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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08:04:25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보호막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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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35주차, 104주차, 267주차36주차, 105주차, 268주차 37주차, 106주차, 269주차
화장
(Cremation)

(광부 대피)
보호막 가동
(Shield Up!)

(공허의 출격)
울나르 새해
(Ulnar New Year)

(천상의 쟁탈전)

1. 개요

보호막 가동 Shield Up!공허의 출격
시공간 이상 현상이 칼디르를 뒤덮었습니다. 운동 에너지가 모든 방향으로 분산되고 시공간적 변칙 현상들이 전장에 넘쳐납니다. 모든 역경에 맞서며 왕복선을 격추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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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적에게 준 피해가 플레이어의 유닛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유닛에게 균등하게 나뉘어 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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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보호막
플레이어의 기지에 있는 광물 덩어리들이 주기적으로 보호막으로 둘러싸입니다. 보호막을 파괴해야 광물을 계속 채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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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안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36주차, 105주차, 268주차 돌연변이 임무.

명칭은 원래도 종종 매체에서 쓰이는 단어긴하나 여기서는 "보호막 가동, 무기 온라인. Shields up, weapons online." 이라는 전투순양함의 대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영문 명칭에는 !가 있는데 한국어판 명칭은 무미건조하게 바뀐 특징이 있다.

2. 돌연변이원

2.1. 확산

파일:damagebounce_coop.png
확산
적에게 준 피해가 플레이어의 유닛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유닛에게 균등하게 나뉘어 가해집니다.

적이 피해를 입을때 그 대상의 일정거리[1]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균등하게 분산한다. 사실상 근중거리 유닛들을 저격하는 돌연변이인 셈으로 맹독충을 쓰면 오버딜이 나뉘어지면 좋을거같지만 보통 맹독충이 일제 돌진을 쓰는게 주전법임을 고려하면 맹독충 태반은 먼저 터진 맹독충의 공격탓에 다 죽어버린다. 즉 이 효과를 노리고 맹독충을 운영하려면 일제 폭발을 쓰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되도록 사정거리가 긴 유닛을 쓰거나 아니면 암흑 기사, 파수대의 그림자 격노를 일제히 쓰고 치고빠지는 방법이 유효하나 문제는 후술할 근시안 돌연변이가 이 원거리 제압에 제약을 만든다는 것.

2.2. 광물 보호막

파일:mineralshields_coop.png
광물 보호막
플레이어의 기지에 있는 광물 덩어리들이 주기적으로 보호막으로 둘러싸입니다. 보호막을 파괴해야 광물을 계속 채취할 수 있습니다.

고통의 사원, 극한의 값어치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위 돌연변이의 영향으로 이걸 부수려하면 당연히 일꾼이 피해를 입게 되지만 이 피해거리인 5는 광물지대 끝과 끝까지도 닿는 수준이고 광물 보호막 체력은 일일이 부숴야되는게 문제지 체력자체는 매우 낮기 때문에 자동회복이 불가능한 테란의 건설로봇[2]을 빼면 큰 의미는 없다, 단지 부수는데 엄청 오래걸리는 정도.

2.3. 근시안

파일:shortsighted_coop.png
근시안
플레이어의 유닛과 구조물의 시야가 감소합니다.

선제 공격, 완벽한 폭풍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말그대로 시야가 엄청나게 좁아져서 첫번째 돌연변이에 대처하기 위한 원거리 포격에 제약을 건다. 건물이나 탐지기로 도배하지 않는 이상 원거리 유닛들의 사거리도 따라서 줄어드는 꼴이라 주의해야한다.

이 돌연변이는 말그대로 유닛과 구조물이 적용대상이라 관측선, 대군주등의 탐지모드도 사실상 효과가 없기 때문에 저그의 점막 도배, 레이너의 비젼 도배, 노바의 레이저 조준장치등등으로 대처해야 한다.

3. 공략

이번 돌연변이는 시야를 방해하는 돌연변이원이 섞여있는데, 이 자체는 성가신 정도지만 확산과의 시너지는 상당히 짜증날 수 있으며 다소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근시안으로 가장 손해를 보는 유닛이라면 사정거리가 길면서 강력한 화력을 내뿜는 유닛들, 즉 공성 전차나 폭풍함 등에게는 상당한 타격을 주는 돌연변이다. 물론 그러한 유닛을 못 굴릴 정도는 아니지만 사거리에서 상당한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굳이 이러한 유닛을 사용하겠다면 저렴한 유닛들을 시야 확보 및 총알받이로 던지면서 뒤에서 안정적으로 딜을 넣어주는 방법이 있다. 이러하듯이 사거리에서 손해를 보는만큼 땡~ 전략을 사용하면 자원 면에서나 유닛 교환비 면에서 상당한 손해를 보기 때문에 자제하는 편이 좋으며, 반드시 시야를 확보해 줄 유닛을 요한다.[3] 이 때 중요한 건 시야를 확보해 줄 유닛이 있다고 해도 주 병력에 적이 근접하기 전 녹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확산 돌연변이로 인해 적이 들러붙으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어서 순식간에 부대단위로 증발하는 아군 유닛을 볼수있다.

확산 돌연변이는 워크래프트3 스피릿 워커의 스피릿 링크를 생각하면 된다. 스타크래프트2가 워크래프트3보다 유닛이 훨씬 더 많이 나오고 아군 유닛에도 피해가 분산돼서 더 악랄한 성능을 자랑한다. 유닛 하나 하나에 집중될 화력이 분산되어서 적 유닛 생존률이 더 올라가고 앞에서 탱킹을 해주어야 할 근접 공격 유닛들이 이 돌연변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녹아버려서 유닛 교환비가 좋지 않다. 물론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혼돈의 광란의 좀 죽어!처럼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여서 화력으로 밀어버리면 충분한 돌연변이지만, 전술하였듯이 적 유닛 생존률이 상당히 올라가는데다가 근시안 돌연변이가 섞여있어 뒤에서 안정적으로 딜을 넣어줄 유닛들이 제대로 힘을 쓰기 힘들기 때문에[4] 아바투르처럼 탱킹하면서 싸우기 힘든 사령관들에게는 주의를 요한다.

광물 보호막은 늘 그러하였듯이 근처에 유닛을 배치하던가 포탑을 배치해서 그때그때 파괴해주면된다. 다만 처음에는 광물 보호막이 미니맵에 표시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표시가 안 되기 때문에 미니맵으로 본진에 적 유닛이 뜨는지 확인하면서 계속 제거해줘야한다.

