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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게제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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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x-photogallery-influencer-shroud-3-zm-lg.jpg
<colbgcolor=#e5062f><colcolor=#000> shroud
마이클 게제셱 (Michael Grzesiek)[1]
출생 1994년 6월 2일 ([age(1994-06-02)]세)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국적
[[캐나다|]][[틀:국기|]][[틀:국기|]][2]
아이디 shroud
KeisezrG
mEclipse[3]
주 요원 파일:브림스톤 초상화.png파일:바이퍼 초상화.png
소속 Sentinels
(2022.07.08 ~ 2022.08.15)
{{{#!wiki style="margin: 0 -10px"
{{{#373a3c,#ddd {{{#!folding CSGO 프로필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0d92d5><colcolor=#fff> 포지션 Rifler(Support)
소속 Slow Motion
(2013.09.30 ~2014.02.05)
Exertus eSports
(2014.02/12 ~ 2014.03.29)

Manajuma
(2014.03.29 ~ 2014.07.07)

Complexity Gaming
(2014.07.07 ~ 2014.08.01)
Cloud9
(2014.08.01 ~ 2017.08.15)

Cloud9 스트리머
(2017.08.15 ~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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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828bdc65c4abf641117b52455d9da751a8c04a28d03092f2c722eb9e65ab3166.jpg
King of Reddit

미국의 前 카운터 스트라이크,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現 트위치 스트리머.

2. 선수 경력

2.1.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2014년 7월경 카스 1.6시절 ComplexityEvil Geniuses에서 활동하던 dboorN의 소개로 Complexity Gaming에 영입되었다가 2주 뒤 Cloud 9으로 이적했다. 흔히 말하는 서포터 개념의 포지션이었다. 글옵판이 아직 크지 않았을 때, 레딧 등을 기점으로 살아있는 에임핵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였고, FPS 프로게이머로서 정점에 서있는 압도적인 샷빨로 단연 팀의 에이스로 평가받았고, 'shroud 없는 Cloud9는 시체 팀'이라는 이야기가 돌 정도 였다. Hiko와 함께 유럽권의 플레이어들과 견줄 수 있을 만 한 몇 안 되는 탈북미 급 플레이어 취급을 받았었다.

하지만 당시 유럽권에 비해 수준이 떨어졌던 북미권의 한계인지, 샷빨은 대단히 좋지만 상황판단력, 위치 선정에서 매우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며 당시 전술·전략 이라는 게 있었나? 싶을 정도의 북미권 프로팀들과는 달리 상대를 철저히 분석하여 능수능란한 전략전술을 들고 나오는 유럽권이나 CIS의 강팀에게 대항하기 위해 팀 내 에이스로서 요구되는 퍼포먼스가 충분하지 않았고[4], 따라서 C9은 북미권에서는 때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는 정상급 팀이었지만 글로벌한 무대에서는 비 북미권 팀들에게 항상 밀리는 처지였다. 그렇다고 피지컬조차 이들을 넘어설 만큼 압도적인 수준도 아니었고[5], 이전부터 은퇴에 관련된 얘기를 여러 번 꺼내더니 결국 2017년 8월 즈음 CS:GO에서의 은퇴를 선언했다. Thank you: Michael "Shroud" Grzesiek

확실히 말년엔 C9이 근 1년간 대회 우승에 가까웠던 적이 없는 장기적인 슬럼프에 빠져 있던 시기였고 그 문제의 근원으로 가장 먼저 지목되는 멤버였으니 그의 은퇴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도 좀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은 아예 프로게이머를 은퇴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프로게이머로서 은퇴할 뿐, 스트리밍은 계속 할 것이고 자신은 이제 전업 스트리머라고 말했다. 은퇴의 계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결정적으로 "CS:GO 자체가 나를 불태울 만하지 못하게 되었다"와 같은 발언을 했다. 어느 수준부터 그 이상의 기량을 확 끌어올리지 못한 것. 즉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극복할 수 있느냐, 아니냐에 대한 갈림길에 워낙 심신 양면으로 고생하니까 프로게이머에 대한 삶에 회의감을 느꼈을 지도 모른다. 특히 그가 다른 프로게이머들과는 달리 유난히 높았던 유명세에 받는 강도 높은 비난, 비판도 감당하기 어려웠을 지도 모른다. 어느 분야에서든 모두의 관심을 받는 최정상으로 올라선 사람들이 한 번 쯤은 겪는 그 고비를 끝끝내 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게임에 흥미가 없어진 듯.

게다가 스트리밍 중 'CS:GO를 플레이하는 방법'을 시청자가 묻자 알려준다면서 글옵을 삭제하기까지 했다방송은10월1일이다shroud back back back~back again gain gain~♫. 물론 이후에 다시 재설치했고 지금도 간간히 방송을 켜거나 개인적으로도 여전히 즐기고는 있으며[6] 여러 프로들의 퍼그에 용병으로 자주 들어가서 게임한다.

팀 내에서의 방출은 아니나, 동료 선수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 지는 자신도 확실히 모른다고 한다. 동료 선수들이 자기를 방출하거나 이적에 대해서 얘기할 마음이 있었을 지도 모르나, 어쨌든 그들이 말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전업 스트리머로 전향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고, 그들은 shroud의 결정을 존중해주었다고 한다. 당시 C9 CS:GO팀이 동일한 로스터로 오랫동안 활동하다 shroud가 나가는 것에 대해 불화설에 돌았었는데 그것에 대한 발언 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인도 팀에서의 전력에 누가 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힘들었던 것이 느껴진다.

