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대작전 시리즈 | ||
| 마법대작전 | 질풍 마법대작전 | 그레이트 마법대작전 |
1. 개요
グレート魔法大作戦 (Great Mahou Daisakusen) / Dimahoo
마법대작전의 세번째 시리즈로 질풍 마법대작전의 흥행 실패 후 한동안 맥이 끊겼다가 2000년에 질풍 마법 대작전의 50년 뒤를 다룬 시리즈 3번째 작품인 '그레이트 마법대작전'이 캡콤과의 합작으로 발매되었다.
수출판 제목은 '디마후'(Dimahoo)로 '대마법'(다이마호)의 일본어 발음 음차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 보이는 요상한 제목이다. 웃기는 건 게임 인트로가 끝난 뒤 타이틀 음성이 다이마후라고 또박또박 말하는데 수출명이 엉망이다. 제작진은 토아플랜의 메인 크리에이터인 우에무라 타츠야와 유게 마사히로, 메인 프로그래머는 토야마 유이치.
2. 소개
노화했다는 설정을 제외하면 캐릭터의 외양은 용의 모습 그대로인 미야모토를 제외하고 나머지 세명은 다 잘렸다고 여겼으나 크레딧을 넣은 후 타이틀 화면에서 상상좌하하우 ABABA를 입력하고 화면이 넘어가기 전에 시작 버튼을 입력하면 가인과 치타, 그리고 배트라이더 캐릭터 2명(버스데이와 골든)이 선택 가능하다. 사실 히든 캐릭터 중 나머지 두명이 배트라이더 캐릭터다 보니 그냥 서비스로 넣은 느낌이다. 정식 설정에도 이미 다 죽은 뒤라고 나와 있다.여전히 미야모토는 엄청난 스피드와 화면 전체를 커버하는 봄으로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고 솔로-방은 가인을, 카르테는 치타를, 그림렌은 본남의 성능을 이어받았다.
사족으로 히든 캐릭터들은 능력치를 이상하게 설명한다. 다른 캐릭터들은 스피드, 파워, 레인지, 봄 순으로 설명하지만 가인은 데인저, 하트, 래피드, 스피드 순으로 설명한다.
시스템 적으로는 제작진이 다른 탓인지 전작들과의 연관성은 거의 없고 1944 더 루프 마스터의 스킨 변경판에 가까울 정도로 변화되었다. 기본 샷은 무속성. 보조 무기의 속성이 불과 얼음으로 구분되며 2가지 속성에 따른 데미지의 변화가 존재한다. 공격 받는 대상과 다른 속성일 때는 데미지가 추가되지만, 공격 하는 대상과 같은 속성의 공격을 받게되면 죽지않는 대신 파워 다운이 된다.
또한, 전작들과 달리 챠지샷이 추가되었다. 내구력이 어느정도 있는 적과 다른 속성으로 공격했을 때는 확실히 위력 차이가 나긴 하지만 챠지를 오래 하더라도 기본적인 샷의 위력이 변하는 것은 아니라서 주로 보물 아이템을 모으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3편의 경우 질풍 마법 대작전 때까지의 캐릭터들을 대폭 갈아엎었고 엔딩도 허망해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 편이다. 특히, 전반적으로 캡콤 디자인실의 테이스트가 풍긴 것이 원인.[1] 1944 더 루프 마스터랑 너무 유사한 게임성도 문제였을 듯하다.
그래도 보스들 중 "간・멘"(수출판은 기가 페이서)과 이번 작의 리빙아머는 꽤나 인상적이다. 2스테이지에서 빨간색이 나왔지만 5스테이지에서는 파란색도 같이 나온다. 이 둘은 중간보스로 나오는데 이 둘을 격파하면 "케르베라이저"(외수판 명칭은 인페르논)라는 대형기와 2개의 리빙아머와 합체한다. 그리고 폭탄을 쓰지 않고는 절대 못피하는 탄막과 수직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 하는 한층 더 발전된 와인더가 반겨준다. 최종 보스인 간・멘도 보스가 쏜 탄막이 되돌아 갔다 다시 퍼졌다를 반복하는 기존의 슈팅게임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패턴을 발휘한다.
2013년 4월 24일, 마법대작전 발매 20주년 기념으로 마법대작전, 질풍 마법대작전, 그레이트 마법대작전 3작품 모두가 수록된, 그리고 일부 어레인지곡과 SE가 포함된 OST가 발매되었다. 세금 포함 3360엔.
3. 스토리
그것은 땅밑에서 왔다.
대륙 전역을 휩쓴 아인 대전의 종결로부터 50년, 왕을 잃은 고블린들은 인류의 눈을 피해 지저에서 왕국을 이룩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갑작스레 덮쳐온 지저로부터의 공격에 지상인들은 너무나도 무력하여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던 평화는 허무하게 끝났다.
지저에서 종횡무진하면서 신출귀몰하게 전투를 걸어오는 그들에게 대응할 방법은 없었으며 사람들은 그저 우왕좌왕 할 뿐이었다.
