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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colbgcolor=#ffffff,#000000> ライニオール・ハスティー Reiniol Hastie 라이니올 하스티 |
이명 | 사슴벌레의 영웅 |
성별 | 남성 |
소속&국적 | 슈갓덤 → 하카바카 |
연령 | 불명 |
주요 출연작 | 영화 임금님전대 킹오저 어드벤처 헤븐 |
배우 | 나카무라 시도[1] |
성우 | 민응식[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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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작의 왕, 라이니올 하스티."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인물이자 영화 임금님전대 킹오저 어드벤처 헤븐의 최종 보스.
2,000년전 버그나라크로부터 세계를 구한 다섯 영웅 중에 한 명인 사슴벌레의 영웅으로 버그나라크와의 전투가 끝난 후 슈갓덤을 건국한 슈갓덤의 초대 국왕이자 하스티 왕조의 시조다. 현재는 죽음의 나라 하카바카의 왕으로 지내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극장판
슈퍼전대 극장판 시리즈의 최종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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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큐는 지금까지 인류가 멸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대재앙에 몇 번이고 위협받아왔다. 그리고 네가 왕이 된 올해, 인류를 멸망시키는 대재앙이 틀림없이 찾아올 것이다."
"너는 상냥하다. 허나, 전란의 세상에서 상냥함은 사람을 구해주지 못하느니라."
"너는 상냥하다. 허나, 전란의 세상에서 상냥함은 사람을 구해주지 못하느니라."
데보니카의 인도를 받은 기라와 대면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라이니올의 진정한 목적은 현세에 되살아나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재앙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새로운 국왕이 되어버린 기라에게 "전란의 세상에 친절함은 불필요하다"고 일축하고 데보니카를 이용해 현세에 되살아나서 치큐를 통치해 대재앙에서 치큐를 구하려 하고 있었다.
라이니올의 왕해무장 |
"죽고 죽이는 전쟁에서 수많은 시체를 쌓아올리고, 해골의 산에 우뚝 선 영혼. 시조의 왕, 라이니올! 이곳에 있도다. 왕해무장."
그러나 그 과정에서 데보니카의 생명과 그녀 자신의 행복을 빼앗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기라와 대립하게 되고, 오저 칼리버 ZERO로 괴인태로 왕해무장하고 교전한다. 이후 킹오저들을 상대로 자신의 능력을 풀로 활용해 호각으로 세우지만 그들의 연계 플레이와 각자가 가진 신념에 의해 서서히 압도되어 결국 패배, 현대의 킹오저들에게 반드시 인류를 구하라는 말을 남기고 저승으로 귀환한다.
라이니올의 패배 |
이후 감독판 추가 장면에 의하면, 후손인 기라에게 전언을 남겼다.
"라클레스 하스티는 살아있다. 승부를 내면 다시 오도록 해라. 그때, 이 치큐의 모든 것을 전해주마."
우충왕에게 소멸당하는 [ruby(라이니올 하스티,ruby=사슴벌레의 영웅)] |
"죽음의 나라에까지 찾아온 것이냐. 우뚝 솟은 벽은 무너뜨리고,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을 무찌를지니. 창세의 검이자 구세의 영걸. 나의 이름은... 초대 슈갓덤 국왕 라이니올 하스티! 지금이야말로 2,000년 전의 빚을 갚겠다!"
유언
유언
스탭롤 이후,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이 하카바카에 나타나자 다시 괴인체로 왕해무장하여 맞서나, 다그데드의 일격에 당해 순식간에 패배하여 소멸당하는 듯 사라진다.
