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Intro (부제: 와신상담 / feat. 뿜빠이)3.2. 비.愛 (Acoustic)3.3. L.I.E (feat. 박D)3.4. Nuclear Lunch The Detect3.5. 포조리 (feat. Tweak, DJ Murf)3.6. Boogi Night (feat. 뿜빠이)3.7. Run to You3.8. 기다리고 있어 (feat. 앤썸)3.9. 아무도 모르게3.10. 사랑을 아직도 난 (feat. 미스터 타이푼, 후니훈, 조원선)3.11. Someday 3.12. D.O.C Blues3.13. 부익부 빈익빈 (feat. 허인창)3.14. 알쏭달쏭 (feat. 미스터 타이푼, 후니훈)3.15. Analog3.16. Alive (feat. 45RPM, 뿜빠이)3.17. 비.愛 (Original)
4집 제작 이후 3년만에 만든 앨범인데, 제작 당시 멤버들의 상태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되며 연일 방송과 언론에서 부정적인 모습으로 거론됐고 경제적 상황도 어려웠다.[1] 게다가 당시 김창열은 모친상[2] 등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앨범 제작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으며,[3] 그 때문에 이하늘과 정재용의 랩 비중이 매우 크다.
앨범 제목 그대로 이 앨범은 DJ DOC의 일상과 평소 생각들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인데, 특히 4집때 부터 시도해왔던 사회 비판적인 곡들의 비중이 크다. 특히 수록곡 중 'Nuclear Lunch The Detect'와 그 다음 트랙인 '포조리'는 한국 경찰에 대한 비판적인 가사와 욕설이 들어있는데,[4] 이 때문에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이하늘과 음반 제작사를 상대로 법원에 음반배포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내도록 하고, 검찰에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여러 논란이 있었다. 게다가 L.I.E는 심한 욕설 가사 때문에 당연히 모든 방송사에서 금지곡 처분을 받았으며 당시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나 700 전화 음성서비스[5]에서는 아예 욕설만 비프음 처리된 클린버전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이러한 욕설 및 선정적 내용 때문에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19세 미만 청취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다. 물론 앨범 자캣 앞면에도 빨간색으로 '19세 미만 청취불가' 스티커가 부착되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앨범은 큰 인기를 끌어 발매 불과 일주일 후 10만 장을 파는 등 대성공했으며, 특히 타이틀 곡 'Run to You'가 큰 인기를 끌었다. 비록 방송사와의 안좋은 관계 때문에 1위 기록은 MBC 음악캠프에서의 3주 1위가 전부고 SBS 인기가요는 아예 순위 집계에서 제외했지만 타 방송사에서도 10위 권 안에 들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평단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된 몇 안 되는 힙합 앨범이 되었으며, 100BEAT에서 선정한 2000년대 100대 명반7위를 차지했다.