단 광물 보호막도 '유닛' 으로 취급되므로, 광물 보호막을 부술 때마다 인근 유닛, 즉 일꾼이 타격을 받게 된다! 약간이라고 그냥 무시하면 어어 하다가 일꾼이 한순간에 싹 쓸려나가는 봉변을 당할 수 있다. 보호막이 자동으로 차는 프로토스나 체력이 저절로 회복되는 저그와는 달리 자동 회복이 안 되는 테란은 방심하다가는 큰일날 수 있다. 그러니 광물 근처에 의무관이나 과학선을 한두 기 정도 배치해 건설로봇을 회복시켜줘야 한다.

확산 돌연변이가 랙을 상당히 유발시킨다. 아군이 받는 모든 피해에 대해 반경 5 이내의 대상에게 확산되는 피해를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랙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컨트롤에 유의할 것.

3.1. 레이너


근시안과 확산의 환장할 시너지 덕분에 스캔만 잘 깔아도 1인분하는 사령관. 그리고 대부분의 레이너들이 궤도 사령부를 많이 짓기 때문에 근시안은 간단하게 처리 가능하다. 다만, 스캔을 쓸 일이 더 잦아진 덕분에 기존보다 궤도 사령부를 좀 더 빨리, 많이 구축해놓는게 좋다. 초반 방어를 팀에게 맡기고 병영을 조금 늦게 다수 확보하더라도 궤도 사령부만 많으면 근시안은 없는셈 칠 수 있다. 확산 판정이 사거리 5이지만 멀티 바위를 칠 땐 바위의 확산 판정이 바위 중앙에서 설정되어 있기에 해병의 좁은 시야[6]로 바위를 쳐도 확산 피해를 입지 않아 바위를 안정적으로 깰 수 있다. 심지어 화방병이 바위를 쳐도 확산 피해가 들어오지 않는다.

가장 추천하는 조합은 지상@ + 미사일 포탑 + 풀업된 바이킹. 초반을 히페리온과 미사일 포탑, 지뢰로 버티고 그 사이 풀업된 다수의 바이킹을 모아 왕복선을 요격하는 것이다. 다만, 병영 병력들로는 확산에 취약한 점이 있어 지상에 공백이 생기지만, 스캔의 존재와 확실한 제공권으로 동맹이 지상을 상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포인트. 히페리온을 적 지상 병력이 없는 지형 쪽에 소환하면 처음 왕복선은 단독으로 격추 가능하며 그 뒤의 왕복선들도 상당히 체력을 빼줄 수 있다. 초반 지상 웨이브 방어는 지뢰 위주로, 왕복선 격추는 히페리온으로 전담하면서 궤도 사령부 올릴 시간을 버는 게 포인트. 왕복선을 격추한 히페리온이 다른 전선을 뚫을 때, 동맹 영웅 근처에 야마토 포를 쏘게 되면 그 딜이 확산으로 동맹 영웅에게 들어가므로 조심하자.

어차피 지게로봇을 떨구면서 스캔도 써야하는 0, 2, 3위신이나 스캔을 평소보다 더 써야하는 1위신 모두 평소보다 궤사를 더 필요로 하므로 궤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필수로 생각하고 올리면 된다. 만일 1위신을 쓸 경우 확산딜 맞는다고 화염방사병을 안 뽑으면 본대가 공세랑 싸우면서 확산딜을 맞게 되므로 화방병으로 시야확보와 함께 본대를 보호하자. 동맹군 근접유닛을 고기방패로 삼을 생각으로 해불만 뽑게되면 동맹군 근접유닛이 다 녹고나면 내 해불과 동맹군 원거리 유닛이 다 피해를 입고 재기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으니 남에게 떠넘기지 말고 본인도 대비를 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위에도 써있지만 이번주는 반드시 바이킹 다수를 생산해서 스캔으로 밝히면서 왕복선을 점사해야 왕복선 확산딜을 내가 맞을 일이 줄어든다. 광물보호막에 의해 건설로봇 피가 조금씩 닳기 때문에 중간중간마다 병영 집결포인트를 광물지대에 놓고 의무관을 생산해주면 건설로봇이 터질 일은 없다.

3.2. 케리건


케리건의 주력 대공 딜러인 히드라리스크가 확산 돌연변이에 의해 악성 점막을 끼고도 인구수가 얼마가 됐든 거의 무조건 갈려나가기 때문에 땡히드라는 매우 좋지 않다. 생체 물질로 성장하는 아바투르의 뮤탈리스크도 힘든 돌연변이인 만큼 케리건의 뮤탈리스크도 영양가가 없다. 때문에 차원로 주변을 포자 촉수를 도배한 다음 극후반에 히드라를 뽑는것이 좋다. 악성 점막의 공속 30% 버프와 초당 체력 재생 1 버프를 받은 포자 촉수는 의외로 강력하다.

멀티 플레이가 잘되면 상관없지만, 광물 보호막 제거가 바로바로 안 되면 인구수 200을 채우는 과정에서 일반 임무 대비 광물이 상당히 부족하다. 본진, 확장에 가시 촉수를 각각 부대 지정해 수시로 보호막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메가망 다수를 보유해 땅굴을 요리조리 뚫어두면 시야 확보에도 도움이 되고 적 공세를 지연시키는 등 여러 모로 나쁘지 않다. 인구수 200을 채운 뒤에도 병력 손상이 심할 것이니 꾸준히 자원을 채취할 수 있도록 광물 보호막을 신경써야한다.

마지막 웨이브는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 어떻게든 왕복선만을 일점사해야 한다. 특히 상대가 프로토스일 경우 모선이 주변을 은폐시키는데 모선을 점사한다고 모선이 바로 터지는 것도 아니니 감시 군주를 사전에 필히 준비시킬 것.
초반을 케리건으로 버티고 인구수를 꽉 채운 후 계속 갈려나가는대로 채워넣고 마지막 웨이브 때 왕복선만 점사해서 어떻게든 막으면 된다.

3.3. 아르타니스


맵에 관측선만 잘 뿌려주고 용기병만 열심히 모으면 어려울 게 없다. 일단 관문 → 인공제어소 + 관문 1 추가 → 황혼 의회 + 제련소 → 2관문 추가 + 공업 및 광전사와 용기병 관련 업그레이드 모두 해주기 → 확장 순으로 가면 되고, 첫 왕복선은 광전사나 용기병 1기를 보내서 같이 오는 공세랑 함께 태양 포격으로 정리하자. 이후 관측선을 계속 맵 곳곳에 뿌려주면서, 용기병을 2줄 이상 모았다면 불멸자 추가 또는 폭풍함 테크로 가거나 아니면 왕복선 경로에 관측선을 상당수 뿌렸을 테니 오른쪽 차원로와 왼쪽 차원로 주변을 광자포로 도배하는 것도 괜찮다.

