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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3:07:03

몬스터 헌터 시리즈/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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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보우건의 탄 일람
2.1. 일반공격 탄환2.2. 폭발형 탄2.3. 속성탄, 관통속성탄
2.3.1. 화염탄2.3.2. 수냉탄2.3.3. 전격탄2.3.4. 빙결탄2.3.5. 멸룡탄
2.4. 상태이상 탄종
2.4.1. 독탄2.4.2. 마비탄2.4.3. 수면탄2.4.4. 멸기탄(※)
2.5. 지원용 탄환
2.5.1. 회복탄2.5.2. 귀인탄2.5.3. 경화탄
2.6. 특수목적 탄환
2.6.1. 페인트탄2.6.2. 포획용마취탄2.6.3. 수중탄(※)2.6.4. 참렬탄(※)
2.7. 무기 내장탄
2.7.1. LV1 통상탄2.7.2.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내장탄
2.8. 특수탄
2.8.1. 기폭 용탄2.8.2. 기관 용탄2.8.3. 저격 용탄
3. 활의 병 일람
3.1. 공격강화계 병
3.1.1. 접격병3.1.2. 강격병 (※)3.1.3. 속강병 (※)
3.2. 상태이상계 병
3.2.1. 독병3.2.2. 마비병3.2.3. 수면병3.2.4. 폭파병3.2.5. 멸기병
3.3. 특수목적 병
3.3.1. 페인트병3.3.2. 연금병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원거리 무기 라이트보우건헤비보우건에 장전하는 탄환, 화살에 끼우는 병을 설명한다.

2. 보우건의 탄 일람

보우건에서 사용 가능한 탄환은 기본적으로 일반 공격 탄환, 폭발형 탄환, 속성탄, 상태이상 탄환, 특수 목적 탄환 등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탄들은 기본적으로 소모품처럼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지원 탄종이 폭넓은 보우건이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일부 탄을 챙겨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작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무기 자체에 내장된 내장탄이 있는데, 이들은 공간을 따로 차지하지 않는다. 탄들은 완제품 외에도 조합 재료를 챙겨 즉석에서 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원거리 무기에는 '거리 크리티컬'과 '적정거리'라는 개념이 있다. 적정거리[1]라고 불리는 간격 안에서 히트하는 탄은 크리티컬 히트로 판정되어 1.5배의 위력 보정을 받으며, 적정거리에서 약간 벗어나서 히트하면 1배, 너무 가까이 또는 너무 멀리서 히트하면 더 낮은 데미지 밖에 입히지 못한다.[2] 크리티컬 히트가 발생하면 착탄 이펙트가 커지고 좀 더 '찰진' 효과음이 나오며 화면 흔들림도 발생하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반면에 제 위력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빨간 색의 작고 힘없는 착탄 이펙트가 표시된다. 적정거리는 탄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용하는 탄에 따라 몬스터와의 거리를 조절하는 것이 원거리 무기의 기본이다. Gaijin Hunter라는 유저가 정리한 더블 크로스 기준 적정거리 차트가 존재하므로 참고.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원거리 무기의 조준 인터페이스가 일신되면서 조준점의 형태로 적정거리 여부가 표시되게 되었다. 조준점에 2개의 동심원이 그려지는 거리가 적정거리이며, 최대사거리(발사체 판정이 아예 사라지는 거리) 밖에서는 Out of Range라는 문자가 표시된다. 인터페이스 외에 각 탄종의 적정거리 자체에도 세세한 조정이 가해졌으며, 적정거리를 벗어났을 때의 대미지 페널티가 이전작의 0.5~0.8배에 비해 더욱 심해져서 적정거리보다 멀어지면 대미지가 사실상 1 밖에 뜨지 않게 되었다.

검사 무기처럼 역경직으로 육질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탄 또는 화살 공격이 효과적인 부위에 히트할 경우 착탄 이펙트에 하얀 원 모양의 충격파 이펙트가 추가되므로 이를 통해 착탄 부위의 육질을 가늠할 수 있다. 또한 크로스/더블 크로스에 등장하는 '통격탄'은 육질 45 이상의 부위에 착탄시 확정적으로 회심을 발생시킨다.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로는 대미지가 숫자로 표시되도록 바뀌어 육질을 감각으로 파악할 필요가 없어졌다.

본 문서의 탄종 목록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시리즈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 시절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의 작품들에는 탄의 성능과 종류에 변경이 있으니 주의. 또한 조합식의 경우 더블 크로스까지의 구작들 기준으로 적혀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조합식이 변경되어, 레벨1/단일 레벨 탄은 "(탄 성질과 관계된 단어)열매" 한 개당 한 발, 레벨2~3 탄은 레벨1 탄+레벨n 화약분 한 세트당 1~4발이다. 속성탄과 상태이상 탄의 경우에는 통상탄+상태이상과 관련된 재료 한 개당 한 발, 상태이상 탄의 레벨2 탄은 레벨1 탄+증강제(씁쓸충+벌꿀) 한세트당 1발이다. 거의 모든 탄은 레벨 2까지는 상점에서 팔고 레벨2, 레벨3 화약분도 상점에서 팔기 때문에, 열매는 필드에서 조합할 분량을 아이템 주머니에 챙겨두면 된다. 부족한 탄을 필드에서 조합할 때는 숏컷에 조합식을 미리 등록해놓고 조합하는 것이 편하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아이템 주머니에서 탄의 정렬 순서를 수동으로 변경할 수 있다.

2.1. 일반공격 탄환

제일 많은 휴행탄수를 자랑하며 조합분도 넉넉히 챙길 수 있어 주력 공격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탄환이다. 관통탄을 제외한 일반공격 탄종들은 고룡종의 배리어에 막히며,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관통탄도 다른 일반공격 탄환들처럼 배리어에 막힌다.

2.1.1. 통상탄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탄. 발당 위력은 높지 않지만, 많은 장탄수와 높은 연사력, 적은 반동을 자랑한다. 가격도 모든 탄들 중 가장 싸다. 상점에서도 싸게 팔지만 특히 Lv2 통상탄은 지급품으로도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주 풍족하게 쓸 수 있다. 총구에서부터 적정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표적과 밀착한 상태에서도 크리티컬을 낼 수 있다. 4세대 작품까지는 통상탄의 최대 적정거리가 구르기 3.5~4회분 정도로 관통탄의 최대 적정거리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몬스터들의 덩치가 대체적으로 커진 반면 통상탄의 적정거리는 라이트보우건 기준 구르기 2.5~3회분 정도로 줄어들어서 상당히 답답해졌다. 그야말로 몬스터 앞에서 탭댄스를 추다시피 해야 하며, 몬스터가 하늘로 날아오르기라도 하면 통상탄으로는 유효타를 넣기 어려울 정도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확장팩에서 추가된 탄속 강화 파츠를 달고 탄도강화 스킬까지 띄우면 구르기 4회분 정도의 통상탄 적정거리가 나오게 된다.

초반부터 보우건을 사용하는 골수 거너들은 돈이 모이기 전까지는 싫으나 좋으나 통상탄에 많이 의지하게 된다. 관통탄보다 싸고 약한 탄종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관통탄과는 용도가 다를 뿐 통상탄은 통상탄 나름의 수요가 있다. 위력이 분산되지 않고 한 군데에 박히기 때문에 몸집이 작거나(중/소형 조룡종, 키린 등), 덩치는 큰데 머리 말고는 탄 육질이 전체적으로 단단하거나(아캄토름, 우캄루바스, 아마츠마가츠치 등), 측면을 자주 내주거나(타마미츠네 등), 상태에 따라 특정 부위만 육질이 연해지거나(라이젝스 등), 부위파괴 보수를 위해 특정 부위를 필수적으로 파괴해야 하는(라잔 등) 부류의 몬스터들에게는 관통탄보다 편리하기도 하다. 한 발에 1히트씩 발생하고 착탄부위에 정직하게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경직치를 계산하기도 좋다. 통상탄 10발에 한번씩 경직을 줘가며 우캄루바스를 토벌하는 영상. 한편으로는 약점을 노리고 쏜 탄이 다른 부위에 막히는 경우도 많아[3] 저격하기 힘든 위치에 탄 약점이 있는 몬스터 상대로는 위력이 급감한다. 때문에 재료와 장비가 충분히 갖추어지고 축맞춤에 숙달되고 나면 범용성과 화력이 보다 뛰어난 Lv1 관통탄에 자리를 내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로는 관통탄의 성질이 크게 바뀌어, 종결급 세팅에서도 통상탄을 주력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관통탄의 사양 변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관통탄 문단 참조.

가성비가 뛰어난만큼 물량으로 밀어붙이기에도 가장 유리한 탄종이다. Lv2 통상탄의 재료인 바늘열매와 빈 열매는 상점에서도 살 수 있고, 한 퀘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행탄수 + 조합가능수[4]가 아주 많기 때문에 대연속수렵 퀘스트나 투기장 퀘스트에서도 종종 주력으로 채용된다. 약점을 맞추기 곤란한 타이밍에는 굳이 탄을 아끼기보다 부위파괴도 할 겸 적당히 다른 부위를 계속 쏴 맞추면서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편이 클리어타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2.1.2. 관통탄

히트해도 탄이 사라지지 않고 관통해서 계속 공격하는 타입의 탄. 기본 데미지는 통상탄보다 낮지만, 적의 크기에 따라서 다단 히트하기 때문에 실제 데미지는 상당히 높다. 거너의 밥줄로써, 통상탄 속사, 속성탄 속사 라보를 고를 때에도 관통탄의 레벨별 지원여부와 장전수는 확인하고 넘어갈만큼 중요한 탄종이다.[5] 거리 크리티컬은 중거리로 근접해서 쏘면 최대의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탄도강화 스킬로 크리티컬 거리를 완화시킬 수 있다. 여러 번에 나누어 히트하는만큼 다단히트 전체에 크리티컬을 발생시킬 수 있는 간격이 상당히 빡빡하기 때문에 탄도강화의 유무가 크게 체감되는 탄종이다.

관통하며 다단히트하는 특성상 약점 부위가 작으면 데미지를 집중시키기 어렵지만, 반대로 표면은 단단한데 안쪽은 부드러운 몬스터 상대로는[6] 부드러운 부위까지도 데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 몬스터의 육질 분포에 따라서는 전신에 걸친 무차별 깡딜로 걸레짝을 만들어주는 전략도 충분히 유효하다. 또한 크샬다오라의 풍압, 테오 테스카토르의 용염, 라잔의 투기경화 등 탄이나 화살을 튕겨내는 효과도 관통하고 지나갈 수 있다.

기존 시리즈들에서는 소지량이 60/50/40 이였지만, 포터블 시리즈에서는 소지량이 모두 60발로 고정.

레벨이 낮을수록 히트당 위력은 높지만 히트 수가 적다. 그러나 최종 데미지는 히트수를 많이 누적시킬 경우 레벨이 올라갈수록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당연하지만 소형 몬스터에게는 관통 횟수가 적게 들어가니 다른 탄을 쏘는 게 이득이다.

4세대(~MHXX)까지는 보우건의 최대 비거리(=탄속)에 따라 히트 간격이 달라지는 성질이 있었다고 한다. 최대 비거리가 짧을수록 히트 간격이 좁아지고, 최대 비거리가 길수록 히트 간격도 벌어진다. 히트 간격이 좁아지면 작은 부위에도 관통탄의 히트수를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부품 조합을 통해 비거리를 사용자 임의로 조정할 수 있었던 MH3나 보우건마다 탄속이 따로 설정되어 있었던 MHF 외의 작품에서는 실사용에 있어서 큰 의미가 없는 정보였다.

월드에서부터는 레벨이 오를수록 관통력과 데미지가 오르게 변했으며, 재료의 수급도 이전 시리즈만큼 어렵지 않아서 편의성이 올랐다. 다만 그 반동으로 관통탄류가 전부 구작 Lv3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각 틱의 대미지가 낮으면서 풀히트를 시켜야 막대한 대미지가 나오도록 바뀌었는지라 오히려 관통탄이 최고존엄이였던 구작과 비교할 때 월드에서는 라보건은 속성탄의 상향으로 구작의 관통탄 Lv1처럼 히트수는 적지만 한번에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속성탄을 선호하게 되었으며, 헤보건은 앉아쏘기 삭제라는 악재로 인해 기초 공격력이 무식하게 높은 가이라어썰트-적/가이라어썰트-각/아룡중노 [폭식] 등의 무속성 무기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산탄과 잔탄은 적지만 대미지 스케일 자체가 다른 확산탄으로 넘어갔다. 속성라보를 고를 때에도 부위파괴나 순간폭딜을 위한 백업탄종으로는 관통탄 대신 통상탄이나 레벨3 산탄을 고려하게 되었다.

또한 월드의 고룡 배리어는 관통탄으로도 뚫지 못한다. 고룡 배리어의 범위는 몬스터마다 달라서, 풍압 배리어를 두른 크샬다오라의 경우 머리와 꼬리를 노리면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용염 배리어를 두른 테오 테스카토르는 머리를 제외한 거의 전신에서 데미지가 0이 뜨며 탄 자체도 막혀서 사라진다. 맘-타로트가 마지막 필드에서 각성 중일 때 역시 아무리 쏴도 0만 뜬다. 다만 위에서 배리어의 일종으로 언급된 라잔의 투기 경화는 그냥 탄육질이 더러운 것으로 구현되어 그냥 쏘면 된다. 문제는 라잔이나 키린 같은 몬스터는 몸집이 너무 작아서 관통 틱 숫자가 제대로 나오기를 기대하기가 힘들다는 것.

