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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앨리 카터의 청소년 첩보 로맨스 소설 스파이 걸스 시리즈의 주연 등장인물2. 상세
케미나 벡스와는 다르게 부모님이 양쪽 다 일반인 출신이시다. 굉장한 천재로, 9살 때 과학 잡지 표지에 실린 적이 있을 정도이며 그 이유는 그 잡지에 리즈의 논문이 실렸기 때문. 카메라에 맞먹는 기억력을 가졌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공부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우등생이다. 웬만한 컴퓨터 보안 시스템은 60초 안에 해킹할 수 있고, 무려 자신이 다니고 있는 갤러허 아카데미의 학생기록부에 침투해서 케미의 학기부를 보여준 적도 있다. 심지어 116비트 암호를 몇 시간만에 풀어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덕분에 암호명도 ‘책벌레’. 하지만 체구가 작아[1] 무술 등 몸쓰는 것에는 약하다.[2][1] 작중에서 38kg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묘사된 바 있다[2] 2권에서 선택 과목을 정할 때 비밀 작전 수업을 계속 듣기로 한 케미, 벡스와 달리 고급 유기 화확을 듣기로 결정했다. 즉, 미래에 리즈는 현장에 나가지 않고 실험실이나 사무실에서 암호를 해독하거나 첨단 장비 개발 등을 맡게 될 거란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