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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2-05 21:15:56

리플렉션 오브 차이나

리플렉션 오브 차이나
Reflections of China
파일:fdgdfg5.jpg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리플렉션 오브 차이나
종류 공연형 관람형 어트랙션
위치 엡콧
개장일 2003년 5월 22일
탑승인원 300명
탑승시간 약 12분
디자인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운행 상태 정상 운행
파일:월트 디즈니 파크 앤 리조트 로고.svg
1. 개요2. 특징3. 여담

1. 개요

▲ 탑승 영상
엡콧의 공연형 관람형 어트랙션.

2. 특징

리플렉션 오브 차이나 는 미국 플로리다주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의 EPCOT 월드시쇼케이스(China Pavilion) 에 위치했던 360도 서클비전 영화형 어트랙션이다. 2003년 5월 22일에 오픈했으며, 기존 중국관의 첫 작품이었던 〈Wonders of China〉 를 대체하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중국의 문화·역사·전통·자연경관을 파노라마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중국의 황제 시대부터 현대의 도시 문화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어트랙션 특성상 좌석이 없는 스탠딩 방식이며, 관람객은 중앙 홀에 서서 360도에 배치된 스크린을 둘러보며 영상을 감상한다. EPCOT의 대표적인 필름 쇼 중 하나였으며, 2023~2024년 이후 “Wondrous China” 로 교체 예정 작품에 속해 사실상 상영 종료 단계에 놓였다.

3. 여담

‘리플렉션 오브 차이나’는 중국의 전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가상 가이드 “리 샤이(??? Li Bai)”, 즉 중국의 전설적인 시인을 가상 캐릭터로 재해석해 등장시킨다. 그는 관람객을 중국 곳곳으로 초대하며, 시적 내레이션과 함께 중국의 자연·도시·전통 문화를 소개한다.

영화는 장강(양쯔강)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 자금성·만리장성 등 대표적인 유적지, 상하이·홍콩과 같은 대도시를 빠르게 오가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중국”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360도 촬영 특성상 관람객이 이동하는 듯한 체감이 있어, EPCOT의 영화형 어트랙션 중에서도 비교적 몰입감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