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000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어드벤처 모드 | |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
The Subspace Emissary 아공의 사자 | World of Light 등불의 별 |
1. 개요
공식 한글자막(일어 음성)[1] |
영문판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싱글 어드벤처 모드로, 아공의 사자 이후로 10년만에 돌아온 어드벤처 모드다.[2]
2018년 11월 1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스토리는 모든 파이터들이 집결하여 새로운 창세를 노리는 '빛의 화신 키라'에게 맞서지만 키라의 일격으로 파이터들은 붙잡히고 나머지 모든 생명,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캐릭터들은 전멸하여 사념체로 떠도는 스피릿이 되어버려 세상은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그러나 커비는 워프스타를 타며 공격에서 도망치다가 워프되어 모든 것을 잃은 세상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고 사라진 파이터들과 스피릿들을 구하고 키라에 다시 맞서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2. 특징
거대한 월드 맵을 탐험하며 길을 막고 있는 스피릿이나 파이터들 그리고 다양한 장치들을 헤쳐나가며 진행하는 스타일이다. 일부 지역은 아예 따로 맵이 존재하며 그 맵을 통해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등의 상호작용을 거쳐야 한다. 포인트의 종류로는 상술한 빙의한 스피릿과의 전투, 파이터의 전투, 보스 몬스터 배틀도 존재한다. 아공의 사자의 오리지널 보스였던 가레옴과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리오레우스 등이 출현한다.파이터 클론에 빙의한 스피릿은 필드에서 빛나는 오브로 표시되고 접촉하면 어떤 스피릿인지 보여준다.
파이터의 경우 바로 이 이미지처럼 키라의 날개에 속박되어 있는 모습으로 표시된다.[3] 해당 전투에서 승리하면 그 캐릭터가 합류하여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해금된 파이터는 게임 내 영구 해금된 것으로 취급하여 타 모드에서도 즉시 사용 가능해 진다.[4] 혹시 자신이 원하는 파이터를 빠르게 해금시키려면 참고하자. 단, 일부 캐릭터는 후반부에 들어가야 해금할 수 있다.
이전의 어드벤처 모드인 아공의 사자에서는 제스처나 감탄사 등으로 부분적으로만 감정을 표현했던 것과 상반되게, 이번에는 영상에서 캐릭터들이 직접 대사를 한다. 다만 대사가 나오는 장면은 프롤로그밖에 없고, 작중 직접적으로 말을 하는 건 폭스, 마르스, 젤다, 피트 이렇게 넷 밖에 안 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서사는 자막으로 전개된다.
2.1. 스피릿
스피릿은 어태커와 서포터로 나뉘며, 쓰러뜨려 해금하거나 스피릿 모드 업적 해금, 조합, 상점 구매, 스피릿 보드로 얻을 수 있다. 전작의 캐릭터 커스텀이랑 X의 스티커 시스템을 섞어놓은 느낌이며, 게임 내에선 일종의 퍽처럼 작용한다. 스피릿은 착용하고 전투를 치르면 경험치를 얻으며, 그 외에 탐색장, 훈련장에 보내거나 간식을 줘 경험치를 올리는 방법도 있다. 어태커 스피릿은 경험치가 오를 수록 스탯이 상승하며, 일부 어태커 스피릿은 레벨 99에 도달하면 레벨을 리셋해서 다시 키우는 대신 등급 상승 및 외형이 바뀌고 성능도 향상 된다. 이를 초월화라 한다. 주로 원작에서 해당 캐릭터가 성장하거나 각성하는 모습, 혹은 감추어져 있던 정체가 드러난 것이 초월화 모습으로 나온다. 초월화를 한다고 스피릿의 등급이 항상 올라가지는 않지만, 간혹 원작 설정을 반영해서 등급이 수직상승하는 스피릿도 있다.[5][6] 일반적으로 초월화를 하면 기본 스탯이 더 상승하며 보통 없던 개성이 하나 생긴다. 초월화되는 스피릿만 모아놓은 영상 초월화 스피릿은 그 자체로 닌텐도의 여러 게임에 대한 스포일러이기도 하기에, 원작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아무런 감흥이 없는 것은 물론 졸지에 스포일러를 당할 수도 있다. 붉은 사자 왕의 초월화가 그 예이다.* 어태커
총 629개가 존재한다. 파이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결정한다. 어태커는 공격, 방어, 던지기, 무(無) 속성으로 나뉘는데 상대방 속성에 따라 상성이 있으므로 상대방 속성에게 강한 어태커를 쓰는 게 좋다. 공격→던지기→방어→공격 순이며, 무속성은 상성에 따른 강한 속성과 약한 속성이 없다.
일부 어태커는 '개성'이라는 특수 스탯이 붙어 있기도 하다. 비하 캐릭터 같은 경우 오히려 플레이어가 불리해지는 개성이 붙어있기도 하다.
어태커는 '슬롯'이 존재하는데, 슬롯에는 서포터 스피릿을 장착할 수 있다. 슬롯의 수는 최소 0개에서 최대 3개로, 어태커의 등급과는 무관하다. 보통 슬롯 수가 적은 어태커 스피릿은 그만큼 파워가 강한 편이다.
* 서포터
총 549개가 존재한다. 서포터는 어태커의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스피릿으로, 레벨이 없으며, 종류에 따라 슬롯 하나에서 최대 3개까지 차지한다. 당연히 어태커의 슬롯이 3개 미만이라면 3개짜리 서포터는 장착할 수 없다.
서포터 스피릿은 파이터에게 약간의 추가 공격력/방어력 스탯을 더해주고, 특정 공격을 강화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시작부터 들려주거나, 특정 맵 해저드에 대한 면역 등 특수한 '개성'을 부여해 준다. 이 때문에 배틀 성향에 따라 어떤 서포터를 쓸 지 고르는 것은 어태커를 고르는 것보다 더욱 신중해야 한다.[7]
* 파이터
총 100개가 존재한다. 단순히 스피릿 도감에서 참전한 파이터들의 오리지널 게임 일러스트를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 보너스 스피릿이다. 보통 해당 캐릭터로 클래식 모드를 클리어하거나, 숍 메뉴에서 구매하여 획득할 수 있다.
* 마스터
총 24개가 존재한다. 해방하면 스피릿과 함께 후술하는 시설이나 상점 등이 해금되는 스피릿들을 마스터라고 따로 부르는데, 스피릿 등급에 영향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그 시설의 담당자란 뜻이다. 상점들은 상인 캐릭터들이 담당하는 등 여기도 깨알같은 인선 센스가 돋보인다.
- 닌텐도 역사에서 중요한 고전 게임(동키콩 & 레이디, 셰리프)
- 주요 프랜차이즈의 주인공(닌텐, 로빈, 록맨.EXE 등)
- 작품의 최종 보스/아치 에너미(닥터 와일리, 베가, 닥터 에그맨 등)
- 작품의 히로인(폴린, 폴라, 아주라 등)
- 초절정 인기 캐릭터(애슐리, 지노)
- 강렬한 존재감의 중요인물(제임스 맥클라우드, 더 보스, 네스의 아버지[9] 등)
- 몇몇 어시스트 피규어(제프 안도너츠, 알루카드, 사브레 왕국의 왕자 등)
- 강력한 성능의 파워업(골드 마리오, 기가 맥, 슈퍼 소닉 등)
- 일부 전설/환상의 포켓몬(칠색조, 지가르데 100%폼, 아르세우스 등)
- 강력한 최종병기(전함 할버드, 블래스트매틱 등)
레전드급 스피릿은 만렙까지 육성시키면 파워가 1만 정도 되며, 상성에 맞춰 적 스피릿과 상대하면 스매시 공격 2~3방 만에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다.[11] 지나치게 노가다 게임이 되는 걸 방지하게 위해 그냥 스피릿을 넣어 두기만 해도 만렙을 찍을 수 있는 훈련장도 존재한다.
