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04 15:21:20

바니야스

바니아스에서 넘어옴
1. 아랍에미리트의 축구팀2. 골란 고원의 유적3. 시리아의 도시
3.1. 역사
3.1.1. 근현대

1. 아랍에미리트의 축구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니야스 SC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골란 고원의 유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이사레아 필리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시리아의 도시

파일:바니야스.jpg

아랍어: بانياس
영어 Baniyas

시리아 서부의 도시. 자블라에서 남쪽으로 15km, 타르투스에서 북쪽으로 35km 떨어진 해안 도시로 인구는 약 4만 5천명이다. 전통적으로 레몬 과수원과 목재 수출로 유명했다. 도시 북쪽에는 정유 단지와 발전소가 있으며, 시리아 내전 전까지 기능하던 바니야스-키르쿠크 송유관의 서쪽 종단부이다. 남쪽 3km 지점의 언덕에 십자군 시절 구호기사단의 마르가트 (마르카브) 성채가 남아있다.

3.1. 역사

고대에는 아르다우스의 식민 도시로, 발라나이아 (Βαλανέαι)라 불렸다. 1109년 5월, 안티오크 공국의 탕크레드가 이끄는 십자군이 점령하였다. 1132년 십자군 내전으로 안티오크 공국의 알릭스 공주가 실각하자 바니야스 영주 레이날드가 안티오크 섭정에 올랐다. (~1136년) 약 한세기 후 아이유브 왕조가 회복했다.

3.1.1. 근현대

1948년 운영 중단된 키르쿠크-하이파 송유관을 대체하기 위한 키르쿠크-바니야스 & 트리폴리 송유관이 1952년 완공되었다. 다만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시리아가 이란을 지지하자 1982년 송유관은 폐쇄되었고, 2003년 이라크 전쟁 후 복구되었으나 2010년대 시리아 내전으로 재차 운영이 중단되었다. 시리아 내전 초엽인 2013년 5월, 정부군과 친정부 민병대가 현지 순니 주민들을 공격해 2백여명이 학살되었다 한다. 그 과정에서 정부군 측도 6인이 전사하였다. 현재 바니야스는 다른 해안 도시들처럼 정부군 수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