2.2. 본편
21화에서 제라미 브라시에리에 의해 언급되는데, 버그나라크를 쓰러트린 후에 서로 왕이 되겠다고 싸우던 다른 전사들에게 자신이 시조의 왕이 되겠다면서 그들의 특기 분야로 겨뤄서 다른 4명을 이겼으며, 그 후 나라를 다섯으로 나누고 그들에게 다른 나라를 다스리게 했다고 한다. 참고로 특기분야로 싸울때 '내가 지면 너희들 하고 싶은대로 하라'는 계약까지 했었다고 한다. 이를 볼때 자신만만한 성격을 가졌고 다섯 영웅들의 실질적 리더이자 실력도 5걸들 중 최강이었던 듯하다.이후 쿄류저와의 콜라보 에피소드에서 다섯 용사들은 고대의 지구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라이니올은 지구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46화에서 라이니올이 거미의 영웅에게 왕의 증표를 맡기고 도주시켰을지도 모른다는 라클레스의 추측이 나온다.
48화에서 언급. 거대한 갓 킹오저를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거미의 영웅의 왕의 증표가 소실되어 버려, 이를 다시 제작할 방법을 라이니올이라면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라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직후 등장한 우충왕에 의해 이 계획은 무산된다.
현세에 강림한 라이니올 |
"우뚝 솟은 벽은 무너뜨리고,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을 무찌를지니. 창세의 검이자 구세의 영걸. 나의 이름은..."
(바닥에 박힌 라클레스의 오저 칼리버 ZERO를 집어들며)
라클레스 : 모두 엎드려라!
(우충왕이 불러낸 버그나라크 군세를 전부 쓸어버리며)
"초대 슈갓덤 국왕. 라이니올 하스티."
"우뚝 솟은 벽은 무너뜨리고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적을 무찌른다. 창세의 검이자 구세의 영웅. 나의 이름은..."
라클레스 : 다들 엎드려!
(우충왕이 불러낸 버그나라크 군세를 전부 쓸어버리며)
"초대 슈갓덤 국왕. 라이니올 하스티."
(바닥에 박힌 라클레스의 오저 칼리버 ZERO를 집어들며)
라클레스 : 모두 엎드려라!
(우충왕이 불러낸 버그나라크 군세를 전부 쓸어버리며)
"초대 슈갓덤 국왕. 라이니올 하스티."
"우뚝 솟은 벽은 무너뜨리고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적을 무찌른다. 창세의 검이자 구세의 영웅. 나의 이름은..."
라클레스 : 다들 엎드려!
(우충왕이 불러낸 버그나라크 군세를 전부 쓸어버리며)
"초대 슈갓덤 국왕. 라이니올 하스티."
49화 - 괴인체 상태로 라클레스의 오저 칼리버 ZERO를 집어들며 재등장했다.[3] 하카바카에서 다그데드에게 소멸당하기 전에 던졌던 대사를 다시 읊으며 위풍당당하게 현세에 강림해 단 한번의 검격으로 다그데드가 불러낸 버그나라크 괴인들을 모두 쓸어버리는 활약을 보인다.[4] 이후 다그데드에게 달려가 그와 합을 겨루다가 끝없는 연쇄 속에서 생명은 영원히 이어져간다.라는 조언을 남긴다.[5]
다그데드 : 제대로 죽여버릴걸 그랬네. 쓸대로 쓰고 버린 묵은 좁쌀놈이...!
"오랜 주박을 과거에 묻어버리고 새로운 시대로 계승한다. 끝없는 연쇄 속에서 생명은 영원히 이어져가노니!"
다그데드 : 확실하게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낡고 쓸모없는 콩알이 감히...!
"오랜 저주는 과거에 묻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간다. 무한한 성을 이루어 가며 생명은 영원토록 이어져간다!"
다그데드와 접전을 벌이면서 라이니올과 다그데드의 대사
"오랜 주박을 과거에 묻어버리고 새로운 시대로 계승한다. 끝없는 연쇄 속에서 생명은 영원히 이어져가노니!"
다그데드 : 확실하게 죽여버렸어야 했는데. 낡고 쓸모없는 콩알이 감히...!
"오랜 저주는 과거에 묻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간다. 무한한 성을 이루어 가며 생명은 영원토록 이어져간다!"
다그데드와 접전을 벌이면서 라이니올과 다그데드의 대사
"이것은, 시작의 싸움이다."
라이니올이 하카바카로 돌아가기 전 대사
라이니올이 하카바카로 돌아가기 전 대사
이후 하카바카의 문이 닫히기 시작하자 라클레스에게 오저 칼리버 ZERO를 다시 던져주고 하카바카로 돌아간다.