어태커 스피릿들은 일단 파워만 강하면 장땡인지라 게임의 중반 정도만 지나면 각 속성별 가장 파워가 강한 만렙짜리 3슬롯 레전드급 스피릿들[12]만 쓰고 나머지는 전부 찬밥신세가 되어 버린다. 이렇다보니 도장 또한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다.
어태커들보단 서포터들의 사정이 훨씬 나은 편인데 똑같은 스킬을 가진 스피릿들이 많고 부가효과를 자신의 입맛대로 세팅할 수 있기에 쓸데없는 몇몇 스킬이나 특정 조건에서만 좋은 스피릿 등을 제외하면 좋아하는 캐릭터만을 뽑아 써도 상관없다.
적보다 스피릿 세팅이 약할 때 승리하면 보상이 더욱 늘어나지만 그렇다고 보상이 엄청 늘어나는 것도 아니라 보스 캐릭터 등의 강적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면 큰 상관은 없는 편.
2.1.1. 목록
문서 참조.2.1.2. 고난도 스피릿들
스피릿의 원작 재현을 위해 대전에 다양한 악조건과 장치를 집어넣는 바람에 불합리한 수준으로 극심하게 어려운 전투가 일부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악명 높은 스피릿들과 공략법은 아래와 같다.해당 문서에 있는 스피릿들은 등불의 별과 스피릿 보드에서 등장하는 스피릿이다. 만약 스피릿 보드에서만 등장하는 고난도 스피릿을 찾고 있다면 여기를 참고.
6월 22일 공개된 ARMS 파이터의 사용 방법 생방송 후반부에서 고난도 스피릿의 공략법이 일부 공개되었다. #(28:50 부분부터)
- 폴린 스피릿
아군 점프력 감소에 복잡한 동키콩 64 맵이 배경이라서 낙사하기 매우 쉽다. 메인 파이터인 피치만 잡으면 되지만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해머를 든 마리오와 자이언트 동키콩이 플레이어를 죽어라 쫓아온다. 거기에다 시간 제한까지 걸려있는, 굉장히 까다로운 스피릿이다.
스테이지에 자주 나타나는 타이머로 느려진 상대를 잡는 것도 방법이지만, 가장 쉬운 공략법은 저격봉 소유 스피릿을 장착하는 것. 피치는 직접 접근만 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기 때문에 멀리서 저격할수록 대미지가 커지는 저격봉으로 마구 쏴대면 매우 손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저격봉+아이템 슈터로 3타만에 잡을 수 있지만 관통 샷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파이터들을 조심하자. 이는 ARMS 파이터의 사용 방법 생방송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공략법이다. 다만 넉백 때문에 은근히 저격봉을 맞추기 어려운 점도 있어서 사다리를 오가며 쏴야 잡을 수 있다.[13]
혹은 슈퍼아머(슬로 슈퍼아머 제외)를 들고 덤비는 것도 한 방법. 맵이 복잡하기 때문에 AI들도 꽤 고생을 하는 편이고, 슈퍼아머는 해머의 넉백을 최소 1번은 막아주기 때문에 마리오를 풀차지 스매시로 때려서 해머를 뺏고 마리오를 역관광한 뒤 자이언트 동키콩을 슈퍼아머 빨로 처리한 다음, 혼자 남아 무력해진 피치를 타이머 아이템을 먹고 유유히 잡아버리면 된다. - 닥터 와일리 스피릿
체력전 규칙에 메탈 록맨 8명과 닥터 마리오를 상대해야 하는데, 다인 체력전은 보통 상대 체력이 낮게 나오는 것과 달리 메탈 록맨들의 체력은 100으로 높다. 반대로 플레이어의 체력은 상대적으로 낮아서 메탈 록맨들에게 털리기 쉽다.
그러나 AI가 그리 높지 않으므로 네스와 류카의 PSI 마그넷, Mii 파이터 사격형의 앱소버로 배째라를 시전하면 록맨들이 록 버스터로 알아서 체력을 쭉쭉 채워준다. 공중에 잘 안 올라오기 때문에 좀 귀찮지만 커비의 낙하 필살기로도 충분하다. 아니면 폭스로 거리를 벌린 채 반사를 자주 켜면 더 빨리 잡을 수 있다. 마지막에 와일리 역할을 맡은 닥터 마리오는 그렇게 강하지 않으므로 필살기로 잡아주면 된다. 서포터의 경우 3슬롯 어태커를 장착한 뒤 메탈 킬러(1슬롯)+격퇴 회복(2슬롯) or 슬로 슈퍼 아머 (2슬롯)을 장착하면 편하다. 혹은 프랭클린 배지+피치 조합으로 탄환을 반사시키고 공격 타이밍 맞춰서 카운터를 쓴 다음, 비장의 무기로 체력 회복까지 하면 의외로 쉽게 깰 수 있다. DLC로 용사를 구매했을 경우 메탈베기를 통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피릿 모드에서 메탈화된 상대와 싸울 경우 심각한 날먹을 대비하기 위해서인지 메탈베기의 출현 확률이 기존의 확률에서 0.2%까지 떨어지게 되므로 반사기인 마호칸타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메탈베기 꼼수는 비효율적인 루트이다. - 나인볼트 & 에잇틴볼트 스피릿
에이스 등급이지만 레전드급은 물론이고 본작의 모든 스피릿 중 굉장히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파이터로는 어흥염과 마을 주민이 등장하는데, 진짜 문제는 이들이 아니라 어시스트 피규어인 보안관이다. 보안관은 플레이어의 방향으로 대미지와 넉백이 강한 총알을 발사하는데, 항상 위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표적하기가 매우 쉽다. 총알은 반사, 흡수 역시 불가능하므로 요령껏 피해다니는 것 이외에는 카운터가 없는데, 회피에 능숙하지 못하다면 교차 사격 때문에 고생한다. 거기에다 해당 전투에서는 아이템이 하필 플레이어를 포획해서 화면 밖으로 장외시키는 보스 갤러그만 등장하기에, 플레이어가 보안관에게 신나게 얻어맞는 사이에 어흥염과 마을 주민이 보스 갤러그를 집어던져서 어이없게 패하는 경우가 많다. 탈출하려고 퀵 탈출 능력의 스피릿을 집어넣어 봐도 보스 갤러그에 붙잡혔을 때는 이미 데미지가 상당히 축적된 상태일 확률이 높아서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게임 오버.
도움되는 스피릿이라면 어시스트를 쉽게 해치울 수 있는 어시스트 킬러 스킬을 가진 스피릿[14]이나 보안관이 신나게 날려대는 총알에 날아가지 않게 해주는 (슬로) 슈퍼 아머 스피릿 정도. 그 외에는 폭탄병 소지 스킬을 가진 스피릿을 들고 시작하자마자 보안관에게 달려가 터뜨리는 것으로 한방에 폭사시킬 수 있으며, 거탑 소지(3슬롯) 후 보안관의 공격을 구르기로 잘 피하면서 회오리만 날려도 이길 수 있다.