근시안 돌연변이가 있는만큼 폭풍함을 사용하기가 힘들며 용기병도 사정거리에서 손해를 보고 들어가지만 대다수의 원거리 유닛들이 사정이 비슷하니 이 정도면 양호한 편. 이러한 유닛을 사용하려면 시야를 확보해주고 앞에서 탱킹해 줄 유닛이 필요한데, 아르타니스에게는 아이어 광전사라는 훌륭한 고기방패가 있기 때문에 근시안 돌연변이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다. 광전사의 비중을 늘려줘서 근시안에 대해 대처해주면 된다.

문제는 확산 돌연변이인데, 아르타니스의 화력이 우수한 편이라 어느정도 병력이 모이면 어지간한 공세는 큰 문제 없이 막아낼 수 있지만 초반에 병력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확산 때문에 상당히 부담스럽다. 초반에는 가능하면 동맹과 함께 움직여서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는게 좋으며 반드시 왕복선 격추 및 공세방어 때마다 보호막 과충전을 써서 확산으로 받는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용기병이나 폭풍함이 근시안으로 사거리에 손해를 보지만 이 임무의 특성상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써야 한다. 일단 초반을 잘 넘기고 용기병이 충분히 모이면 적당히 몸빵해줄 광전사와 혼종 처리용 불멸자만 있으면 어지간한 공세는 막아낼 수 있다.

광물 보호막이 섞여있어 광물 수급에 장애가 있는만큼 광물 근처에 광자포를 배치해서 빠르게 이를 제거해주고 광전사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해주자.

사실 아르타니스는 수호 보호막 덕에 아군 유닛을 확산 피해로부터 보호해주므로 그 존재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3.4. 스완


근시안이 귀찮긴 하지만 어렵진 않다. 그저 중반까지는 병력을 늘리기보단 포탑과 시야 확보용 군수공장의 비중을 더 늘리고 우방을 해주면 된다.

초반에는 첫 공세를 불꽃 베티 2개로 처리한 후 회수해서 바로 중앙 차원로 앞에 불꽃 베티 3개 정도와 공학 연구소를 지어 미사일 포탑 3개 정도를 추가로 지은 다음, 시야 확보용 군수공장을 지어 띄우고 자원이 되는대로 무기고를 짓고 천공기 업글을 빠르게 누르면서 본진에 군수공장을 하나 더 올려 기술실을 달자.

첫 왕복선과 공세는 미리 업글해둔 천공기 스킬과 타워로 막아낸 후 우주공항을 짓고, 아레스로는 첫 보목 지역을 밀면서 건설로봇을 데려와 베티와 미사일 포탑을 지어 보목을 먹고 이러면서 멀티를 가거나 유닛을 모으면 되는데 왕복선과 공중 호위 병력은 미사일 포탑으로 제거가 가능하니 굳이 물몸인 골리앗을 모으기보단 튼튼하고 부활도 가능하면서 연발포로 지상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토르 4기와 헤클 1대를 먼저 생산해서 공세 방어 및 남은 보목 지역을 정리해주는 게 더 낫다.

중앙 차원로 쪽에 미사일 포탑을 조금씩 늘리면서 다른 차원로 쪽에도 미사일 포탑을 지어두면 되는데 좌우 차원로 쪽에 미사일 포탑을 10기 이상씩 지어두면 마지막 왕복선을 제외한 나머지 왕복선과 호위 병력은 싸그리 녹여버리고 마지막 왕복선이 올 때도 헤라클레스 수송선의 차원 도약으로 병력을 데리고 와서 같이 왕복선만 점사하면 되는 터라 더이상 포탑을 늘릴 필요가 없다. 그러니 시야 확보 및 탱킹용 군수공장만 1개씩 띄워두고 무기고에서 재생성 생물 강철 업그레이드 및 우주공항에서 과학선을 생산해서 서포트해주면 된다.

타워를 적정 수 박았다면 이제부터 공학 연구소에서 포탑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해주고 군수공장도 2~3개 더 늘려서 자원이 되는대로 골리앗을 쭉쭉 생산함과 동시에 헤라클레스 수송선도 3대 정도 더 생산해주면 중간에 실수로 병력을 잃거나 타워 라인이 다 털리도록 놔둔 게 아닌 이상 마지막 왕복선과 보너스 목표까지 문제없이 깰 수 있다. 교전 시 헤클을 먼저 앞세워 시야를 확보해주고 어택땅만 해도 골리앗과 토르가 알아서 다 정리해준다.

불꽃 베티와 회전 화포, 군수공장을 중앙 차원로 앞에 짓고 뒤에 전차와 골리앗을 두면 쉽게 방어가 가능하다. 동맹 유닛이 기계 속성이 많다면 과학선 소수를 붙여주고 보호막도 잘 걸어주면 좋다. 사실 스완은 존재만으로 동맹의 가스 수확량을 늘려주므로 동맹한테 큰 이득이다.

1위신의 광역 슬로우는 왕복선에도 먹히므로 부지런히 타겟팅을 바꿔가며 둔화를 걸어 두면 좋다. 위의 공략은 골리앗과 토르가 주축이 되는데, 시야확보가 용이한 동맹을 만났거나 본인이 시야확보에 자신이 있으면 확산 거리 밖에서 지속딜을 꽂아넣는 사이클론을 뽑는 것도 꽤 좋다.

동맹이 레이너나 케리건, 암흑 집정관 위주의 보라준 같이 시야를 확보하기 용이하다면 포탑을 진득하게 박는 플레이도 좋다.

3.5. 자가라


지난주 돌연변이에 이어서 이번 주도 자가라에겐 까탈스러운 한 주다. 근시안과 광물 보호막은 자가라한테 없는거나 다름없는 돌연변이이니 아주 쉽지만, 확산 돌연변이원 하나 때문에 평소처럼 F2 어택땅을 찍었다가는 안하느니만 못한 사령관이 되어버린다.

먼저 확산의 경우 자가라의 맹독충과 갈귀는 죽으면서 딜을 넣는 유닛이기 때문에 얼핏 자가라에겐 없는 돌연변이원 같지만, 앞에서부터 들이받아버리면 맹독충과 갈귀가 확산 데미지 때문에 자기들끼리 폭사해버리는 불상사가 생겨버리며 이렇게 되면 원래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지도 못하고 갈맹이 한순간에 녹아버린다. 이 때문에 강제 무빙으로 집어넣고 딜링하는 컨트롤에 더 신경써야 한다. [7]

또한, 초반에 군단충으로 멀티 바위를 쉽게 깨고 빠르게 멀티를 가져갈 수 있었지만 이렇게 평소처럼 하다가는 확산 때문에 바위를 깨다가 군단충이 바위 피를 얼마 못 빼고 죽기 때문에 1위신이 아니라면 자가라가 나오면 자가라로 깨거나, 군단충을 더 많이 뽑아서 로테이션으로 깨거나, 1위신의 경우 초반 방어를 동맹이 할 수 있다면 아예 맹독충으로 들이받아서 깨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이렇게 필연적으로 멀티 타이밍과 최적화가 늦어지는 것까지 감안해야 해서 여러모로 자가라에게는 이번주가 꽤 괴롭다.