아이스본에서는 관통탄이 상향되고 '탄환 중량화' 파츠를 통해 멸룡탄 수준의 관통틱을 가지도록 보우건 개조가 가능해졌으며, 라이트보우건은 관통탄 특화 무기 중 일부에 LV2 관통탄의 속사가 붙어 라보나 헤보나 진지하게 써볼만한 선택지가 되긴 했다. 물론 대다수의 몬스터들이 몸통 탄육질이 쓰레기라는 것은 변하지 않았기에 관통탄을 사용하려면 약점 특효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혼신, 도전자, 간파, 힘의 해방 등 약점 비관련 회심 스킬들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 아이스본에서도 관통탄은 관통탄에 특화된 보우건으로나 쓸만하며, 한 보우건의 모든 탄종이 일괄적으로 하나의 반동/리로드 스탯에 묶이는 시스템이 폐지되어 장전수, 반동, 리로드, 파츠 등 관통탄에 특화된 세팅을 한 무기는 그야말로 관통탄밖에 쓰지 못하고 다른 탄종에 특화된 세팅을 한 무기는 관통탄을 쓰기에 저열한 스펙이 나오는 문제로 옛날처럼 백업탄종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월드/아이스본에 비해 다단히트 사이의 간격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각 부위에 대한 대미지 효율이 대폭 개선되었다. 관통탄으로 부수는 것은 보통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디아블로스라잔의 뿔은 물론이고 나르가쿠르가의 칼날개 같이 단단하고 좁은 부위도 간단히 부서질 정도. 또한 구작처럼 고룡의 배리어를 뚫을 수 있도록 도로 롤백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선브레이크에서는 분진전, 강심 등의 타수 기반 스킬들의 등장으로 인해 라이트보우건은 관통탄 속사가 히트 수에서 압도적인 이점을 갖게 되어[7] 관통탄 라이트보우건이 사실상 더블 크로스의 브레이브 헤비보우건 급의 밀렵무기 위상을 갖게 되었다. 이론상 산탄, 방산탄, 관통속성탄도 이런 시스템의 혜택을 볼 수는 있지만 제한적인 요인으로 인해 관통탄만큼의 효율을 뽑아내지 못한다.[8]


여담으로 포터블 서드까지의 경우 관통탄 사용시 송탄통이 분리되는 연출이 있다. 왜 삭제했지

2.1.3. 산탄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성질이 크게 바뀐 탄.
2.1.3.1. 몬스터 헌터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넓은 범위에 탄을 뿌리는 형태의 탄. 이름답게 범위가 아주 넓으며, 몬스터에게 산탄이 유도되어 다단히트한다. 범위 내에 다수의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히트수가 몬스터마다 따로 계산된다. 효과 범위 안에 존재하기만 하면 명중은 알아서 하는 이 특이한 계산 방식으로 인해 몬스터 헌터: 월드 이전의 산탄은 큰 표적보다는 오히려 작고 재빠른 표적, 이를테면 쉴새 없이 흔들어대는 머리 따위에 데미지를 누적시킬 때 진가를 발휘한다. 그 성질은 산탄이라기보다는 차라리 회피불가능한 유도탄에 가깝다.

히트당 위력은 5로 고정되어 있으며 레벨에 따른 차이는 최대히트수의 차이 뿐이다. 거리 크리티컬은 발생하지 않고 대신 거리에 따라 히트수가 달라져서 '최대 히트수가 발생하는 거리'라는 산탄 특유의 적정거리가 따로 존재한다. 정면 직선거리로 구르기 약 2회분 전후의 거리가 산탄의 적정거리.

중거리에서 최대의 위력을 내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써봤자 큰 효과가 없다. 관통샷이 아슬아슬하게 풀크리 들어가는 거리 정도는 되어야 이펙트가 커지며 풀딜이 들어간다. 현실의 산탄을 생각해보면 좀 특이하다.[9] 총구에서 퍼지는 이펙트로 보나 실제 공격범위로 보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산탄이라기보다는 전방 일정 범위 내에 일종의 폭발성 분진같은 걸 살포하는 감각에 더 가깝다. 일부 시리즈에서는 약간이나마 물속성 추가 대미지도 붙어있었다.

초창기의 산탄은 무작위성이 강했으며, 특정 부위를 노린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한다. 몬스터의 부위별로 중첩되거나 해서 히트수가 늘어나기도 했다고.

MHP3 등 3세대 시절에는 산탄이 적의 약점에 유도, 집중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몬스터마다 산탄의 공격판정이 우선되는 부위가 있는데, 그 부위가 탄 약점인 몬스터가 많았다. 예를 들어 머리에 산탄이 집중되는 몬스터의 경우 머리가 산탄의 범위 안에 들어있기만 하면 꼬리 쪽에서 발사해도 머리에 히트수가 몰리게 된다. 반대로, 집탄부위가 탄 약점이 아닌 몬스터도 있어서 산탄을 활용하려면 육질과 집탄 부위를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했다. 예를 들어 키린전에서 산탄을 쓰면 뿔에 산탄이 유도되어 굉장한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었다. 비슷한 이유로 게리오스진오우거에게도 효과적이었다. 다만 몬스터 헌터 4부터는 적의 약점에 유도되는 특성이 사라진 데다가 파티플레이가 보다 활성화된 탓에 간접적으로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방향만 대충 노리고 쏴대면 탄을 골고루 흩뿌려주기 때문에, 부위파괴에는 좀 더 수월해진 느낌을 받을수도 있다. 주력탄종으로 채용하기에는 곤란해졌지만 여전히 보조용으로 쓰기에는 편리한 구석이 많다.

몬스터 헌터 4 이후로는 산탄의 공격범위가 변경되어, 이전만큼 특정부위에 집중시키는 것이 어려워졌다. 더블 크로스에서 산탄을 쏴보면 특정 부위에 산탄이 몰리는 것이 아니라 점점 멀어지며 다단히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4편 이전의 작품에서 산탄은 발사 순간 원뿔형의 공격범위가 한 번 계산되고 그 범위 안에서 부위별 우선도에 따라 히트수가 집중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4편부터는 총구에서 시작한 공격범위가 바깥쪽으로 퍼져나가며 히트가 발생하도록 바뀌었다. 다시 말해 _공격범위가 이동하기 때문에_ 한 부위에만 히트수가 집중되지 않게 된 것이다. 이렇듯 공격범위가 전진하면서 순차적으로 히트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근거리 저지력이 강한 현실의 산탄과는 달리 몬스터가 총구를 향해 다가오면 오히려 산탄의 히트수가 줄어드는 현상이 생긴다. 또한 오브젝트를 무시하고 범위 내의 몬스터에게 히트했던 이전작들과는 달리[10] 바닥이나 기타 오브젝트에 너무 가까우면 히트 판정이 소실될 수도 있다. 산탄으로 소형 몬스터를 잡을 때에는 정조준하는 것보다 몬스터보다 약간 높게 허공을 조준하는 편이 안전하게 히트를 발생시킬 수 있다.

랑고스타나 브나하브라 등 소형 갑충종을 상대로 연습해보면 4세대 산탄의 범위와 풀히트 거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형 몬스터에게 근접해서 쏘면 대개 1히트밖에 발생하지 않지만, 거리를 잘 맞추면 브나하브라 같은 날벌레에도 3히트 정도는 들어간다. 충분히 몸집이 큰 대형 몬스터에게 근접해서 쏴보면 몸 반대쪽, 예를 들어 머리에 근접해서 쐈을 경우 꼬리 쪽에서 더 많은 히트가 발생하는 현상도 관찰할 수 있다. 거리에 따라 공격범위의 진행 간격, 다시 말해 _판정의 밀도_가 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즉, 적정거리에서 다단히트가 가장 촘촘하게 발생한다는 이야기. 산탄의 최대 적정거리 안에서는 크리티컬 히트 특유의 화면 흔들림 이펙트가 발생하고, 그보다 멀어지면 화면 흔들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는 확인하기 쉽다. 하지만 딱 붙어서 쏴도 화면 흔들림은 발생하기 때문에,[11] 최적의 적정거리는 히트수를 관찰하면서 감으로 익히는 수밖에 없다.

과거작처럼 약점에 알아서 유도되는 건 아니라도, 산탄의 판정에 익숙해지고 나면 원하는 부위에 어느 정도 히트수를 집중시킬 수는 있다. 대체로 길게 돌출되어 있는 부위일수록 산탄을 집중시키기 쉽다. 이리저리 거리를 조절해가며 몇 번 쏴보면 특정부위에 상대적으로 히트수가 밀집되는 것이 확연히 보인다. 특히 머리는 산탄 판정에 어느 정도 우선도를 가지는 듯하다. 크기에 비하면 자석마냥 산탄을 빨아들이는 걸 볼 수 있다.[12] 게리오스진오우거는 물론 이블조, 심지어 알바트리온의 머리를 깨부수는데에도 산탄은 상당히 효과적이다. 울크스스, 아오아시라 등의 곰 계열 아수종이나 벨리오로스의 머리에도 높은 집탄율을 보여준다. 한편 더블 크로스의 키린은 워낙 덩치가 작은 데다가 육질이 단단한 하반신으로 산탄이 흩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산탄이 옛날만큼 효과적이지가 않다.

일일이 핀포인트로 노리지 않아도 넓은 범위를 동시에 공격하기 때문에 졸개 처리, 부위파괴, 데미지 누적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다단히트 판정으로 아군에게 어마어마한 경직을 주기에 파티플레이에서는 쓰이지 않는다.[13] 정 파티서 파티원 신경 안 쓰고 쓸려면 경화탄을 쏴줘서 슈퍼아머를 주면된다. 크로스/더블 크로스에서는 경화탄에 슈퍼아머 효과가 없어져서 '경화강인탄'이라는 상위버전 경화탄을 쏴줘야 하는데, 경화탄도 경화강인탄도 무기내장탄으로만 존재해서 쓸 수 있는 보우건이 정해져있다. 또한 슈퍼아머를 주더라도 의도치 않게 저스트 회피가 발동해버린다던지 가드 중 스태미너가 증발해버린다던지 하는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극한상태 몬스터에게 상당히 강하다. 히트수가 많고 반동도 적은 편이라 혼자서 심격상태인 산탄 몇방만 갈겨주면 풀려버릴 정도.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브레이브 스타일 헤비보우건이 브레이브 게이지를 모을 때 아주 가끔 참렬탄 대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에어리얼 스타일 라이트보우건은 공중 속사를 맞추기 편하고, 공중 속사 시에는 산탄 속사의 후경직도 무시할 수 있어서 산탄 속사와 궁합이 좋다. 강하다는 말은 아니다 작정하고 산탄을 주력으로 쓴다면 탄도의 흔들림이 별 의미가 없게 되기 때문에 흔들림이 증가하는 대신 탄의 공격력이 5% 증가하는 '고양이 폭격술' 식사스킬도 부담없이 띄울 수 있다. 조준이 널널하고 타격감이 상쾌한 것도 있어서 하위 소재가 필요할 때 스트레스 해소 겸 양학용으로 쓰기에도 좋다.

통상탄, 관통탄 강화스킬의 배율이 1.1배인 데 비해 산탄은 산탄강화 스킬을 띄우면 위력이 1.2배~1.3배로 강해진다.[14]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사실이지만, 솔플에서는 의외로 강하다. 온라인 플레이에서 산탄이 금기시되는 것 때문에 산탄 자체가 쓰레기라는 인식이 퍼지긴 했지만, 파티원의 경직을 신경쓸 필요가 없는 솔플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산탄은 크리티컬 보정을 받지 못하기도 하고, 수치상으로는 통상탄 속사나 관통탄보다 위력값이 낮기는 하다. 하지만 실효 DPS는 산탄이 오히려 높은 경우도 있다. 통상탄처럼 약점을 정확히 노릴 필요도, 관통탄처럼 축맞춤을 할 필요도 없어 짧은 빈틈에도 데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솔플 중에는 잡졸 처리도 혼자서 해결해야 하므로 산탄의 다중 판정이 큰 도움이 된다. 물론 휴행탄수의 문제도 있어서 탄 효율이 떨어지는 산탄 난사를 주력으로 삼기는 어렵고, 공격기회만 계속해서 잡아낼 수 있다면 관통탄이 당연히 더 강하다. 4에는 리미트 해제, 크로스에서는 수렵기술 전탄장전이 있어 보조탄종을 활용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산탄의 장전수가 많은 라이트보우건이라면 한번 적극적으로 써먹어보자. 덧붙여 Lv1 산탄은 보조용으로 쓰기에도 너무 약하므로, 잡졸 처리에 쓸 게 아니라면 최소한 Lv2 이상, 가능하면 Lv3 산탄을 추천한다.
2.1.3.2.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진짜 무속성의 산탄 펠렛이 발사되기에 파티 민폐가 없어졌지만 그 대신 접격병 수준의 최적 사거리[15]덕빌이라도 붙인 마냥 가로로 넓게 퍼지는 암걸리는 집탄율로 인해[16] 다른 의미로 솔플용 탄이 되었다. 결국 대부분의 몬스터에게 약점이면서 판정이 넓은 머리를 노려서 쏘게 되는데, 파티 플레이에서는 몬스터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머리를 돌려준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더군다나 헤비보우건은 발이 느려서 몬스터가 다른 파티원을 노리고 달려가면 산탄 적정거리까지 쫓아가는 것 자체가 힘들다. 또한 범위 안에 골고루 살포되어 몬스터마다 히트수를 따로 계산하던 과거작의 신묘한 판정이 소실되고, 통상탄 같은 탄자 여러 발이 나가는 정직한 판정으로 바뀌어 소형 몬스터 다수를 청소하는 용도로는 써먹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위력 자체는 크게 상향받았고, 관통탄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애매해진 탓에 주력탄종으로서 산탄의 가치는 비교적 높아진 편이다.