1명만 죽어라 노리면 나머지 2명이 남는 데다가 사실상 즉사 아이템인 갤러그가 난무하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도 힘들긴 하지만, 그나마 어흥염이 상대하기 쉬워서 어흥염만 남기고 우선적으로 마을 주민과 보안관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해당 스피릿이 스피릿 보드에서 나타났을 때는 아이템 출현 봉인 아이템을 쓰면 보스 갤러그가 나오지 않아서 꽤 쉬워진다. ARMS 파이터의 사용 방법 생방송에서는 3성 어택커와 자이언트화 + 빔 스워드 소지 서포터 조합을 추천했다. - 더 보스 스피릿
체력전 규칙이며, 독 바닥 위에서 높은 AI를 가진 제로 슈트 사무스를 상대해야 한다.
더 보스 역할을 맡은 제로 슈트 사무스의 이동속도나 필살기 등이 빨라서 처치가 상당히 힘든 편인 데다가 제로 슈트 사무스 HP가 일정 이상으로 떨어지면 방어력이 오르기 때문에 공략하기 까다로운 스피릿이다. 독 바닥 무효 스피릿은 거의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수월하게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
거리를 벌려놓고 저격봉 같은 것으로 저격하거나 슈퍼 아머 스피릿을 두르고 공격력이 높은 파이터로 맞으면서 죽어라 때리는 방법 등으로 그나마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아니면 일단 포기했다가 극후반에서 획득 가능한 독으로 회복 스킬을 가진 마담 버터플라이 스피릿을 획득한 후 다시 돌아가 손쉽게 이길 수도 있다.
또한 DLC 반조 & 카주이를 구입했다면 DLC 스피릿 보드에 그런틸다의 스피릿이 추가되는데 이 스피릿은 독 피해를 입을 경우 그 대미지를 무시하고 각종 버프를 주므로 이 스피릿을 장착하고 싸워도 좋다. 다만 그런틸다 역시 레전드 스피릿이라 상당히 어렵다.
사실 꼼수가 있는데, 점프를 남발하는 AI를 이용해서 벼랑에 매달려 있으면 낭떠러지를 향해 점프를 한다. 물론 가만히 방치하면 다시 상승하지만, 상승하기 전에 재빨리 낙하 공격을 맞추면 죽어버려서 클리어가 된다. 동키콩으로 플레이한 예시 - 제프 안도너츠 스피릿
오네트 맵에 잉클링 보이 3명을 상대해야 하는데, 어시스트 피규어 제프가 필드에 주기적으로 나타나 펜슬 로켓을 발사한다.
낙사가 없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제프의 공격이 플레이어에게 유도 미사일처럼 날아와서 골치 아픈데다가 데미지가 높은 편이다.
그리고 이 스피릿은 등급이 레전드라서 잉클링 보이들도 AI가 좋은 편이다. 그래서 순식간에 잉크 한바가지 덮혀진 채 이리저리 치이다가 장외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초중반에 나오는 스피릿치곤 까다로운 편.
그나마 가장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으로는 맵의 끝자락에서 버티면서 잉클링 보이들을 화면 밖으로 날려 장외시키는 것. 다만 가끔 차에 치일 수 있으니 주의만 하면 된다. - 지노 스피릿
시간 제한이 존재하는 전투이며, 슈퍼 마리오 RPG의 주역 5인방을 재현하여 마리오, 커비, 쿠파, 피치, 시크를 상대해야 한다.
특수한 규칙은 얼마 없지만 3명씩 덤비다 보니 이리저리 얻어맞다가 제한 시간이 다 되거나 죽기 쉽다.
비록 5명이여도 메인 파이터인 지노 역할을 맡은 시크 한 명만 쓰러뜨리면 된다. 근접전에서는 시작부터 마리오가 던지는 등껍질을 피한 뒤, 근접전에 강한 쿠파를 조심해서 마리오, 커비 혹은 피치를 장외시켜서 나오는 시크를 슈퍼스코프만 조심해서 클리어하면 된다.
스킬 트리로 더블 비장의 무기를 배우고 Mr. 게임&워치 같은 순식간에 장외로 끌고가는 비장의 무기를 가진 캐릭터로 상대하면 비교적 쉽게 깰 수 있다. 아니면 더블 비장의 무기를 배우고 피치를 쓴 다음, 키노피오 가드를 사용해 자신의 게이지만 채워서 비장의 무기를 쓰고 잠자는 상대를 차례차례 처리하는 방법도 의외로 쉽다. - 기가맥 스피릿
체력전 규칙이며 슈퍼아머에 거대화를 두르고 나온 리틀맥을 상대해야 한다. 리틀맥 자체가 이동속도도 빠르고 공격도 만만치 않게 강한 편이라 거리를 벌리기엔 쉽지 않고, 근접해서 때리자니 슈퍼아머 덕에 실컷 두들겨 맞는다.
다만 리틀맥이 공중전에 약해서 공중공격을 잘 활용하면 조금 쉽게 할 수 있다. 아니면 동키콩을 골라서 슈퍼아머를 두르고 핸드 슬랩만 쓰는 맞불 작전으로 나와도 OK. 다만 불시에 날아오는 K.O 어퍼컷은 계속 주의하자. 이거 한방에 체력이 상당히 많이 깎인다. 뒤 던지기랑 카운터로 인한 넉백도 잘 먹힌다.
만약 자신의 주력 파이터가 쿠파라면 옆 필살기 다이빙 프레스를 적극적으로 쓰되, 머리채 잡기를 노리거나 밟으면 높이 튀어오르는 고무줄 난간 위에서 아래 필살기 쿠파 드롭을 연속해서 써서 해치울 수도 있긴 하다. 아니면 시작하자마자 맵의 거의 끝자락으로 달려가서 대기를 탄 후 리틀맥이 가까이 접근할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리틀맥이 접근하면 긴급회피를 써서 위치를 바꾼 뒤 바로 옆 필살기 다이빙 프레스를 사용하면 리틀맥을 바로 장외시킬 수 있다. - 펑키콩 스피릿
동키콩, 디디콩, 캡틴 팔콘 셋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데, 필드에 킬러 아이템이 주기적으로 소환되며 상대가 킬러를 타고 열심히 날아온다. 초반에 셋한테 열심히 얻어맞다가 연속으로 날아오는 킬러에 그냥 순삭당하기 쉽다.