어제 널 닮은 여자애를 봤어 물론 너가 아닌줄 알았으면서도 왜 자꾸보게 되는 건지 왜 또 너 생각이 나는 건지 가끔은 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외로워 참 괴로괴로웠나 아프고 힘들 때 그리고 외롭다고 느낄 때 오늘처럼 비라도 오는 밤이면 우리같이 듣던 CD-VIDEO 니가 좋아했던 모든 것들이 널 생각나게해 날 힘들게 해 우리 다시 옛날로 돌아갈수 없나 이제와 나 후회해봐 오늘밤도 잠못드네 뒤척이네 널 그리워 하네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오늘 우연히 너 얘길 들었어 너 다른 사람 만난다며 (그래야겠지) 어쩔수 없지 (라고 생각하면서 나 술한잔 했지) 널 지우려 애써 보지만 여전히 난 너에 대한 그리움만 (널 잊어야 한다는 부담) 오늘도 잠못드는 이 밤 (변해가는 세상 변해가는 사람들 그속에 우리 둘) 우리들이 정말 사랑했었나 왜, 우린 헤어졌나 그렇게 되어 버린 우리 사연 그렇게 끊어진 우리 인연 생각해 봤자 후회해 봤자 잊자 잊자 지워버리자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어) 널 그렇게 (보내는게 아니었어) 힘들어 많이 힘들어 너도 힘들었을걸 생각하니 많이 맘이 아퍼 니가 정말 보고 싶어 널 안고 싶어 하지만 이젠 그럴순 없어 이런 내 현실에 비참해 너무나 외롭고 쓸쓸해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Fuck you ~!! 벌써 2년 지나 공백기간동안 우릴 마치 쌩양아치로 매도시 킨 너희 사이비 기자들 잘 들어봐 M.I.C 잡은 재용이가 말한다 가만 히 멀쩡히 있는 DOC 느닷없이 해체라는 너희들의 말에 '얘네 왜이 래 아직 정신 못차렸니' 라는 엉터리 기사에 내 가슴은 완전히 무너 져 버렸지 도대체 무슨 대책이 있었길래 나란 인간 무시하는 말을 써내 그래 써라 씹어라 날려대라 그 똑똑한 그 잘난 머리 팬 잘 굴려라 나이 제 옛날처럼 홈런 맞은 투수처럼 멍하니 가만히 그저 보고 있진않 아 너희에게 팬, 종이가 있다면 내겐 내 한맺힌 VOICE와 M.I.C가 있 다
What! What! 와라 가라 봐라 가사바꿔라 이래라 저래라 지지지 지랄하지 마라 단 순정치 유치에 극치 그런 당치도 않은 개소리 집어쳐라 도대체 누 가 누굴 검열한단 말인가 아직도 니네 일제시대인줄 아시나 착각하 지마 그러다 다치리라 Shut up fucker! 다치리라 사전심의 심의제도 없어졌어도 여전히 분명히 존재하는 검열 제도 이름만 바뀐 청소년 보호법 말하자면 그런 니네 검열제도 불법 Shut up 닥쳐 저리 비켜 재수없어 저리 비켜 꺼!져!버!려! 자 이제 하나되어 싸우자 이기적인 검열제도 따윈 부셔버려
Yo! 니가 원하는건 남들보다 너뿐인 지금 가식으로 차지한 자리 내 눈엔 보이지 그 자리 차지하기 위해 너의 진실을 얼마나 버 렸는지 또 온몸을 던져 인기를 노려 무조건 웃겨 너보다 쎈놈에겐 알아서 겨 Yo! 아직도 꿈을 못깬 너네 평생 허쓰레기 인생 너넨 삐리삐리 좆삐 리 Huh! 좆삐리삐리 껍데기데기 언행일치 안 되는 헛소리 막 짖어대 는 너의 말들이 진실은 솔직히 얘기하지 못한 너희 음반 쓰레기 말 로만 리얼MC 자기만 리얼MC MIC만 잡으면 아무나 MC (Ha!) Who's the man(with the) master plan Who's the best MC D.O.C
새가 날아든다 짭새가 날아든다 문제야 문제 우리나라 경제 좆같은 짭새와 오늘 내가 문제 새가 날아든다 짭새가 날아든다 짭(짭)짭(짭)짭(짭) 짭새가 문제
이번엔 짭새 얘기해볼게 짭새가 우리 민중의 지팡이(허~허~) 좆까라가라 난 알아 우리나라 정말 좋은 나라 무시무시한 정말 살벌한 조폭 형님들과 짭새들과 형님 동생하며 뒤를 봐준다며 그런지도 꽤 오래됐대며? 단속 뜰때 미리미리 연락해 그 댓가로 또 돈을 받는대며? 모두 손을 잡아 우리나라 말아 먹어 그러지말어~라 찔러찔러 너네들의 비리가 옥황상제 할아버지 똥침을 찔러 하네하네 너네쫌 하네 너무하네 가네가네 정의가 맛이가네
새가 날아든다 짭새가 날아든다 문제야 문제 우리나라 경제 좆같은 짭새와 꼰대가 문제 새가 날아든다 짭새가 날아든다 짭(짭)짭(짭)짭(짭) 짭새가 문제
Uh~! 나 어렸을 때 쌈좀 했을 때 누가 옆에서 까불면 못참았을 때 때려 달라고 막 아구시리다고 깐죽대던 좆만한 새끼와 한판 떳다가 주민신고 들어가 빽차뜨고 짭새뜨고 나는 달리고 나는 조서꾸미고 그새낀 어딘가에 전화를 하고 아~ 돈이 좀 있는집 자식이었나보지 빽이좀 많은집 자식이었나보지 내가 지금 무슨 얘기하는지 알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그새끼 전화 한통화에 너네 짭새얼굴 싹 바뀌고 무전유죄 유전무죄 돈없고 빽 없는 내가 죄~!