3. 괴인체
라이니올이 하카바카에 사는 영혼들을 오저 칼리버 ZERO에 모아 왕해(骸)[6]무장한 모습. 특이하게도 전대 전사로 변신하는 아이템을 사용했음에도 전사가 아닌 괴인으로 변신하게되는데, 그 이유는 슈갓과 감응하며 변신하는게 아닌, 인간들과 버그나라크들의 영혼을 모아서 변신했기 때문이다.
변신 시퀸스는 하카바카에 사는 영혼들을 오저 칼리버 ZERO에 모아 흡수한 뒤 오저 칼리버 ZERO를 트리거 조작 없이 위에서 내려베면 육체가 푸른 불꽃에 휩싸여 괴인체로의 변신을 완료한다.
임금님전대 6명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강함을 자랑한다. 사실 본편에서도 타국의 왕들 모두를 이겼다고 전승되는 양반이 버그나라크의 영혼까지 모았으니 이정도도 못하면 안되긴 하다. 이러한 전승을 참고할때 극장판에선 자신의 후손까지 더해진 6명의 임금님전대가 상대했기에 라이니올을 이길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7] 이후 본편에서 잠시 현세에 부활한 후 한번의 일격만으로 다그데드의 버그나라크 군세를 모두 없애버리면서 강함을 다시금 보여줬다.
괴인체 슈트는 임금님전대 킹오저 VS 쿄류저에서 우충왕 기라의 괴인체인 이블 킹의 슈트로 개조되었다.
4. 기타
- 이름의 모티브는 리니오그나타 히르스티(Rhyniognatha hirsti).[8] 지구 역사상 최초로 나타난 곤충이라 추정되었던 절지동물인데, 화석 발견 초기에는 딱정벌레류의 형상을 했을 것이라 예측되었으나, 이후 2017년 들어 등장한 새로운 복원에서는 갑충의 형태가 아닌, 현재의 그리마나 지네의 조상으로 판명이 났다.
- 덧붙여 라이니올은 슈갓덤의 초대 국왕이라는 위엄 있는 존재로 비주얼은 가부키에 일맥상통하는 것이 있다고 느껴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고 했다.
- 주인공의 나라를 건국한 초대 국왕치고는 긍정적으로만 묘사되지 않으며, 극장판에 등장하기 이전에도 그와 나머지 영웅들이 순수하게 인류의 평화만을 위해 싸웠다는게 아님이 암시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라이니올이 죽은 후까지도 우충왕에 대비하려고 했던 것을 보면 적어도 라이니올 본인만큼은 순수하게 인류의 평화와 번영만을 위해 싸운게 맞는 듯하다.[10][11]
- 슈갓덤을 건국한 초대 국왕이자 2000년전 영웅에 속했던 인물, 그리고 초대 쿠와가타 오저인 만큼 갓 쿠와가타의 첫번째 파트너였을 것이다.
- 24화에서 제라미가 퍼트린 킹오저의 전설에서 인간과 버그나라크의 전쟁의 시발점이 누락되어 인간이 버그나라크를 일방적으로 증오하도록 되었는데,[12] 현재 이 전쟁의 시발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13]
- 27화에서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이 슈갓덤 왕실이 자신의 일을 도왔다고 말하면서, 우충왕 군단과의 연관성이 생겼다. 이는 극장판에서 2,000년의 빚을 갚겠다고 말한 것으로 기정 사실화됐다.
-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슈갓덤의 왕은 즉위한 날, 안내인을 따라 죽음의 나라 하카바카에 방문해 조상, 정확히는 라이니올로부터 슈갓덤의 역사를 들어야 한다는 관습이 있다. 즉, 선대 왕인 라클레스도, 이전의 선대왕인 코사스도 치큐의 진실된 역사를 듣고 있었던 셈이다. 라이니올은 만일의 경우를 생각하여 대재앙이 오면 자신이 지휘를 맡아 대재앙을 물리치려 하고 있었으며 2천년 동안 하카바카에서 자손들에게 치큐의 진실을 전해왔다.