광물 보호막 같은 경우에는 귀찮기는 하겠지만 광물 근처에 부패 주둥이를 지어 놓으면 된다. 부패 주둥이는 공격력 75를 광역으로 내기 때문에 멀티의 경우에는 1~2개, 본진에는 2~3개만 지어 놓으면 된다. 과거와 달리 부패 주둥이가 타격 위치를 정해놓으면 자동으로 공격할 수 있게 바뀌어 광물 보호막을 수동으로 제거해줘야 하는 가시 촉수보다 아주 효율적이다. 물론 시프트 컨에 익숙하다면 가시 촉수로도 충분히 해결된다.

클리어도 부패주둥이로 할 수 있다. 차원로 근처에 전진 부화장을 지어놓고 부패 주둥이를 깔아놓는 방법이다.

근시안은 더욱 의미가 없는데, 자가라의 유닛은 타락귀, 자가라 자체, 자가라에서 소환하는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제외하고는 모두 근접 공격이기 때문. 갈귀, 군단충, 맹독충만 쓰면 되므로 그냥 평소 하던대로 부화장 여러 개 지어놓고 병력 모아서 어택땅만 하면 된다.

위신은 갈귀 여왕을 추천한다. 확산 때문에 자가라도 활약이 저조한데 차라리 갈귀라도 왕창 늘려 왕복선 저격하는 플레이가 낫다. 물론 위에서 설명했듯이 확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컨트롤은 필수다.

3.6. 보라준


암흑 기사는 그림자 격노 시 무적이라 확산 피해에 내성이 있으며 공중 대처용으로 해적선도 뽑으면 된다. 왕복선이 맵 절반 이상 넘어올때까지 기다렸다 시간 정지를 쓰고 처리를 해주면 왕복선과 공세에 동시에 시간 정지가 들어가서 쉽게 호위 병력을 제거할 수 있다. 왕복선이 시간 정지를 무시하기는 하지만, 그 동안 호위병력과 공세만 먼저 정리해주면 어차피 왕복선은 몇 초 안에 녹는다. 실드 업그레이드를 하면 확산 데미지는 간지러운 수준이 된다. 다만 유닛이 충분하지 않은 두 번째 공세 시점에 주의할 것.[9]

암흑 집정관으로 정신 지배를 해도 근시안이 해결되지는 않으나 어차피 왕복선의 경로는 고정되어 있으므로 시야가 좁아도 큰 문제는 없다. 공세의 경우 정 대응이 안된다면 블랙홀을 깔아주자.

마지막 왕복선 호위 병력 및 최종 공세를 방어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늘 그렇듯이 시간 정지를 쓴 뒤 다수의 해적선으로 왕복선만 일점사하자. 확산에 의해 피해를 받는다고 해도 해적선이 파괴당하지만 않는다면 이동하는 사이 그림자 장막에 의해 빠르게 보호막이 회복되므로 쉽사리 격추당하지는 않는다. 2그룹의 왕복선이 교차하는 타이밍을 잘 노려 시간 정지를 쓰고 한 번에 처리하면 적의 공격을 무시하고 다른 두 그룹의 왕복선도 보라준 단독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단 동맹의 방어가 허술하거나 본진 방어 등으로 다수의 해적선을 손실했을 경우 시간 정지를 쓰더라도 화력 부족으로 왕복선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으니 반드시 30기 가량의 해적선을 온존시켜 둘 것.
광물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을 것이니 차원로 앞에 포탑 도배를 틈틈히 해두자.

3.7. 카락스


멀티 확보를 궤도 폭격으로 하는 경우, 바위에 궤폭을 한발 먼저 쏴서 확산 거리를 확인하고 깨도록 하자. 근시안 때문에 확산 범위에 무조건 탐사정이 걸릴 것 같지만, 확산의 거리 판정은 타격 대상 중심부에서부터 계산하므로 바위처럼 큰 타격 판정을 지닌 경우 확산 범위 바깥에서 안전하게 바위를 부술 수 있다. 탐사정의 시야 끝자리에 궤폭을 조준했을때 궤폭 범위가 바위 테두리에 닿게 하면 ok. 우측 멀티 가스자리를 제외하곤 판정이 조금 널널하며 우측도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는 자리에서 쏘면 가스바위 둘다 타격할 수 있다. 실수로 탐사정이 터지더라도 궤도 폭격 자체에 시야가 있는 덕에 계속해서 사격이 가능하니 바위가 깨질 때까지 궤도 폭격을 때려박아도 된다.[10]

광물 보호막은 궤도 폭격으로 손쉽게 대처할 수 있다. 1방에 부수면 확산 피해가 안 들어가니 에너지가 좀 드는거 외에는 큰 손해가 없다. 여유가 된다면 동맹의 광물 보호막도 깨주는 것이 좋다. 포탑으로 깨겠다면 괜히 확산 피해 들어가는 광자포보다는 초석을 1개 지어서 하는게 낫다.

플레이의 핵심은 근시안과 확산 대처다. 다만 돌연변이를 완벽하게 카운터하는 수단이 없다는걸 명심하고 대공이 필수이니 우주 관문 유닛을 쓰자. 근시안의 이상적인 대처는 파수병 활용이다. 근접 유닛이고 튼튼해서 와드 역할에 적합하고 우관 빌드 특징상 광물이 남으니 잃어도 부담이 별로 없다.

공세는 1차로는 태양의 창, 혼종은 파수병 + 포탑 라인으로 해결하자.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로 기본적인 방어선을 만들어두고 포탑 라인 앞에는 약간의 파수병을 뽑아서 와드 겸 탱킹을 시키면 된다. 먼저 파수병을 던지면서 태양의 창으로 일반 유닛 대다수를 제거해주고 남은 혼종만 방어선에서 막아주면 된다. 근시안으로 시야도 제대로 안 나오는데 가스도 은근 많이 먹는 관측선 희생하면서 박아두는 것보단 남는 광물로 파수병 쓰는게 월등히 효율적이다. 다만 적이 테란이면 핵공격을 할 수도 있으니 방어선 주변에 관측선 1기를 감시 모드로 박아두고 핵 공격 알람이 나올 때 파수병으로 방어선 근처를 훑어서 유령을 찾아야 한다. 명명백백한 기사는 포탑이 없지만 파수병 + 태양의 창은 유효하니 궤도 폭격도 조금 곁들이면 공세는 조금 불안정해도 아쉬운대로 대처가 된다.
이 위신의 핵심 유닛은 신기루다. 위상 장갑을 통해 확산 피해를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고, 우월한 맷집을 통해 공대공 근접전으로 적의 방해를 뚫고 왕복선만 잡고난다음 유유히 빠져니올 수 있다. 확산 때문에 평소보다 딜이 상당히 안 들어가니 왕복선부터 우선 점사하고 호위 병력은 그 다음에 처리하는게 좋다. 확산 피해를 분산시키려면 교전 시 최대한 들이대는게 더 이득이니 유의하자. 공세는 선술한대로 파수병을 던지면서 태양의 창 및 정화 광선을 동원해 쓸어버리고 남은 잔챙이 혼종만 포탑 라인 + 와드용 파수병으로 막으면 된다.

