니라 《유자 劉子》라는 책이다. #1 #2[5]악의가 다섯 나라의 군대를 거느리고서 제나라를 공격하였다. 제나라는 촉자(觸子)를 장수로 삼아 제(濟)에서 천하의 군대를 맞이하도록 하였다. 제나라 왕은 싸우고자 해서, 촉자에게 사람을 보내 치욕스럽게 헐뜯으며 말하길, "싸우지 않는다면, 반드시 너희 무리들을 죽이고 너희 무덤을 파겠다."고 하자, 촉자는 괴로워하며, (차라리) 제나라 군대가 패하기를 바랬다. 그래서 천하의 군대와 싸우는데, 싸움이 합쳐지자 징을 치고는 물러나 기어이 도망쳤다. 천하의 군대가 그를 뒤쫓았지만, 촉자는 수레 하나에 의지하여 떠났거늘, 그 소재를 알 수 없었고 그 소문도 들리지 않았다. 달자(達子)는 또한 남은 병사들을 통솔하여 진주(秦周)에 주둔하였는데, 상이 없자 사람을 시켜 제나라 왕에게 돈을 청하였다. 제나라 왕이 노하여 말했다. "패잔병 새끼[3]의 무리와 같은데, 어찌 돈 같은 것을 줄 수 있겠는가?" (그 후) 연나라 사람과 싸워 크게 패하여 달자는 죽고 제나라 왕은 려(莒)로 달아났다. 연나라 사람들은 달아난 이들을 몰아내고 제나라에 침입하여, 미당(美唐)에서 서로 함께 돈 다툼을 매우 많이 벌였다. 이는 작은 이익을 탐해서 큰 이익을 잃어버린 것이다.
《여씨춘추 呂氏春秋》 신대람 慎大覽 권훈 權勳
어쨌든 결론을 말하자면 《여씨춘추》가 '소탐대실'의 어원이라는 것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악의가 다섯 나라의 군대를 연합해서 제나라를 공격하자, 제나라는 촉자(觸子)를 장수로 삼고 제(濟)에서 연합군과 싸우려고 했다. 제나라 왕은 전쟁에 쓸 돈이 걱정되어 빨리 전쟁을 시작하고자 했지만, 촉자가 전투를 주저하자, 제나라 왕은 촉자에게 사람을 보내서 욕을 하며 말하길, "싸우지 않는다면 반드시 너희 무리들을 죽이고 너희 무덤을 파겠다."고 했다. 그래서 촉자는 무척 괴로워하며 차라리 제나라 군대가 패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연합군과 싸우는데, 전투가 시작되어 적과 아군이 합쳐지기 시작하자, 촉자는 바로 후퇴를 알리는 징을 치고는 물러나 기어이 달아나 버렸다. 연합군이 촉자를 뒤쫓았지만, 그는 수레 하나에 의지하여 떠났는데도, 그 소재를 알 수도 없었고 그 소문도 들리지 않았다.
달자(達子)는 그 남은 병사들을 모아 통솔하고는 진주(秦周)에 주둔하였는데, 남은 병사를 모은 공로에 대한 상이 없자, 사람을 시켜 제나라 왕에게 돈을 청하였다. 그러나 제나라 왕은 노하여 말하길, "너희는 패잔병 새끼의 무리와 같은데, 어찌 돈 같은 것을 줄 수 있겠는가?" 라며 돈을 주지 않았다. 그 후 남은 군대는 연나라 사람과 싸웠다. 이 싸움에서 크게 패하여 달자는 죽고, 제나라 왕은 려(莒)로 달아났다. 연나라 사람들은 달아난 이들을 쫓아서 제나라에 침입했고, 미당(美唐)이라는 곳에서 서로 돈 다툼을 신나게 벌였다.
제나라 왕은 돈을 아끼고자 빨리 전쟁을 하기 위해 자기편을 협박했으나 도리어 그 일이 전쟁을 패배하게 만들었고, 그 이후 남은 병사에 줄 돈마저 아끼고자 했으나 그 병사마저 패배하자 제나라 왕은 자신의 모든 돈을 잃고 그 돈은 다 연나라 사람들이 차지하게 되었으니, 이는 작은 이익을 탐해서 큰 이익을 잃어버린 것이 된다. 여기서 '소탐대실(小貪大失)'이라는 고사성어가 유래했다.
3. 유사한 표현
4. 여담
[1] 보통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라고 번역하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는 '탐소실대(貪小失大)'가 된다. 소탐대실(小貪大失)은 '작게 탐하려다 크게 잃는다'로 번역해야지 한문 문법에 어긋나지 않는다.[2] 악의를 가리킨다.[3] 殘은 패잔병을 가리키고, 豎子는 어린 자식, 새끼를 가리킨다.[4] 이렇게 한자사전에서 틀린 출처를 제시한 까닭에 틀린 출처가 인터넷 상에 무분별하게 퍼진 것으로 보인다.[5] 小利,大利之殬言;小恡,大禍之津。苟貪小利則大利必亡,不遺小恡則大禍必至。昔蜀侯性貪,秦惠王聞而欲伐之。山澗峻險,兵路不通,乃琢石為牛,多與金郄,日置牛後號牛糞,言以遺蜀侯。蜀侯貪之,乃斬山填谷,使五丁力士以迎石牛。秦人帥師隨後而至,滅國亡身,為天下所笑。以貪小利失其大利也。楚白公勝,其性貪恡,既殺子西,據有荊國,積斂財寶,填之府庫,不以分眾。石諫曰:“今患至,國將危不固。勝敗存亡之機,固以形於胸中矣!不能散財以求人心,則不如焚之,無令彼眾還以害我。”又不能從。及葉公入,乃發大府之財以與眾,出府庫之寶以賦人,因而攻之,十有九日,白公身滅。財非己有,而欲有之。以此小恡而大禍生焉。寒土有獸,其名曰(豸包),生角當心,俯而磨之,憤心而死;炎州有鳥,其名曰梟,嫗伏其子,百日而長羽翼,既成食母而飛。蜀侯之迎秦牛,牛愈近而身轉危,何異豿磨其角,角愈利而身速亡乎?白公之據財,財愈積而身愈滅,何異梟之養子,子愈長而身就害也。是以達人睹禍福之機,鑒成敗之原,不以苟得自傷,不以過恡自害。老子曰:多藏必厚亡。禮云:積而能散。皆明止足之分,去貪希之萌也。[6] tham tiểu thất đại[7] 중국어로는 순서를 조금 달리하여 탐소실대(贪小失大) 혹은 인소실대(因小失大)라고 표현한다.[8] 일본어에서는 小をむさぼって大を失うこと. 이렇게 풀어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