- 라이니올이 되살아나고자 한 근본적인 이유는 앞으로 치큐에 대재앙이 일어나려는데 새로운 왕이 되어버린 기라가 대재앙을 해쳐나갈 수 있으리라 보이지가 않았기 때문이며[14], 킹오저가 져버리면 대재앙에 휩쓸려 치큐나 그곳에 사는 인간들까지 희생당할 것이기 때문으로, 사리사욕을 위해 부활을 꾀한 게 아니다. 다만 그 방법이 다른 이의 희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라의 반발을 산 것.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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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설명 】 | [1]: 20화에서 다시 한 번 기라의 요청에 따라 치러진 결투 재판에서 승리하여 라클레스의 왕위를 빼았음. [2]: 본편 이전 시점에서 카메짐에게 대체당함.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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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들한테는 데스노트의 류크 역과 용과 같이 시리즈의 미네 요시타카역으로 유명하며, 후에 킹오저 본편에서 자신이 맡은 라이니올의 후손 중 하나인 코사스 하스티 역도 맡게 된다.[2] 이쪽도 마찬가지로 코서스 하스티도 맡았으며, 또한 배우와 같이 류크도 맡았다.[3] 다그데드의 말을 보면 소멸시키지 않고 단지 1번 더 죽였을 뿐이라 죽음의 나라의 특이성으로 인해 하카바카 어디선가 다시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4] 카메라 구도로 보나 CG로 보나 이는 어드벤처 헤븐에서 죽은 사나기무들을 일격으로 쓸어버린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5] 이는 킹오저들이 '영원한 생명'의 힘을 새로 만들어내는 것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었다. 실제로 이를 들은 얀마와 기라는 무언가 큰 힌트를 얻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6] 해골을 의미하는 한자의 해로, 骸(해)와 鎧(개) 둘 다 음독은 똑같이 がい(가이)다.[7] 좀 더 정확히는 그의 후손인 기라 하스티가 라이니올이 그토록 증오하던 다그데드의 능력을 일부 받은 자였기 때문에 라이니올을 이기고 원수인 다그데드를 후손인 라클레스와 함께 토벌할 수 있었다.[8] 영어로 "라이니오나타 허스티"라 읽는다.[9] 나카무라 시도가 72년생이고 고레인저 첫 방영년도가 75년임을 감안하면 딱 어린시절에 리얼타임으로 고레인저를 시청했을 세대이다.[10] 그래서인지 전쟁 중 탈영한 거미의 영웅을 처형이 아닌 제명선에서만 끝낸 걸로 보인다. 처형하면 현재 킹오저만 손해 보기 때문. 이 우려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11] 44화에서 영웅들이 버그나라크를 쓰러트릴때 쓴 힘을 서로 나눠 봉인했다는 설정이 밝혀지고 거미의 영웅도 이 힘을 분배받은 것이 밝혀졌다. 46화에서는 라이니올 본인이 추방을 가장해 거미의 영웅을 도주시켰다는 추측이 나오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라이니올 본인은 거미의 영웅을 여전히 동료로 여긴 모양.[12] 제라미의 실수로 24화에서야 자신의 실수를 인지하고 허탈해했다. 다만 데즈나라크 8세에게 하는 말을 보면 제라미도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는 모양.[13] 다섯 영웅 중에 사슴벌레의 영웅에 해당되기 때문이다.[14] 기라를 보고 "너무 착하다"고 말하여 앞으로 일어날 대재앙을 당해낼 수 없을 것이라 판단하였지만, 오히려 기라야말로 그 대재앙을 해쳐나갈 수 있는 비장의 카드였던 것을 끝까지 눈치채지 못하고 원수에게 소멸당한다. 다만 기라를 핵심으로 여긴 라클레스도 기라의 선함에 우충왕을 막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불안해했으니 라이니올의 우려도 어쩔 수 없다. 오히려 기라의 힘만으론 우충왕을 이길 수 없어 라이니올과 왕들이 남긴 유산이 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