월드에서는 헤비보우건도 가드성능 스킬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실드 파츠와 가드성능으로 무장한 소위 '철벽 헤보'로 뚜벅뚜벅 걸어가서 산탄을 쏟아붓는 모습은 가히 터미네이터를 방불케 한다. 제작진들까지 헤비보우건을 아예 이런 아이덴티티로 정착시켜버리고싶었는지 철벽 메타에 최적화된 무기들을 아이스본 시절까지 꾸준히 내놓았고 맘 타로트, 진오우거, 무페토 지바 소재의 산탄 헤비보우건이라고 하면 유저들은 몬스터를 피도 눈물도 없이 갈아없애버리는 신대륙의 믹서기 같은 무지막지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라이트보우건도 산탄에 특화된 무기가 몇 종류 있지만, 실드 장착이 불가능하고, 산탄의 크리티컬 거리가 헤비보우건보다도 더 짧으며, 산탄의 반동도 크게 설정되어 있는데다, 장전수도 적은 등 운영난이도가 높다. 정 쓰려고 한다면 헤비보우건보다 우월한 기동력과 회피능력을 이용해 최적의 데미지 딜링 위치를 항상 확보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각 몬스터의 패턴에 대한 상당한 이해가 필요하다. 라이트보우건으로 쏘는 산탄도 위력 자체는 뛰어났기 때문에 단차지형을 활용해서 반동을 캔슬하는 등의 테크닉을 활용, 타임어택에서 뛰어난 결과를 남기기도 했다.

아이스본에서는 탄속 강화 파츠를 통해 적정 사거리를 늘릴 수 있지만 그래봤자 한발짝. 여전히 가드성능을 띄우고 머리 맞대고 싸우는 헤보에게나, 통상탄 크리티컬 거리 정도의 간격은 되어야 그제서 편하게 싸울 수 있다고 평가받는 라보에게나 의미가 없는지라 잘 쓰이지는 않는다. 라이트보우건에는 LV2 산탄 속사 지원 무기들이 추가됐지만, LV3 관통탄을 지원하는 무기들의 반동치가 애매해서 LV2 속사가 주류인 관통탄과 달리 산탄은 LV3 산탄의 반동치와 리로드치가 현실적인 게 많아서 여전히 산탄은 LV3 비속사가 주력이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탄 소지량이 80/70/60발에서 전 레벨 60발로 통일됐다. 헤비보우건의 실드 파츠가 과거 방식으로 회귀하여 월드와 같은 철벽 헤보 운영이 어려워졌고, 반동 책정 방식도 과거 방식으로 회귀하여 라이트보우건도 LV3 산탄을 작은 반동으로 다룰 수 있게 되어, 기동성이 뛰어난 라이트보우건 쪽이 산탄을 다루기에 더 적합한 조건을 가지게 되었다. 선브레이크에서는 보우건 커스터마이즈 파츠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튠 업' 스킬의 추가로 월드만큼은 아니어도 충분히 실용 가능한 수준으로 실드 파츠를 강화시키는 것이 가능해졌고 헤비보우건이 라이트보우건보다 산탄의 연사속도가 미묘하게 빠르도록 조정되어 다시금 헤비보우건 쪽이 주력 탄종으로 사용하도록 되었다. 다만 튠 업 스킬은 마스터 랭크에서 띄울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하위/상위는 여전히 철벽 헤보 운영이 어렵다.
2.1.3.3. 방산탄(※)
방산탄이라는 명칭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나, 사실 월드 이후 펠릿형으로 바뀐 산탄 대신 4세대까지 쓰였던 범위 판정형 산탄을 부활시킨 탄종이다.[18] 몬스터 헌터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방산탄에 대한 설명은 위의 산탄 항목을 참조.

광범위 공격이 가능한 탄. 넓게 퍼져서 맞히기 쉬우며 여러 번 히트한다. 레벨이 높을수록 히트수가 많다. 다른 탄종과 다르게 적정거리를 맞추지 않는다고 데미지가 줄어들진 않지만, 히트수가 떨어진다. 방산탄 역시 적정거리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 각 몬스터마다 히트수를 따로 계산하는 방식도 그대로 돌아왔기 때문에 무리지어 다니는 잡졸 처리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환경생물이 숨어있는 수풀을 한 방에 걷어낼 수 있어서 편리하다. 애매한 위치에 설치된 기폭용탄을 직접 터뜨리기에도 좋다.

넓은 범위에 유도되는 탄을 발사하기에 보우건 조작에 익숙지 않다면 적정거리만 맞추고 쏴도 간단하게 풀히트한다. 다만 약점부위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보우건 조작에 익숙해졌다면, 다른 탄종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19] 몬스터의 길게 튀어나온 부위가 탄 약점인 경우, 방산탄 범위 내에 해당 부위만 넣고 쏘면 약점에 풀히트 한다. 대표적으로 꼬리가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이후 탄 조합식이 바뀌면서 등장하지 않게 되었던 '빈 열매'를 기본 재료로 사용한다. 소지량은 레벨별로 60발이며 빈 열매의 소지량은 99개이다.

2.2. 폭발형 탄

지연 폭발하여 데미지를 주는 계열의 탄. 착탄한 뒤 폭발하는 유탄류와 제자리에서 충전 후 단거리 격발하는 용격탄으로 다시 나눌 수 있다. 마비걸린 헌터에게 히트하면 마비가 풀린다. 물론 멀쩡한 상태에서 폭발에 맞으면 날아가니 주의.

속사 시에 탄 자체의 데미지가 감소하는건 다른 탄종과 같지만 폭발 데미지 자체는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속사의 효과를 크게 보는 특징이 있다.[20] 대신 속사 횟수 자체가 적은 편.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폭발형 탄들이 깡뎀의 영향을 받도록 변경됐다.

2.2.1. 철갑유탄

적에게 히트후 폭발해서 데미지를 주는 유탄. 히트 후 수초 뒤에 폭발하여 데미지를 주는데, 이 때 폭발 데미지(육질 무시)와 화염 데미지가 들어간다. 과거작에서는 일단 착탄하고 나면 그 위치에 고정되었기 때문에 폭발이 제대로 안 맞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자면 머리에 맞췄는데 폭발하기 전에 몬스터가 머리를 이동하면 유탄은 허공에서 터지게 된다. 거듭된 물리엔진의 개선으로 인해 4세대부터는 이런 일은 사실상 없다고 보아도 되며 몬스터 헌터: 월드쯤 되면 레셴이나 디아블로스처럼 순간이동, 땅굴파기 같은 기믹으로 몬스터 오브젝트가 맵 상에서 잠시 사라져 이동하는 경우에도 이동 시간동안 탄의 폭발 타이머가 잠시 정지하고 몬스터가 다시 나타나면 붙어있던 탄도 그대로 같이 나와서 다시 타이머의 남은 시간을 대기한 뒤 어디까지 도망가더라도 결국은 탄이 몬스터의 원래 착탄 부위에서 폭발하는 집요함을 보여주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구작에서는 소형나무통폭탄과 함께 음폭탄 효과도 있었다. 히트시켜 폭발시 가레오스, 가노토토스 등의 어룡종을 지면으로 끌고 올 수 있고 디아블로스를 땅에 쳐박아버릴 수도 있다. 다만 이 효과는 월드에서는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망치는 몬스터에게 박아놓으면 도망가다 폭발하여 데미지를 입고 죽거나 경직을 먹기에 마무리용이나 저격용으로도 괜찮다. 폭발 대미지는 거리가 멀어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력도 그다지 높지 않은 탄이 소지량도 고작 9발이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기엔 무리. 조합에도 아로아나 계열이 들어가서 많아봐야 레벨당 19발이다.

정 쓰려면 철갑유탄의 폭발 데미지를 두 배로 올려주는 포술왕을 띄우고 속사를 지원하는 보우건으로 쏴대면 나름 짭짤한 데미지가 나온다. 화염 데미지도 제법 쏠쏠하게 붙어 있어서 화속성에 약한 몬스터에게는 좀 더 효과적이다. 아무리 그래도 유탄만으로 몬스터를 잡을 정도는 아니고, 확산질이나 서포팅에 곁들여 쓰이는 경우가 많다. 육질을 무시하는 특성상 부위 파괴에 활약하기도 한다.

세컨드G에서는 폭발에 기절치도 부가되어 적의 머리에서 폭발하면 기절치가 누적되기는 하지만, 위와 같이 머리를 이동해서 머리에 데미지가 안 들어가늬 경우가 많고, 들어간다 하더라도 높은 수치가 아닌데다가 철갑유탄은 소지량도 적어서 이것만으로 기절을 노리기에는 살짝 어렵다. 다만 철갑유탄 3발속사 보우건의 경우 연발수1+포술마스터를 띄우고 몹의 머리만을 노리면 내내 누워서 춤을 추다 죽는 꼴을 볼 수도 있다! 숙련된 4인팟의 경우 흑룡 밀라보레아스 10분침도 가능하다고...

포터블 서드 이후로는 포술 스킬의 철갑유탄 대미지 보정이 포술사 1.15배, 포술왕 1.3배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무기 공격력 및 보우건 배율[21]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데미지라는 점, 속사로 부족한 탄약 소지량을 메꿀 수 있다는 점, 고정데미지는 속사배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온전히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헤비보우건보다는 라이트보우건이 주로 쓰는 탄종이기도 하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조합식이 다른 무속성 탄처럼 '폭렬열매'→'철갑유탄 LV1'+'LVx 화약분'으로 개선되고 열매 소지량이 늘어 적어도 필드에서 전투시 탄이 모자랄 일은 없게 되었다. 머리에 잘 명중시키면 멀티에서 2~3번 (혹은 그 이상의) 기절도 가능해져 기절 상태이상+육질무시 딜 용도로 써봄직하게 되었다. 심지어 폭발데미지가 깡댐에 비례(!)하도록 바뀌어서 주력으로 쓸수도 있다! 또한 아로아나 계통 때문에 조합 수가 많지 않다는 것도 옛말로, 월드의 원재료인 폭렬열매는 인벤토리에 30개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LV2/3 철갑유탄을 쓴다면 9발+조합분 78발로 87발의 휴행탄을 자랑하기 때문에 주력으로 써볼 수 있게 되었다.

월드는 PC판이 있어서 키마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빠르게 날뛰는 타겟을 잡아내는 능력이 중요한 고전 FPS 플레이 경험이 많은 PC판 유저들은 아예 머리에만 집중적으로 탄을 꽂아서 더 많은 KO를 노리는 스나이퍼 플레이를 상대적으로 쉽게 해내는 편이다. 아이스본의 경우 참격육질, 탄육질의 상태가 좀 심각해서 공방에서조차 철갑 4인팟 같은 흉흉한 조합이 자주 나오는 크샬다오라 토벌 퀘스트의 경우 철갑유탄 심지가 머리에 가득 박혀 헬레이저핀헤드 같은 처참한 몰골로 죽어가는 크샬다오라들을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볼 수 있다.

월드 본편에서는 속사가 지원되지 않았으나, 아이스본에서 일부 라이트보우건에 LV2 철갑유탄 속사 지원이 추가됐다. 다만 이전작들과는 달리 2발만 발사하며, 2번째 유탄의 데미지가 본래 데미지의 50%만 들어가도록 변경됐다. 헤비보우건 역시 아이스본에서 철갑유탄이 대폭 상향되어 확산탄, 특수탄 등 다른 공격 수단과 섞어 운용하기 좋아졌다. 또한 탄환절약의 강화형인 진-탄환절약 스킬과 포술 스킬의 상한을 늘려주는 포술-극의 등이 추가되어 스킬 세팅의 가짓수가 늘어났다.

중폭발물이라는 이미지상 부위파괴치에 소위 중격보정이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없기 때문에 철갑유탄만으로 무페토−지바 같은 부위파괴가 중요한 타겟을 잡으려면 파괴왕 등의 스킬 지참이 필수이다.

사족이지만 이름은 철갑유탄인데 기능은 점착유탄에 가깝다. 당장 영문판은 Sticky round라고 부르며, 딱히 뭔가를 뚫는 기믹은 없다. 육질 무시 데미지를 피갑을 관통한다고 본다면 비슷하지만..

2.2.2. 확산탄

현대전의 클러스터 탄처럼 모탄속에 자탄이 들어 있는데, 몬스터 헌터의 경우에는 착탄 후 모탄이 폭발하면서, 자탄을 중력의 방향으로 쏟아낸다. 매우 큰 반동과 매우 적은 소지량을 자랑하지만, 확산탄의 클러스터의 폭발 데미지는 육질무시이기 때문에 클러스터를 모조리 히트시킬 경우 다른 탄은 따라올 수 없는 굉장한 데미지를 준다.

히트 후, 아래로 클러스터가 떨어저서 폭발하는데, 철갑유탄과 마찬가지로 몬스터가 이동해버리면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 폭발이 일어나서 탄만 낭비되는 상황이 발생하니 적이 이동하지 않을 때만 쓰자.[24]

크기가 큰 몬스터의 등이나 몸통을 노리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모든 폭발을 누적시킬 수 있으며, 날개 등에 맞으면 제대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비룡을 상대할 때는 몸통을 노리면 몸통에 히트하자마자 모든 클러스터가 몸통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티가렉스같이 낮은 적에게는 등짝을 맞춰주면 간단하다.