처음에 선가스부터 먹고 멀티 연결체 > 제련소 > 광자포(가스 바위 깨기 용)[11] > 관문 > 인공 제어소 > 2우관 + 황혼 의회 > 신기루 생산 및 태양 후폭풍 업 순으로 하면 첫 왕복선 타이밍에 신기루 4기 정도는 뽑히니 궤도 폭격 조금 곁들이면[12] 막는데 무리는 없다.

신기루 플레이 시 주의할 점은 가능한 한 단독 운영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왕복선을 뒤늦게 잡으러 가서 확산 피해가 후방의 포탑 라인이나 파수병에 들어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왕복선을 요격하러 다녀야 한다. 또한 동맹 병력보다 앞서가서 괜히 확산 피해를 독박쓰면 안 된다. 아군 오사 효과를 주는 확산 돌연변이에서는 평범한 유닛을 가진 적보다 오버 파워가 넘쳐나는 동맹 병력의 화력을 더 경계해야한다.
초반 빌드는 궤폭 패멀을 한다음 제련소 대신 2관문으로 시작해 파수병으로 가스 바위를 깨면 된다. 확산 피해는 받겠지만 파수병 정도의 아군 오사는 재구축 광선이 커버하고도 남는다.

포탑이 없어서 지상 공세 방어가 상당히 불안하기에 신기루를 쓰기 힘드므로 선택지는 우주모함 밖에 없다. 일단 신기루로는 막을 수 없는 혼종들이 공세때마다 들어와서 동맹에게 방어를 전담시켜야 하지만 우주모함으로는 왕복선, 공세 방어 둘 다 가능하다. 방어를 떠넘기더라도 공세가 동맹의 방어선에 도달하기 전에 파수병 좀 던지고 태양의 창으로 혼종 외 일반 병력은 싹 정리해줘서 동맹의 부담을 최소화해야한다. 우주모함 본체의 긴 사거리가 요격기의 시야 덕분에 발휘될 수 있으며, 피닉스와는 달리 카락스의 요격기는 1레벨 특성으로 체력이 50% 증가한 상태인데다. 그걸 또 마스터 힘으로 보호막/체력 포함한 전체 체력을 최대 30%나 올릴 수 있어서 체력이 최대 130이나 되는데, 그것도 재구축광선과 수리광선으로 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오래 싸우지 않는 한 터뜨려 먹기란 불가능하다. 그걸 다 터뜨려 먹고 깡통으로 만들었다는 건 코리어급 똥컨을 했거나, 동맹이 아군 오사를 엄청나게 했다는 뜻이다. 우주모함으로 먼저 왕복선만 끊어내고 나머지는 패널 등으로 정리하기만 해도 날로 먹는 것이 가능하다.

레이너와 동맹을 맺게되면 스캔만 적재적소에 뿌려줘도 카락스의 제약을 100% 벗겨낼 수 있고[13], 레이너 입장에서는 제공권 장악에 필요한 바이킹의 유지력이 늘어나고 궤도 폭격으로 광물 보호막을 벗겨주니 서로에게 치명적인 돌연변이를 없애주는 최강 끝판왕 조합이 된다.

3.8. 아바투르


근시안은 초반 독성 둥지를 설치할 때 시야가 약간 협소하다는 점을 빼고는 크게 문제될 게 없다.
또한 자동 폭발 시전을 끈 독성 둥지는 시야를 어느 정도는 확보해준다.

광물 보호막은 확장에 있는 바위를 깰 때 쓴 2개의 가시 촉수를 각각 본진, 확장 광물 뒤에 옮겨서 박아주면 시프트 명령으로 바로바로 컷 가능.
광물이 여유가 된다면 광물 옆에 2개씩, 총 8개(아군 포함)를 박아서 보호막이 뜨자마자 바로 순삭 가능하게...

확산 돌연변이원이 있어 짧은 사거리 + 인파이터인 뮤탈을 주력으로 하는 빌드는 권장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브루탈리스크, 거대 괴수 각 3마리에 포식귀 다수, 바퀴 다수, 그리고 이들의 수혈에 힘을 실기 위한 여왕 생산에 주력하자.

근시안이 있다고는 해도 독성 둥지와 회복 스킬은 여전히 제 역할을 발휘하므로, 꾸준히 사용하자.

3.9. 알라라크


분노수호자는 근시안 페널티와 확산으로 인한 피해 때문에 그냥 쓰지 말자. 승천자 빌드를 가야 한다. 이번 돌변에서는 단순한 구체 난사 컨트롤만으로는 쉽지 않기 때문에, 혹 컨트롤이 좋지 못하다면 알라라크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

운영 방식은 초반에 구조물 과충전과 죽음의 함대, 날 강화하라로 버티면서 광신자를 모은 다음, 승천자의 구체 난사 이동거리를 늘려주는 혼돈의 조율 연구 업그레이드까지 완료되면 승천자를 모아준다.

전투 시 컨트롤에 유의해야 하는데, 전투 방식은 (날 강화하라가 없을 경우) 다음과 같다.
1. 승천자로 미리 구체 난사를 한다. 이 때 구체를 뒤쪽에 뿌리는 명령을 내리면 시야가 안 보여서 승천자들이 앞으로 뛰쳐나가려 하기 때문에 앞쪽에 뿌려야 한다.
2. F2로 병력을 뒤로 뺀다.
3. 구체 난사에서 살아남아 달라붙는 나머지 적들을 파괴 파동으로 날려준다
1~3의 반복 후 살아남은 소수의 혼종이나 높은 체력의 고급 유닛들은 정신폭발로 잡아준다.

날 강화하라를 썼을 경우에는 1의 과정 대신에 파괴 파동을 먼저 날리는 것이 좋다.

병력 구성의 경우 교란기의 경우 확산으로 인해 쉽게 터지는 편이다. 여러개를 뽑기보다는 탐지기가 필요할 때만 2기정도 뽑는 것이 좋다. 학살자는 위상장갑이 발동되면 확산의 딜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조합에 추가해주는 것도 좋다.

확산의 딜 때문에 정신 폭발로 왕복선을 부수면 광신자의 소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군과 협의해서 자신은 공세를 담당하고 동맹에게 왕복선 처리를 맡기는 편이 좋다.