사태를 위중화게 본 젊은 국왕 앙크티르는 지상국가간에 동맹을 채결하는 한편 왕국기사단을 재편성함과 동시에 지저의 고블린들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걸어 대륙 전역에 포고령을 내렸다.
그저 전설의 4용사의 재림을 기원하며...
대륙 전역을 휩쓴 아인 대전의 종결로부터 50년, 왕을 잃은 고블린들은 인류의 눈을 피해 지저에서 왕국을 이룩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갑작스레 덮쳐온 지저로부터의 공격에 지상인들은 너무나도 무력하여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던 평화는 허무하게 끝났다.
지저에서 종횡무진하면서 신출귀몰하게 전투를 걸어오는 그들에게 대응할 방법은 없었으며 사람들은 그저 우왕좌왕 할 뿐이었다.
사태를 위중화게 본 젊은 국왕 앙크티르는 지상국가간에 동맹을 채결하는 한편 왕국기사단을 재편성함과 동시에 지저의 고블린들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걸어 대륙 전역에 포고령을 내렸다.
그저 전설의 4용사의 재림을 기원하며...
4. 등장인물
4.1. 통상 캐릭터
- 전사 솔로반(戦士ソロバン)
- 탑승 기체는 마도전투기 디트로이드(魔道戦闘機デトロイト)
- 마도사 칼테(魔導師カルテ)
- 탑승 기체는 마도생명전투체 케르바・누크(魔導生命戦闘体ケルバ・ヌクク)
- 용인 미야모토 (竜人ミヤモト)
-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일하게 기체에 탑승하지 않고 맨몸으로 직접 싸운다.
- 주술사 그렘린 (呪術師グリムレン)
- 탑승 기체는 전투형태사 칼리귤란(戦闘形態四・カリギュラン)
4.2. 숨겨진 캐릭터
- 전사 가인(戦士ガイン)
- 탑승기체는 마도전투기 발할라이저(魔導戦闘機ヴァルハライザー)
- 마법사 치타(魔法使いチッタ)
- 탑승기체는 마도전투기 간・다르프(魔導戦闘機ガン・ダルフ)
- 용의자 버스데이(お尋ね者バースデイ)
- 탑승기체는 개조인간 로메로・스타스키(ロメロ・スタスキー)
- 왕자 골든(王子ゴールデン)
- 탑승기체는 비밀전투기 러브헌터 2000(秘密戦闘機ラブハンター２０００)
5. 스테이지 및 보스
보스의 명칭이 하나같이 CAVE語스럽게 작명되었으며 붉은 색으로 강조된 부분은 실제 게임에서도 보스의 이명과 명칭이 뜰 때 붉은 색으로 강조되어 나온다.3면까지는 공식 홈페이지에 스테이지 명칭이 공개되어 있으나 4면부터는 스테이지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다.
- 1면: 침략당한 마을의 평화를 되찾아라!「侵略された村の平和を取り戻せ！」
- 보스: 거대귀식공성요새병기 『가메구론』(巨大亀式攻城要塞兵器「ガメグロン」)[2]
- 2면: 수도로 향하는 적 선단을 저지하라!「首都に向かう敵の船団を食い止めろ！」
- 보스: 전천후형 거대폭격개조비룡 『드라트리온』 (全天候型巨大爆撃改造飛龍「ドラトリオン」)[3]
- 3면: 돌진하는 적의 거대지상전함을 저지하라!「驀進する敵の巨大地上戦艦を食い止めろ！」
- 보스: 초중보행파괴공격 전투로봇 『드릴・메카고블린』(超重歩行破壊攻撃戦闘ロボ「ドリル・メカゴブリン」)[4]
- 4면
- 보스: 자립식 거점방위 다족지주병기 『즈파이더』(自立式拠点防衛多足蜘蛛兵器「ズパイダー」)[5]
- 5면
- 보스: 사복상고속무적전투폭격기 『케르베라이저』(蛇腹状高速無敵戦闘爆撃機「ケルベライザー」)[6]
- 6면
[1] 덤으로 본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은 애니메이터 우마코시 요시히코가 맡았다.[2] 외수판 이름은 거대파괴거북 "버스터틀" (Giant Turtle Buster, "Busturtle")[3] 외수판 이름은 폭격룡 "드라트리온" (Dragon Bomber, "Dratrion")[4] 외수판 이름은 초중보행 파괴병기 "드리블링" (Super Demolish Walker, "DRIBLING")[5] 외수판 이름은 거대 경비 거미 "사이파이더" (Huge Spider Guarder, "CYPIDER")[6] 외수판 이름은 고속 폭격기 "인페르논" (High Speed Bomber, "INFERNON")[7] 외수판 이름은 버스터틀 R[8] 외수판 이름은 드리블링 R[9] 외수판 이름은 닌자 마스터 "츠무지마루" (Ninja Master, "Tumuji Maru")[10] 안면(顔面)의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보스 이름으로 갖다 썼다. 외수판 명칭은 전술했듯이 왕실 초병기, "기가 페이서" (Royal Super Attacker, "GiGAFA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