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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3:18:35

라이브 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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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ブビューイング
1. 개요2. 한국 내 라이브 뷰잉3. 가이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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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외나 먼 지역에서 하는 콘서트나 공연을 위성 생중계로 송출받아서 보는 것이다.

콘서트나 연극 등 공연을 하는데 팬들은 다양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지만 연예인들은 비용, 체력 등의 문제로 이 다양한 지역에서 다 공연을 할 수 없다. 공연을 주최하는 입장에서도 공연장의 공간적 한계로 모든 팬들을 수용할 수 없고 팬들은 직접 관람하고 싶지만 교통비, 숙박비 등의 비용과 시간 때문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워한다. 이 아쉬움을 해결하는 것이 라이브 뷰잉. 영화관, 공연장 등 대형 스크린이 있는 곳에서 라이브 뷰잉을 열어 위성 생중계를 하면 팬들은 공연을 볼 수 있고 공연 기획사는 라이브 뷰잉 입장료로 돈을 벌 수 있다.

넓게 보면 음악 방송 생중계, 스포츠 경기 생중계를 TV로 보는 것도 라이브 뷰잉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 공연뿐만 아니라 이처럼 국내 공연에 대한 국내 라이브뷰잉도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생중계다 보니 대부분 자막을 제공하지 않는다. 처음 라이브 뷰잉을 보는 사람들이 의외로 놓치는 부분.

단, '라이브 뷰잉'이라는 용어는 통상적으로 일본의 라이브뷰잉 재팬이라는 회사를 통해 중계하는 콘텐츠에만 사용한다. NT-Live, Met Opera 등, 다른 콘텐츠를 중계하는 경우에는 일본에서도 라이브 뷰잉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2. 한국 내 라이브 뷰잉

국내에서는 1980년대 MBC의 음악캠프 전신인 쇼!네트워크에서 이 방식을 적용한 것이 시초이다. 각 지역국에 서울에서 진행하는 음악프로 실황을 영상으로 생중계하고, 음악프로 중간중간 이러한 지역국 관객들을 생방송으로 인터뷰하기도 하였다. 영상 다만 이 당시에는 공연 중 응원 문화가 매우 정적이었으므로, 통신 수단을 활용한 원격 생중계를 지방에서 단체로 관람하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했다.

2.1. 메가박스

한국에서는 메가박스가 가장 라이브 뷰잉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사실 이쪽 부분에서는 거의 독점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지분이 높다.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되는 컨텐츠는 주로 일본 아이돌 공연이고, 이 외에도 극장판 일본 애니메이션을 많이 상영해주기 때문에, 이런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의 오타쿠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 자세한 점은 메가박스/라이브뷰잉 문서 참조.

2.2. CGV

2.3. 롯데시네마

3. 가이드 라인

라이브 뷰잉의 경우 사람별로 즐기는 방법이 다양하다. 그런데 그때마다 어느 정도가 적정선인가 논란이 생긴다. 이는 팬덤별로도 많은 차이가 있으며, 라이브 뷰잉장의 분위기마다 다르고, 명확한 가이드 라인도 없어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하다.

특히 일본의 공연을 수정 없이 실시간으로 들여오는 특성상, 관객들 역시 일본의 공연 문화를 그대로 재현하려는 특수성이 존재한다. 이 특성으로 인해 일반적인 한국 공연하고도 문화가 다르며 일반 영화와는 아예 분위기가 다르다. 일본식 콜 문화는 관객들이 일어서서 펜라이트를 흔들며 크게 콜을 외쳐대는 형태로 대표되는데, 이는 제창/일본 문서 참조.

콜을 외치며 응원을 하는 특성상 관객들이 체력을 많이 소비한다. 물이나 음료수을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굳이 영화관에서 음료수를 살 필요없이 밖 편의점에서 사서 들어가면 된다. 2008년 이후로 공정위에서 영화관 외부음식물 반입 허가가 되었다.[5] 계속 움직이니 땀도 나기 때문에 수건 소지도 권장한다. 특히 한여름에 고인물이 밀집한, 에어컨 바람도 잘 안 오는 중앙 자리는 사우나 그 자체. 일부 곡은 수건을 돌리거나 흔들며 응원하는 경우도 있다. 공연 중간중간에 잠깐 토크를 하거나 쉬는 시간을 가질 때 관객들이 앉게 되는데 이 때 휴식을 취하면 된다. 라이브뷰잉 시간이 긴 특성상 화장실에 갔다오는 사람도 있다.

응원을 해도 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정도로 지나치게 팔을 흔들거나 점프를 하는 등의 행위는 자제하자.