광물 보호막의 경우 광자포를 지어서 부수어도 되고 과충전을 이용해도 된다. 하지만 마지막 왕복선 공세에는 과충전 3개를 준비해두고 왼쪽이나 오른쪽 왕복선이 대피하는 곳에 수정탑을 미리 지어 승천자 위주 병력들의 느린 기동성을 보완해주는 것이 좋다.

3.10. 노바


노바는 자체 업그레이드로 노바 주위의 유닛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방어 드론과 밤까마귀가 있으므로 확산 돌연변이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시야를 확보하기도 쉽다. 밤까마귀의 자동포탑을 전진배치하면서 싸우면 시야를 확보하기 매우 쉽다. 광물 보호막은 공성 전차 1기씩을 멀티와 본진에 공성 모드로 두면 카락스의 궤도 폭격마냥 광물 보호막을 쉽게 지울 수 있다. 단, 가능한 포탑을 지어 시프트 어택으로 제거하는 것이 더 권장된다. 아니면 아군이 저그나 프로토스라면 포탑 한두 개 지어달라고 하자.

근시안 때문에 평소보다 적과 가까운 곳에서 싸워야 해서 평소보다 더 많이 맞지만, 방어 드론과 튼튼한 유닛들을 믿고 들이대면 된다. 다만 그리핀 공습을 아군 유닛 근처에서 쓸 경우 아군 유닛이 폭사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심하자.

살변갈링링이 나오면 리방이 속편하다. 살모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감지는 되지만 시야 밖이라 저격이나 EMP를 걸 수 없다) 마비 구름을 걸어버리고 변형체가 확산으로 광역 딜을 퍼부으며 그 사이에 저글링이 포위하고 갈귀와 맹독충이 주 병력을 들이받고 끝까지 살아남은 병력이 있다면 식충과 뮤탈리스크가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헛웃음이 나올것이다.

적이 지상군 중심이면 의외로 화염기갑병이 유용하다. 평소에는 시도때도없이 돌진해서 증발하기 일쑤였지만, 이번엔 코앞의 적에게만 돌진하고, 시야를 밝혀준다. 적이 있는 구역에 해방선으로 원을 그어버리고 화염기갑병을 던져주면 적은 지상에선 기절에, 하늘에선 해방선에 샌드백이 되어 사라질 것이다.

3.11. 스투코프


근시안은 무리 여왕의 시각 공생으로 완벽히 카운터가 되고[14] 애초에 사거리보다는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스투코프 특성상 별 하자가 되지 않지만, 확산은 까닥하면 적 고급 유닛 하나에게 다수가 쓸려버리는 대참사를 불러올 수도 있다. 초반을 아포칼리스크와 알렉산더 소환으로 넘기며 감염된 미사일 포탑과 벙커를 차원로 근처에 도배하고 시야는 감염된 민간인으로 밝히며, 가스로는 감염된 해방선을 모으는 것이 무난하다. 움직이는 왕복선을 잡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구름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럴 경우 해방선이 확산으로 퍼지는 자기 딜을 못이기고 녹아내리기 때문에 구름 업그레이드는 필수로 해줘야 한다. 마지막 공중 유닛 거대 웨이브는 답이 없기에 감염된 해방선으로 왕복선만 때리고 튀는 컨트롤을 해주거나 적절하게 공중을 책임질 동맹이 필요하다.

이런저런 요소들을 신경 쓰기 싫거나 운영에 서툴다면 감염된 벙커 + 미사일 포탑만 다수 건설하고, 공세는 패널 스킬로 저지하는 것이 가장 쉽다. 확산 자체가 피아를 가리지 않고 적군 피격 지점 기준 반경으로 피해가 분산되기에 막대한 체력을 가진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를 단독으로 공세에 붙여주면 오히려 더 쉽게 쓸어버린다.
벙커 올인의 경우 벙커에서 감염된 부대원들이 지속적으로 나와 시야를 확보해주며, 망막 증강 연구 덕에 긴 사거리, 지속적인 시야 확보라는 전천후 방어 시스템이 구축된다. 유사시엔 공세와 부딪히기 전 감염을 걸어주면 벙커에 직격되는 공격을 피할 수 있고, 웬만한 공격엔 막대한 회복력으로 버텨낸다.

왕복선 이동 경로를 보고 차원로 전방으로 벙커를 분산시켜 건설해두면 호위 병력은 앞쪽 벙커와 부대원에 붙잡히고, 홀로 전진하는 왕복선은 뒷쪽 벙커에 잡힌다. 양 옆 차원로를 벙커로 이어간다는 느낌으로 늘려가면서, 사이오닉 방출기를 지정해주는 위치만 잘 확인하면 전 맵을 두루 이동하는 부대원으로 시야 확보에 용이하다.
감염된 민간인의 경우 '폭발성 감염체 추가 생성' 으로 거주민 수용소와 알렉산더 모두에게 막강한 화력 증강 효과가 있으므로, 여기에 군수공장 기술실의 '산성 효소 진화' 연구해주면 적진을 쓸고 들어가는 거주민 무리를 볼 수 있다. 산성 효소 진화는 설명이 부정확하게 기술되어 있는데, 실제론 '폭발성 감염체' 모두에게 적용되는 연구이므로 시간이 날 때 개발해두자.

왕복선과 공세 타이밍에 익숙지 않다면 위험하다 싶은 순간에만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를 사용해 공세를 벙커 전방에서 붙들어주면 되고, 익숙해지면 보너스 목표 3번 모두 손쉽게 가져갈 수 있다. 아포칼리스크는 공세와 전투, 알렉산더는 공세 저지 후 보너스 목표 지점으로 이동을 기억하자.

광물 보호막의 경우 장판 업글한 코브라를 광물주변에 순찰 시키면 f2를 누르지 않는이상 일일이 깨줄 필요가 없어 매우 편하다

3.12. 피닉스


우주모함은 비추천한다. 원거리에서 딜을 하는 방식이라 확산에서 안전할 것 같지만, 요격기가 확산 먹고 순식간에 산화해서 곧바로 깡통이 된다. 가능하면 로봇공학 위주로 가고, 왕복선 저격은 정찰기 등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현재 쐐기 유탄과 확산, 약화 시스템의 버그로 탈리스의 공격력이 어마어마하게 증폭되고 있다.# 뭉쳐있을 경우 왕복선은 물론 혼종 네메시스도 한 방에 보내는 엄청난 화력이다. 그래서 카봇 애니메이션즈의 예언이 적중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 #

3.13. 데하카


근시안 때문에 시야가 닿지 않아 추출장을 못 짓는 경우가 있어 일벌레를 간헐천에 붙인다음 지어야 한다. 그리고 확산 때문에 멀티 바위를 깰 때는 저글링을 쓰지 말고, 저글링을 뽑았다면 라바사우르스로 합친 뒤 감시자로 시야를 대고 뒤에서 쏘는 식으로 깨야 한다.