하지만 킬러 파훼법은 매우 쉬운데, 프랭클린 배지를 장비하면 킬러들이 알아서 반사된다. 물론 대미지를 너무 많이 받으면 배지가 떨어지므로 킬러 이외의 공격은 조심해야 하겠지만. 그 다음 타이밍에 맞춰서 스매시를 몇 번 맞추면 깰 수 있다. 난이도 어려움으로 깨도 보상도 난이도에 비해 굉장히 짠 편이며 마스터 스피릿이라 얻는 스피릿도 없어서 허탈하기까지 하다. 심지어 디디콩을 구출하려면 반드시 깨야 하는 스피릿이다. - 클라우스 스피릿
류카가 2명 등장하는데, 클라우스 색 류카를 쓰러트리면 가면의 남자 색 류카가 메탈화 상태로 등장한다. 일반 류카는 쓰러트리기가 어렵지 않지만, 메탈 류카가 문제. 메탈이라서 때려도 때려도 멀리 안 날아가는 데다가 빔 스워드를 들고 등장하기 때문에 몇 번 휘두르는 것에 맞으면 자신이 어느새 날아가 버린다. 거기에다가 그렇게 얻어맞은 걸 토대로 비장의 무기 게이지를 채우자마자 비장의 무기인 스타 스톰을 가차없이 발동하므로 이 공격에 마무리 당할 수가 있다. 때문에 대미지 누적이 적어야 쉽게 싸울 수 있다. 다행히 비장의 무기 앞에서는 메탈 상대라도 잘 날아가므로 류카가 블래스트 존에 가까이 있을 때 날려주면 쉽게 끝낼 수 있고, 젤다, 리들리, 쿠파 같은 캐릭터들은 아예 비장의 무기로 즉사시킬 수도 있다.
2.2. 스킬 트리
스킬 트리에서 스킬 조각을 소모하여 기본 스탯을 강화할 수 있다. 스킬 조각은 적을 쓰러뜨리거나 상점에서 구매해 얻을 수 있다. 평타 대미지 강화 같은 공격력 강화 스킬(검 아이콘), 실드의 내구도를 올리는 등 방어력 강화 스킬(방패 아이콘), 경직 감소나 회피시간을 증가시켜주는 속도 강화 스킬(신발 아이콘) 등등 다양한 효과의 스킬이 존재하며, 한번 해금 해 두면 전부 파이터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기본 스탯이 높아진다. 스킬 트리 브랜치 말단에 있는 스킬들은 비장의 무기 2회 연속 사용, 스매시 공격 히트시 체력 회복, 공중 점프 1회 추가등 무지막지한 효과가 붙어 있으며, 그만큼 스킬 조각을 많이 소모한다. 이 스킬 트리를 다 여는 것도 도전 과제에 포함되어 있다.모든 스킬을 해금했다면 더 이상 스킬 조각이 나타나지 않고, 대신 나중에 스피릿을 클리어할 때마다 각 스킬 조각마다 50SP로 환산된다.
2.3. 시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각종 시설을 발견할 수 있다. 시설은 '마스터 스피릿'이 지키고 있으며, 쓰러뜨리면 시설이 해금된다. 한번 해금한 시설은 직접 가지 않아도 메뉴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시설에 넣을 때 스피릿의 포트레이트에 위로 향하는 붉은 화살표나 아래로 향하는 푸른 화살표가 보일 때 도 있는데, 이는 해당 스피릿의 컨디션 상태로 컨디션이 좋은 스피릿은 좋은 결과를 내는 반면 컨디션이 나쁜 스피릿은 결과가 그닥 좋지 않다.해금한 시설은 등불의 별에 진입하지 않아도 스피릿 메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NPC들의 모든 대사는 전부 한글화가 되어있는데, 키노피코나 콩돌&밤돌 같이 한글화가 이미 된 게임들은 물론 리키처럼 한글화가 안 된 게임이거나 장기에프 같이 타사 캐릭터도 원작 기준 말버릇으로 전부 한글화가 되어있다.
2.3.1. 탐색장
유적이나 동굴 등이다. 스피릿을 4개까지 지정하여 탐색을 보내면 탐색장을 탐험하며, 탐험에 걸리는 시간은 탐색장 종류에 따라 다르다. 탐색을 완료하면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는다. 서포터는 넣어봤자 경험치를 못 얻으므로, 여유가 있다면 되도록 컨디션이 좋은 어태커를 넣도록 하자. 스피릿의 컨디션과 레벨 등에 영향을 받아 보상이 더 좋아지기도 한다.- 유적
맵 9시 방향 안개 자욱한 숲 중앙에 있다.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키노피코. 스피릿 포인트를 매우 많이 얻을 수 있다. 탐색 시간은 2시간이다.
- 동굴
맵 6시 방향 버섯 지대의 북서쪽에 있다.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피크민 시리즈의 찰리. 스피릿 보드에 사용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탐색 시간은 6시간이다.
- 밀림
맵 5시 방향 섬 남쪽에 있다.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라인백. 스피릿 육성에 필요한 간식을 얻을 수 있다. 탐색 시간은 10시간이다. 자신만의 스피릿 세팅이 완료되면 남는 스피릿은 여유롭게 훈련장을 통해 레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는 간식은 전부 팔아 SP 마련에 보탤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를 하면 중복 스피릿 돌려보내기와 보물 상자 덕분에 SP가 썩어 넘칠 정도로 많이 모이기 때문에[15] 간식을 그냥 찾는 대로 먹여도 SP 걱정 할 필요 없다. 훈련장에 스피릿을 맡기는 것보다 간식을 먹이는 게 레벨업이 더 빠른 것도 있고.
2.3.2. 도장
도장 역시 마찬가지로 스피릿을 4개까지 지정하여 훈련을 시킬 수 있으며, 도장의 유파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게 된다. 유파 특성은 보통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공존한다. 이 유파 특성은 각 도장을 담당하는 마스터 스피릿의 설정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 귀신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료마.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나 방어력도 대폭 하락한다.
- 육지전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마르징오. 지상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상승하며, 공중 공격력과 점프력이 하락한다.
- 공습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페피 헤어. 공중 공격력과 점프력이 상승하며, 지상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하락한다.
- 철벽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문지기님. 방어력이 대폭 상승하며, 공격력이 대폭 하락한다.
- 폭주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다르니아. 방어력과 이동속도가 상승하며, 공격력과 점프력이 하락한다.
- 중비행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허니퀸. 방어력, 점프력, 무게가 상승하며, 공격력과 이동속도가 하락한다.
- 중전차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크레이드.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하며,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하락한다.
- 중력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그래비티맨. 점프력이 상승하며, 이동속도와 낙하속도가 하락한다.
- 감량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Wii 보드 밸런스 시스템.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상승하며, 공격력, 방어력, 무게가 하락한다.
- 책사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의 리키. 필살기 공격력이 상승하며, 일반 기술 공격력, 던지기 공격력, 아이템 공격력이 하락한다.
- 무장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신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의 대장장이신 딘토스. 아이템 공격력과 회복량이 상승하며, 일반 기술 공격력, 필살기 공격력, 던지기 공격력이 하락한다.
- 닌자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캐트 & 안나. 던지기 공격력, 잡기 공격력, 아이템 공격력, 이동 속도, 낙하 속도가 상승하며, 일반 기술 공격력, 필살기 공격력, 방어력, 무게가 하락한다.
- 망각류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야돈. 이미 학습한 유파를 잊어버리고 보통 성능으로 되돌릴 수 있다.
2.3.3. 훈련장
훈련장은 어태커 스피릿을 넣어두면 실시간으로 경험치를 계속 벌어들이면서 레벨업한다. 시작 지점 바로 북서쪽에 있는 도시 지역의 남서쪽 구석에 있으며, 담당 마스터 스피릿은 펀치 아웃! 시리즈에서 리틀 맥의 코치인 덕 루이스.이따금 훈련장에 넣어도 전혀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해당 스피릿이 너무 지친 까닭이다. 이 경우 뺐다가 지침 상태가 풀리면 다시 넣어주자.
