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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1:29:48

Real Sound

리얼사운드에서 넘어옴
종류 네이버 카페
매니저 Joker
개설일 2016년 5월 13일
회원 수 20,087명[1]
랭킹 나무2단계
주소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상호 Real Sound
사업자번호 783-06-00655
1. 개요2. 특징
2.1. 분위기, 성향2.2. 규정2.3. 공동구매2.4. 사건
3. 관련 문서

1. 개요

네이버의 후발주자 오디오 커뮤니티. 주로 이어폰헤드폰을 다루며, 음향학적인 지식등 고급정보를 다루기도 한다. 닥터헤드폰의 횡포에 맞서 운영자 Joker를 중심으로 이어팁깎는청년, 콰레스마가 함께 설립한 커뮤니티이다.[2] 운영자 Joker의 얼굴을 팔아 만들었다는 오명사실도 있었지만 어엿한 오디오 커뮤니티로 성장 했다. 연령층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편. 개설이후 여러 음향기기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을 데려와 재능기부와 후원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커뮤니티이다. 현존하는 활성화된 음향 커뮤니티 중 비상업적, 비친목적, 비폭력적인 유일한 커뮤니티 였는데... 현재는 글을 보면 알겠지만 네임드들의 뻘글이나 친목성 상호저격글이 매우 많고, 일반 회원들의 질문글이나 정보글보다 그런 뻘글에 댓글이 더 많이 달리는 등 사실상 친목카페로 전락중이다. 물론 카페 규모가 커지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비폭력성향은 유지하고는 있지만 웬만한 오디오 커뮤니티들이 대부분 연결되어 있는 관계로 회원들이 대부분 겹치기 때문에 보통 여기서 빈정상하는 일이 발생하면 이헤갤로 떡밥이 넘어가서 전쟁이 벌어지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2024년 현재 회원수에 비해 활동인구가 매우 적어, 인기글이 대부분 조회수가 100이 안 되고 대부분의 최신 글이 다른 곳에도 올리는 정보글인 변방 카페로 전락했다.

2. 특징

2.1. 분위기, 성향

다른 음향기기 커뮤니티와는 다르게 릴레이, 기념비적인 무료나눔[3], 등이 많으며 리얼사운드에 후원하는 회원들도 간혹 있다.대부분 고인물이거나 아재들이다 글 리젠률이 회원수에 비해 높고 회원간의 소통 및 음향기기 커뮤니티 Q&A도 그럭저럭 잘 이루어 지는편. 이용하는 회원들의 연령층은 다양한 편인데,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들을 기준으로 10대 후반 학생이나 30대 이상의 남성 회원들이 많다. 때문에 저급 개그나 아재개그가 판을 치기도 한다.[4] 극도로 남초인 오디오커뮤니티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활동하는 회원들 중 의외로 여성회원들도 꽤 존재하는 편.

중국제품에 매우 호의적이고 관련 공구도 매우 자주 있는 편인데, 커뮤니티 자체가 유행이나 네임드 회원들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다. 어떤 저렴한 중국 제품에 대해 네임드 회원의 가성비가 좋다, 소리가 좋다 등의 칭찬글이 올라오면, 너도나도 그 제품을 구매하면서 결국 공구까지 이루어지는 식의 테크가 많다. 이러한 제품들은 보통 유행이 지나거나 그 네임드 멤버가 해당제품에 관심을 끊거나 처분하게되면 중고가가 박살나거나 인기가 없어지니 해당 카페에서 무작정 좋다고 하는 중국제품/생소한 브랜드 제품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때문인지 비인기 제품에 대한 질문글 혹은 정보글보다 네임드 회원들의 뻘글에 반응이 더 많은 경우도 많다.

여느 음향기기 커뮤니티처럼 케이블의 소리변화 등의 논쟁이 가끔씩 일어나는 편이지만 싸움이 나는 경우는 잘 없고 대부분 이쁜것에 자기만족을 느끼고 끝난다(...) 어차피 깊게 들어가봐야 싸움이 나는 것을 알고 있으니 회원들 간에 서로 존중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2.2. 규정

친목질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고 닉네임을 글에 직접 언급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카페 내 규정으로도 있지만 실제로 카페 글들을 보면 서로의 대화내용을 올리거나 카페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는등의 일이 매우 횡행하다.[5] 따라서 처음 가입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다소 폐쇄적인 커뮤니티로 비추어진다. 타 신생 커뮤니티에 비해 회원 수 정체가 심한 것도 이러한 이유때문. 다만 실제로 이를 통해 누군가 배척되거나 하는 일은 잘 없으며, 활동만 열심히 한다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구조라는 것이 여타 악성친목카페들과 다른점이다.[6] 또한 허수가 많은 다른 카페들과 달리 실제 활동하는 회원의 비율이 높은 편이기도 하다.