2018년 4월 18일에 공식적으로 Cloud9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 은퇴한다고 선언했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파일:DbFg4pGU8AAZlST.jpg

그러나 2018년 5월 15일, 취미로써 n0thing, Seang@res, Fifflaren, Lurppis와 함께 새로운 글옵 팀에 들어갔으며 팀명은 Old Guys Club이라고 한다. Old Guys Club은 ESEA 오픈 시즌 28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의 은퇴에 아쉬워하던 팬들은 격렬한 환호 중. 하지만 완전히 복귀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재미삼아서 참가해봤다고 한다. 잘 보면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Seang@res[7]를 제외한 전원은 CS판에서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만한 레전드급 전 프로게이머들이다.

파일:ShroudTroy.jpg

결국 CS:GO 선수로는 잠정적으로 은퇴한 상황이다. 슈라우드 본인의 트위터 계정 소개 문구에 Ex-CS:GO Pro - Streamer for Cloud9이라고 적혀있으며, 리퀴피디아 슈라우드 항목에도 Retired라고 설명되어있다. Cloud9에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오면 예비 선수 정도로 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트위치 전체에서 구독자 수 상위 5위에 들고, 시청자 수 통계에서 다른 e-Sport 중계 채널과 비교될 정도로 스트리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다시 프로게이머로 복귀할 가능성은 매우 낮을 듯 하다.

스트리머로 전향한 이후에는 CS:GO에서 현역 시절때처럼 큰 대회는 나가지 않고 있었지만, 선술된 퇴물 즉석팀(...)인 Old Guys Club의 s0m을 대신해서 IEM Katowice Major 2019 마이너 북미예선에 참가했으나 Team One과의 경기에서 1세트를 이기고 2세트 에서도 15:13으로 이기고 있었으나 기권을 선언했다.

2.1.1. 주요 성적

CS:GO Major Championships볼드체표기
2.1.1.1. 2014년
2.1.1.2. 2015년
2.1.1.3. 2016년
2.1.1.4. 2017년

2.2. 발로란트

2.2.1. 주요 성적

2.2.1.1. 2022년

3. 방송 경력

3.1.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 포트나이트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 Apex 레전드

C9 사실상 은퇴 이후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스트리밍을 주로 하고 있다. PUBG 스트리머 중엔 Dr. Disrespect와 함께 가장 유명하다. 글옵 때부터 정점에 서있는 최정상급의 샷빨과 천재적인 게임센스로 인해 평균 시청자 4~5만명 이상을 찍는 대기업 채널이 됐다. 무조건 1인칭만 하는데 이유는 3인칭의 엄폐물을 끼고 싸우는 행위가 너무 멍청한 것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 반응속도, 에임, 정면 연사 대결, 저격, 리드샷 같은 기본적인 피지컬도 대단한 수준이고 설계 능력도 매우 좋다. 사용하는 무기도 가리지 않는 듯. 유저들이 기피하는 AKM도 곧잘 사용하며 온리 VSS, SKS, 글록, 석궁과 같은 정신나간 미션들도 무리없이 진행한다. 무엇보다 제일 괴물같은 점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고레이팅 구간에서 구현한다는 것. 여러 배그 스트리머들이 많은 부계정을 사용해 양학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을 생각해 보면 확실히 인간 에임핵이라는 명성이 헛되지는 않은듯 하다.

슈라우드 본인이 배틀그라운드를 좋아하고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긴 하지만, 크래프톤(전 블루홀)의 막장 운영과, 처음부터 엉망으로 짠 코딩, 엉망인 패치 등, 게임 자체의 태생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클립) 또한 PUBG의 E스포츠화에도 부정적이라 배틀로얄 방식 게임은 가볍게 즐기고, 스트리밍하는 데엔 좋지만 대회로 만드는 것은 안될 거라고 개인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다.(영상) 배틀그라운드 특유의 끔찍한 넷코드에 대해서도 엄청나게 비판적이다. 밀리터리 베이스 빼공을 돌다가 선공당하자 헤드라인을 잡고 몇발을 긁었지만 본인만 죽자 납득하면서 데스캠을 보니 적이 애초에 빨피였고, 대미지 자체를 입지 않은 것을 보고 완전히 멘붕한 적도 있다. (클립)

