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반적인 설명
메틸은 CH3의 화학식을 가지는 화합물을 의미한다.[1] 메틸 양이온, 메틸 라디칼, 메틸기, 메틸 음이온이 있다.2. 메틸 양이온
메테늄[2]이라고도 한다. 정확하게는 CH3+이며, 기체 상태에서 존재한다. 구조는 평면삼각형이다.3. 메틸 라디칼
정확하게 CH3[3]이다. 에테인이 균일 분해되면 생성되기에 희박 기체 상태를 벗어나면 에테인으로 이량화된다. 구조는 평면삼각형이다.4. 메틸기
메틸기(methyl基,-group)는 다른 화합물에 붙어 있을 때 CH3의 이름이다. 가장 간단한 알킬이며, 구조는 삼각피라미드이다.카보닐기(carbonyl基)와의 결합물인 아세틸기(acetyl基)를 형성하는것에서도 주요한 생화학 원자단이다.
5. 메틸 음이온
희박 기체 상태 등에서만 존재하는 음이온이다. 옥텟 규칙은 만족하였으나[4],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이 매우 극단적이다. 구조는 삼각 피라미드이다. 유기화학에서 많이 쓰이는 메틸 리튬 시약은 메틸 음이온의 염으로 취급될 수도 있지만, 앞에서 말했듯 존재 가능 환경이 매우 극단적이라서 실제로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메틸 리튬 시약의 생성 반응식은 2Li+CH3X→LiCH3X+LiX[5]이다.[1] 메테인에서 수소가 하나 떨어진 형태이다.[2] 메타늄과는 다르다. 메타늄은 메테인의 오늄 이온이므로, CH5+라는 화학식을 가진다.[3] 오른쪽 상단에 점을 찍어 홀전자가 존재함을 보이기도 한다.[4] 메틸 양이온, 메틸 라디칼은 옥텟 규칙을 만족하지 않았다.[5] 여기서 X는 할로젠 원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