늘 하던대로 개사기원시 뮤탈을 다수 모아주면 된다. 뮤탈은 원래 사거리가 긴 유닛이 아니라서 딱히 근시안으로 손해를 본다는 느낌도 덜하며, 이동 중 받는 데미지 감소와 부활, 일정 확률로 피흡 및 체뻥 돌연변이 버프, 데하카의 체력 재생 오라 등등의 혜택을 받는 원시 뮤탈은 겨우 확산 돌연변이원으로는 잘 죽지 않는다. 게다가 공허의 출격 임무는 적의 공중 유닛이 많이 나오는데, 공중 유닛 대상 50% 데미지 증가까지 달려있는 원시 뮤탈은.. 정말 이렇게까지 다 가져야만 했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대공 폭딜 깡패인 땅무지 숙주 역시 괜찮은 옵션. 확산이 있어도 자가라의 갈귀랑 달리 땅무지는 체력이 130이라 하나 박았다고 나머지 땅무지가 죄다 폭사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는다.

초반 데하카 레벨링을 할 때 시야가 너무 좁아서 다소 당황스러울 수도 있으나, 첫 번째 연구선 착륙지점 근처를 얼씬거리면서 적 유닛에게 얻어맞으면 때리는 유닛의 위치가 잠시 보이므로 그 때 적을 먹어버리면 된다. 1 대 다수일 수밖에 없는 데하카의 초반 레벨링에서 확산 돌연변이는 오히러 이득인 부분이 많다. 뮤탈 빌드를 타는 데하카는 광물이 모자라지는 않으므로 광물 보호막이 큰 피해는 아니나, 신경이 쓰인다면 원시 벌레를 광물 근처에 만들어 두면 된다. 그리고 뮤탈이 소수인 초중반에는 원시 저글링을 조금 생산하거나, 원시 숙주로 식충을 뱉어서 몸빵 및 확산 피해 분산에 활용하자.


3.14. 한과 호너


한과 호너에게는 쉽지만은 않지만, 패널 스킬의 사용과 병력 구성에 유의하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병력 구성은 평상시의 한호너와 크게 다르지 않고 원래 병력 구성에서 바이킹을 좀 섞어주는 정도이다. 다만 마지막 왕복선 공세를 대비해서 호너 병력들의 차원 도약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것이 좋다.

마스터 힘2는 병력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땅거미 지뢰로 공세 리스폰 지점에서 공세 병력들을 처리하고 싶으면 죽음 확률 강화와 두 배의 회수 확률을, 사신과 호너 유닛들로 왕복선을 부수는 운영을 하려면 소중한 사람 보너스가 좋다. 하지만 우주정거장 투입, 자기지뢰, 타격 전투기 이 3개의 패널들로 공세 처리를 하기 편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소중한 사람 보너스가 추천된다.

지대지가 가능한 수비기지가 없기 때문에 광물 보호막 처리가 힘들다. 광물 보호막은 미네랄 뒤쪽에 화염차를 소수 배치하고 보급고로 가두어서 부수면 되긴 하지만, F2컨을 사용하게 되면 화염차들이 광물 보호막을 때리는 것을 멈추기도 하고, 확산 때문에 일꾼을 주기적으로 수리해야해서 차라리 정밀 타격을 쓰는게 낫다[15]

정밀타격은 확산의 영향으로 전투기가 깨지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번주는 그냥 네이팜 탄두 업그레이드를 하고 적 경로 앞에 뿌려놓기만해도 밥값 이상을 한다. 화염을 밟은 적 하나하나의 불태워지는 데미지가 모조리 확산으로 변하기 때문. 또한 답답한 시야를 밝혀주는 횃불과 같은 점 덕분에 적극적으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상기한 것처럼 확산영향 없이 광물보호막을 지우려면 정밀타격만한것이 없는 것도 한 몫한다.

3.15. 타이커스


주력 딜 무법자가 죄다 원거리유닛인데 시야 확보 수단이 없어서 가까이 가서 때려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 그래도 최대 사정거리에서 타이커스가 앞마당 얼음을 깨면 피해를 받지 않으므로, 여유가 되면 동맹 쪽 얼음도 철거해 주자.

광물 뒤쪽에 포탑 1~2개 건설하는 것으로 광물 보호막 돌연변이에 대비할 수 있다.

확산 돌연변이 때문에 힐 능력이 있는 무법자로 유지력을 확보해야 하기에 고늑으로는 거의 힘들다. 게다가 아무리 강해진 타이커스라고 해도 모선,거대괴수,로키가 2~3마리씩 나오는 최종공세를 혼자서 막는건 불가능하다.

평상시에는 잘 안 쓰는 니카라도 이번 임무에서는 첫 무법자로 쓸만하다. 초반부터 타이커스와 동맹 체력이 거덜나기 때문에 지속 회복이 필요한데, 방울뱀은 대공도 안 되고 탐지능력도 없어서 적이 밴시떼를 몰고 오는 테란이거나 대놓고 공중 공세면 장판 까는 잉여로 전락한다. 대신 니카라는 개돌하다 확산 맞고 주점으로 놀러가기 일쑤라, 니카라를 불렀으면 다 제쳐두고 궁극장비부터 끼워줘야 부대의 안정감이 오른다는 부담이 있다. 그 외에 시리우스의 포탑도 구조물이라 좁지만 자체 시야가 있고, 공중 유닛이 쏟아지는 임무에서 대공과 몸빵까지 다 되는 포탑이 있다보니 필수픽. 그 외에 넉스보다는 베가를 먼저 뽑아서 왕복선 주변 유닛들을 가져오는 방법도 있다. 넉스는 장판딜량이 너무 높아 팀킬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난전에서는 궁극장비 셔틀로나 쓰자. 블레이즈나 대포알은 대공이 없으므로 지상 공세 전담 탱커로 하나쯤 뽑아볼만한 수준. 샘은 왕복선 히트 앤드 런은 잘 하지만 공세에 들이박으면 산화해버리므로 약간 애매하다.

오딘의 경우 핵 범위가 꽤 넓어서 핵 날려두고 의료선에 태워버리면 그 구역은 거대혼종 빼면 본인 피해 없이 싹 쓸어버릴 수 있다.

3.16. 제라툴


포탑 본체는 확산에 영향을 받을 일이 없지만 투영된 포탑은 영향을 받으므로 포탑 소수일때는 힘을 못쓰지만 게임 내내 포탑만 도배하면 확산이고 뭐고 전부 다 이겨먹으니 많이 지어주자. 또한 투영포탑의 방어력이 평소보다 잘 깎이니 본체포탑에 수호기를 도배하면 끝.