2018년 5월부터 방송에서 슈라우드 트위치 채널의 구독, 팔로잉, 도네이트 애니메이션이 개편되었다.(영상) 유튜브 채널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기존에 영상이 시작되기 전에 나오던 Cloud 9의 이미지가 완전히 삭제되었고, 트위치 채널에 추가된 애니메이션들과 마찬가지로 슈라우드의 채널 매니저가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한다. 후드를 쓰고 오른쪽 눈이 에임처럼 생긴 형태인데,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인간 에임 핵" 이라고 불리었던 슈라우드의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역시 2018년 5월, 어째서인지 트위치 내에서 슈라우드가 한국 PUBG 대회를 관람하러 한국에 간다는 이야기가 퍼져 있다. PSS나 PWM이 방송할 때 채널에 북미권 유저들이 와서 슈라우드가 한국으로 오냐는 질문을 올리는 경우도 잦았다. 이것이 진짜인지는 영미권 시청자들도 잘 모르는 것 같다. 슈라우드 본인이 배그 E스포츠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의외라는 반응도 있다. 결국 PKL 상반기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슈라우드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없는 것을 볼 때 방문 예정은 있었지만 결국 캔슬됐거나, 트위치 내에 뜬소문이었던 모양. 배그 대회 자체는 PGI 스트리머 자선 대회에 닥터 디스리스펙트와 GhostGaming의 미코이, 발록 선수와 참여했다. 엄청난 샷빨을 통해 슈퍼플레이를 지속적으로 보여줬으나, 닥터 디스와는 평소 방송하던 것처럼 경기 내내 삐걱거리면서(...) 합이 맞지 않아 팀원이 계속 잘리는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언제부터인가 유튜브 메인 채널에 업로드되는 영상에 나오는 욕설이 전부 검열되고 있다. 아무래도 시청자 중에 어린 아이도 많다는 것을 인식한 조치인듯 하다. 방송 저격수 중에도 13살 정도의 어린 아이가 존재하기도 한다.(영상)(영상) 영상을 보면 아이가 트위치 및 자신의 채널을 시청하는 것을 부모님이 알고 계신지, 자신의 채널에서 나오는 욕이나 성적인 요소를 담고있는 유머[8][9]을 부모님이 알고 계신지, 만날 때마다 다양한 질문을 한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봤을때 아무래도 어린 시청자 때문에 욕설을 검열한게 사실인듯 하다. 애초에 슈라우드 본인이 가벼운 욕은 괜찮아도 심한 욕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 영상에서 특정 유저가 슈라우드와 저스틴 듀오에게 죽고난 후, 엄청나게 심한 패드립을 시전했는데 그걸 듣고 슈라우드는 상당히 경악을 하는 표정을 보였다. 그에 반해 똑같은 패드립으로 응전하는 저스틴은 덤. 하지만 슈라우드 본인도 심한 욕설을 한 적은 있었다. 미라마 맵이 나오기 이전에 해커를 만났을때 정말 다양한 욕설을 사용한 적이 있다. 웃긴 점은, 채널을 구독했을때 나오는 음성이 "where the fuck I am?" 인데... 이것도 검열당한다. 최근엔 다시 검열이 해제되었다.

배그와 포나를 제외한 게임 방송의 클립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서브 채널이 존재한다. 채널 명은 Shroudy Rowdy(#) 보통 비주류 배틀 로얄 게임을 가볍게 플레이하거나, 다시 복귀한 CS:GO의 매치 영상이 주로 올라오는 채널이지만, 드물게 라스트 오브 어스 같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을 플레이하기도 한다. 2018년 6월 이후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자주 플레이 하고 있는데,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하며 실제로 슈라우드 치고는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이 너무 어렵다고 부르짖는 모습은 덤. 게임이 어렵다면서 맵은 헤매도 만나는 적마다 샷으로 짓누른다는 건 함정 게임을 시작한 지 몇 주가 지난 지금은 게임을 엄청난 퍼포먼스로 플레이 하고 있다!!!영상 사실 처음부터 슈라우드 특유의 미친 에임으로 단순 총격전에선 누구라도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상기에 서술했듯이 게임 시스템(대원 각각의 특수 도구 사용법 등)에는 미숙한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이후로 19년 현재에도 할 것이 없을 때에는 레인보우 식스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중이다.

파일:PUBG_Shroud_Crate.jpg

슈라우드를 상징화한 무기 스킨. DreamHack PUBG Tournament 회장에서 나눠주는 코드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방송을 통해 디자인을 먼저 공개한 적이 있었다. 같은 스트리머인 DrDisRespect와 함께 스킨으로 제작되었으며, 슈라우드는 AKM과 Kar98k, DrDisRespect는 M416과 Kar98k으로 AR 스킨만 각각 다른 무기군으로 만들어졌다. 처음 방송을 통해 공개했을땐 트위터에 올라와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며 "이거 가짜같은데..." 라는 반응을 보여주었지만, 실제 경기 방송에선 "님들 스킨은 진짜였어요" 라고 하면서 코드가 적혀있는 카드를 카메라로 보여준다.(영상) 이후 배그 인게임에서 살 수 있는 상자로 나왔다. 명칭은 '망령 상자'. 개당 9.99$. 또한 DR.Disrespect[10]의 스킨 상자 역시 '질풍가도 상자' 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슈라우드가 방송에서 언급하길 본래 DrDisRespect와 자신이 고른 무기는 둘 다 AKM과 Kar98k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면 두가지 무기가 전부 겹치기 때문에, DrDisRespect가 M416의 스킨으로 양보한 셈. 대신 Kar98k은 두 스트리머를 비롯해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가장 애용하는 소총이기 때문에 바꾸지 않은듯 하다.