새가 날아든다 짭새가 날아든다 문제야 문제 우리나라 경제 좆같은 짭새와 꼰대가 문제 새가 날아든다 짭새가 날아든다 짭(짭)짭(짭)짭(짭) 짭새가 문제
Uh! 어디선가 울려퍼지는 너네 짭새들의 좆같은 총소리에 난 깜짝 화들짝놀라 이게뭔 소리야? 포졸이 또 사고치는 소리야. 빵빵 여기빵 저기빵 빵야~ (오우~) 졸라 무섭다 야~ 아.. (오우~) 니네 이제 총까지 쏴?(오우~) 영화 졸라 많이 봤나봐 어? 근데 사람 봐가며 쏴야지 아무나 쏘면 클나 안되지 인간 사냥을 하시나 아~~ 니네 서바이벌 게임하냐? 어? 병아리 잡는데 도끼를 쓰지 니네 짭새 합리화 책임회피 그럼 또 부모눈에 피눈물이 반성이 필요한 우리 포졸이 이리 저리 아무리 돌아다녀도 헛고생만 하다가 드디어 잡았지 도대체 이게 몇 년만인지 (아무튼 잡은건 축하해) 그러면 그렇지 괜히 짭새가 아니지 고생에 대한 복수인가 원래 그런 족속들인가 (아무튼) 민중의 지팡이가 휘두른 지팡이에 무너져버린 실시에도 걸려[9]
새가 날아든다 왠갖 짭새가 날아든다 새중에 넌 씨방새~ 날지 못하는 새 짭새
새가 날아든다 짭새가 날아든다 문제야 문제 우리나라 경제 좆같은 짭새와 꼰대가 문제 새가 날아든다 짭새가 날아든다 짭(짭)짭(짭)짭(짭) 짭새가 문제 Uh
Yes yes yo To the Beat yo Put your hands in the air yo let's do it let's do it let's do it do it do it Yes yes yo To the Beat yo Put your hands in the air yo let's do it let's do it let's do it do it do it
월화수목금토일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Friday 이밤이 다가기전에 우리 매우 놀아보세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보세 어차피 늙으면 못논다는데 시간을 아껴 인생은 짧어 공수레 공수거
test test Yo! Mic Check 1.2 약간은 짧은 나에 말투 못나가는 녀석들에 질투 (I don't care)
난 언제나 고군분투 모두 손들어 이렇게 흔들어 신나면 소리 질러봐 Say Ho! Say 울랄라 울랄라 자 놀아봐 놀아봐 와와와 자 놀아봐 놀아봐 와와와
여기도 저기도 마치 미로 같은 삶속에 피곤함에 지친 그대들 뒤로 아쉬운 나날 하나 둘씩 지나가 지루했던 시간들만 떠올라 tonight, tonight
일상에 일들은 모두제껴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널 맡겨 여기온 우릴위해 Party'song 이제 우리 우리들에 밤 Boggie Boggie Night
Wippi Yo Wippi Yeah! 그래거기 Everyday 반복된 일상에 축처진 그대 그대에게 살짝 알려줄게 지금이 바로 흔들어야 할 때
1.2.3 Here comes the D.J D.O.C Funky Party 모든게 날아가는 이순간이 이 세상 살아가는 삶에 의미
오늘밤 Friday night it's the night come on and boogi night 이리와 느껴봐 이 rhythm에 너를 맡겨봐 show me tonight gonna get somebody at the boogi tonight
Yes yes yo To the Beat yo Put your hands in the air yo let's do it let's do it let's do it do it do it Yes yes yo To the Beat yo Put your hands in the air yo let's do it let's do it let's do it do it do it
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일 이지구가 망한다해도 그래도 그래도 모든 것을 잊고 그대 춤을 춰요 우리와 함께 D.O.C와 춤을춰요 D.J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춰요 운전할 때 짜증나도 그래도 그래도 모든 것을 잊고 그대 춤을춰요 우리와 함께
올라와 여기 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무대위에 너와 나와 함께하리 다가와 두 번다시 돌아와 주지 않는밤 오늘밤 기다려온 시간 오늘이 시간이 가기전에 모든게 끝나기 전까지는 늦추지마 그렇게 Pass me the mic 주저마라 is the night 모두함께 night is the Boggie woggie Night
오늘밤 Friday night it's the night come on and boogi night let's do it let's do it let's do it do it do it 이리와 느껴봐 이 rhythm에 너를 맡겨봐
힘들어도 그래도 모든 것을 잊고 그대 춤을 춰요 우리와 함께 오늘밤 Friday night it's the night come on and boogi night let's do it let's do it let's do it do it do it 이리와 느껴봐 이 rhythm에 너를 맡겨봐 힘들어도 그래도 모든 것을 잊고 그대 춤을 춰요 우리와 함께 이리와 느껴봐 이 rhythm에 너를 맡겨봐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BOUNCE.