소형 몬스터의 경우 바닥에서 폭발하는 클러스터를 히트시킬수밖에 없기 때문에 다소 까다롭다. 특히 키린.

확산탄은 소지량이 너무 적고 장전수도 일반적으로 한두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적의 체력을 줄일 목적으로 다른 탄과 같이 병행해서 사용한다. 다만 일부 육질이 강력한 적을 잡기 위해서 확산탄만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확산질 문서 참조. 오나즈치라든가 밀라보레아스 시리즈, 아크라 바심등 육질이 더러운 몬스터를 상대할 때 좋다.

라이트보우건이든, 헤비보우건이든 확산질은 예나 지금이나 재료값이 아주 비싸게 먹히는 전술이다. 소지제한이 3발 밖에 되지 않아 쏘는 족족 새로 조합해줘야 하기 때문에 보기보다 손도 바쁘다. 3DS용 몬헌에서는 터치스크린에 조합 단축버튼을 등록시킬 수 있어서 조금 숨이 트였고,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숏컷 커맨드 덕분에 전투 중에 탄이나 함정을 조합하기가 매우 편해졌다. 정 재료가 모자라면 캠프에서 손쉽게 보급이 가능해진 것도 확산탄 운영의 부담을 줄여주었다.

본래 무기 공격력 및 보우건 배율[25]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정데미지라는 점, 속사로 부족한 탄약 소지량을 메꿀 수 있다는 점, 고정데미지는 속사배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온전히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라이트보우건이 주로 쓰는 탄종이었지만,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상황이 역전되어 아예 헤비보우건 전용탄이 되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선 확산탄을 장전하면 다른 탄과 달리 박격포를 조준하듯 착탄 지점을 지정해서 쏜다. 조준이 다소 까다롭고, 조준중엔 실드파츠를 달았어도 가드가 발동하지 않으며, 플레이어도 움직이지 못하므로 보스가 공격을 개시할 타이밍에 꺼내는 건 자살행위지만, 몹이 멈춰있거나 마비나 함정으로 멈춰져 있다면 이전보다 자탄을 맞추기 다소 편해졌다. 혹은 몬스터 아래로 파고 들어가서 쏘는 전법도 유효하다. 그러나 동료 헌터를 사정없이 날려버리므로 초대형 몬스터 상태가 아닐 경우 솔플이나 거너 팟이 아니면 쓰기 곤란하며 완전히 무방비 상태인 적을 공격할 때 제대로 딜이 들어간다. 포술 스킬이 폭파를 일으키는 공격의 위력을 올린다고 적혀있어 착각하기 쉽지만 아쉽게도 포술 스킬의 데미지 보정을 받는 쪽은 철갑유탄과 용격탄이다. 그 외에 보머 스킬이나 고양이 화약술 식사스킬 역시 폭탄류 아이템에 적용될 뿐 확산탄과는 관계가 없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확산열매 소지 제한이 반토막나고 부위파괴(=경직) 능력이 표기 대미지보다 훨씬 안 나올 정도로 끔찍해져 구작의 확산탄과는 반대로 대미지적인 필살기고 메즈 능력이나 부위파괴 능력은 전혀 없는 탄이 되었다. 다만 운용을 위해 몹을 강제로 눕히려고 철갑유탄 떡칠을 하기 때문에 부위데미지 누적으로 어떻게 찜질을 하다 운 좋게 부위파괴가 터지기도 한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확산열매 소지 제한이 10개로 돌아왔으며, 라이트보우건도 다시 확산탄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확산탄 발사 타입에 구분이 생겨 구작처럼 조준 방향으로 발사하는 수평형, 월드 시절처럼 박격포 방식으로 사격하는 곡사형으로 나눠졌으며, 곡사형 확산탄은 공중에서 사격시 다른 탄들과 똑같은 공중 사격 모션으로 바뀌어 확산탄을 직격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라이트보우건의 경우 선회 도약이나 선회 이동을 이용해 조준 방향으로 직사할 수 있지만 통상시에도 조준 방향으로 발사할 수 있는 수평형 확산탄 무기가 없으며, Lv3 확산탄을 지원하는 무기도 없다. 헤비보우건의 경우 모아쏘기 적용을 못받지만 수평형 확산탄을 지원하는 무기를 지원한다. 그 중에서도 라이즈에서는 아이루 대포가, 선브레이크에서는 오르도마키나-HB가 확산 발사기로 주목받았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Lv3 확산탄의 위력이 줄어들었다.

2.2.3. 용격탄(※)

건랜스용격포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육질 무시 피해를 주며 데미지도 나쁘지 않지만 접근해야 한다는 난점이 있다. 최초 격발시 착화를 하고, 수 초후 폭발한다. 최초 등장시에는 레벨 1, 2, 3탄이 존재하여 레벨이 높을 수록 위력이 강해졌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잘렸다가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보우건의 리미터 해제 추가와 더불어 부활, 탄 레벨은 사라지고 한종류의 탄으로 조정되었다. 헤비 보우건를 리미터 해제 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건랜스의 용격포와 다르게 포술마스터의 데미지 보정은 받지 못한다(?!). 이는 연사가 가능하기 때문 냉각이 필요한 건랜스와 달리 바로 재장전만 하면 다시 쓰는 것이 가능하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내장탄으로 복귀했으며, 라이트보우건으로도 헤비보우건으로도 쓸 수 있다. 또한 포술의 적용을 받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다시 헤비보우건 전용탄이 되었지만 무기에 따라서는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역시 단일레벨 탄환. 높은 반동, 느린 장전, 짧은 거리, 큰 데미지가 특징으로 1히트 째에 폭발70 + 고정불속성40, 2히트 째에 폭발19 + 고정불속성20의 2단 히트 구조이다. 반동은 용격이라는 전용 모션이라 억제가 불가능하고, 장전 속도 역시 기본 느림이지만 아이스본에서는 빠름까지 낮출 수 있는 무기도 등장했다. 발사시의 불꽃 이펙트보다 실제 사정거리는 약간 더 긴 편이며[26], 발사 후 폭염이 남아있는 동안에도 공격판정이 유지될 정도로 지속시간도 은근히 길다. 주로 단일 딜링 찬스일 때 예측샷으로 날리거나, 몬스터 수면 때 별다른 큰 타격 기술이 없을 경우 날리는 용도로 쓰인다. 대검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거리조절 같은 거 없이 그냥 쏘면 되는 이점이 있다. 확산탄과 달리 포술 스킬의 데미지 보정을 받기때문에 깡대미지를 끌어올리고 사용할 시 대미지가 발당 400이 넘으며, 식사 스킬인 야옹 포격술 까지 띄우면 500이 넘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육질무시로 언제든지 때려넣을 수 있는 강력한 탄이 됐다. 작정하고 용격탄을 주력으로 쓰는 상남자세팅도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약화되어 잘 쓰이지 않게 된 오리지널에 비해 굉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다만 아군을 멀리 날려버리기 때문에 멀티에서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한다. 아군들이 누워있는 몬스터를 때릴 때는 아군이 없는 방향에 쏘고, 몬스터가 서있을 때는 몸 안쪽으로 파고들어서 하늘을 향해 쏘면 아군을 날리는 현상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도 기본적인 사양은 월드와 동일하며 위력 배율이 1타 폭발80 + 고정불속성40, 2타 폭발19 + 고정불속성20으로 추정되어 약간의 상향을 받았다. 무엇보다 새로이 추가된 모아쏘기와의 상성이 발군으로 몬스터가 자고 있지 않아도 1천대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선브레이크에서 작정하고 극딜을 추구할 경우 4천대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초기에는 2히트째의 공격판정이 발생하지 않거나 폭발형임에도 거리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지는 등의 버그가 있었으나 현재는 전부 수정되었다.

월드/라이즈에서는 탄수 제한만 제외한다면 건랜스의 용격포보다 훨씬 좋다. 용격포보다 차지도 빠르고, 냉각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데미지가 n히트로 균일하게 나뉘지도 않아서 수면폭질에도 쓸만하다.

2.3. 속성탄, 관통속성탄

무기배율을 속성 데미지로 전환해주는 계열의 탄. 근거리에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며 반동도 적다. 물리 데미지에 속성 데미지가 추가되는 수준인 다른 무기군과는 달리 보우건의 속성탄은 적어도 80% 이상이 속성 데미지이며, 물리 데미지는 통상탄 레벨1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다. 속성탄은 속성 데미지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속성무기들보다 몬스터 육질을 더 상세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속성탄 특화 세팅을 할 경우 대략 몬스터의 속성 육질이 탄 육질의 3분의 2 수준은 되어야 DPS 면에서 메리트를 가지게 된다.[27] 물리탄에 비해 소지량도 적은 편이라 속성탄 특화 세팅을 할 때에는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속성 대미지의 비중이 크다보니 부위파괴에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디아블로스의 뿔, 라기아크루스의 배전각, 타마미츠네의 앞발, 다이묘자자미 또는 쇼군기자미의 집게발 및 껍질, 우라간킨의 턱, 금화룡 또는 은화룡의 머리 및 날개, 나르가쿠르가의 칼날개, 벨리오로스의 날개가시, 아캄토름 또는 우캄루바스의 앞발 등 탄 육질은 단단하지만 속성에는 약한 부위를 박살내는데 제격이다.

속성탄의 속성 데미지는 보우건 배율(라이트보우건은 약 1.3배, 헤비보우건은 약 1.5배)이 적용되지 않으며, 크리티컬 거리의 영향도 받지 않기 때문에 거리조절이 자유롭다. 대신 몬스터 헌터: 월드 이전의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일정거리 이상 비행하고 나면 물리탄처럼 대미지가 줄어드는 정도가 아니라 탄이 아예 사라져버리므로, 무작정 멀리서 쏴도 되는 것은 아니었다.[28]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성탄의 유효사거리는 상당히 긴 편이고, 속성탄의 탄자가 사라질 정도의 거리에서는 물리탄으로도 유효한 대미지를 줄 수 없기는 마찬가지라서 딱히 큰 단점은 아니다. 근거리에서 쏘면 물리 데미지까지 온전히 들어가서 약간이나마 더 데미지가 잘 나오긴 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보우건 배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제한적인 소지량을 속사로 보조해줄 수 있기 때문에 속성탄은 라이트보우건과 궁합이 좋다는 것이 정론이다. 하지만 노산룡포 등 폭넓은 속성탄 지원으로 유명한 헤비보우건도 있으며, 속성에 특히 약한 몬스터의 경우 속성탄 앉아쏘기를 퍼부어주면 경직으로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자동장전을 띄워도 탄의 반동은 여전히 소이기 때문에 자동장전 헤비보우건과의 조합도 강력하다.

단일속성강화 스킬과 속성강화 스킬은 중첩이 가능한데, 이 경우 더블(W)속성강화라 해서 한 때 맹위를 떨쳤다. 특히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W속성강화 라보건이 유명하다.

4부터는 수냉탄, 전격탄, 빙결탄의 관통탄적인 특성이 사라져서 화염탄처럼 통상탄의 특징을 가지게 되었다. 탄 육질은 단단하지만 속성에는 약한 부위를 핀포인트으로 저격하기에 적합하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기존의 속성탄 외에도 보우건별 고유 내장탄으로 관통속성탄이 추가되었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물리7 + 속성45의 배율을 가지고 있었지만 더블 크로스에서는 물리7 + 속성42로 너프되었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특정사격강화라는 스킬로 내장탄을 1.2배 강화시킬 수 있어서, 상기한 W속성강화와 더불어 내장 속성탄에 특화된 트리플 속성강화 라보건이 등장했다. 속성탄의 위력값은 전체적으로 약간 하향되었지만 여전히 속성이 약점인 몬스터에게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4세대까지는 각 속성탄마다 조합 가능한 수가 달라서 지속력에 차이가 있었다. 크로스/더블 크로스 기준으로 화염탄의 조합 가능수가 가장 적으며[29] 전격탄이 그 다음이고[30] 수냉탄과 빙결탄이 제일 많다.[31] 또 다른 차이점으로 화염탄의 조합 성공률은 기본 90%인 반면에 그 외 속성탄의 조합 성공률은 기본 75%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보우건이 이 속성의 탄을 지원하면 무속성 강화 스킬(무격주)[32]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월드에선 관통탄 속성이 돌아왔다. 완전히 돌아온 건 아니고 날개나 머리(특히 뿔) 등의 특정부위 히트시 관통해서 다단히트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바로 인접한 히트박스까지는 타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Ex: 바젤기우스 정면 및 맘 타로트 후/측면 속사시 6~8히트) 비행거리(또는 비행시간) 기준이 아니라 한 부위당 한 번씩 히트하는 방식인 듯. 대신 히트당 위력이 줄어들어, 월드에서는 약점에 맞는 속성탄을 써도 다단히트를 최소 2회 이상 뽑아내지 못하면 통상탄보다 화력이 떨어진다. 탄의 궤적은 카메라가 아니라 총구방향을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다단히트를 노릴 때에는 이를 감안하고 조준해야 한다.

1.04 패치 이전에는 물리5 + 속성22의 배율을 가지고 있었지만 1.05 패치 이후[33] 물리5 + 속성27로 상향되었다. 다만 실적용 원리는 기초 공격력이 속성 모션치인 속성 270 고정의 무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속성 강화 스킬은 월드에서는 레벨3(+100)이 한계였다.