2018년 7월 9일, 펍지 방송중 날아다니는 차량 핵에 치여 죽고 진심으로 분노했는지 와두와 함께 차량 핵을 쓰는 치터와 티밍하는 방송을 했다.(루리웹 게시글) 레딧에서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의 의견은 핵 관리조차 못하는 크래프톤을 슈라우드가 돌려깐 것이라는게 중론. 게다가 배그 스트리머 중 최고 시청자 수를 자랑하는 슈라우드가 이런 방송을 찍었다는 것 자체가 배그에 정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여기서 그가 밴당하면 정말 배그를 손절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 실제로 그는 블랙 옵스 4의 배틀 로얄 모드에 지대한 관심을 지니고 있으며, 배틀로얄 게임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상 배틀그라운드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해 왔다. 국내에서도 슈라우드가 이런 방송을 낸 것은 게임 상황이 이렇게 될때까지 방치한 크래프톤 탓이라는 게 중론이다.

위 사건으로 인해 슈라우드는 30일 정지를 먹었다.(영상) 자신이 한 행위로 인해 기분이 언짢았던 사람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슈라우드 본인은 당연히 이렇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생각한 것과 같이 대놓고 크래프톤을 엿먹일려고 해당 사건을 일으킨 셈이다. 슈라우드가 이런 짓까지 하면서 핵과 게임의 문제점을 고치라는 무언의 시위를 벌였지만, 펍지 주식회사는 적반하장 식으로 당황스럽다는 의견을 내놓아 욕을 얻어 먹고있다. 이후 슈라우드는 부계정을 생성했는데 닉네임은 "badshroud" 이다. 덤으로 같이 놀았던 와두도 정지를 먹는 바람에 부계정을 생성했는데(...) 와두의 부계정 닉네임은 "FREEWADU" 이다. 영상을 보면 이전처럼 게임을 빡세게 하지 않고 와두와 바나나맨을 비롯한 방송 저격수들과 함께 즐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예 커스텀 서버를 이용해서 싸우지 않고 가족처럼 차타고 놀러 다니는 즐겜 플레이를 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말한다. 만약 하게 된다면 와두는 자신의 강아지일거라고 하자, 와두는 어이없어 하며 불평을 했다. 와두우 헤에엑???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다시 예전처럼 진지한 게임 플레이로 돌아왔다. 트위치 방송도 그렇고, 유튜브 채널에서도 평소와 같은 영상이 올라온다. 아무래도 스트림 스나이퍼들과의 유희는 밴을 먹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8월 9일 드디어 밴이 풀렸다!!(영상)

7월에 에란겔이나 미라마 같은 대형 맵이 지루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영상) 아무래도 루팅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너무 적게 나오고, 맵이 커서 교전이 별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이에 대해서 자주 듀오로 같이 플레이하는 스트리머인 Chocotaco는 올드 맵은 그것들만의 매력이 있다며 존중해달라고 하지만, 슈라우드는 게임 내내 시종일관 지루하다며 Chocotaco를 매니악하다고 놀렸다.(...) 실제로 슈라우드뿐만 아니라 북미권의 대부분의 유저들은 사녹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오히려 올드 맵까지 좋아하는 Chocotaco 쪽이 마이너한 플레이어인 것은 사실이다. 에란겔과 미라마에 날씨 효과가 적용된 이후로도 이러한 경향은 바뀌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여름 이후 배그보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더 자주 플레이한다. 배그는 스킨 협찬 방송처럼 비즈니스적인 용도로 스트리밍하는 것 외에는 거의 플레이하지 않는 수준으로 플레이 빈도가 추락했다.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플레이 빈도도 좀 더 늘었다.

10월에는 더 이상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영상) 이유는 게임이 매 판 마다 항상 똑같이 느껴진다는 것인데, 제작진이 업데이트 하는 것들이 그런 부분을 해소해주기는 커녕 오히려 게임을 더욱 나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거기에 더해 배그의 매치메이킹이 완전 박살난 수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포트나이트와 비교하기도 했는데, 포트나이트는 거의 일주일에서 이주일마다 뭔가 새로운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지만 배그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나중에 배틀그라운드에 완전히 새로운 요소가 등장한다면 다시 플레이 할 생각이 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한다. 그저 블랙아웃만을 기다린다고 하는 중. 포트나이트도 잘 만든 게임이지만 자기 취향이 아니고 너무 복잡해서 싫다고 한다. 예를 들어 배틀그라운드나 블랙아웃에서는 운이나 자리 선점에 따라서 못하는 플레이어가 잘하는 플레이어를 이길 때가 종종 있지만, 포트나이트는 못하는 플레이어는 잘하는 플레이어를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1인칭이 아닌 것 뿐만이 아니라 건설 같은 요소 때문에 취향이 아닌 것도 있는 모양. 그래서 빨리 콜 오브 듀티를 하고 싶다며 부르짖고 있다. 그저 단순히 총쏴서 죽이는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한다.

결국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출시 첫날에 20시간 넘게 블랙아웃 모드를 플레이하면서 한을 풀었다. 밥을 먹고 자고 일어났는데도 슈라우드가 계속 방송을 하고 있다고 놀라는 시청자들은 덤.

콜오브듀티 블랙아웃모드 오프라인 대회인 Doritos Bowl 2018에서 팀 슈라우드라는 이름으로 참가했고 우승을 거두었다.(영상)(영상)함께 우승한 선수들은 평소부터 함께 플레이해왔던 Just9n, Chad, Chocotaco이다.

