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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1-02 13:13:55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밈



1. 개요2. 목록
2.1. 인류제국
2.1.1. 프라이마크2.1.2. 아스타르테스
2.2. 쿠스토데스
3. 제노
3.1. 아엘다리3.2. 진스틸러 컬트
4. 카오스
4.1. 코른
5. 작품 외적

1. 개요

Warhammer 40,000의 팬 커뮤니티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에서 통용되는 밈 모음집.

2. 목록

2.1. 인류제국

2.1.1. 프라이마크


2.1.2. 아스타르테스

2.2. 쿠스토데스

3. 제노

3.1. 아엘다리

3.2. 진스틸러 컬트

4. 카오스

4.1. 코른

5. 작품 외적


[1] 물론 진지하게 따지면 황제가 태어났던 시기는 아나톨리아에 튀르크인은 커녕 그리스인도 살지 않았던 시기이므로 오늘날의 튀르키예인과는 혈통적으로 관련이 없다.[2] 2013년 출간된 호루스 헤러시 소설 Scars에 의하면, 프라이마크 중 일부를 여자 만들기를 황제에게 제안했다고 밝혔다. 서로 치고 받는 형제보다는 남매가 훨씬 세련되고 문명인스러운 태도를 가질 것이라는 게 이유였는데 황제는 농담으로 여겼지만 자신은 진지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출처[3] 외계생물인 Gyrinx. 팬덤에서 길리먼과 커플링으로 자주 엮이는 이브레인이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언급되는 것이다. 다만 파트너의 사이킥을 증폭시키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엘다뿐 아니라 인류제국에서도 이단심문관 등 고위직들이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4] 앙그론은 도살자의 대못만 없었으면 황제가 만든 의도대로 다른 프라이마크들의 정신적 피로를 덜어주는 역할 수행이 충분히 가능했으며, 커즈의 모성은 인육이 개고기보다 흔할 정도로 막장으로 치닫는 세계였다. 페투라보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삶이었고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었다지만, 올림피아의 가족들이나 황제에게 노고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5] 어디까지나 그렇게 비뚤어질 이유가 있던 것이지 해온 행적이 정당하지는 않아서 다른 셋의 폐급 라인업 탈출은 아직 요원하고, 모타리온을 대신할 후보로는 로가 혹은 알파리우스가 거론되는 중. 앙커로페 / 알커페앙[6] 살인적인 분량의 워마스터 업무를 회피하려고 다들 혈안이었는데, 페투라보는 자긴 찌질이에 의심병 환자에 오만하고 무지하니깐 자기는 안 된다며 겸손(?)해져서는 자리를 물리고, 앙그론은 도살자의 대못 후유증으로 기저귀 차고 다닌다며 회의 중에 냅다 똥을 싸버려 모두의 눈을 썩혀버리고, 로가 아우렐리안은 워마스터 됐다며 자랑한다고 양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슈퍼 마마보이 인증을 해버려 황제를 탄식하게 만들고, 마그누스 더 레드는 황금옥좌용 땔감을 자처해서 제지하기도 전에 바로 황금옥좌에 달려가 앉아버리고, 페러스 매너스는 황금옥좌랑 영원의 문 경비 서야한다며 그 마그누스를 쫓아가고, 로부테 길리먼은 이브레인과의 성추문을 고백해서 정치적으로 자폭하곤 곧장 수갑차고 자택연금형을 받아 마크라그로 도망치고, 라이온 엘 존슨은 양아버지 루서와 성추문을 벌였다고 말하며 군단원들과 도망가고, 펄그림은 자기 연설이 표절작이었다고 밝히고 그대로 자수하고, 불칸은 방화광 기질이라며 냅다 원탁에 불을 지른 뒤 체포되고, 알파리우스 오메곤은 서로가 알파리우스라고 일폭탄을 넘겨대며 싸워대다 사이좋게 체포되고, 자가타이 칸은 밑의 코모라 나이트에서 공금 횡령 혐의와 워프 더스트를 빨고 환각을 본 혐의를 고백해서 커스토디안에 자수하고, 콘라드 커즈는 노스트라모의 악명 때문에 안 하겠다고 했고, 모타리온도 나같은 소인배는 안 된다며 자리를 물리는 등 각종 핑계와 추태들을 보이고 자기객관화(?)를 하며 도망갔고 결국 아무 변명거리도 대지 못한 호루스가 워마스터가 된다. 아버지 왜 저를 버리셨나이까? 그 이후로도 다른 프라이마크들은 사고를 치거나 놀다가 호루스가 보낸 아바돈에게 끌려온다. 15세기 조선 세종대왕 치세의 황희, 신숙주 같은 조정대신들의 평범한 일상을 보는 것 같다.[7] 자가타이는 코모라에 뛰어들었다가 실종, 러스는 '늑대의 시간에 돌아오겠다.'며 고참병들을 데리고 홀연히 펜리스를 떠났고 로갈은 사실상 사망이라고 봐도 되는 실종, 생귀니우스와 페러스는 호루스 헤러시 때 죽었고 불칸은 더 비스트의 와아아아아 당시 비스트와 동귀어진 한 후로 여전히 등장없음, 코락스는 살아는 있으나 워프 안에서 프라이마크를 초월한 무언가가 되었다.[8] 원작처럼 막나가는 수준은 아니고, 길 건너는 할머니 도와드리기, 몰래 담배 피우는 학생들 적발하기 같은 공공질서 수호의 측면이 강하다. 