월드에서도 각 속성탄의 휴행탄수는 그대로 60발이나, 조합 가능수가 최대 60발로 통일되어 합계 120발을 보급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수냉탄의 주 재료는 예리어 대신 유수초로, 전격탄의 주 재료는 광충 대신 뇌광충으로 바뀌었다. 화염초(화염탄), 유수초(수냉탄), 서리초(빙결탄)는 20개씩 소지 가능하며 하나당 3발씩 조합 가능하고, 뇌광충(전격탄)은 10개 소지 가능하며 6발씩 조합이 가능하다. 확장팩인 아이스본에서는 속성탄의 조합 가능수가 2배로 늘어나 주머니 안의 재료만으로 최대 120발까지 조합할 수 있게 되었다.

라이트보우건은 전통적으로 속성탄 속사가 강력했었지만, 무속성 공격이 강세인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통상탄 속사의 범용성 높은 화력에 비해 다소 빛이 바랜다. 그래도 특정 몬스터를 상대로는 여전히 하드카운터와 같은 면모를 보이며, 타격감이 심심해진 관통탄을 대신해서 화끈하게 꿰뚫는 손맛을 제공한다. 속성피해는 적정거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여전해서, 파티플레이 시 수시로 표적을 바꾸며 왔다갔다하는 몬스터를 추격하기에도 편리하다.

아이스본에서는 속성탄 배율이 물리8 + 속성22 (무기 속성치 220)로 재조정되어 속성치의 비중이 줄었다. 월드 본편과 비교하면 속성육질이 탄육질의 60% 수준일 경우 동률이며, 속성육질이 탄육질의 60%보다 높을 경우 월드 본편보다 약하다. 속성탄의 용도가 속성 약점을 저격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하향인 셈이다. 그나마도 적정거리 안에서 히트했을 때 이야기이고, 적정거리 밖에서 히트하는 경우로 따지면[34] 하향폭은 더욱 커진다.

커스텀 강화 및 파츠 강화를 통해 속성탄의 속성 배율도 강화시킬 수 있으나 최대한도까지 강화해도 겨우 월드 본편의 배율보다 1, 2정도 더 높은 정도에 그친다. 게다가 클러치 공격으로 상처를 내도 물리육질만 연화될 뿐 속성육질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속성탄의 입장은 한층 더 애매해졌다. 속성탄의 다단히트도 탄환 중량화 파츠의 영향을 받으며, 장착시 다단히트의 발생 간격이 약간 짧아진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다시 속성탄이 통상탄 형태의 속성탄과 관통탄 형태의 관통속성탄으로 분화되었다. 속성탄의 배율은 물리16+속성40으로 더블 크로스 시절보다 물리 대미지의 비중이 높아졌다. 관통속성탄의 배율은 물리10+속성22로 월드의 속성탄과 거의 비슷하지만 다단히트 간격이 월드의 육질 부위마다 히트나는 방식에서 도로 고정틱으로 돌아간다. 틱은 관통탄에 비해 상당히 긴 편이라 어지간한 몬스터에게는 각도를 제대로 못 맞추면 2히트 정도나 나기 일쑤다. 멸룡탄의 배율은 아래의 멸룡탄 하위 문단을 참조. 월드와 마찬가지로 실제 작동 원리는 속성 모션치가 기초 공격력이고 속성치가 일반 속성탄을 선택할 경우 40/관통속성탄을 선택할 경우 22가 되는 방식이며, 복마향명 등 속성치에 영향을 미치는 스킬도 22를 기준으로 영향을 미친다.

라이즈의 속성탄은 Lv1 통상탄 + 속성별 재료, 관통속성탄은 Lv1 관통탄 + 속성별 재료를 조합해서 만든다. 주머니 안의 재료로 최대 120발의 속성탄 또는 최대 60발의 관통속성탄을 만들 수 있다. 멸룡탄도 관통멸룡탄이 따로 존재하는데, 멸룡탄과 관통멸룡탄은 조합 1회당 1발씩, 주머니 안의 재료로 최대 10발만 만들 수 있다.

2.3.1. 화염탄

소지량 60발. 무기배율을 불속성 0.4배로 전환해준다. 다른 속성탄과는 달리 1히트만 하는 통상탄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약점노리기 딱 좋은 탄이다. 속사 역시 3발과 5발이 존재하며 5발속사 보우건은 불속성에 약한 적을 문자 그대로 녹여버린다.

원래부터 관통능력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부터 관통능력을 가진 탄환인 "화염 관통탄"이 따로 등장하였다. 레벨이 올라가면 일반 관통탄과 같이 히트수가 증가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속성탄에 관통 특성이 부여됨에 따라 화염 관통탄이 등장하지 않는 대신 기존 화염탄에 관통 효과가 붙었다.

2.3.2. 수냉탄

소지량 60발. 2ndG까지는 무기배율을 물속성 0.15배로 전환해주며 3단히트하는 레벨1 관통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후에는 무기배율 0.4배의 1히트 통상탄의 성격을 갖는다. 속사는 3발.

2.3.3. 전격탄

소지량 60발. 2ndG까지는 무기배율을 번개속성 0.15배로 전환해주며 3단히트하는 레벨1 관통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후에는 무기배율 0.4배의 1히트 통상탄의 성격을 갖는다. 속사는 3발.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조합으로 탄을 만들 때 유일하게 1회 조합당 6발 제작이 가능하다.[35] 잠금 해제 전 맘 타로트 결전병기.[36] 공격4 완전충전3에 번개속성 강화3, 회심격 [속성]이면 맘타 꼬리기준 1속사에 500도 뽑을수있다!

2.3.4. 빙결탄

소지량 60발. 2ndG까지는 무기배율을 얼음속성 0.15배로 전환해주며 3단히트하는 레벨1 관통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후에는 무기배율 0.4배의 1히트 통상탄의 성격을 갖는다. 속사는 3발.

얼음 속성이 다른 속성보다 늦게 추가된 속성인 탓도 있어서, 위의 3개까지만 지원해주고 빙결은 지원 안 하는 범용보우건이 자주 보인다. 노산룡포도 빙결탄은 지원하지 않는다.

2.3.5. 멸룡탄

무기배율을 변환시켜주지 않고, 확산탄같이 순수 데미지를 지니고 있다. 용속 데미지가 48이며 총 6히트하는 레벨3 관통탄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위력이 고정이라서 보우건의 공격력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6히트라서 소형 몬스터에게는 큰 효과가 없고 각도를 잘 잡아야 하기 때문에 다소 위험하다. 반동이 커서 정면에서 쏘다가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소지량도 3발 뿐이고 지원하는 보우건도 찾아보기 힘들다. 사실 멸룡탄은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세컨드 G에는 주왕노 차차부가 멸룡탄의 속사를 지원하지만, 다른 탄의 지원이 시궁창이라서 묻혔다. 서드에 와서는 멸룡탄도 공격력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블조 소재 보우건이 멸룡탄 속사를 지원하는데, 용속성이 들어가는 대형 몬스터의 경우 이 위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몬스터 헌터 4에서는 용속성 공격 강화+3과 풀차지를 띄우면 크샬다오라를 멸룡탄으로 뚫어주는 하메도 가능하다.

몬스터 헌터 4G에선 멸룡탄을 지원하는 라보가 더 늘어서 용속성 약점인 몬스터는 말 그대로 녹여버릴 수 있는 초강력 탄이여서 대 고룡 및 비룡용으로 상당히 좋다. 비록 장전속도가 고자고 소지량도 조합분까지 13발이 최대인데다 반동도 매우 크지만 그걸 감안해도 관통속성이 붙어있기 때문에 10레어 무기쯤 되면 3-4발짜리 속사 한번에 별도의 용속스킬 없이도 G급 긴퀘 크샬다오라가 경직을 한 번 먹는 높은 데미지가 나온다. 반동이 크고 많아봐야 세 발마다 조합을 해야하는 멸룡탄이라 딜 타임이 별로 없지만 그걸 감안해도 해당 수렵 탑급의 데미지를 뽑는 게 보통. 맞춰두면 멸룡탄 자체도 재료 둘 다 용상인으로 불릴 수 있고 멸룡 속사 하메[37]에 흔히 쓰이는 등 절대 후회하지 않기 때문에 맞추기를 추천. 추천 무기는 관통탄 2렙 속사가 가능해 범용성까지 갖춘 진오우거 소재의 낭아노 [반옥], 역회심50%로 타 탄종을 쓰기 어렵지만 라보 1위의 깡뎀으로 아예 멸룡 속사 전용으로 쓰이는 녹슨 크샬다오라 소재의 호네스엘다오르[38]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물리1 + 용40의 배율로 5회 히트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의 멸룡탄은 관통횟수와 관통 틱이 엄청난 용속성 고데미지 관통탄인데, 탄속이 헌터 달리기 수준으로 저속에다 낙폭이 엄청나서 연습장 기둥에 관통탄 적정거리에서 중앙을 노리고 발사하면 다 못 가서 바닥에 박힐 정도다. 그래서 코앞에서 쏘거나 거의 하늘을 보다시피 고각으로 쏴야 제대로 된 딜을 넣을 수 있다. 데미지는 틱당 물리2 + 용18의 배율을 가지고 있으며, 용봉력을 지니고 있다. 휴행 탄수도 용살열매 소지수도 적은 탓에 다른 속성탄과 달리 사용이 어려워, 다른 속성탄 지원 없이 멸룡탄 지원 붙어 있다면 괜히 무격주 지원 못 받게 하는[39]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기 십상이다. 물론 멸룡탄 반동이 대개 낮은 라이트보우건에서 보조 딜링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반동 중이라 반동의 압박을 받지 않더라도 휴행탄 3발에 조합분 10발의 압박은 어쩔 수 없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무료 업데이트 4탄을 통해 추가된 황흑룡 라보 황흑노 알드미나가 멸룡탄 속사를 지원하면서 멸룡탄 속사가 추가됐다. 속사 발사 수는 2발이며 2번째 멸룡탄의 데미지는 첫 탄의 50%만 들어간다. 다만 속사까지 있음에도 여전히 총 탄환 13발의 압박은 여전하기 때문에 용활성 알바트리온, 앞뒤로 길쭉한 이블조 등 사용처가 한정되어 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휴행탄수나 배율 등 수치상의 성능이 다를 뿐, 탄의 성질은 다른 속성탄과 통일되어 멸룡탄과 관통멸룡탄이 따로 존재한다. 속사 시 연발수는 여전히 2발이다. 멸룡탄의 배율은 물리48+속성80, 관통멸룡탄의 배율은 물리20+속성44로 과거에 비해 물리 대미지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2.4. 상태이상 탄종

몬스터의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탄으로써 마비, 중독, 수면을 유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두 레벨1은 25 (월드 40), 레벨2는 50 (월드 80)을 고정적으로 누적시키며, 검사의 무장과는 달리 100% 누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상태이상 강화를 띄우면 누적치가 상승한다. 반동이 큰 편이며, 특히 레벨2탄의 경우 반동이 상당히 커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세컨드G에서는 철갑유탄, 트라이에서는 멸기탄, 철갑유탄에 기절 속성이 붙어 있다.

몬스터 헌터 도스까지는 이 탄종이 보스의 육질(=데미지 경감률)을 완전히 무시하고 데미지를 입혔기 때문에 헤비보우건 최강의 탄종으로 대접받았으나,[40] 포터블 세컨드부턴 각 부위의 육질의 영향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상태이상만을 노리고 사용하는 탄종이 되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아예 착탄 데미지가 1 내외로 뜨도록 조정되었으며(정확히는 모션치가 1이라 웬만한 연한 육질에 깡댐무기로 때리지 않는 한 1 정도다), 확장팩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커스텀강화 상태이상 강화가 축적치를 탄 레벨에 관계없이 5씩 고정수치로 상승시켜준다. 기초공격력 강화처럼 이 상태이상 커스텀 강화로 상승한 최종수치에 상태이상 강화 스킬의 배율이 합산되는 식[41]으로 커스텀강화의 효율이 속성탄에 비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과거작에서는 반동이 커서 서포팅에 특화된 세팅이 아닌 이상 써먹기 부담스러운 탄종이었으나,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각 탄종이 각 보우건마다 고유한 반동치를 책정받게 되면서 서포팅 특화가 아니라도 활용할 수 있을만큼 무난한 반동치를 가진 경우가 늘어났다.

2.4.1. 독탄

독속성을 누적시키는 탄. 고룡종의 배리어를 푸는 데도 유용하다. 월드에서는 용봉력이라는 스탯이 따로 생겼기에 베리어 해제 성능은 멸룡탄으로 옮겨갔다

2.4.2. 마비탄

마비속성을 누적시키는 탄. 파티플레이에서 거너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

2.4.3. 수면탄

수면속성을 누적시키는 탄. 다른 탄과는 달리 대미지가 뜨지 않는다. 월드에선 뜨긴 하는데 연한 곳을 때려도 1이라 역시 없다고 봐도 된다. 솔플 시 수면폭질용으로 사용하며 특히 키린전에서 대활약한다. 별다른 연계기가 없다면 용격탄을 먹여주면 OK. 파티플에서는 그냥 때려잡기는 힘든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재우고 나서 큰 폭탄을 잔뜩 깔아 한 번에 많은 피해를 입히는 용도로 자주 쓰인다.

