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수라신.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와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 등장.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궁극의 수라신. 조종자는 수라왕 알카이드 나아슈.
2. 상세
수라신 등급은 천(天)급. 자세한 사항은 다른 대부분의 굉급 이상의 수라신들이 그렇듯 불명이다. 예전에는 봉인되어 한번도 봉인이 풀린 적이 없던 최강의 수라신이었으나, 수라왕 알카이드는 초월적인 패기로 봉인을 풀고 엑스팀에게 선택받았다.엑스팀 외에도 또 하나의 천급 수라신이 있다고 하나, 현재까지는 행방불명 상태. 설정집에 의하면 동급의 한대는 현재 수라계에 있다고 한다.
사실 이 기체는 신화하지 않은 상태이며, 신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화를 한 다른 수라신을 가뿐하게 압도한다. 수라계에 존재했다던 패룡 위에 사람이 탑승한 형상을 하고 있다.
2.1. 오의
- 용조폭렬권
- 중압비상격
- 멸살용광포
2.2. 특수능력
HP/EN회복(대)3. 라하 엑스팀
컴팩트 3에서는 엑스팀이 패룡 부분을 분리해 싸우기 편해졌다는 묘사로 등장.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엑스팀이 신화한 형태가 되었다.
수라계의 모든 것을 재패하던 천급 수라신이었던 엑스팀이 신화했으니 만큼 그 강함은 가히 절대적.[1] 그 형상은 고대 수라계에 존재했다던 악마 마패신왕의 형상을 하고있으며 설정상 수라들은 보기만 해도 전의를 잃는다고 한다.
하지만 수라왕이 인정한 상대라면 오히려 힘을 얻는다고 하며 OG 외전에서는 그 설정이 반영되어서 신화를 한 직후에 아군의 SP가 모두 회복된다.
라하는 고대 수라언어로 진실.
여담으로 수라신의 신화 시 수라가 힘과 정 중 어느 쪽을 보다 추구하느냐에 따라 수라신의 외형이 달라지는데, 반인반룡이던 엑스팀이 신화로 인간형이 된 건 수라왕 알카이드가 정을 추구하는 수라임을 나타낸다. 물론 얼굴까지 인간과 닮은 얄다바오트와 달리 엑스팀일때와 변함이 없는 것이나 악마를 닮은 형태라 서술되어있으니 수라왕 답게 힘을 추구하는 비중도 큰 모양이나, 수라왕으로서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은 그 이상임을 라하 엑스팀이 보여주는 셈.[2]
3.1. 오의
- 패황충패
- 패황종언파동패
- 패황파멸권
3.2. 특수능력
HP/EN회복(대)분신
[1] 천급 수라신이 한 기 더 존재한다고 하나, 그쪽은 주인이 없어 봉인된 상태이고, 이녀석은 주인을 얻어 신화해 더 강해졌으니 그야말로 최강의 수라신인셈이다.[2] 이름에 붙은 진실이란 의미인 라하가 붙은 것도 작중 여러가지 의미로 붙여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