외로울땐 날불러 뭐가니 맘에 걸려 다른남자와 난 틀려 내게 전활걸어 아무리 우리 멀리 있어도 그 무엇이 날 막고 있어도 갈수있어 너만 원한다면
달려가겠어 훨훨 날아가겠어 널 안아주겠어 내 모든걸 주겠어 (주겠어) 내 사랑을 받아줘 날 사랑한다 말해줘 Yeah Baby (Yeah Baby)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BOUNCE BOUNCE
외로울땐 나를 불러 뭐가 니맘에 걸려 내가 원한다는걸 넌 알고 있잖아 I need you I want you I'll run to you (Yeah Baby, Yeah Baby) 니 마음에 문을 열어 나를 허락해줘 니안에 니맘에 내가 들어갈수 있게 나의 사랑으로 채워 줄게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BOUNCE.
마주선 다가선 너와의 뜨거운 시선 피할수 없어 내 맘을 숨길수가 없어 느낄수가 있어 니가 원하는걸 이시간을 기다려 왔어 이젠 널 갖겠어
Just two of us 우리 단 둘이서 하늘을 날았어 멈출수가 없었어 이시간을 꿈꿔왔어 난 정말 원했어 (Yeah Baby) I want you I need you run to you
외로울땐 나를 불러 뭐가 니맘에 걸려 내가 원한다는걸 넌 알고 있잖아 I need you I want you I'll run to you (Yeah Baby, Yeah Baby) 니 마음에 문을 열어 나를 허락해줘 니안에 니맘에 내가 들어갈수 있게 너와 내가 하나 될 수있게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with me BOUNCE. BOUNCE. BOUNCE
며칠동안을 찾아 오고 있지만 그대는 보이지 않고 길어진 나의 그림 자를 밟고서 또 여기서 있네 다시 너의 창밖에 너의 집앞 벨을 누르고 내 마음을 얘 기하고 싶었어 하지만 너는 나 없이도 행복할꺼야 돌아서 오는 나는 갈곳을 알수없 네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난 너를 기다리고 있어 난 여기서 널 oh my girl 아직 난 널 사랑하고 있어 my girl my girl 널 보내지 말걸 널 향한 그리움 외로움 슬픔 초라해지는 내모습에 두려움 너무나도 그리운 너의 품 my girl 나 여기에서 너의 집 앞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내 게있어 무엇보다 소중한 널 기다리고 있어 매일 아침에 눈 뜰 때 너의얼굴 보았으면해 니가 내 옆에 있었으면 해 니가 다시 내게 돌아오길 바래 너의 집앞 벨을 누르고 내 마음을 얘 기하고 싶었어 하지만 너는 나를 잊고 살고 있잖아 그런 널 바라보는 내 맘은 갈곳 없네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난 너를 미워하려 했지만 나는 아직도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널 떠나가려 했지만 나는 아직도 널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 난 여기 서 기다리고 있어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난 너를...
휴대폰 메세지 녹음 음성 토크트랙이며 음성메세지를 편집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하늘이 전화를 받지 않아 한 친구가 네번 이나 음성메세지를 남겼는데 계속 전화를 받지 않자 결국엔 욕설[12]을 퍼부었다. 그리고 마지막 메세지는 모 통신사 에서 요금 장기미납 발신정지 안내 음성메세지가 왔는데 결국엔 한숨을 쉬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총 여섯번의 메세지가 왔는데 1번은 친구A, 2~5번은 친구B, 6번은 모 통신사였다.
당시 DJ.DOC가 2년여 의 공백기간 동안 힘들었던 나날을 표현하는 메세지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이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아닌 피쳐폰이었는데 끊을 때 '탁!' 하고 플립이 닫히는 소리가 나는건 덤...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한 물음에 모두들 확고한 대답 하려하지 않네 끝내 일들은 더 커지네 지겹지도 않나? 입만 아플텐데 모두 질문은 잘하네 근데 답변을 못 받아내 힘들게 모은 자료들은 물거품이 되어 버렸네
ONE FOR THE MONEY 알쏭달쏭 TWO FRO THE SHOW 윗 대가리 아주머니들이 하는 짓거리 거짓말들이 우리가사꺼리 얘기꺼리 그 꼴이 나라에 골치꺼리 쪽팔리지도 않니??