3유물을 모으면 감시자로 근시안이 어느정도 상쇄되기에 꾸준히 맵 전역에 펴발라줘야한다.

3.17. 스텟먼


이곤위성은 비활성화 된 상태에서도 시야를 제공해주기에 근시안의 방해를 조금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 조금의 시야라도 히드라의 공격 각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될 수 있는 대로 위성을 넓게, 앞으로 까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그 이외에 가시촉수로 광물보호막을 깨면서 입은 피해도 불끈불끈 장판으로, 조금씩 손상되는 가시촉수는 일벌레 한두마리를 옆에 붙여놓는 것으로 커버 가능하다.
치트키와 같았던 저글링은 확산 때문에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공격 면에선 힘을 못 쓸 뿐더러 컨트롤이 삑나면 왕복선 밑으로 기어들어가 히드라의 대공 딜을 깎아먹는다. 탱커로서의 발을 묶어두는 역할은 탁월하므로 탱킹에 의의를 두고 뽑는 것이 낫다. 반면 울트라의 주변 적들의 체력을 빨아먹는 데미지 또한 확산의 영향을 받지만 본인 체력회복+뎀감 덕분에 기계공세 한정으로는 잘 버티므로 저글링, 울트라+히드라 조합으로 가면 된다. 물론 히드라가 확산범위에 들어오지 않게 사거리 확보를 잘 해야한다. 확산덕분에 슈퍼개리의 E스킬이 맞지도 않은 적들까지 타격하므로 공세를 상대하기 전에 꼭 한번 써주고 들어가자.

3.18. 멩스크


일단 대지파괴포는 오염된 강타용으로나 써야 하는 임무이므로 메인이 아니고, 핵 섬멸을 닫을 만큼 좋은 상황은 아니므로 1위신은 내리자.

2위신은 어쨌든 대공이 필요하므로 초반용 이지스를 넘기면 결국 땡자랑을 가야 한다. 그런데 확산이야 야마토로 멀리서 날려버리면 되긴 하지만 단독 시야 확보가 어렵고, 머리 위에서 싸우는 건 자원을 아몬에게 꼬라박는 짓이므로 많이 힘들다. 부대원을 완전히 배제하지 말고 수리용+시야확보용으로 후반까지도 섞어서 쓰자.

3위신은 패스트 증인+부대원이 필수라 공격력과 시야 확보수단은 차고 넘치지만, 시야가 좁은 탓에 적을 볼 수 없는지라 자폭이 터지는 위치를 컨트롤할 수 없어서 안 그래도 참피인 부대원이 오버딜을 내면서 아군과 함께 전멸할 위험이 많이 커진다. 이를 막기 위해서 화염부대원도 소수 뽑아서 돌진시켜 시야를 확보하는 편이 좋다.. 자폭을 노리고 대놓고 죽으라고 내보내는 게 아닌 이상, 벙커라는 훌륭한 방어건물이 있으므로 벙커 안에서 싸우자. 벙커가 터지기 전까지는 로켓부대원의 높은 지대공 공격력을 프리딜로 꽂을 수 있다.

공통 전략으로 장비 맞춘 벙커+포탑을 도배해서 방어하고 근위대(주로 자랑)를 키워서 왕복선이나 공세만 옆에서 격추하는 데 쓰는 것이다. 단 전쟁의 개나 핵 섬멸은 조심히 써야 한다. 전쟁의 개는 어택땅이라 확산에 자멸한다. 핵 섬멸은 더해서, 전투병력이나 아군 기지(타워 도배해둔 곳 포함) 위에 적군이 놀러왔다고 냅다 갈기는 방식으로 쓰면 피아구분 없이 모든 게 지워져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4. 기타

지속시간이 14일로 뜨고 있어 2주간 지속되는게 아니냔 말이 나왔는데 패치 일정으로 이번주 주간 돌연변이가 약 이틀간 연장되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남은 시간이 잘못 표시되는 문제가 있지만 1월 30일 이후부터는 주간 돌연변이 일정이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아마도 대규모 패치 이후 주간 돌연변이가 초기화되어 다시 한번 더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인 듯하다.

이번 돌연변이는 분산 돌연변이와 광물 보호막으로 미루어 보건대, 아르타니스의 상단 패널 보호막 과충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마침 돌연변이 이름도도 딱 보호막 과충전 발동 시 대사 중 하나다.

이름이 보호막 가동인 주제에 방어막 돌연변이원은 없다
[1] 정확히는 5. 이는 해병의 기본 사거리와 동일하다.[2] 노바는 마스터 레벨로 극복가능하다[3] 다만 맵이 맵이다보니, 땡해적선은 여전히 유효하다.[4] 사정거리에서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접근하기 전에 녹여버리기 힘들고, 딜을 제대로 넣을 때쯤이면 근접 공격 유닛들이 들러붙어서 확산 돌연변이와 시너지를 일으킨다.[5] 1위신은 의무관 추가 치료. 이걸 안 찍으면 의무관 숫자를 두배로 늘려야 치료 풀마힘급 효과가 나는데 이러면 가스와 전투유닛 인구수가 모자라서 바이킹을 빨리, 많이 뽑을 수가 없다.[6] 9의 40%인 3.6밖에 보이지 않는다.[7] 특히 왕복선은 체력이 높기 때문에 평소처럼 어택땅하면 갈귀들이 확산 때문에 모두 죽고 왕복선이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왕복선을 저격할 때는 가능한 어택땅을 찍지 말고, 왕복선이 한 지점에 모일 때 왕복선 근처에서 X키를 눌러 자폭으로 잡는 것이 좋다.[8] 시작하자마자 암흑 수정탑 하나를 깔기 위함.[9] 첫 번째 공세는 확장의 돌을 깨고도 시간이 남은 그림자 파수대로 처리하면 된다.[10] 탐사정을 쉬프트 무빙으로 밖에 나가도록 한다음 궤도 폭격을 쏘아도 된다.[11] 가스 바위 2개가 붙어 있어서 이것도 궤도 폭격으로 다 깨는게 가능하지만 이러면 에너지가 상당히 간당간당하기 때문에 초반에 안정적으로 하려면 광자포로 깨는게 낫다.[12] 쉬프트 무빙을 활용해서 신기루를 들이대고 빼면서 궤도 폭격으로 적만 양념하는게 가능하다.[13] 특히나 케이다린 초석의 죽창이 광역이 되어 혼종 외엔 접근전에 자멸해버리는 상황이 된다[14] 아군 유닛에도 적용되니 몇기 붙여서 지속적으로 사용해주자. 공짜로 생성되는 부대원으로 시야를 밝힐 수 있으면 굳이 여왕을 쓸 필요도 없다.[15] 한방에 보호막이 벗겨지므로 확산의 피해로부터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