형식을 갖춘 오프라인 정모도 1년에 1,2회 이상은 있는 편이며 회원들이 벙개나 지역 모임을 개최하기도 한다. 사실 이 부분도, 예전에는 회원들끼리의 소규모 정모를 엄격히 금지하고 허가를 무조건 받도록 했지만 요즘엔 그런거 없다.

네이버 카페의 특성상 반말이나 욕설은 당연히 금지된다. 초기에는 xx등으로 자가 필터링을 하거나 미xx 정도의 욕설조차 금지했으나 현재는 완화되었다. 또한 정치적 발언이나 종교적 발언 또한 모두 금지하고 있다.

장터규정이 굉장히 엄격해서 사기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가입 후 일정 수준의 등업이 필요하며, 닉네임, 번호등을 적은 종이를 실제 물건과 함께 찍은 사진이 필수적이다. 물론 그래도 사기치는 놈들이 있긴 하다.

2020년 기준으로, 일반회원들에 섞여 활동하는 스탭도 거의 보이지 않고, 매니저도 공구나 리뷰글 이외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당연히 이전처럼 규정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상기 서술처럼 많은 부분이 임의로 완화되었다. 장터 관련 부분은 양호한 편.

2.3. 공동구매

카페장의 수완이 꽤 좋은지,카페를 개인사업자로 등록하고 네이버 스토어도 여는등 여러 회사들과 제품, 악세사리 관련 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말한듯 가성비 중국 제품이나 구하기 힘든 제품에 대한 공구가 자주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카페장이 금수저라 큰 이득을 취할 목적이 없기 때문에 잘 이용한다면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으니 잘 살펴보도록 하자.

이전 버전에 카페에서 정기적으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가죽이어폰 줄감개의 가격에 대한 비판이 있었는데, 제품의 퀄리티를 보면 S자 기준으로 1만원대 초반의 가격이 그리 비싼 것은 아니다. 우선 공구를 진행하는 가죽공방은 기업의 규모를 가진 곳도 아니며[7], 이탈리아 수입가죽을 사용하고 보통 가죽 한겹으로만 제작하는 타 공방의 줄감개들과 달리, 뒷면을 부드러운 돈피로 덫대어 꿰매고 엣지코트 마감 및 스티치까지 넣은 제품이 1만원 초반의 가격이라고 해서 비싼것으로 볼 수는 없다. 게다가 무료로 각인도 새겨준다. 배송비 부분은 택배업체와 계약이 되 있지 않다면 어쩔 수 없는 일. 그리고 애초에 고급 장비를 사용하는 오디오파일들을 위해 만듬새를 더 신경쓴 제품이므로, 가격이 정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시중에 널린 다른 줄감개를 구입하면 될 일이다. 현재는 줄감개 공구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듯하다. 해당 가죽공방으로 연락하면 직접 구매는 가능한 듯 하다.

2.4. 사건

카페장의 엄청난 열활과 불철주야의 노력으로 큰 위기 없이 잘 운영되고 있지만 몇번의 사건이 터진적이 있다.

단순히 회원 한 사람의 문제나 행실에 그치지 않고 불특정 다수가 관련되어 커뮤니티내에서 상당한 분쟁이 있었던내용으로 기재를 한함.

3. 관련 문서



[1] 2020년 8월 5일 기준[2] 자세한 내용은 닥터헤드폰 항목 참조[3] 이게 어느정도냐면, 정가 수백만원짜리의 제품을 무료나눔하는 경우도 있다.[4] 나이 든 남성 층의 비율이 높은 관계로 다소 불편한 소재의 유머글들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크게 문제가 된 적은 없다.[5] 직접적 닉네임 언급만 없으면 웬만해서는 스텝들도 터치하지 않는다.[6] 애초에 친목이 나쁜 이유도 그 자체보다 배척되는 사람이 생기기 때문이니..[7] 공구 담당자 혼자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짐[8] 사실 오디오 취미 자체가 이쪽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본에서는 이어폰, 헤드폰을 애니에 넣어서 광고효과를 노리기도 하고, 아예 음향 내용에 관한 애니도 있다(...) 또한 애니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OST인지라 OST를 듣다가 이쪽 취미로 유입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거기다 일본 자체의 음악 시장 자체가 워낙 크기도 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