2.4. 상점
맵 곳곳에 상점이 있으며, 시설과 마찬가지로 마스터 스피릿이 지키고 있어 쓰러뜨리면 해금된다. 한번 해금한 상점은 직접 가지 않아도 메뉴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상점에선 스피릿, 스킬 조각 등 아이템을 게임 머니인 SP(스피릿 포인트)를 소모해 구매할 수 있다. 숍 메뉴에서 쓰이는 골드와는 다르다. 스피릿의 경우 싼 것은 몇 백 SP정도지만, 전함 할버드 같은 레전드급 스피릿은 1만 SP나 한다.해금한 상점은 등불의 별에 진입하지 않아도 스피릿 메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점에서만 나오는 스피릿들도 있으니 풀컬렉을 목표로 한다면 꼭 수시로 들를 것.
- 부키치 (Sheldon) 상점
맵 4시 방향 해안 마을 남쪽에 있다. 무기 그 자체인 스피릿을 주로 판매한다.
- 테리 상점
맵 8시 방향, 강이 흐르는 숲 서쪽에 있다. 생물 관련 스피릿을 주로 판매한다.
- 펑키콩 상점
맵 3시 방향에서 진입할 수 있는 동키콩 테마 서브지역에 있다. 탈것 스피릿을 주로 판매한다.
- 안나 상점
맵 6시 방향, 레이싱 트랙 남쪽에 있는 작은 언덕 동쪽 끝 해안에 있다. 무기로 무장한 인물의 스피릿을 주로 판매한다.
2.5. 처음부터+
엔딩을 봤다면 처음부터+로 재시작이 가능하다. 기존 세이브 슬롯과 별도의 세이브 슬롯으로 시작한다.처음부터+에서는 이전 게임에서 해금한 파이터, 시설과 상점, 스킬 트리를 그대로 계승한다. 따라서 스킬 트리를 100% 완성할 수 있으며, 스피릿의 경우 전부 중복 습득이 가능해 지기에 코어 노가다를 하기 쉬워진다.
3. 등장 캐릭터
모든 배틀을 보고 싶다면 참고하자.
3.1. 파이터 세력
- 최초 멤버: 커비[17]
- 커비에 의해 구출되는 파이터들
- 조건을 맞추면 합류하는 파이터들
- 뻐끔플라워, 조커, 용사, 반조 & 카주이, 테리, 벨레트 / 벨레스, 미엔미엔, 스티브 / 알렉스, 세피로스, 호무라 / 히카리, 카즈야, 소라(파이터를 11명 이상 구출 시 DLC 파이터들이 일괄적으로 등불의 별에 자동 참전한다.)
- 보디를 처치하고 얻는 스피릿들
3.2. 적
3.2.1. 빛의 세력
- 수령: 키라
- 마스터 핸드 군단
후반부에 1개체만 정신을 차리고 나머지는 엔딩에서 전부 다 소멸되는 걸로 보아 오리지널은 한개 뿐이고 나머지는 클론 마냥 양산된 것으로 보인다. - 꼭두각시 군단
납치된 파이터들의 클론이며, 스피릿들이 조종한다. - 보스
- 파이터
키라에게 붙잡히고 세뇌당한 파이터들이다. 파이터가 나오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구출한 후 합류한다.
3.2.2. 어둠의 세력
- 수령: 다즈
- 크레이지 핸드 군단
마스터 핸드와 마찬가지로 후반부에 1개체만 정신을 차리고 나머지는 엔딩에서 전부 다 소멸되는 걸로 보아 오리지널은 한개 뿐이고 나머지는 클론 마냥 양산된 것으로 보인다. - 꼭두각시 군단
납치된 파이터들의 클론이며, 똑같이 스피릿들이 조종한다. - 보스
- 파이터
마찬가지로 세뇌당했다. 파이터가 나오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구출하고 플레이 할 수 있다. 파이터들은 역안처럼 공막이 보라빛으로 되어있다.
4. 맵
맵에 등장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빨간색 편의점처럼 생긴 아이콘: 상점. 위의 시설 문단을 참조.
- 주황색 도장 아이콘: 도장. 위의 시설 문단을 참조.
- 하늘색 악력기 아이콘: 훈련장. 위의 시설 문단을 참조.
- 연두색 곡괭이 아이콘: 탐색장. 위의 시설 문단을 참조.
- 토관: 각 색에 해당하는 반대편 토관으로 이동할 수 있다.
- 하늘색 소용돌이 아이콘: 워프 포털. 일종의 던전으로, 진입시 서브 구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각 구역에는 보스가 있거나 해결해야 하는 퍼즐이 있으며, 클리어 하면 키라의 보호막이 약해진다. 모든 서브 구역을 클리어 해야 키라와 대전할 수 있다.
해당 서브 구역 내 모든 요소를 찾아내고 클리어했다면 아이콘에 노란 별이 붙는다. 이걸로 빼먹은 스피릿이나 파이터가 어떤 서브구역에 있는지 알 수 있다. - 사람 형태 아이콘: 아직 구출하지 못한 파이터들이다.
4.1. 빛의 세계
처음 시작하는 '빛의 세계'의 전체 지도. 처음에는 마치 황사같이 생기게 전장의 안개로 맵이 가려져 있으며, 안개 가장자리에 있는 스피릿을 해치우면 그 지역의 안개가 걷힌다.
단순히 이동하고 싸우는 것 뿐 아니라 월드맵 자체에 퍼즐이나 방해 요소 등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버튼을 찾아 눌러 길을 만들거나, 라프라스를 소환하여 바다 구역을 돌아다니거나, 터미널을 조작해 격벽을 열거나, 특정 능력을 가진 스피릿을 습득해야 진행 가능한 길[23]이 존재한다. 위 맵에서 점선으로 그려진 길은 특정 스피릿이 있어야 이동할 수 있는 길이다.
총 스테이지 수는 378칸.[24]
4.1.1. 던전
보스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 기지: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입장하려면 해킹에 능한 스피릿[25]으로 출입구를 열어야 한다. 기지 곳곳에 있는 버튼을 눌러 게이트를 열어가며 진행한다. 등장 파이터는 스네이크. 보스는 가레옴. 악명높은 나인볼트&에이틴볼트 스피릿과 닥터 와일리 스피릿이 이 곳에 있다. 가레옴을 처치하면 키라의 배리어가 약해진다.
- 월드투어: 남쪽 호수의 공항에 위치해 있다. 입장하려면 호수에서 이동할 수 있는 갑돌 스피릿이 있어야 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2를 거의 그대로 재현한 던전이며, 현실의 세계를 돌며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의 스피릿을 차례차례 격파해가며 진행한다. 베가 (M. Bison) 스피릿까지 꺾으면 마지막으로 류 본체가 등장한다.
- 전력 플랜트: 서쪽 안개의 숲에 위치해 있다. 스플래툰의 세계관을 모티프로 한 던전이며, 던전 곳곳에 놓여있는 전지메기로 전력을 공급하며 길을 열어가면서 진행한다. 등장 파이터는 피츄. 가장 안쪽의 거대전지메기 스피릿을 해방하면 빛의 세계 곳곳에 있는 차단문에 전력이 공급되어 열리게 된다.
- 용암성: 북쪽에 위치해 있다. 마리오 시리즈의 쿠파 성을 모티브로 한 던전이며, 곳곳에 놓인 느낌표 버튼으로 길을 만들어가면서 진행한다. 등장 파이터는 피치, 쿠파. 보스는 기가쿠파. 기가쿠파를 처치하면 쿠파가 참전하며, 키라의 배리어가 약해진다.