문제는 이렇게 건전한 일을 하면서도 파출소 유리창 깨기, 별 거아닌 경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대뜸 경찰에게 인계하기 등의 사소한 사고가 꼭 동반된다는 것(...)말썽꾸러기 유전애비와 이를 애써 수습하는 조 사할의 수난사[9] 앙그론과 그 휘하 월드 이터 소속 마린들의 두피 위에 붙은 강철로 된 드레드록스같이 생긴 기계장치. 분노나 살의의 감정에는 쾌감을 주고 그 외 모든 행동과 감각, 감정을 느낄 때는 극심한 고통을 주며, 한번 시술되면 대상의 뇌와 척수에 깊게 파고들어서 외과적으로 제거했다간 죽게 되는 고문 기계다.[10] 프라이마크에게도 기억을 조작한 사례는 이전에도 몇번 존재한다. 몰렉에 대한 기억을 조작당한 호루스와, 2군단과 11군단의 말소 과정에서 프라이마크를 포함한 수많은 인원들의 기억을 조작한 경우 등.[11] 이 가정에서는 이와 관련해 대화를 나누던 아칸 랜드를 비롯한 인물들도 기억 조작의 대상에 포함된다.[12] 호루스 헤러시 당시 누세리아에 도착한 앙그론이 당시의 자세한 조사를 하지 않고 행성을 몰살하게 전개된 것 등.[13] [14] 당시 코락스는 길리먼이 작성한 코덱스 대로 병력을 재편성해야 했는데 문제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급한 대로 만들었다가 알파리우스의 음모로 돌연변이가 된 부하들의 처우였다. 이 돌연변이 부하들의 존재는 코락스의 위치를 위태롭게 할 수 있었기에 결국 코락스는 눈물을 머금고 이들을 제 손으로 죽여 안식을 주는 걸 택했다. 가슴 아픈 사실은 이 돌연변이 대원들은 자신들이 이렇게 될 걸 알면서도 자청한 일이였기에 후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고 또 코락스가 자신들을 죽여야 할 이유를 알고 있었기에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였지만 코락스는 오히려 이들의 의연한 태도에 더욱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 했고 끝내 1년 동안 황제에게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올리며 그의 요새 안에서 칩거하다가 "Never more..."라는 말을 끝으로 실종된다.[15] 헤러시 당시 컨커러 호의 월드 이터들이 허기를 느끼는 족족 마린 아닌 인간들을 도축하며 돌아다녔었는데, 로타라 사린 참고.[16] 다만 어떤 유저의 추측으로 해당 표지에서 임페리얼 피스트 측 주인공으로 나온 '드미트리우스 카타팔케'라는 캡틴이 아닐까 하고 추측된다. 물론 당장 해당 표지에 나왔던 예수게이가 정작 단편에선 등장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마냥 정설은 아니겠지만, 해당 단편에서 나오는 임페리얼 피스트 캐릭터 중 '그나마' 관련 있는 인물이기도 해서 마냥 뇌피셜로 여기긴 뭣한 떡밥. 여담으로 카타팔케는 훗날 익스코리에이터라는 임페리얼 피스트 후계 챕터의 챕터 마스터가 된다.[17] 파워 아머를 입고 팔짱을 끼는게 가능한지도 이야기거리가 되었다.[18] 처음 이름이 붙여진 날 가문에서 그 기념으로 큰 축제를 열었고 군단 내 지위도 정치질만으로 오르는건 거의 불가능한 위치이니 정치질을 제외한 능력도 분명 있긴 있었다. 호헤리에 나온 공식 일러를 기준으로 하면 얼굴도 미남 축에 속한다.[19] 범죄자 출신 스마 자체는 대성전 시기 뿐 아니라 40k 시점에서도 지속적으로 존재하지만 대부분 양성 과정에서 교육을 통해 교정되는 경우가 많다.[20] 반역과 암살의 여파로 질서가 무너지는 수준을 넘어 원점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결국 프라이마크의 권한으로 행성 자체가 익스터미나투스당했다.[21] 심지어 첫 등장 장면조차도 말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주변 사람이 대체 언제 끝나냐고 은근히 꼽을 주는 내용인 걸 보면 처음부터 작정하고 만든 캐릭터일 수도 있다.[22] 사실 스페이스 마린, 그것도 현역으로 1000년을 복무하는 게 여간 놀라운 일이 아니기에 리즌들과 함께 단테를 마주한 라이온 엘 존슨다른 형제 프라이마크의 생환보다 그가 1000년 넘게 살았다는 점에 더 놀랐다.[23] 블러드 엔젤에서 챕터 마스터를 달리 이르는 것.[24] 단테는 생사의 고비에서 생귀니우스의 환영을 보고 살아난 적 있으며 겔트는 엔드 타임 때 죽었지만 발타스 아룸이란 스톰캐스트 이터널로 되살아나 활동 중인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아룸은 라틴어로 황금을 뜻하는 단어이며, 타고 다니는 말도 퀵실버로 이름이 같은데다가 결정적으로 나가쉬가 그를 보고 자신이 그를 안다며 엔드 타임 때의 광경을 보여줬다.)[25] 길리먼이 아재 개그를 하고 유머 감각이 떨어진다는 설정의 2차 창작 자체는 원래도 있긴 했다. 소설에서 리만 러스가 '돈보다 지루한 건 길리먼과 페투라보 뿐.'이라고 대놓고 디스한 적도 있고...[26] 과장되고 막 나가는 그림다크 감성 + 40년 묵은 IP라 디자인을 고치더라도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