모든 관객들이 펜 라이트를 들고 응원하는 것은 아니다. 핸드폰 불빛이나 그냥 종이 말아서 봉처럼 들어서 응원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응원 안 하고 앉아서 보는 사람도 있다. 어차피 다른 사람 방해하는 행위만 제외하면 누가 뭐라 할 사람 없다. 다만 앉아서 볼 거라면 앞 사람에 가려서 화면이 잘 안 보이는 것은 감수해야 한다.

펜 라이트를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리브레 위키의 문서를 참조하자. 요약하면 킹블레이드, 루미에이스, 믹스펜라 3대장. 이 중에서는 킹블레이드 X10 III Neo가 가장 평이 좋은 편이지만 버튼이 손잡이 아래에 있어서 버튼 조작이 어렵다는 것에 주의할 것. 해외 직구가 어렵다면 야광나라의 대섬광 300[6]도 좋은 평가를 받는 편.
그 외에도 공식 굿즈 펜 라이트도 있다. 펜 라이트를 구입할 자금이 부족하다면 야광봉(사이리움)을 구입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만 1회용이고 지속시간이 짧다는 것에 주의할 것. 또한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경우 아쿠아 퍼스트 라이브 이래 울트라 오렌지(UO) 등의 고휘도 형광봉이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러브라이브 뷰잉에 간다면 지참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심한 경우 다른 관객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극장 스태프에 의해 무환불 퇴장을 당할 수도 있으니 요주의.

자신이 콜 초심자이고 콜에 대해서 모른다고 해도 사실 별 걱정 안 해도 된다. 라이브뷰잉 직접 가보면 고인물도 많지만 초짜들도 많다. 그냥 눈치껏 옆앞 사람 따라해도 저절로(?) 익히게 되면서 충분히 재밌다. 이런 초짜들은 의외로 일본 자국 내의 라이브뷰잉에도 많다. 고인물들도 다 이런 초짜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기억하자.

트위터나 관련 커뮤니티에 가보면 콜 가이드를 만들어서 온라인에 공개하거나 라이브뷰잉 몇 시간 전에 영화관 앞에서 콜 북을 무료 배포하는 경우도 있다. 콜에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자.

일부 상영관에서는 영사기가 낮게 위치해 있어서 맨뒤 중앙에 있는 관객이 일어나거나 팔을 위로 들어서 펜라이트를 흔들면 영사기의 빛이 가려버리는 일이 있다. 어쩔 수 없이 예매한 자리에 못 있고 맨 뒤 복도나 구석에서 응원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맨뒤 중앙(특히 스크린과 맨뒤 거리가 긴 상영관) 자리는 상영관의 영사기 위치를 알아보고 예매하는 것이 좋다.

단, 위의 설명은 상영관에 사람들이 많이 있을 때를 가정하여 말한 것이고, 사람들이 적다면 그런거 없다. 분위기에 따라 응원도가 천차만별이다. 사람들이 많을 때처럼 다 일어서서 열심히 응원하는 분위기일 수도 있고, 그냥 다 앉아서 응원하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 가만히 앉아있는데 소수의 사람들만 응원하는 경우도 있고, 영화 보는 것 처럼 전부 조용히 앉아서 보는 경우도 있다. 맨 뒤의 경우라도 노콜관이 아니라면 혼자서 응원해도 상관은 없지만 왠지 뻘쭘(?)하기 마련이다. 그걸 견디고 혼자만 꿋꿋이 일어서서 목 터져라 응원하는 대단한 사람도 있긴 하다.

일부 정기 라이브가 많은 아이마스 시리즈, 러브 라이브! 시리즈, 뱅드림[참조]등은 공식에서 안내하는 가이드 라인도 있으니 참고하자.

이 항목 역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참고용으로 작성한다.

그외 라이브 뷰잉이 아닌 응원상영에서는 조금 더 관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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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공연이라 한국시각 기준 04시에 공연이 시작되어 11시간 딜레이 중계하였음[2] 9월 상영만[3] 근무 미소지기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22, 23일 취소[4] 해당 2개관에서는 예매까지 진행되었으나 인원부족을 이유로 상영이 취소되었다.[5] 물론 냄새가 심한 음식물은 제지한다.[6] 루미에이스 2 오메가(루미에이스2와는 다른 제품이다. 그냥 루미에이스 2는 보통 폐급 취급받는 물건이나 오메가 버전은 나쁘지 않은 물건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새롭게 들어오기 시작한 상품.[참조] 파일:1558512688.jpg[8] 뷰잉장 분위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여성향계열은 대부분 자리에 앉아서 응원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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