- 빛의 신전: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입장하려면 빛의 세계에 있는 녹색, 파란색, 분홍색 버튼을 눌러서 3개의 결계를 해제해야 한다. 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의 세계관을 모티프로 한 던전이다. 등장 파이터는 사이먼, 피트. 피트를 해방하면 빛의 세계를 양분하는 결계가 사라지며, 동쪽으로 오갈 수 있게 된다.
- 숲의 언덕: 남동쪽의 섬에 위치해 있다. 섬까지 이동하려면 바다를 이동할 수 있는 라프라스 스피릿이 필요하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세계관을 모티프로 한 던전이다. 등장 파이터는 툰링크. 보스는 리오레우스. 던전 입장 시 리오레우스가 등장하는데, 리오레우스에 접근하면 리오레우스가 이리저리 도망다닌다. 리오레우스와 싸우려면 가장 높은 언덕으로 리오레우스를 몰아야 한다. 리오레우스를 처치하면 키라의 배리어가 약해지며, 빛의 세계의 길을 가로막는 돌기둥이 무너진다.
- 동키콩 아일랜드: 동쪽에 위치해 있다. 동키콩 컨트리의 월드 1 맵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던전이며, 원작처럼 분기없이 일직선이며 스피릿을 하나씩 격파해가며 나아간다. 마지막으로 디디콩 본체가 등장한다.
- 구르메 레이스: 북동쪽 하늘에 위치해 있다. 하늘까지 이동하려면 무지개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칠색조 스피릿이나[26],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있는 스피릿[27]이 필요하다.[28]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구르메 레이스를 거의 그대로 재현한 던전이며, 원작대로 코스에 놓인 음식을 획득한 개수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음식을 11개 획득하면[29] 1위가 되며, 디디디 대왕 본체가 등장한다. 2등 (쿡 카와사키), 3등 (웨이들 디) 스피릿도 존재하는데, 2등은 음식을 7~10개, 3등은 6개 이하로 획득하면 등장한다.
4.2. 어둠의 세계
키라를 한번 이기고 나면 다즈가 빛의 세계에 균열을 만들어 등장하면서, 플레이어도 이 균열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균열 너머에는 어둠의 세계가 있다.
자유롭게 돌아 다니는 빛의 세계와는 다르게, 어둠의 세계의 진행 방식은 3가지 일직선 코스로 나뉘어져 있고 각 코스 끝에는 던전들이 있다. 각 던전 근처에는 시작지점으로 돌아가는 포털이 있으니 던전 클리어 이후 유용하게 쓰자. 시설로는 각 코스 중간마다 그래비티맨, 크레이드, 닥터 스튜어트의 도장이 있다.
특정 스피릿이 있어야 진행 가능한 구간은 없으며 스피릿 배치도 널널하여 빛의 세계보단 진행은 빠른 편이다. 대신 상대적으로 진행이 빠르다는거지 각 던전들의 규모가 꽤 큰 편이고 퍼즐까지 존재하여 긴 시간이 필요한건 여전하다. 3개의 던전을 클리어 하면 가운데 시작 지점에 다즈가 나타나 싸울 수 있게 되고, 승리하면 최종 결전 지역으로 가는 포털이 열린다.
총 스테이지 수는 180칸.[30]
4.2.1. 던전
빛의 세계와 달리 모든 던전에 보스가 있다.- 성지: 서쪽에 위치해 있다. 크레이지 핸드를 물리치고 쭉 서쪽으로 이동하면 입구가 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세계관을 모티프로 한 던전이며, 그래서인지 전체 맵의 스프라이트를 보면 트라이포스의 모양이다. 등장 파이터는 어흥염, 젤다, 소닉, 소년 링크, 클라우드, 쿠파주니어, Mii 파이터(격투형), 크롬, 가논돌프. 보스는 가논. 동남쪽에 숲 구간이 있고, 서남쪽에 마을이 있고, 북쪽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일정 거리 이상 가면 검은 안개로 막혀있어서 갈 수 없다. '용기'와 '지혜'를 모아라는 부엉이 석상의 말처럼, 파이터 구출과 던전 클리어를 위해서는 맵에 있는 각각의 부엉이 석상이 주는 힌트를 보고 퍼즐을 풀어야 한다.
- 마을 구간: 던전 서남쪽 구간. 마을 광장에 빨간색 횃대와 파란색 횃대가 12개씩 원형태로 놓여있는데, 이는 각각 시계의 시침, 분침을 나타낸다. 마을 북쪽의 부엉이 석상에게 말을 걸면 "12:10"라는 힌트를 주는데,[31] 힌트대로 횃대에 불을 지피면 광장 중심에 임파 스피릿이 등장하는데 처치 후 마을 옆 바위로 막혀 있던 곳이 뚫리면서 젤다 본체로 가는 길이 열린다.
- 숲 구간: 던전 동남쪽 구간. 숨겨진 길을 찾아내는 것이 공략의 핵심. 숲 서쪽의 부엉이 성상에게 말을 걸면 "동쪽 남쪽 그대로 남쪽 보이지 않는 길이 그대를 이끈다"라는 힌트를 준다. 힌트대로 길을 따라가면 비밀 통로가 발견되며, 비밀 통로 끝의 부엉이 석상에게 말을 걸면 "북쪽 서쪽 북쪽 그대로 북쪽 용기를 가지고 뛰어들어라"라는 힌트를 준다. 힌트대로 길을 따라가서 연못에 다이빙해 길을 나아가서, 사리아 스피릿을 처치하고나면 막혀있던 숲의 어느 한 구간이 뚫리고, 그곳으로 가 소년 링크를 구해낼 수 있다.
- 황야 구간: 던전 북쪽. 마을 구간과 숲 구간의 수수께끼를 모두 풀면 마을과 숲 가운데에 꽂혀있는 마스터 소드에 갈 수 있게 되고, 그 칼을 뽑으면 성스러운 기운이 흘러나와 악의 기운을 몰아내면서 북쪽으로 갈 수 있게 된다. 북쪽 끝에서 가논돌프를 구해내면 숨겨져 있던 마왕의 성이 출현하면서 가논이 출현한다.
이 구간의 두 부엉이 석상이 "4:40", "숲의 보물 그 안에 성흔의 검사로 향하는 길이 있다"라는 힌트를 주는데, 마을 구간의 광장 횃대에 힌트대로 불을 지피면 Mii 파이터(격투형) 본체가 등장하고, 숲의 연못의 보물상자 안에 들어가면 숨겨진 통로를 통해 크롬이 있는 곳까지 갈 수 있다.
- 드라큘라 성: 동쪽에 위치해 있다. 악마성 시리즈의 드라큘라 성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던전이다.[32] 등장 파이터는 루키나, 와리오, 리들리, 블랙 피트, 켄, 릭터, 러플레, 데이지. 보스는 드라큘라. 곳곳에 모래시계, 은대포알, 대포, 레버, 악마들이 배치되어 있다.