2018년 12월에 배틀그라운드에 비켄디(설원맵) 나온 이후로 다시 플레이를 하는 중이다. 2019년 들어서도 배틀그라운드를 간간히 플레이하고 있고, 2월 5일 새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가 공개되면서 북미권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에이펙스 레전드도 플레이하는 중이다. 변함없이 배틀로얄 게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이 게임의 인기로 인해 평균 시청자 10만명 내외, 오픈빨이 빠지고 난 후에는 5~6만명 정도를 찍고있으며 한국 트위치에서 많이 스트리밍 되고 있는 게임이니만큼 스트리머들의 언급도 많고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슈라우드가 유명해지고 있다. 가장 에이펙스를 잘하는 외국 스트리머쯤으로 인식되고 있는 모양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모잠비크 샷건으로 마지막 적 분대 3명을 모두 처치하는 기행과 아크스타 투척 한번으로 3명을 전부 처치하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옆에서 팀원이 아크스타 한방으로 그걸 다잡았냐고 하는게 압권....

다시 배틀그라운드로 돌아갈지 묻는 의견영상이 올라왔으며 해당영상내에서 솔로로 MK뮤턴트와 카구팔로 안개맵에서 무려 20킬을찍었고 아쉽게 2등했다.팬들은 대부분 슈라우드가 배그로 돌아가거나, 혹은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의 비율을 높여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9년 4월 중순부터 에펙스를 그만두고 다시 배그에 재미를 붙여보려고 하고 있다. 첫 시작은 간만에 해서 그런지 아주 재밌다, 펍지가 다시 돌아왔다 이런 반응을 보여주었지만 게임을 계속 할수록 전과 달라진게 없는 서버 오류와 스트림 스나이핑을 하는 악성 유저들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서 '난 이 게임을 좋아하고 제대로 하고 싶은데 개발진들은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다. 제발 고쳐라.' 라는 발언을 했다. 4월 25일 방송에서 말하길 배그 운영진이 스트림 스나이퍼들을 제대로 밴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다며 좋아했다. 하지만 요즘들어 진심으로 즐겁게 하는 게임은 예전부터 플레이 해 온 레인보우 식스 : 시즈와 최근에 방송하기 시작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인듯 하다. 배그를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할지는 아직 불명이라고 할 수 있다.

2019년 9월부터 신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베타를 즐기고 있다. 슈라우드 방송의 차기 주력 컨텐츠로 자리잡을 듯.

워존이 정식 출시되고 나서 워존을 즐기는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주었지만 취향에 안맞는지 발로란트가 출시되자마자 발로란트로 갈아탔다. 최근 유튜브 동영상 열이면 열 발로란트만 올라온다. 하지만 중간중간 에이펙스 레전드나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도 플레이영상이 올라온다. 하지만 메인은 발로란트.

3.2. Troll

Shroud를 해치지 않으며, 평화적인 Stream Sniper들. 무장을 하지 않으며, 일례로 다른 스트리머와 듀오를 하다가 TOP 3때, 둘이서 샅샅이 겨우 찾아서 발견했더니 무기는 커녕 방어구 하나도 착용하지 않은 저격수를 발견하게되는데, 'he's troll.' 하고 바로 쏘지 않고 달려가서 보이스챗으로 대화를 좀 하다가 죽여버린다. Shroud나 그와 듀오하는 스트리머들이나 시청자들은 이런 부류의 Stream Sniper들을 편하게 Troll 이라고 부른다.

3.2.1. WADU

파일:Wadu.jpg

슈라우드와 관련된 유명한 밈으로 "Wadu Hek" 이 있다. 슈라우드 방송의 애청자이자 스트림 스나이퍼인 "Wadu" 라는 유저 덕분에 생겨난 것인데, 스트림 스나이퍼라고는 해도 그는 무기와 방어구 등을 절대로 들지 않는 평화 주의자다. 와두는 그저 슈라우드가 가는 곳마다 쫓아 다니면서 숨어 있다가, 슈라우드한테 스쳐 지나가듯이 죽거나... 혹은 슈라우드와 대화를 하면서 놀다가 슈라우드에게 죽을 뿐이다. 팬티에 어쌔신 코트, 그리고 꽃무늬 선글라스 때문에 바로 알아차리기 쉽다.

그런데 이 대화라는 것을 "와두 헥?" 혹은 "와두와두헥헥" 처럼 이상하고 웃기게 들리는 "와두 헥" 이라는 말 한마디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비교적 논리적인 성격의 슈라우드와 케미가 어우러져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한국판은 호무새처음 와두가 등장했을때 슈라우드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냥 조금 웃을 뿐이었지만, 와두의 스토킹이 반복되자 정이 붙고 말았다. 우연히 지나가던 와두를 발견하면 "쟤는 내꺼야!!" 라면서 와두를 지켜주고, 주변의 다른 적을 전부 처리한 뒤에야 와두를 직접 죽여버린다. 심지어 여러번 같은 스쿼드로 플레이하기도 했다. 팀 플레이를 요구하는 스쿼드 모드에선 아무래도 "와두 헥" 이라는 단어만으론 대화를 진행하기가 어려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두는 "와두 헥" 만을 고집하며 슈라우드와 대화를 한다.[11][12] 이에 대해서 슈라우드는 "와두, 네가 영어를 할 줄 아는거 다 아니까 뭐라도 좀 말해 봐" 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슈라우드의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와두 개인의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이 만들어진 지금도 와두는 슈라우드를 개인적으로 따라다닌다.