2.4.4. 멸기탄(※)

몬스터 헌터 트라이 신 탄종. 몬스터의 스태미나를 깎는다. 타격무기와 마찬가지로 머리에 맞추면 기절치도 부여한다. 소지탄수는 20발. 탄이 무거워서 탄속이 느리고, 탄이 중력의 방향으로 많이 휜다.

본래 명칭은 감기탄(減気弾)이지만 감(減)과 멸(滅)의 한자가 비슷한 데다 어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흔히 '멸기탄'으로 불리는 일이 잦았는데, 몬스터 헌터 4와 몬스터 헌터: 월드 한국어판에서는 정말로 멸기탄으로 번역되었다.

부여하는 기절 수치도 철갑유탄에 비해 낮고, 독,마비,수면과 같이 곧바로 효과가 나지 않는데다 스태미나를 얼마나 깎는지 인게임에서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 탄. 월드에서는 이 멸기탄을 자동단발장전을 총이 꽤 있지만, 앞의 이유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4인 파티 기준으로 1명이 9발을 전부 꽂아넣어도 크게 체감이 안 될 정도라 버려진다.

사실 수룡종의 경우에는 스테미나가 바닥인 상태에서 섬광을 먹이면 기나긴 프리딜 타임이 생기는 등 활용도가 없진 않겠지만 아쉽게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몬스터 분노상태에는 스테미나 무한이 포함되어 있다. 분노 중에는 스태미나가 바닥나더라도 피로 상태가 되지 않으며, 분노 상태가 끝난 뒤 피로 상태로 이행한다. 또한 극한상태영맹화 등 고난이도 몬스터들은 아예 피로 상태에 면역이다. 정 쓰고 싶다면 머리를 노려 쏘면 적게나마 기절치가 쌓이니 이 점을 살려 보우건이 철갑유탄을 지원하지 않거나 철갑유탄 재료가 다 떨어졌을 때 간이 스턴기로 사용 가능하다. 기절치는 레벨1 멸기탄이 15, 레벨2 멸기탄이 20으로 철갑유탄의 절반 수준이다. 다른 상태이상탄에 비해 반동이 적은 편이라 철갑유탄을 최소반동으로 쏠 수 있는 세팅이라면 멸기탄도 최소반동으로 쏠 수 있으므로 같이 써볼만한 조건은 된다. 현실은 격투장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철갑을 조합분까지 싸가면 그거 다 쓰기 전에 몹이 내뺀다

월드에서는 기절치가 소소하게 상향되어 레벨1 철갑유탄 수준까지는 올라왔지만 워낙에 탄속이 느려 머리를 맞추기가 쉽지 않고, 레벨2/3 철갑유탄의 기절치는 과거작 대비 2배 가량 상향되었기 때문에 기절용으로 쓰기에 그리 좋은 수단은 아니다. 레벨2 통상탄 수준이나마 존재했었던 물리배율도 1로 고정되어 버려서 육질무시 대미지를 주는 철갑유탄과는 도저히 경쟁이 안 된다. 일단 리오레우스 등 초기 기절내성이 200 내외인 몬스터라면 레벨1 멸기탄만으로 기절을 한 번 따낼 정도는 된다.

아이스본에서는 피로 상태가 분노 상태를 강제로 종료시키도록 바뀌어 클러치 액션 및 극딜을 위한 밑작업으로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하지만 마비나 수면과는 달리 휴행탄수 전부를 쏟아부어도 상태이상이 즉각적으로 발생하지는 않고, 공격도 하면서 스태미너도 깎을 수 있는 검사무기(해머, 수렵피리, 멸기병 슬래시액스 등)나 스턴기 겸 메인웨폰인 철갑유탄과 달리 멸기탄은 그만큼 공격기회를 희생하고 쏴야 하기 때문에 효율은 그리 좋지 않다. 해당 보우건이 멸기탄을 지원한다면 겸사겸사 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셈. 일단 스태미너를 소모시켜주니 쏜다고 해서 손해볼 일은 없다.

라이즈에선 탄이 중력의 영향을 받지않고 직진하게 바뀌었다.

2.5. 지원용 탄환

상태이상으로 적을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아군을 버프하는 그룹의 탄환. 상태이상 탄환과 묶어서 "서포트 탄"으로 일률적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탄 주변이 효과범위이기에 탄을 직격시킬 필요가 없고, 뭉쳐있는 아군에게 쏘면 범위 내의 전원에게 효과가 발동된다. 다만 탄을 쏘는 당사자는 아무리 밀접해있어도 효과를 받지 못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헤비보우건의 경우 모든 무기의 기본 반동과 리로드 속도가 특대/느림이라 활용하기 힘들어 반쯤 라이트보우건 전용탄 취급이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 지면을 향해 쏘면 월드의 연통처럼 착탄된 탄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연기가 잠시 피어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연통에 비하면 범위도 좁고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도 2, 3초 정도로 짧지만 힘들게 아군을 직접 맞추지 않아도 되는 만큼 편의성은 늘어났다.

2.5.1. 회복탄

아군을 회복시켜주는 계열의 탄. 주변 궤적에만 있으면 굳이 명중하지 않아도 회복되니 편리하다. 몬스터도 회복시켜 주긴 하지만... 회복량 아래에 명시된것과 같이 30, 50이다. 평균적인 몬스터의 체력이 수천이니 맞아도 상관없다.[42]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아예 적에게는 착탄되지 않으며, 지면 착탄시 불발된다.

무엇보다 생명의 가루나 광역화로 인한 회복과는 달리, 딜레이 없이 회복시킨다는 메리트 덕분에 죽을 사람을 살리는 슈퍼 세이브도 가능. 하지만 장전하고 헌터를 향해야 하기때문에 야마츠카미 흡입같은 피가 0이 되고 땅에 떨어지면 죽는 경우에는 조준하기 난감하다. 주로 근접해서 개싸움을 하는 검사들한테 쏴 주면 좋다. 그러나 대개 반동 대, 특대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정작 보우건 사용성이 좋아진 몬스터 헌터: 월드 시점까지도 치유는 한손검/수렵피리에게 전담시키거나 직접 총 접고 광역화 찍고 아이템을 먹어서 하는 편...이었으나 새로 추가된 라이트보우건들의 회복탄 반동이 작게 나와서 많이 유용해졌다. 다만 여전히 리로드는 느린편. 제때 쓰고싶으면 까먹지말고 꼼꼼히 리로드 해주자.

몬스터 헌터: 월드의 더 위쳐3 콜라보 퀘스트에서 공투하게 되는 푸케푸케를 생존시킬 때 맹활약한다.

2.5.2. 귀인탄

장전 7 반동 11 소지량 5발. 아군에게 90초 동안 공격력강화와 예리도 보정 효과를 준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귀인강화탄으로 이름변경.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관통하는 탄이 날아가며 궤도상의 모든 아군에게 영향을 주는 식으로 사양이 바뀌었다. 예리도 보정 효과는 사라지고 기초 공격력을 10 올려주며 지속 시간도 2분으로 씨앗이나 가루에 비해 떨어지지만 씨앗, 가루, 물약과 중첩이 되기에 극딜용에 활용해봄직 하다.

2.5.3. 경화탄

장전 7 반동 11 소지량 5발. 아군에게 90초 동안 방어력강화와 슈퍼아머 효과를 준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방풍경화탄으로 이름변경.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기본적인 변경 사양이 귀인탄과 같으며 방어력을 30 올려준다.

2.6. 특수목적 탄환

위의 어느 그룹에도 들어가지 않는 특수한 목적의 탄환.

2.6.1. 페인트탄

장전 7 반동 11 소지량 99발. 히트시킨 몬스터에게 페인트볼과 같은 효과. 몬스터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준다. 장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거리가 더 길고 조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블 크로스에서는 브레이브 리로드에 전탄장전까지, 사기 테크닉의 등장으로 인해 장전이 필요하다는 단점조차 의미가 없다. 이래저래 활의 페인트병과는 취급이 영 반대.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안내벌레의 등장으로 나오지 않는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도 페인트볼이 필요 없는 복부엉 시스템을 채용했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2.6.2. 포획용마취탄

장전 8 반동 11 소지량 8발. 마취축적치 80. 포획용 마취옥과 마찬가지로 함정에 걸린 몬스터가 빈사상태일 때 2발 적중시키면 포획된다. 야마츠카미를 마취시키는 효과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다. 비룡들이 날고 있을 때 마취축적치를 채우면 떨어트릴 수 있다. 사정거리가 길고 조준이 가능한만큼 마취구슬보다 쓰기 편하지만, 장전수가 보통 2발이기 때문에 한 발이라도 빗나가거나 소형 몬스터의 방해를 받아서 제대로 포획하지 못한 경우 재장전하다가 몬스터가 함정에서 빠져나와 버리는 경우가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시점에서는 다른 탄과 구별되는 포획용마취탄만의 특징으로 탄체로 취급되지만 공격 대미지가 없다는 점이 있다.[43] 이로 인해 선 마취치 축적 후 덫 설치로 포획이 가능하며, 반대로 자고 있는 몬스터를 포획용마취탄으로 깨워서 덫으로 유도하는 것도 불가능. 수면폭질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마취탄으로 기폭하기도 한다.

2.6.3. 수중탄(※)

수중에서 격발해도 데미지 저하가 없다. (구)산탄 효과. 수중전 자체가 폐지된 4 이후 시리즈에서는 사라졌다.

2.6.4. 참렬탄(※)

추가 당시에는 "원반탄"이라는 이름이였다. 참격 속성의 탄. 비룡의 꼬리를 자를 수 있다. 철갑유탄처럼 착탄 후 수초 후에 폭발하여 참격 데미지를 준다. 피해 속성은 참격이지만, 피해량 계산은 탄 육질을 사용하므로 주의. 소지량은 20발. 4에서는 30발로 증가. 꼬리를 자를 수 있다지만 검사가 꼬리 자르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어려우니 비추. 그래도 굳이 자르고 싶다면, 셀레기우스 보우건 같은 참렬탄 속사가 달린 보우건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원래의 용도(?)가 아닌 새로운 용도로 각광받고 있는데, 산탄과 더불어 유달리 극한상태를 풀기 좋은 탄 중 하나로 꼽힌다. 히트수도 많고 산탄과 달리 넓은 공격범위로 인한 팀킬도 없는 것에 가까워서 심격상태인 참렬속사 무기를 가져가면 순식간에 극한이 풀리는 관경을 볼 수 있다.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는 용격탄과 마찬가지로 내장탄으로만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기를 강화할수록 내장탄수도 늘어나긴 하는데, 저레벨 무기의 경우 꼬리를 자르는 시늉이라도 내기에는 내장탄수가 턱없이 모자라다. 내장탄이기 때문에 조합으로 추가 조달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하위, 상위 언저리에서 라이젝스의 꼬리[44] 등 부득이하게 꼬리를 자를 필요가 있다면, 참렬탄에 의지하기보다 검사장비를 준비해서 다녀오는 편이 훨씬 편하고 확실하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도 원래의 용도보단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브레이브 거너의 브레이브 게이지를 적은 탄으로 가장 많이 채워주기에 애용되는 중. 다만 무기내장탄이라 더 들고 갈 수가 없어 내장량이 많지 않은 저레벨 보우건에서 어떤 이유에서건 일단 한 번 브레이브 상태를 놓치게 되면 상당히 피곤해진다.

탄수가 제한적이라는 게 난점이지만, 착탄 후 폭발하는 탄종 특유의 편의성도 있고 위력 자체도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참렬탄을 주력으로 활용하는 특화세팅도 만들어졌다. 참렬탄 레벨1, 2 모두 내장하고 참렬탄 레벨2 속사를 지원하는 진오우거 소재의 왕아노[45]에 특정사격강화 스킬, 탄환절약 스킬, 연사수+1 스킬 등을 띄워서 한정된 양의 참렬탄으로 최대한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식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번역이 각각 "참탄"과 "참탄"으로 일정하지 않았던 역사가 있다. 현재는 번역이 참"렬"탄으로 굳어진 상태. 또한 데미지 계산이 탄 육질 대신 참격 육질을 사용하도록 바뀌었다.[46]
MONSTER HUNTER RISE에서는 도로 월드 초창기처럼 그냥 강해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히트수는 3번이지만 1 히트당 17, 도합 51의 배율을 자랑한다. 다만 월드 때처럼 참렬탄 외에 다른 탄은 쓰기 힘들 정도의 강함은 아니고, 관통탄 등 현행 주력 탄종과 각자 약점을 노리면 비슷한 정도의 강함이기 때문에 주력 탄종을 버리고 참렬탄을 쏠 정도는 아니며, 단지 탄도 강화 등 건너에게 필수로 생각되는 스킬을 일부 챙길 필요가 없어 특화 세팅을 하면 강하다 정도의 의미가 있다. 참렬탄 자체의 성능이 준수한 것도 있지만 라이즈에서는 탄 육질이 절단 육질에 비해 유독 낮게 책정된 경우가 자주 있어서(대표적으로 바젤기우스가 있다) 환경적인 이유로 절단 속성 대미지를 주는 참렬탄이 좀 더 부각되게 되었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참렬탄 배율이 1 히트당 14, 도합 42로 너프되었다. 다른 탄종들은 선브레이크 특유의 스킬 인플레로 덕지덕지 붙은 스킬로 데미지를 극한까지 뻥튀기 시킬 수 있는데 반해 참렬탄은 특정 스킬을 요구하지 않는 장점. 즉, 바꿔 말하자면 스킬 보정을 하나도 못 받는다는 단점과 배율 너프까지 겹쳐버려 완전히 도태되어 버렸다. 괴이 퀘스트를 플레이 할 정도면 참렬탄 특화 세팅을 해도 클리어는 커녕 꼬리 한번 자르기도 너무 버거워진다.