- 의문의 공간: 북쪽에 위치해 있다. 크레이지 핸드를 물리치고 나서 오른쪽 길로 쭉 가면 네 갈래 길이 나오는데 그 중 가장 오른쪽으로 가면 입구 하나가 있다. 여러 전장 스테이지들이 뒤죽박죽 모여 상단의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구조의 맵이다. 등장 파이터는 로젤리나&치코, R.O.B, 개굴닌자, 카무이, 울프, 아이크, 메타 나이트, 킹크루루, 뮤츠, 루이지. 보스는 마르크. 진행을 위해서는 주로 닌텐도의 게임이나 캐릭터에 관한 문제들을 풀어 정답인 스피릿이 있는 길로 가야 진행이 된다. 틀려도 페널티는 없다. 즉, 달성률 100%를 위해선 결국 오답도 다 잡아야 한다. 다만 한번에 맞추면 보물상자가 생성된다. 양갈래 길로 갈라지기도 하며, 봉인된 파이터들, 달성률 때문에 정답 외의 길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막다른 길의 문제인 '아공군을 이끌고 파이터들의 세계를 침략한 자는 누구?'를 풀고 나면 보스가 드러난다.[34]
- 제 1문: 이 중 공중에 뜰 수 있는 스피릿은? ▶ 날개피크민
- 보상은 1000SP. - 제 2문: 노폰족 스피릿은? ▶ 토라
- 보상은 2000SP. - 제 3문: 그림자의 세계의 왕은 누구? ▶ 젠트
- 보상은 2000SP. - 제 4문: 이 중 과학자는 어느 스피릿? ▶ Dr.안돌프
- 보상은 3000SP. - 제 5문: 선후배 관계인 것은 어느 스피릿? ▶ 텐타클즈 (Off the Hook)
- 보상은 간식 M 2개. - 제 6문: 이 중에 크롬의 여동생은 어느 스피릿? ▶ 리즈 (Lissa)
- 보상은 3000SP. - 제 7문: 쿠파군단의 일원은 어느 스피릿? ▶ 김수한무&가시돌이
- 보상은 간식 M 4개. - 제 8문: 아공군을 만들어 파이터들을 습격한 것은 어느 스피릿? ▶ 타부
- 보상은 간식 L 2개. - 제 9문: 평소에는 가구를 파는 스피릿은 누구? ▶ 여욱
- 보상은 1000SP. - 제 10문: 커비가 빨아들일 수 없는 것은 어느 스피릿? ▶ 스커피, 위스피 우드
- 보상은 간식 M 4개. - 제 11문: 드라큘라(Dracula) 백작 토벌을 위해 알루카드(Alucard)와 함께 싸운 것은 어느 스피릿? ▶ 랄프 C. 벨몬드 (Trevor C. Belmont)
- 보상은 5000SP.
참고로 여기 있는 스피릿들 중에는 이름이 영어로 되어 있는 스피릿도 몇 있다. 괄호 안의 이름이 인게임 명칭이므로 참고하자.
4.3. 최종 결전
최종 결전 지역은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이 싸우고 있는 전장이다. 한쪽 세력의 스피릿을 일정 수 쓰러뜨리면 반대편 세력이 좀 더 우세해 지면서 배경에 있는 빛과 어둠 중 약해진 쪽이 뒤로 물러나는 연출이 있다. 서브 구역이나 시설은 없다.
한쪽 세력의 일정수의 스피릿과 잡혀있는 파이터를 쓰러뜨리면, 그 세력이 다른 세력에 침식되면서 그 세력의 화신과 전투할수 있게 된다.
어둠 구역에는 크레이지 핸드가, 빛 구역에는 마스터 핸드가 서브 보스로 대기하고 있다. 크레이지 핸드를 쓰러뜨리면 어둠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키라가 증원군으로 진짜 마스터 핸드를 소환하며, 마찬가지로 마스터 핸드를 쓰러뜨리면 빛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다즈가 증원군으로 진짜 크레이지 핸드를 소환한다. 이 진짜 마스터 핸드, 진짜 크레이지 핸드를 쓰러뜨리는 것이 진엔딩을 보는 조건이다.
각각 4명의 파이터를 구할 수 있다. 어둠 구역에는 다크 사무스와 베요네타, 빛 구역에는 로이와 파르테나. 다크 사무스와 로이는 지나가면서 만날 수 있으나 베요네타와 파르테나는 파이터들 중에서 간부 격 최종보스[35]로 등장한다.
두 보스와 싸울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면 두 화신은 세력을 전부 잃게 되면서 온 맵을 가득 매우고 있던 빛과 어둠이 사라지게 되며, 아래에 도시가 나타난다.
그리고 키라와 다즈 사이에 생겨난 또다른 길로 진입하면 그 둘이 가까워지며 진 최종전에 다다르게 된다. 이때만큼은 3명의 출전 파이터를 지정할 수 있다. 총 3페이즈로 나뉘는데, 만약 두번째 페이즈에서 죽었다면 두번째 페이즈 시작전에 부활할 수 있다.
처음은 강제 스크롤로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야하는 구조다. 중간중간 지점에서 파이터들의 클론들이 방해하거나[36] 키라나 다즈가 일직선으로 공격을 날려 발판을 부수거나 톱니바퀴 2개를 돌리며 방해한다. 파이터들의 클론을 전부 날리거나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맥시멈 토마토와 제트팩을 얻을 수 있으며, 키라나 다즈의 경우 코어를 공격하다 보면 잠시 후퇴한다.
이후 꼭대기까지 다다르면 보스 러시가 진행된다. 빛의 세계와 어둠의 세계에서 등장했던 보스들의 스피릿들이 각각 대치하고 있는데, 이 스피릿 중 아무거나 공격해서 맞히면 보스전이 진행된다. 보스 두명을 이길 때마다 생명의 그릇을 하나씩 준다.
만약 한쪽 보스를 먼저 처치해 싸울 상대가 없어진 보스 스피릿은 플레이어에게 탄환을 날리니 재빨리 처리하자. 보스 스피릿들을 전부 이기면 키라&다즈 전투로 가게 된다.
총 스테이지 수는 57칸.[37]
5. 엔딩
이번 작의 엔딩은 어느 쪽 보스를 먼저 쓰러뜨리느냐에 따라 결말이 갈리는 멀티 엔딩이다. 각 엔딩을 별개의 한 칸으로 치며, 100% 클리어를 위해선 모두 615 (612 나머지 + 3개 엔딩) 칸을 깨야 한다.- 어둠에 덮히다: 사악한 어둠과 그 어둠의 세력 승리, 배드 엔딩 1.
키라만 쓰러뜨릴 경우 나온다. 하늘은 어둠으로 뒤덮히고 마스터 핸드 군단은 전멸하며, 다즈는 어둠의 사슬로 키라를 포박한뒤 수많은 가시로 찔러 죽인다. 빛이 없어진 세계가 어둠으로 물들여지자 파이터들도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어 전부 쓰러진다.[38] 그렇게 세상이 어둠에 물들여지는 장면으로 화면이 암전되나 싶더니, 마지막에 다즈의 눈이 나타나고 화면을 조용히 바라보면서 끝난다.
- 빛에 휩싸이다: 사악한 빛과 그 빛의 세력 승리, 배드 엔딩 2.
다즈만 쓰러뜨릴 경우 나온다. 키라의 공격에 크레이지 핸드 군단은 전멸하고, 힘을 잃은 다즈도 온몸이 벌집이 되어 죽게 된다. 직후 키라가 섬광을 일으키더니 어둠이 없어진 세계는 빛으로 휩싸이고, 파이터들도 모두 빛에 휩쓸려서 소멸해 버리고 만다.[39] 인트로에서 벌어진 비극이 또 다시 반복되고 만 셈.