계속 드러나는 비리비리 뭐가 옳고 그른지 알수 없네 모르겠네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누가 뭐가 잘나 누가누가 더 잘났나 모두 힘을 합쳐 살아가도 어려운데 서로 싸우기만 하는 그대 니가 뭔데 왜 불확실한 미래보다 앞선 두려움에 먼저취해 지난날을 후회 해봤자 이미 늦어버렸잖아 자 그 따위로 정치 할꺼라면 집에가서 잠이나자 나는 차차 여기 누워 몇자적고 내가 뛰어봤자 계란으로 바위치기란걸 안다 이제 다 깨버린다
미안합니다 제가 몸이 아파서 누구 말이 맞는건지 나는 모르겠어 옷로비 뒤에 분명히 더 큰 무언가가 있겠지 그리난리 치는거지 니들 사고치고서 그거 애써 감추려고 SHOW 하는거 아니었어
나리 이제 그만하쇼 SHOW좀 이제 그만하쇼 개나리 이제 그만하쇼 SHOW좀 이제 그만하쇼
당신들의 SHOW 국민들이 원한 대답 교묘하게 피해가는 거죠 머리속을 스친 내 눈속에 지금 비친 미친 그 모든건 지친 국민에게 끼친 잘못 감추려는 SHOW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알쏭달쏭
오늘도 나 신문을 펼쳐보다 읽다가 괜히 뚜껑열러 아줌마들의 치맛바람 이제 그만 했으면 해 청문회 모하러 해 모두 안 그랬어 모르겠어 정말 웃기고들 있어 아 복남이형 안그래?
무게 졸라 잡아 정체가 뽀록나면 니네 삼십육계 닭 쫓던 개 지붕 쳐다 보듯 그 모습 지켜보던 우린 황당무계 삶의 무게 더욱 느껴지는 요즘 너희들쯤 양아치쯤 쓰레기쯤 생각하고 미친개들이 판치는 난세에, 난 새가되어 날아가고 싶어지네
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 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다시 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 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한다 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 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해봐 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 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한다
월계화계 수수목단 금단토단일 월요일 아침이 난 제일 싫었어 특히 아침조회시간 그때마다 난 비야와라와라 난 비가 왔음 했어 정말 지겹지 말꼬리에 꼬리물고 계속되는
교장선생님의 뻐꾸기 힘들었지 난 꾸러기 청개구리 거기서부터 시작된 나의 땡땡이
당신 손에 몽둥이 사랑의 매라 했지만 어떤 사랑이란 건지 난 느낄수 없어 아프기만 했어 선생님이 싫어 학교가 싫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어
시간은 번쩍 내 키는 훌쩍 한 살두살 나일 먹으며 내 모습을 잃어가며 세상과 타협하며 하나둘 사라져버린 나의 꿈들이 아쉬워 지네 어린시절이 그리워 지네
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 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 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 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져 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 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 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 내 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지네
생각나네 2교시가 끝나자마자 비워버린 엄마가 싸주신 네모도시락 정작 점심때 숟가락 하나들고 나 교실안에 헤메다 그러다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내게 나눠주던 친구들의 우정에 난 감사하며 내 도시락에 한꺼번에 섞어 비벼 잘 흔들어 먹었던 그 도시락 맛 초강력 울트라 캡숑
오방대박 도시락 집에 올 때 내 책가방 안에서 나던 달그락 달그락 소리나던 네모 도시락 난 벌써 구식 도시락 세대 학교 급식 신세대 뉴스에서 떠들어 대대 학교급식 문제 많다매 그리워지네 생각나네 엄마가 싸주신 네모 도시락
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 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 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 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져 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 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
