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부터 방영된 슈퍼밴드(JTBC)에 보컬 포지션으로 출연, 프런트맨으로 선정되어 제이유나를 포함해 4명의 기타리스트로 구성된 포코를 결성, 최종 결선 TOP6까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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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Bad'
'Bad' 무대 예선 무대를 본 윤종신은 "유희열 씨 후배다. 유재하 음악대회 동상 출신"이라 언급했다. 이어 "리듬을 해주는 객원 연주자가 있었지만 혼자서 자기할 걸 다 보여주는 무대였고 목소리가 점점 펑핑되면서 펑키하면서 펑크한 느낌이 나와서 자유롭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 이상순은 "굉장히 특이한 보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멤버들을 만나면 오히려 튈 수 있는 보컬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력있다"고 언급했고 윤종신 또한 "비전공자의 미학이 확 나온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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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Champagne Supernova'
보컬·기타·피아노 기탁, 보컬·기타 제이유나, 베이스 황인규, 드럼 조기훈으로 구성된 기탁 팀 본선 1라운드 1대1 장르전 무대로 유희열은 "보컬을 두 분이 함께 팀을 짜서 한 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기탁 씨는 전문 보컬리스트로 보기에는 경험이 많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제이유나는 무대 경험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본인 보컬을 다룰 줄 안다"라며 "음색, 테크닉도 훨씬 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어서 빈틈들을 잘 메꾼 것 같아서 투 보컬의 선택은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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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박하사탕'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문수진, 유병욱)의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에서 임윤성팀을 상대로 승리했던 무대. 윤상은 “제이유나씨 보컬리스트로서 칭찬 많이 받으셨지만 원곡은 처절함이 있는 곡인데 코드 체인지를 통해서 좀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들어간 게 인상적이었다. 유희열은 “박하사탕은 윤도현 원보컬 곡인데 락이 꽉 차있는 사운드 원곡인데 이 곡을 남녀 듀엣곡으로 해야겠다는 패기에 놀랐다. 아주 잘 짜여진 버스킹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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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 Wonder 'Higher Ground'
본선 3라운드 무대를 보고 윤상은 "제이유나 씨 속으로 멤버 이렇게 영입해놓고 '나 천잰가?' 엄청 뿌듯했을 거 같다. 너무 멋있어서 욕 나올 뻔 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제이유나 씨가 멤버들과의 완벽한 소통이 있으니까 보컬에서 검이 하나도 안 느껴지고 너무 멋있었다. 이거 조회 수 완전 폭발할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윤종신은 "제이유나는 풀 밴드 구성에서는 손해 보는 보컬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장점을 다 살릴 수 있는 멤버로 팀을 구성한 것 같다. 전체적인 작전을 짤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평했다. 그리고 유희열은 "제이유나가 팀을 짰을 때 '저 사람이 미쳤나' 그랬을 거다. 근데 이건 성공적인 선택이었다"라며 "기타가 할 수 있는 모든 앙상블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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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For Fears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본선 4라운드 1위를 거머진 무대로, 유희열에게 "감히 얘기를 드리고 싶은 건. 이건 진심이다. 2021년에 들었던 여러 음악들 중에 제일 취향저격을 그리고 네 분이 만약에 팀을 하셔서 공연을 한다면 저 갈거 같다"라고 극찬을 받았다.이상순은“멤버들이 서로 내보이기 보다 넷의 하모니를 깊이 연구하고 생각한 정말 멋있는 편곡이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실력”이라는 평을 선보였고, 윤종신은 "다른 팀들에게 경고한다. 이 팀 멤버 빼가지 말라"며 제이유나 팀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최고점은 유희열이 99점, 최저점으로는 윤상이 94점을 주며 최종 평가 1위에 등극했다.
[1] 방송 중 도네이션을 받으면 웃으며 만류하지만 자본유나의 행복은 감출 수 없다...[2] 제이유나 본인이 이 별명을 나무위키에서 내려달라는 말을 자주 한다[3] 어차피 1996년에는 독일국적법상 속인주의를 강하게 적용하고 있어 국적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4] 농담이고... 분당과 홍대라고 한다.[5] 1위는 하이큐, 2위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라고 한다.[6] 그래도 먹는다면 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