그의 개인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는 점으로 상당히 의외인 것이 있는데, 바로 실력이 아주 좋은 편이라는 것이다. 그의 방송 녹화본이 유튜브에 업로드 된게 있는데, 댓글에는 슈라우드의 플레이를 보는 느낌이라는 댓글이 좀 많다. 사실 생각해보면 레이팅이 굉장히 높은 천상계의 슈라우드를 따라 다닐려면 그만큼 레이팅이 높아야 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이런 점에서 봤을때 그가 본래 실력자이지만 평화 주의자 컨셉을 잡았을뿐이지, 게임을 못하는게 아니라는건 조금만 눈치가 있어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슈라우드와 함께 플레이할땐 슈라우드 방송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그런것인지, 이런 부분을 별로 어필하지 않는다. 오히려 초보자 코스프레를 하며 고의적으로 뻘짓을 하다가 죽거나 일부러 트롤링을 할때가 많은 편. 울먹이듯이 와두 헥을 부르짖으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는 것처럼 행동한다...

최근엔 슈라우드와 CS GO 경쟁전 매치를 함께 플레이 했다.(영상) 생각보다 실력이 괜찮은 것으로 보아 전에도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를 플레이 해 본 경험이 있는듯. 슈라우드가 무엇인가를 물어보면 게임 내 음성 채팅으로 여전히 "와두 헥" 만을 말하지만, 놀랍게도 채팅창에서는 제대로 영어를 사용해서 대화를 한다...

와두도 배그를 삭제했다.(영상) 와두의 생일인데 서버의 핑 문제로 계속 죽어서 빡친 나머지 삭제한 모양. 슈라우드처럼 블랙아웃으로 갈아탈지는 아직 미지수.

결국 블랙아웃으로 갈아탔다.(영상) 처음으로 슈라우드를 블랙아웃 내에서 만났는데, 와두는 여전히 평화적으로 접근하여 슈라우드에게 자신이라는 힌트를 줬지만 블랙아웃이 전체 보이스 채팅을 지원하지 않는 바람에 말도 못하고 죽었다...

그러나 슈라우드가 비켄디를 플레이할때 다시 돌아왔다![13] 와두와두 거리면서 슈라우드에게 접근했고 슈라우드는 반가운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시끄러운 음악을 틀었다가(...) 슈라우드에게 음소거 당하고 슈라우드의 스쿼드 멤버인 just9n에게 G36C 맞고 그대로 죽었다(...). 이후 슈라우드의 반응은 "그거나 먹어라 와두!"

3.2.2. Banana Man

파일:BananaMan.jpg

게임내 닉네임은 H1Z1survivor이다. 근데 노란 고인물 파자마를 입고 다녀서 그런지, Shroud나 사람들은 다 Banana Man이라고 부른다. 괴상한 여자 목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슈라우드와 듀오를 하면서 잠깐씩 진짜(?) 목소리가 나온다. WHAT? 영상참고 트위치 중소기업 스트리머라고 한다. 슈라우드가 WADU한테 바나나맨을 사냥하라고 지시하자 털려버린 전적이 있다.

3.3. 레인보우 식스 시즈

2018년에 시작했다. 보통 같이하는 사람은 메이시 제이.

대부분의 레인보우 식스 매치 영상은 유튜브 서브 채널인 Shroudy Rowdy에 올라오는데, 메인 채널과 다른 점은 영상의 썸네일이 채널 매니저가 그린 양키 센스 넘치는 그림이 아니라 슈라우드 본인의 방송 중 사진이라는 점이다. 유독 레인보우 식스 영상의 썸네일은 절망하거나 경악하는 부분을 캡처해서 올리고 있다. 간혹가다 메인 채널에 레인보우 식스의 영상이 올라올 때도 있으나 정말 드물다.

2020년 이후 레인보우 식스는 전혀 플레이하지 않고 있다.

3.4. 오버워치

2019년 7월에 잠깐 플레이 했다. 티어에 비해서 에임은 상당한 편

2023년에 돈 받고 떡밥을 뿌리기 위해 플레이한다.

3.5. 발로란트

2020년 4월 발로란트 출시 이후 완전히 발로란트를 주력으로 방송하기 시작했다.

2022년 7월 8일 발로란트 프로팀 Sentinels/발로란트에 입단하며 발로란트 프로게이머가 되었다. [14]

슈라우드의 발로란트 첫 프로무대 데뷔전으로 한국시간기준 2022년 8월 5일 05시 발로란트의 최상위 대회인 VALORANT Champions 2022의 마지막 북미 참가팀을 선발하는 북미지역 선발전의 첫 대결로 The Guard/발로란트Sentinels/발로란트의 대결에 슈라우드가 출전한다.