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 내 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지네
(어렸을 때 나는야 골목대장) 공부는 못했어도 언제나 오락부장 (이제는 돈에 환장) 한놈처럼 돈에 끌려가듯살고있는 내 모습을 보며 실망 (이렇게 살고싶지 않은게 내 맘이지 나의 소망) 하지만 내 맘 같지 않은 세상
힘든 일상 재미없는 세상 이런 젠장 아 이런 젠장 나 지금 어디로 가는걸까 나는 왜 사는걸까 나는 누구인가 알 것 같다가도 모르겠다 내가 왜 이런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됐던 그리던 기리던던 순수했던 솔직했던 지금보다 깨끗하고 맑은 눈을 가지고 있던 Analog 내 어린 시절이 그리워 지네
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 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 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 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져 변해 변해가네 너무 빨리 흘러가네 어느새 나 여기까지 와 버렸네
어제같이 느껴지는 내 어린시절 내 모습 내 친구들과 뛰어 놀던 때가 그리워 그리워지네
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 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다시 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 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한다 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 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해봐 가위가위보들보들 개미 똥고멍멍이가 노래를한다람쥐가 노래를 한다
My My My life You You Your Life Re Re Real Life WeWeWeAlive
웃음을 머금고 울음을 머금고 살아온 지난 나날들에 회고 이제와서 후회한들 어쩌리오 그건 나에 전에 업보 아니겠소 나는 한 마리 갈매기 정처없이 함껏 내 질르는 날개짓
아직도 찾지 못한 정착지 어떻게 보면 눈감는 날까지
zolla 야! 재진아 나를 좀 봐봐 지금 우리가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나 봐봐 재진아! 넌, 인생이 뭐라 생각해 (예? 아 잘 모르겠는데요) 어 그래? 나는 그냥 우리 인생을 바로 콩자반이라 생각한다 나는 그 인생을 3가지로 나눌수 있다.
봐봐 콩.자.반 콩.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우리네 인생 자. 자기가 뿌린데로 거둔다는 말이야. 바른말이지. 모두 옳은 말이지 반. 반찬없는 밥은 맛이 없듯이 노력없는 성공은 그 빛이 바래지 않을까? 하는 나 졸라 짧은 생각이었음
My My My life You You Your Life Re Re Real Life WeWeWeAlive My My My life You You Your Life Re Re Real Life WeWeWeAlive
먹고 먹히고 밟고 일어서 그렇게 살아가는 약육강식에 이런 형식에 세상에 힘없고 빽없는 내가 사는 사고 방식 공식은 단순무식 오직 나, 깡하나만으로 나 살아 왔지만 이제 지쳐 쓰러지기직전 모든게 무의미 희미, 희미, 희미 사는게 힘들어 지기지기 시작했지
나 지금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왜? 사는걸까 나는 누구인가?
세상이라 불리는 공간 하나에 촛불에 불과한 그 촛불이 꺼지는 순간 그 존재는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는가
난 어중간하게 살기보단 용에 꼬리보단 뱀에 머리 굵고 짧게 보단 굵고 길게 구두쇠보단 변강쇠
옛날에 내가 아닌 세상에 길들여진 순수함을 잃어가는 내 자신이 싫어 (이곡에) 내 인생을 실어 거짓된 얘긴 싫어 살아온 내 삶을 모두 말하긴 길어 짧게 말해 내인생은 투쟁경쟁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수행보다 나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나에 나만에 나만을 위한 행복을 찾는 고행
My My My life You You Your Life Re Re Real Life WeWeWeAlive My My My life You You Your Life Re Re Real Life WeWeWeAlive
아직은 이렇다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짧은 20년에 나에 인생 허나 고생이란 말을 모를 정도로 내 인생 알지? You know what I'm saying?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이 살아왔다고 라고 말할순 없어도 그래도 나 나름대로 열심히 심히 살아왔소!
