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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7 20:26:49

매닉 픽시 드림 걸

파일:manic-pixie-dream-girl-featured.jpg

Manic Pixie Dream Girl (MPDG)

1. 개요2. 특징3. 예시4. 관련 속성

1. 개요

캐릭터의 유형, 모에 속성이자 클리셰로, 직역하면 "정신없는 꿈의 요정녀".

주로 히로인 중 자유분방하고 독특하며, 주인공의 삶에 활기와 변화를 불어넣는 역할을 맡는 캐릭터를 말한다. 주로 틀에 박힌 일상을 반복하거나 우울하게 살고 있던 남주인공의 성장이나 변화를 돕는 역할로 그려지며, 종종 현실적이기보다는 이상화된 캐릭터로 묘사된다.

이 용어는 2007년 영화 평론가 네이선 라빈(Nathan Rabin)이 영화 엘리자베스타운에서 커스틴 던스트가 맡은 여주인공 클레어 콜번이 틀에 박혔다고 까며 만든 표현으로, 이후 다양한 매체에서 비슷한 유형의 캐릭터를 설명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부작용으로 하도 이 표현이 남발된 나머지 이 단어를 만든 것을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캐릭터 유형은 때로는 지나치게 이상적이라거나 성별 고정관념을 강화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독특한 매력과 개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이미지의 역할을 자주 맡는 배우는 조이 데이셔넬 등이 있다.

2. 특징

3. 예시

클리셰를 비튼 캐릭터는 ᛫

4. 관련 속성



[1] 초반의 이미지만 보면 MPDG의 정의에 거의 완벽하게 부합하지만, 중반 이후로는 전체적으로 캐릭터가 우울해지는 편이라 정의를 벗어난다.[2] 무려 인공지능이다.[3] 작중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면을 자주 드러내며,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장기 연애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보니 추후 전개에 따라 MPDG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4] 긍정적인 쪽으로 비틀었다.[5] 이 단어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6] 상술한 두 가지 형태의 비틀기를 모두 한 번씩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