2.7. 무기 내장탄

탄환의 성질과는 별개로 파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헌터가 직접 보급할 필요가 없는 탄을 묶어 서술한다.

2.7.1. LV1 통상탄

전술했듯 후기 작품에서는 LV1 통상탄이 파우치를 차지하지 않아, 무기 내장탄의 일종으로 보기도 한다. 다만 실제로 내장탄 시스템이 있는 크로스 시리즈에서는 이 탄은 내장탄으로는 보지 않는다.[48]

2.7.2.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내장탄

몬스터 헌터 크로스 시리즈의 시스템. 말 그대로 무기에 내장된 탄으로, 이건 파우치를 잡아먹지 않고 퀘스트를 시작하면 새로 채워진다. 하지만 반대로 조합을 해서 늘릴수는 없기 때문에 탄약 절약 스킬이 아니라면 퀘스트에서 더 많이 사용할 방법은 없다. 모든 내장탄은 특정사격강화(위력 1.2배) 스킬로 강화할 수 있다. 참렬탄 등 기존의 탄환이 내장탄으로 가버린 경우도 있다.

이하의 버프계 탄종은 씨앗류 버프와 중첩되지 않으며, 해당 버프가 이미 걸려 있다면 덮어씌운다.

2.8. 특수탄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추가된 보우건의 특수 사격용 탄. 탄 주머니를 사용하지 않으며 일반탄과는 별개의 행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 주력탄이 소진됐을 때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다만 특수탄은 전용 자원을 사용하며 특수탄 전용 HUD를 통해 특수탄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수탄은 특수 사격 강화(특사주) 스킬을 통해서만 위력이 강화된다.

2.8.1. 기폭 용탄

라이트보우건의 특수탄. 최대 3발까지 장전되며, 소모한 기폭용탄은 1분마다 자동으로 충전된다.

사용하면 지면에 지뢰 형태의 기폭 용탄을 설치한다. 설치된 기폭용탄은 1분동안 지속되며, 공격에 반응하여 폭발을 일으킨다. 동료 및 몬스터들의 공격에도 반응하며 폭발의 크기에 비례하여 폭발 대미지도 늘어난다. 다만 설치된 기폭 용탄은 별도의 내구도를 갖고 있어 내구도를 모두 소모하면 남은 지속시간에 관계없이 설치된 기폭 용탄은 소멸한다. 기폭용탄의 폭발은 육질 무시 피해와 약간의 불속성 피해를 입힌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개조 파츠를 장착하면 반격 용탄으로 개조된다. 지속시간이 매우 짧아지는 대신 중력의 영향을 받아 점점 떨어지는 용탄을 전방으로 발사하며, 몬스터의 공격에 맞춰 사용하면 큰 폭발을 일으켜 피해를 입힌다. 이 때의 반격 용탄은 특수탄인 기폭 용탄을 개조한 것이기 때문에 특수 사격 강화 스킬이 적용됐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벌레철사 기술 선회 도약으로 체공했을 때 한정으로 기폭 용탄을 밑으로 발사할 수 있다. 이렇게 발사한 기폭 용탄은 몬스터에게 부착이 가능하며 해당 부위에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피해를 줄 수 있고 특수 사격 강화도 적용된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반격 용탄이 벌레철사 기술로 추가됐지만, 아이스본 때와는 달리 몬스터의 공격에 반응하는 탄을 직접 발사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특수 사격 강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2.8.2. 기관 용탄

헤비보우건의 특수탄 중 하나. 사용하면 헤비보우건을 접어 기관 용탄을 장전하며 이 상태에서 특수탄 게이지를 소모해 조준 방향으로 연속 사격을 한다. 특수탄 게이지가 조금이라도 누적된 상태라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며, 게이지 MAX 상태에서 사용 시 50발 초속사를 한다. 또한 이동 사격이 가능하며, 도중에 사격을 끊을 수도 있다.

한 부위에 지속적으로 기관 용탄을 명중시킬 경우 대미지가 점점 상승하지만, 기관 용탄이 빗나갈 경우 위력 상승 효과가 사라지므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최대 위력을 뽑아내기가 쉽지 않다. 마비나 기절 등 몬스터의 행동이 봉쇄된 상태에서 한 부위에 집중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특정 부위를 빠르게 부위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흔들림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월드/아이스본에서는 조준점이 점점 위로 튀어오르며, 라이즈/선브레이크에서는 탄의 궤도가 휘어진다.

2.8.3. 저격 용탄

헤비보우건의 특수탄 중 하나. 기관 용탄과 마찬가지로 헤비보우건을 접어 장전한 후 사용할 수 있는데, 기관 용탄과는 달리 조준 시 엎드려 쏴 자세를 취하며, 이 상태에서 사격을 가하면 몬스터를 관통하면서 명중한 위치에 잠시 후 폭발을 일으키는 용탄을 발사한다. 저격 용탄은 게이지 MAX 상태일 때에 단 1발만 사격하며, 게이지가 가득 차지 않았다면 특수탄 장전 상태여도 사격이 불가능하다.

저격 용탄의 폭발은 철갑유탄 등의 육질 무시 피해를 입히는 폭발탄들과는 달리 육질의 영향을 받는데, 관통 탄자는 탄 육질의 영향을 받지만 폭발 피해는 타격 판정이라 타격 육질의 영향을 받으며, 머리 부위에 발생한 폭발은 기절치를 축적시킨다. 최대한 많이 타격해야 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라도발킨이나 우라간킨처럼 몸이 긴 몬스터일수록 효과적이다. 다만 엎드려 쏴 자세로 사격하기 때문에 오르막 경사나 낮은 턱이 있는 지형에서는 사용하기가 껄끄러우며, 자세를 취하는 시간도 있는데 엎드려 쏴 자세에서는 실드의 오토 가드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기관 용탄에 비해 무방비 상태가 되기 쉽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저격 용탄 개조 파츠를 장착하면 철갑유탄과 유사한 방식으로 변화하는데, 착탄 대미지가 없고 단 한 번의 폭발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수면참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대신 폭발 판정이 타격에서 탄으로 바뀌기 때문에 최대한 큰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탄 육질이 부드러운 곳을 노려야한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관통 히트 간격이 줄어들었다. 대신 흔들림이 구작처럼 탄이 휘는 것으로 되돌아왔기 때문에 흔들림을 잡아줘야 직사로 사격할 수 있다.

3. 활의 병 일람

활의 병은 보우건의 탄과 다르게 공격 형태를 변화시키지는 않는다. 공격 형태는 커맨드(월드가 해당되나 구작에서도 곡사 등 일부 해당)와 활이 지원하는 사법(구작 및 라이즈)에 의해서만 변화한다. 이하의 병들 중 일부는 몬스터 헌터 크로스 및 더블크로스에서 LV1, LV2로 분화되었다. 해당되는 병은 ※ 표시한다.

3.1. 공격강화계 병

이하의 병들은 활의 속성이 그대로 적용되는 상태에서 효과가 적용된다.

3.1.1. 접격병

기본적으로 근접사격을 강화하는 병이며, 구작과 월드의 성능에 약간 차이가 있다. 구작에서는 소지수 20발에 예리어+빈 병의 조합식이 있었던 유한 병이고, 지근거리에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는 사법으로도 크리티컬이 발생하는 심플한 효과였다. 인파이팅을 해야 할 경우에는 좋은 효과이긴 하지만 굳이 유한하고 탄파우치를 잡아먹는 병까지 써가면서 적용해야 하는지는 의문스럽고 강격병에 조합분, 특히 크로스라면 LV1에 LV2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 했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 병이었다. 더불어서 적용 중 근접공격의 예리도 보정이 흰예리 판정으로 들어가는 효과도 있지만 접격병의 원 효과보다도 애매하다. 예외로 4G~크로스의 셀레기오스 활 반역궁 카마레기온과 반단의 패궁 레기온의 경우 "접격병 강화" 능력이 붙어 있어, 접격병에 추가효과로 강격병의 물리공격력 1.5배 보정이 붙는 대단한 효과를 지니고 있었어서 반역궁 사용자에 한해 사실상 예비 강격병 취급으로 들고 나가곤 했다.

월드에서는 무제한화되면서 효과가 대폭 변했는데, 기본 사거리와 유효 사거리가 대폭 줄어드는 대신 구작 접격병과 마찬가지로 근접 사거리가 유효 사거리로 판정되며, (근접 사거리를 포함한) 유효 사거리에서 공격시 공격력이 18% 증가된다.[51] 모든 활에 적용되고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거리가 매우 짧아지기에 근접 인파이팅이 강제되고 심안/탄도강화의 혜택을 거의 누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기본적인 공격력이 높고 무엇보다 그냥 아예 근접공격인 강사 위주로 운용하면 효율이 매우 높아 활 유저들은 일단 강격병 떨어지면 접격병부터 박고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단 속성 공격의 비중이 높은 활은 최대 18%의 딜뻥을 기대하면 안된다는 것에 주의.

라이즈에서는 근접 공격 강화 효과가 돌아왔다. 배율이 너무 높아서 체험판 기준으로는 활의 제일 강력한 프리딜 콤보가 화살난무(...)일 지경.

3.1.2. 강격병 (※)

소지수 50/50발. 조합식은 크로스 시리즈에서는 빈 병+화약초(Lv1)/니트로버섯(Lv2), 월드에서는 크로스 Lv2처럼 빈 병+니트로버섯. 심플하게 활의 물리 공격력을 배율로 뻥튀기해주는 효과이기 대문에 매우 당연하게도 활을 쓴다면 최우선으로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최중요 아이템이다. 4G까지는 1.5배 상승의 효과였지만 크로스~더블크로스에서 1.35배 배율의 Lv1 강격병과 1.5배 배율의 Lv2 강격병으로 나뉘었고, 월드에선 끝내 1.35배로 통합되었다.

보유 갯수가 기본 50개에 조합분 추가 20개, 합쳐서 70개밖에 안 되어서 지속력은 떨어지나, 그 반대급부로 갯수가 허용하고 한대도 안 빗나간다는 전제하에 극강의 폭딜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특징과 월드에서는 강격병만은 스킬로 추가가 안 된다는 특징 때문에 활은 강격병을 적용할 수 있나 없나에 종결 비종결이 갈리기도 한다. 다만 깡댐 비중이 좀 낮은 무기라면 접격병과 별 차이가 없을 수 있어 굳이 강격병 조합분까지 챙기지는 않거나 강격병 떨어졌다고 만사 제치고 귀환하는 일은 잘 없다.

3.1.3. 속강병 (※)

소지수 20/20발. 조합식은 빈 병+씁쓸충(Lv1)/낙양초 꽃(Lv2). 이 쪽은 반대로 활의 속성 공격력을 늘려준다. 구작에만 존재했는데, 이 때는 활도 깡댐무기에 가까웠기 때문에 깡댐의 최종보정 1.5배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보여주는 강격병과 상태이상용 병에 파우치 자리가 밀려서 넣지 않는 경우가 슬프게도 많았다. 무엇보다 그 G급가면 발사수 부족하다는 강격병이 50+20발인데 20+10발로 강격병과 경쟁하려면 택도 없다.

3.2. 상태이상계 병

이하의 병은 활이 원래 가진 속성을 지운다 (특수상황 제외-폭파병 참조.)

3.2.1. 독병

소지수 20발. 조합식은 빈 병에 독광대버섯. 활이나 보우건은 독탄이나 독병 갯수가 유한했기 때문에 보통 대미지를 기대하진 않고 크샬다오라 같은 귀찮은 상대의 강화효과를 해제하는 용도 정도로 쓰였다. 그나마도 월드에서는 독이 가졌던 그런 용도가 용봉력으로 옮겨가서 원래의 속성 대미지도 덮어쓰는 이런 병을 쓸 가치는 굳이 없다. 그런 주제에 가끔 독병 강화를 지원하는 활이 있다.

3.2.2. 마비병

소지수 20발. 조합식은 빈 병에 마비버섯. 마비는 확실히 좋은 상태이상이지만 구작에서는 정작 활로 쓰면 마비로 일단 얻은 프리딜 타이밍에 3초의 딜로스를 감수하고 강격병을 꽂아야 할지 아니면 강격병 없이 장기전으로 갈지를 강요받아야 해서 파티 서포팅으로서의 입지에 반해 정작 본인이 쓰기는 미묘했다. 월드에서는 병 장전 시간이 1초 정도로 빨라져서 활이 마비병을 지원한다면 쓸 수는 있다.

3.2.3. 수면병

소지수 20발. 조합식은 빈 병에 수면초. 수면의 특성상 수면병은 병 장전 시간 때문에 프리딜 타이밍을 놓친다는 마비병과 달리 상대적으로 장전속도가 없어도 사용이 자유로우며, 딜이 부족할 경우 으레 사용되는 수면폭질 전법의 좋은 친구이다.

3.2.4. 폭파병

소지수 20발. 조합식은 공통적으로 빈 병에 구작에서는 폭렬아로와나, 월드에서는 화약초를 조합한다. 폭파속성은 특이하게 원래 활에 내재될 수 있는 속성이기 때문에 모든 경우에 활의 원래 속성을 지우는 다른 상태이상 병과는 달리 폭파병은 내재된 폭파 상태이상과 중첩이 가능하다. 폭파병(에 월드에선 병 다 떨어지면 화합 복장까지) 달고 최대한 단기결전으로 몰아쳐서 폭파 대미지로 승부를 보는 운용법에 적합하다.