결과는 Sentinels의 아쉬운 1:2 석패로 슈라우드는 팀의 전략가 포지션으로 바이퍼와 브림스톤등 연막 요원들을 플레이하며 팀에 기여했지만 결과적으로 게임 내 최하위 성적을 기록하며 한 달이 채 안 되는 연습기간, FPS프로게이머를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 등 한계를 뛰어넘진 못하였다. 그래도 슈라우드의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도전 자체를 응원하는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 슈라우드의 첫 발로란트 프로무대 데뷔전이라는 화제성과 함께 이 경기는 무려 63만의 최고시청자를 기록하였다. #

이후 Sentinels는 패자조로 내려가 Shopify Rebellion를 2:0으로 꺾으며 분투했지만 결국 100 Thieves에 1:2로 아쉽게 패배하며 결국 VALORANT Champions 2022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

대회 이후 Sentinels가 프랜차이즈에 합격하면서 대대적인 리빌딩에 들어가며 자연스레 빠지게 되었다. 이미 LCQ하나를 바라보고 왔던 프로 도전이었던지라 이미 이전인 8.15일 경에 계약은 종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Timeline 목차 참조

그래도 이후 방송에서 이런저런 썰풀이 중 본인이 2부리그 팀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는 식으로 발로란트 씬에 계속해서 도전하고픈 의향은 드러냈다. 어디까지나 if다. 본인이 하는 혹은 이후에 하게 될 mmorpg가 얼만데..

3.6.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출시 당시 큰 관심이 없었으나 2022년 2월 15일 시청자들이 계속 로스트아크를 시작 해보라고 하여 결국 로스트아크를 시작했다[15]. 이후 로헨델 어비스 던전을 깬 후 게임이 맘에 든다고 하며 꾸준히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캐릭터는 스트라이커, 부캐로 소서리스와 블레이드, 스크래퍼, 호크아이를 키웠다.

이후 로스트아크에 얼마나 깊게 빠졌는지, Shroud is addicted to Lost Ark[16]가 하나의 밈이 되어 버렸다. 본인도 그걸 즐기는지 방제에 Addiction never sleeps, 다른 날엔 I LOVE THIS GAME!!!!!!! 이라고 적어놓고 방송을 하기도 했다.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기위해 스트리머 수상식에 여자친구를 보내 대리수상 시키기도 했다.

엄청난 헤비 현질러로도 유명하다. 게임을 시작한지 불과 며칠만에 t3 제작에 성공할 정도로 돈을 그야말로 쏟아 부었다. 본인이 평하기로 소다팝핀[17]과 자신이 이 게임의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두 축이라고. 현재는 돈을 더 쓰고 싶은데 스팀에서 결제 락이 걸렸다고 한다. 추정컨데,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결제락을 걸어놓는 시스템이 있어서 그 시스템에 의해 결제가 막힌 모양. 난 돈을 쓰고 싶은데 스팀이 내 돈을 원하지 않아! 결제락에 결국 카스 스킨까지 팔면서까지 결제를 하려는데 판매까지 기다려야 하는 사실에 안타까워 했다.

기본적으로 컷신이고 스토리고 다 스킵하는 스타일인데, 파푸니카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라일라이 페스티벌에서 다같이 춤추는 컷신은 스킵하지 않고 다 봤다고 한다. 심지어 한번은 한국어 버전의 노래가 궁금해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고 컷신을 감상하기도 했다.[18]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는 거의 모든 방송시간동안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했지만 2022년 4월들어서는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한 날이 채 5일이 되지 않을만큼 로스트아크를 하는 빈도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이후 로스트아크를 거의 플레이 하지 않다가 2022년 5월 22일 잠깐 발탄 레이드 노말 트라이 방송을 진행했다. 발탄 노말을 클리어 한 이후 파티원들이 가디언토벌을 제안하자 "아니 별로 하고 싶지않아, 솔직히 말해서 더이상 로스트아크 자체를 플레이하고 싶지않아 조만간 완전히 접을 생각이야" 라고 말하였다.#

2022년 5월 23일방송에서 시청자들과 로스트아크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지나친 과금유도와 반복되는 숙제 방식의 게임내용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

2022년 6월 29일 타르코프를 플레이하던 중 어느 시청자가 내일 로스트아크에 비아키스가 업데이트가 된다는 내용의 채팅을 하자 "어쩌라는거야 그딴 거 x도 관심없어, 역겨운 스캠게임" 이라는 말을 했다 #

2023년 9월에 로스트아크를 다시 시작했다. 글로벌 서버의 점프 스타팅 서버 출시와 함께 복귀했다.점프 스타팅 서버에서 새로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직업은 슬레이어를 선택했다.9월 29일 방제로 I love this game 이라고 적어놓으며, 로스트아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 여담

2018년 6월 초부터 개를 키우기 시작했다. 개의 이름은 Troy. 현재는 상단의 이미지보다 훨씬 많이 자란 상태인데, 슈라우드가 방송을 할 때마다 방해를 놓는다.(영상) 덩치는 커졌어도 여전히 애교가 넘쳐서 인기가 참 많다.

2019년 3월 11일, 스쿠터 사고로 인해 왼쪽 팔[19]을 다쳤다고 한다. 3월 15일 한쪽 팔로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 하기도 했다.

2019년 6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스트리머로서의 성공과는 별개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팬들한테는 평이 좋지 못한 상태다. 슈라우드가 떠오르던 시절인 2014년에는 북미의 희망이라는 평을 받았던 건 사실이나 이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자 트위치 하이라이트로 먹고사는 역대급 거품이라며 팬들의 질타를 받으며 안티도 많아지게 됐다. 은퇴 이후 스트리머로 전향했을 때는 안티들에게 글옵으로 못 먹고 사니 딴 겜으로 갈아탄다면서 욕을 먹었고, 스트리머로 유명해지면서 그의 글옵시절 클립도 덩달아 유명해졌는데 그의 팬들이 단순 클립 몇개로 "슈라우드가 글옵 역대 최고의 프로게이머다"라는 주장을 하면서[20] 안티들 뿐만 아니라 기존 글옵 팬들에게 반감이 더욱 심해진 상태다.