한 번뿐인 인생 이미 이를 악물어 뒤쳐져 밀리지 않을 준비가 돼있는걸 악조건 속에서도 살아남는 o nly one 그 하나가 되기 위해 뛰고 또 뛰어 run
부실공사 불보듯 뻔한 결과 노력없는 성과 너무 뻔뻔한 결과 어부지리 어리버리 또 이러 나리 난리 EVERYBODY 정신차려 OK바리
공든탑이 불타 재로 변하고 다된밥에 재를 빠뜨려 인생에 ERROR 우린 원래 GHETTO 때문에 그런 것 쯤은 이겨 낼수 있어 너희들이 눈길조차 주지않는 바닥에서부터 박박기며 우리 시작 너희들에 문제가 우리에겐 주제가 될수 있기에 우리 Rap이 있기에
My My My life You You Your Life Re Re Real Life WeWeWeAlive (인생은 하루살이 되돌릴수 없으리 후회하지 않으리 이름길 이 남기리 이름길이 남기리) My My My life You You Your Life Re Re Real Life WeWeWeAlive (인생은 하루살이 되돌릴수 없으리 후회하지 않으리 이름길 이 남기리 이름길이 남기리) My My My life You You Your Life Re Re Real Life WeWeWeAlive (인생은 하루살이 되돌릴수 없으리 후회하지 않으리 이름길 이 남기리 이름길이 남기리) My My My life You You Your Life Re Re Real Life WeWeWeAlive (인생은 하루살이 되돌릴수 없으리 후회하지 않으리 이름길 이 남기리 이름길이 남기리)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어제 널 닮은 여자애를 봤어 물론 너가 아닌줄 알았으면서도 왜 자꾸보게 되는 건지 왜 또 너 생각이 나는 건지 가끔은 너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외로워 참 괴로괴로웠나 아프고 힘들 때 그리고 외롭다고 느낄 때 오늘처럼 비라도 오는 밤이면 우리같이 듣던 CD-VIDEO 니가 좋아했던 모든 것들이 널 생각나게해 날 힘들게 해 우리 다시 옛날로 돌아갈수 없나 이제와 나 후회해봐 오늘밤도 잠못드네 뒤척이네 널 그리워 하네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오늘 우연히 너 얘길 들었어 너 다른 사람 만난다며 (그래야겠지) 어쩔수 없지 (라고 생각하면서 나 술한잔 했지) 널 지우려 애써 보지만 여전히 난 너에 대한 그리움만 (널 잊어야 한다는 부담) 오늘도 잠못드는 이 밤 (변해가는 세상 변해가는 사람들 그속에 우리 둘) 우리들이 정말 사랑했었나 왜, 우린 헤어졌나 그렇게 되어 버린 우리 사연 그렇게 끊어진 우리 인연 생각해 봤자 후회해 봤자 잊자 잊자 지워버리자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어) 널 그렇게 (보내는게 아니었어) 힘들어 많이 힘들어 너도 힘들었을걸 생각하니 많이 맘이 아퍼 니가 정말 보고 싶어 널 안고 싶어 하지만 이젠 그럴순 없어 이런 내 현실에 비참해 너무나 외롭고 쓸쓸해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비가와 잠도 안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1] 수록곡 'Someday'와 'D.O.C. Blues'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확인 할 수 있다.[2] 그의 부친은 이미 2년 전에 별세했기에 부모를 모두 잃었다는 슬픔 때문에 심적으로 더더욱 힘든 상황이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하늘이 2021년 4월 19일에 진행한 인스타라이브에 따르면 그냥 앨범작업 안하고 놀러다녔다고 한다.[3] 'Run To You, 아무도 모르게' 이 두 곡에만 참여했다.[4] 물론 한국 경찰 모두가 아닌 일부 비양심적인 경찰만을 저격한 것이긴 하다.[5]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전화로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하지만 30초당 50원~100원의 정보 이용료와 별도의 부과세 때문에 순식간에 전화비용이 폭탄 맞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2000년에 들어서 MP3보급화 및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확산으로 의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6] 물론 이것은 테이프 음반의 초판기준이며 이후에는 일부 곡을 제외하고 CD 음반 선곡과 동일시 했다.[7] 본명 박두현. 1996년 윤희중과 함께 ENCA라는 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1998년에도 후니훈, 디바의 이민경과 유니티라는 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다.[8] 순수 비트박스로 연주를 했다.[9] 원래 가사는 '신씨의 동거녀' 라는 말이 있다 카더라. 1999년 신창원 탈옥 사건 때 잠복수사 중이던 형사가 신창원의 동거녀를 성폭행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10] 중간에 '그래도 그래도 모든 것을 잊고 그대 춤을 춰요 우리와 함께'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이는 나미와 붐붐 '인디안 인형처럼'의 한 대목이다. 제작자 OK뮤직 신철(실질적인 사장은 조수철이다)과의 인연 그리고 독립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11] 이 파트에서 곡이 끝나는 분위기 였다가 나레이션을 읇으면서 다시 반주가 시작되는 재미있는 반전을 가미하였다.[12]"야! 이 십새끼야!!!!! 씨발 전화 좆나게 안받네!!! 씨발 나 ○○이 인데!! 씨~..." , 참고로 메세지를 다 듣지 않고 다음 메세지로 넘어갔다.[13]바로 앞트랙 이였던 'Someday'의 내용과 연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