3.2.5. 멸기병

소지수 20발. 구작에만 존재했던 병으로 월드에선 두근두근버섯에 통합된 녹초버섯이 주 재료였다. 스태미나 탈취가 시스템상으로 장려된 아이스본에서도 차라리 해머를 쓰지 대미지따위 없는 멸기탄은 간신히 쓸까말까인데 병 장전만 한 세월인 구작 활에서 이 병의 가치는 알만할 것이다.

라이즈에서 부활했다. 멸기상태가 아이스본에서 한 번 상향된 반면 곡사가 기절유발 공격에서 특수효과 공격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연발수가 많은 월드식 활의 특징과 합쳐져 쓸모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3.3. 특수목적 병

3.3.1. 페인트병

소지수 99발. 말 그대로 페인트탄/페인트볼의 효과를 화살에 부여한다. 월드의 병장전 모션과 달리 이게 존재했던 구작에서는 병 장전 모션만 장전속도를 안 띄우면 대충 2~3초 걸렸기 때문에 페인트병을 쓰고 나면 병을 빼는 것만 가능하지 강격병 같은 다른 딜링 병으로 갈아끼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차라리 강격병 장전해놓고 일반 페인트볼을 던지는 식으로 대응하는 등 취급이 썩 좋진 않았다. 그래도 페인트볼과 차별화가 필요하다면 가령 더블 크로스에서는 브레이브 스타일의 게이지를 쌓기 위한 다운타임인 곡사에 매달아서 쏜다든지 하는 식의 대응을 할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안내벌레의 등장에 따라 페인트볼, 페인트탄과 함께 사라졌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도 페인트볼이 필요 없는 복부엉 시스템을 채용했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3.3.2. 연금병

일단 병으로 분류는 되지만 공격 강화도 특수 기능도 없는 요상한 병이다. 이 병의 효과는 다름아닌 '연금 스타일에서 연금 게이지가 빨리 차오른다'로, 강사가 없는 연금활은 최악의 활 스타일 중 하나라는 악평을 받는 마당에 당연히 이걸 실제로 볼 일도 쓰게 될 일도 거의 없다.
[1] '거리'라고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발사 후 경과한 시간으로 계산된다.[2] 다른 게임에서 흔히 말하는 크리티컬, 즉 일정 확률로 증가된 데미지를 주는 메커니즘은 회심이라고 부른다. 단, 스킬 설명 등에서 '회심공격'과 '크리티컬'이라는 두 용어가 혼용되고 있어 문맥에 맞게 이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거리 크리티컬과 회심공격은 완전히 별개의 개념이므로 대미지 계산 시 중첩된다.[3] 예를 들어 비룡종의 머리를 노린 탄이 날개에 걸린다던지, 분노상태 이블조의 가슴을 노린 탄이 앞발에 걸린다던지...[4] 주력으로 많이 쓰이는 레벨2 통상탄의 경우, 크로스/더블 크로스에서는 최대 396발을 조합 가능. 월드/아이스본에서는 레벨2 화약분으로 320발 + 착화열매로 320발 + 파열비늘로 400발 + 큰파열비늘로 800발 = 1880발(!)을 조합 가능.[5] 예를 들어 몬스터 헌터 크로스타마미츠네 라보나 라이젝스 라보는 속성탄 특화 보우건인 동시에 우수한 관통탄 보우건이기도 했다.[6] 게넬 셀타스, 다이묘자자미, 쇼군기자미[7] 라이트보우건은 강심 게이지를 채우는데 필요한 타수가 시간 경과에 따른 자연 감소를 고려해도 거의 400타에 육박하는데, 관통탄 속사는 탄 하나를 소모해서 몬스터에 따라 최대 21타까지 뽑아낼 수 있어 다른 탄들에 비해 게이지 채우는 속도가 빠르다.[8] 산탄은 LV2~3의 히트 수가 월드/아이스본에 비해 줄어들었으며, 방산탄은 개체 수가 많아야 타수를 늘릴 수 있는데 라이즈/선브레이크는 용 조종 시스템으로 인해 한 구역에 대형 몬스터가 2마리 이상 존재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져서 오사이즈치, 도스바기, 도스프로기가 소형 몬스터를 불러왔을 때에나 제한적으로 효율이 올라가며, 관통속성탄은 물리 관통탄에 비해 히트 간격이 긴 것에 더해 필연적으로 복마향명 스킬을 채용해야 해서 생존성이 바닥이다.[9] 그래서 약점 앞에 딱 붙은 상태에서는 오히려 통상탄이 제일 효과적이다.[10] 모래 속을 잠행 중인 도스가레오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을 정도였다.[11] 대형 몬스터 상대로는 딱 붙어서 쏴도 어딘가에는 맞기 때문에 적정거리로 취급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12] 이는 비단 산탄뿐만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공격판정에서도 어느 정도 관찰되는 현상이다. 난이도 조절 또는 사용자 경험을 위해 머리 부위의 히트박스를 보이는 것보다 크게 설정하는 게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13] 특히 산탄 속사는 아군을 그 자리에 정지시키다시피 할 수 있어서, 태도를 능가하는 민폐가 될 수 있다.[14] 작품에 따라 산탄강화의 배율이 다르다.[15] 월드에서는 산탄도 크리티컬 거리를 적용받게 되었는데, 크리티컬 거리를 벗어나면 피해량이 탄자 하나당 1로 격감한다.[16] 단, 어차피 적정거리 때문에라도 근접무기만큼 바싹 붙어야 하는 월드의 산탄은 넓게 퍼져 봤자 결국 한 점에 꽂히는 것과 다름이 없다.[17] 과거작에서는 통상탄 레벨2 재료였지만, 월드부터 화약분이라는 재료가 새로 생기고 탄 조합식이 대대적으로 바뀌어 월드에서는 산탄의 기본재료가 되었다.[18] 동시에 월드에서 성질이 바뀐 산탄은 그대로 남아 있다. 즉 라이즈에서는 산탄이 2종류가 되었으며, 두 탄종 모두 산탄/확산화살 강화 스킬로 강화 가능하다.[19] 아니면 생각없이 잡아도 큰 문제 없는 약한 몬스터를 상대로 생각없이 쏴도 좋다. 클리어 타임은 늘어지겠지만.[20] 더군다나 폭발형탄은 원래 탄자 자체의 데미지는 일반탄 lv1보다 구려서 데미지 감소가 별 의미가 없기도 하다.[21] 라이트보우건 1.3배, 헤비보우건 1.5배[22] 대미지가 아니다. 공격력과 곱셈하는 '모션치'이다.[23] 이 정도면 대형나무통폭탄을 보우건으로 쏴날리는 수준이다.[24] 그러나, 비행가능 몬스터가 도망가려는 경우엔 날려버리는 것도 괜찮다. 흔치 않은 일이긴 하지만, 클러스터가 다 몬스터에게 박히면 추락한다. 게다가 추락 데미지도 추가로 들어오고, 경직도 꽤나 길어서 몬스터는 엎드려서 춤을 추다가 헌터에게 맞아 죽는다.[25] 라이트보우건 1.3배, 헤비보우건 1.5배[26] 그렇다고 너무 멀리서 쏘면 2번째 공격판정이 맞지 않을 수 있다.[27] 예를 들어 속성 육질이 25~30 정도 되는 몬스터라도 탄 육질이 40~60 정도 된다면 그냥 관통탄으로 잡는 게 편하다.[28] 월드에서는 관통탄이든 속성탄이든 'Out of Range' 판정이 떠서 탄자가 사라지는 거리가 거의 비슷하지만, 4세대까지는 속성탄의 탄자가 사라지는 거리에서도 물리탄은 대미지가 낮아질지언정 착탄하기는 했다.[29] 화약초 20개 x 생산수 1발 = 20발[30] 광충 10마리 x 생산수 2~4발 = 20~40발[31] 예리어 20마리 또는 서리초 20개 x 생산수 1~3발 = 20~60발[32] 무속성 무기의 기초 공격력 5% 증가.(아이스본 기준)[33] 참렬탄 너프 및 보우건 탄종 밸런스 조절[34] 물리피해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0.1배)으로 떨어지고 속성피해만 남는다.[35] 최대 소지 제한이 3발뿐인 멸룡탄을 제외하면 다른 속성탄은 1회 조합당 3발 제작인데, 이는 다른 속성탄은 조합 소재를 20개까지 챙길 수 있지만 전격탄은 조합 소재인 뇌광충을 10개까지만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36] 보통 1~3페이즈에 해당하긴 하나, 황금의 파괴 정도와 누적 딜량에 따라 2페이즈에서, 드물게 1페이즈에서 바로 잠금 해제되기도 한다.[37] 보통 G급 크샬까지는 한 명, 길퀘 140렙 크샬은 2명 이상일 때 안정적으로 속사 한 번마다 경직을 줄 수 있다. 140렙 크샬의 경우에는 아예 4인이 멸룡탄을 들고 가 조우→1발속사→대경직→1발속사→대경직→1발속사→대경직→장전→반복의 미친 하메 패턴 또한 흔해 행해지곤 한다.[38] 이쪽은 발굴 진 종결무기보다 깡뎀이 높아(역회심 50%긴 하지만 어차피 속성탄엔 회심 적용이 안된다) 멸룡탄 속사에 한해서는 최고의 딜을 뽐낸다.[39] 간단하게 속성이 안 붙어 있으면 땡인 검사 무기나 활과 다르게 보우건이 "무속성"으로 인정받는 조건은 속성탄(화염탄, 수냉탄, 빙결탄, 전격탄, 멸룡탄)을 아무 것도 지원하지 않는 것이 조건이기 때문에 인정 조건이 까다롭다. 특히 멸룡탄만 지원하는 무기는 참렬라보인 굴고렛의규환이나 산탄헤보인 격멸의포화 같이 멸룡탄을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게 더 크게 느껴지는 것.[40] 약점부위라 해도 최종 데미지의 50% 정도면 매우 많이 들어가는 편이고 보통은 높아봐야 40~45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넣으니 실상 타 탄종의 2배에 가까운 데미지다. 거기다 독탄은 추가 독 데미지, 마비탄은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는 추가적인 기회를 부여하는 데다 이들 모두 타 탄종과는 달리 아무데나 때려도 이런 고화력을 내므로 타 탄종을 쓸 이유가 없었다.[41] {(상태이상탄 축적치 + 커스텀 강화 증가치) X 상태이상 강화 스킬 배율증가치} + 상태이상 강화 스킬 고정 증가치 + 파츠강화 증가치[42] 몬스터 체력이 낮은 하위에서 조차 몬스터 회복 효과는 거의 없는 수준. 실제로 3회복탄 속사 거너+1하위 세트 검사로 하위 몬스터 힐링 헌팅(...) 실험 결과 아주 미미한 토벌 시간 상승 효과만 있었다.[43] 사실 여러 가지 이유 다 제끼고 생각해 보면 현실적 이유는 '월드에서는 포획용마취옥이 독연기옥과 같은 장판 사양이라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구작에도 독연기탄 같이 시스템상으로 직격효과가 없는 탄이 있었다.[44] 본체 갈무리에서는 나오지 않고, 꼬리 갈무리에서 높은 확률로, 포획 보수에서 낮은 확률로 나온다. 퀘스트 보수로도 거의 나오지 않으며, 마을 하위에서 간판몹 사천왕을 연속수렵하는 퀘스트에서만 낮은 확률로 나온다.[45] 앞서 말한 조건을 만족하는 무기는 사실상 왕아노가 유일하다. 셀레기오스 라이트보우건도 참렬탄을 전 레벨 내장하고 있지만 이번작에서는 참렬탄 속사를 지원하지 않는다.[46] 상처를 내도 탄의 약점 육질이 되지 않는 맘타로트의 뿔이나 밀라보레아스의 머리에 쏴보면 쉽게 알 수 있다.[47] 참렬 라보 세팅의 인지도 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지만, 헤비보우건 역시 무기에 따라 기본 장탄수 4발을 지원하는 등 참렬탄과의 궁합이 나쁘지 않다. 베히모스 전에서 탱킹 헤보를 맡을 경우 어그로를 빠르게 끌어오는 용도로도 쓰이고 있다.[48] 실제로 LV1 통상탄은 내장탄을 가리키는 푸른색 표식이 들어오지 않으며, 내장탄을 강화시키는 특정사격 강화에 의해 강화되지 않고 오로지 통상탄 강화 스킬로만 강화된다.[49] 라이트보우건 1.3배, 헤비보우건 1.5배[50] 이건 확산탄 속사 같은 극소수 고급탄종에서만 볼 수 있으며 일반적인 반동치로는 도저히 상쇄할 수 없는 수준의 작살나는 반동이다. 거의 빈틈을 노리고 쏘지 못했다면 무사도고 브레이브고 절대회피고 그냥 죽었다고 보는 게 속편할 정도.[51] 이 효과는 특이하게 크리티컬 거리 보정 (0.8-1.0-0.2)을 덮어쓰기 때문에(1.18-1.18-0.12가 된다) 태도의 코팅이나 피리의 자기강화와 같은 무기버프 그룹으로 들어가는 강격병과 미묘하게 대미지 증가율이 다른 경우가 있다. 다만 용의 천천시를 제외한 실전에서는 활에 강격병 이외에 딱히 무기버프가 존재하는 것도 아닌지라 의식할 필요 없이 무기버프 +18%라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