2019년 10월, 트위치에서 믹서으로 이주하였다. 하지만 이주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믹서2020년 7월 22일부로 문을 닫자, 한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이라이트 영상만을 업로드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2020년 8월 12일 (한국 기준) 트위치로 돌아오겠다는 영상을 올린 후 8월 13일 오후 2시(한국 기준) 트위치로 복귀하였다.

2021년에는 글로벌 주변기기 제조사 로지텍과 협업하여 G303 Shroud Edition 무선 마우스의 개발에 참여했다. 과거에 즐겨 사용했던 G303 Daedalus Apex 유선 모델을 무선화한 것으로, 슈라우드의 손가락 파지 위치가 마우스의 양 옆에 표기되어 있다.

폴란드의 글옵 프로팀 Virtus.pro의 레전드 Pashabiceps가 Shroud와의 대화 도중에 닉네임 발음에 대해 농담을 한 적이 있다. Shrood냐, Shrode냐는 질문에 Shroud라고 하자 발음이 새우(Shrimp)랑 비슷하다고(...) 말해서 웃음을 자아냈고 일종의 이 되었다.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 Dirty Bomb, 기어스 택틱스를 개발한 스플래시 대미지에서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인 프로젝트 아스트리드의 총괄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고 한다. #

[1] 본인은 게제셱으로 발음한다. #[2] 폴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가 폴란드에서 캐나다로 이주했다고 한다.[3] 스트림 초창기에 shroud로 닉네임을 변경하기 전에 사용하던 닉네임.[4] 혹자는 그의 팀 내 역할이 그하고는 영 어울리지 않았었다는 말을 한다. 그의 당시 팀 내 역할은 투척도구들로 팀원들을 보조해주는 서포터 비스무리한 개념이었는데, 이는 샷빨에 자신있고 그 외 센스적인 부분에서 아쉬웠던 shroud에게는 거리감 있는 역할이었다.[5] 운영에서 모자란 부분을 프로씬에서 피지컬로 극복하겠다면 FaZe의 NiKo, G2 Esports의 kennyS 정도로 압도적이어야 하지만 이 들은 한 손에 꼽는 초S+급인 입신의 경지라서 그 정도 레벨은 못되었으며, 거기 까지는 아니어도 CIS나 유럽에선 Na`Vis1mple이나 Astralis의 Magisk 처럼 샷과 기본기가 모두 괴물 수준인 플레이어가 이미 여럿이다. 저런 천재적인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오르지는 못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한계는 명확했던 것이다.[6] 말 그대로 '즐기는' 거고 예전처럼 집중적으로 하지는 않는다.[7] 북미 프로씬에서는 사실 최고 수준이긴 한데, 자리 잡을 때 쯤이면 팀이 승부조작으로 터지거나 혼자서 어거지로 캐리하던 팀이 결국 못버티고 해체하거나 해서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하다보니 이제는 아예 탑클래스 위주로 뛰는 용병 쪽으로 가닥을 잡고 활동하고 있다. 유럽의 ScreaM같은 상황이라고 보면 될 듯.[8] Fat Cock에 관한 것.[9] Shroud~ shroud~ cum in my ass~ shroud.[10] 3토바이 팀킬 논란의 그분 맞다.[11] 그나마 슈라우드가 특정 아이템의 갯수가 몇 개인지 물어보면 Wadu가 Wadu Hek를 가지고 있는 갯수만큼 외치는 등으로 나름대로 의사소통을 한다.[12] 이에 슈라우드가 Wadu라고 말해 달라고 했었는데 Wadu는 Hek라고 대답(...)했다.[13] 6:37부터.[14]V1출신 Zellsis와 함께 입단 했다.[15] 처음엔 북미/유럽 베타테스트 당시 스폰서를 받았음에도 방송을 진행하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없었다[16] 슈라우드는 로스트아크에 중독됨[17] 트위치의 또다른 인기 스트리머. 지금은 로스트아크 방송을 안하지만 한창 로스트아크 할때 슈라우드와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현질했다.[18] 북미 유저들 사이에서 욘에서 다같이 노래 부르는 컷신은 오글거린다는 평과, 신선하고 재밌다라는 평이 혼재되어 있는 느낌이면, 라일라이 페스티벌 컷신은 전반적으로 호평인 듯 하다. 여담으로 로스아크를 플레이하고 있는 또 다른 스트리머인 토와일리도 부캐 키우면서 욘 컷신은 스킵했는데, 라일라이 페스티벌 컷신은 한번 더 보고 싶다며, 스킵하지 않고 볼거라고 말하기도 했다.[19] 정확히는 팔꿈치[20] 사실 이런 주장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슈라우드는 현역 시절 때 HLTV에서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탑 20 플레이어에서 1위는 커녕 20위 안에 선정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축구로 비유하면 한때 맨유의 신성이라며 온갖 추앙을 받았던 야누자이나 첼시의 떠오르는 신성이었던 타미 에이브러햄이 스트리머로서 유명해진 케이스라고 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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