- 귀환: 파이터 세력 승리, 진 엔딩.
양쪽을 모두 쓰러뜨려야 나오는 진 엔딩. 복제 마스터 핸드 군단과 복제 크레이지 핸드 군단은 모두 소멸되고, 파이터들에 의해 격파된 키라와 다즈도 둘 다 바닷속으로 가라앉아 소멸한다. 그리고 둘이 쓰러진 자리에서 파동이 퍼져나가더니, 빛과 어둠의 전쟁으로 황폐해졌던 세계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 후 화신들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스피릿들이 무지개빛 소용돌이를 그리며[40] 하늘에 떠오른 등불의 별을 따라 현실 세계로 귀환하는 장면과 함께, 스태프롤과 본작의 테마곡이 흘러나오며 이야기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6. 평가
6.1. 장점
- 장대한 싱글 콘텐츠 부활
전작에는 사실 본작보다 여러가지 싱글 콘텐츠가 있지만, 이벤트전을 제외하고 대부분 짧은 랜덤 CPU 대전에 명확한 목표도 존재하지 않아 오히려 싱글 플레이 비중이 높다고는 할 수 없었다. 특히 3DS판은 제외된 싱글 콘텐츠가 많아 이 문제가 더욱 부각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드벤처 부활을 통해 엔딩이란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여 싱글로도 충분히 즐기는 동기부여가 생겼다. 특히 이 어드벤처 볼륨이 일반 클리어는 빨라도 약 15~20시간 이상, 100% 클리어는 약 25~30시간 이상이라는 다른 싱글플레이어 게임급으로 거대한 분량을 가지고 있다. - RPG 요소의 창의적인 도입
격투게임은 장르 특성상 스토리 모드라고 해봐야 단순 대전의 반복이 대부분인데, 본작은 RPG식 스피릿 육성과 수집, 적 스피릿 대전의 각종 특수 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거대한 월드 맵의 탐험, 간단한 퍼즐까지 다양한 요소를 도입하여 이를 어느 정도 탈피하고자 하였다. 촉박한 기간 내에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것을 높이 사는 목소리가 강하다.
- 뛰어난 팬서비스
스피릿 대전과 월드 맵 탐험 요소에서 관련 원작과 설정을 아는 팬이라면 눈치챌 수 있는 원작 재현과 팬서비스 요소들이 상당하여 알아차려가는 재미가 크다. 무려 1,000가지에 가까운 스피릿 대전은 이전의 단순했던 CPU 대전에 불참 캐릭터들의 혼이 씌웠다는 설정을 넣어 캐릭터, 스테이지, 아이템 등등 본작의 온갖 자원을 활용해 해당 캐릭터들을 구현하여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하였고, 월드 맵 이동 수단 및 던전 기믹까지 원작 재현으로 꽉꽉 들어차있다. 레트로 시절부터 현재까지 콘솔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세상에 둘도 없는 선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6.2. 단점
- 늘어지는 게임플레이
닌텐도는 스토리 묘사보다 게임성을 우선하는 경향이 강하다는건 유명한 사실이다. 등불의 별도 크게 다르지 않아 기존 닌텐도 게임의 행보를 담습하는데, 스토리 묘사를 최소화하는 대신 다양한 컨텐츠를 끊임없이 제시함으로써 진행을 잇는 여타 게임과 달리 대난투의 어드벤처 모드는 오프닝 컷신과 주제곡이 지나가면 똑같은 방식의 스피릿 전투 하나만이 남아 무한반복되기 때문에 막대한 분량에 비해 초반의 흥미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빠르게 지루해진다. 스피릿의 양이 많기 때문에 언뜻 보면 종류의 다양화에 신경쓴 것 같으나 미시적으로 보면 일러스트에 성능만 부여해 놓고 끝인 무성의한 수집요소로, 부연 설명이나 모델링 및 모션 감상같은 감상 요소도 없는 일회성 요소에 그친다. 여기에 사용된 일러스트도 이미 이전에 배포되었거나 인터넷 검색으로 구할 수 있는 것들이라, 오죽하면 구글 이미지가 스피릿 시스템의 멸칭으로 자리잡을 정도. 끝까지 클리어한 유저들 중에서도 어드벤처 모드가 재밌어서 계속 플레이했다는 의견은 손에 꼽는다. 계속 플레이할 동기나 성취감을 줄 만한 특전 요소도 없고, 본작은 대전 시스템의 개선으로 밸런스가 대폭 발전했기 때문에 마냥 싱글플레이를 바라볼 필요성도 줄어들어 이탈은 더더욱 쉬워진다. - 라이트 유저에 대한 무배려
스피릿 성능과 파이터 및 스테이지 배치를 통한 다양한 팬서비스를 알아내는 것은 작품을 망라하고 깊은 지식을 섭렵한 골수 게이머들에게나 쉬운 일이지, 원작 게임 관련 지식이 거의 없는 라이트 유저들은 개발진들이 준비한 원작 요소를 모두 지나치고 스피릿 전투의 반복성에 시달리다 흥미를 잃거나 아예 이탈한다. 전원 참전 컨셉으로 파이터 작업량이 늘어나면서 이외 요소에는 집중하지 못했다고 하나 겨우겨우 준비한 재미 요소까지 사용자가 지나쳐버리면 개발진 입장에서도 손해다. - 다소 부족한 가이드
문서 초반에 설명한대로 스피릿 대전은 불합리한 수준으로 난이도가 높은 전투가 일부 존재한다. 물론 난이도 쉬움으로 조정하거나 전략적으로 스피릿을 세팅하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이에 관한 인게임 가이드가 다소 부족하여 게임 센스가 높은 유저가 아닌 이상 이를 눈치채기 힘들다. - 있으나 마나인 스토리
사전에 디렉터 사쿠라이가 언급했듯 스토리를 버리고 대신 게임성에 집중했다. 그로 인해 총 50분 가량의 수많은 컷씬이 있던 아공의 사자와는 다르게 등불의 별은 거대한 볼륨에 비해 컷씬과 스토리 요소가 거의 없어서 성향에 따라서는 플레이 도중에 지치는 경우가 있다. 스토리 가이드도 부족한데, 키라한테 납치당한 것처럼 연출된 일부 파이터들이 어둠의 세계에서 등장하는 것은 다즈가 파이터와 스피릿을 납치해갔다고 나름 해석이 가능하지만, 납치당한 적이 없는 커비가 왜 스피릿 보디로 나오는지, 또 왜 이미 구출되었던 파이터들의 클론이 어둠의 세계 파트에서 계속 등장하는지에 대한 부연 설명도 없다. 아공의 사자가 워낙 스토리(컷씬)로 호평을 받은 점도 있고, 특히 앞서 서술한 팬서비스를 이해할 수 없는 라이트 유저라면 더더욱 그렇다. 엔딩 컷씬 역시 아공의 사자 때의 감동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41]
7. 파고들기
해외 기준으로 잠깐 유행했던 챌린지를 바탕으로 서술한다.- 스피릿 없이 깨기 - 한마디로 모든 전투를 스피릿을 장착하지 않고 싸우는 것. 사실상 가장 어려운 난이도나 다름없다. 스피릿이 없는 상태는 능력치가 0 이므로, 아무리 난이도를 쉬움으로 처리해도 그 수준을 무시하는 수준의 난이도에 속한다. 가장 어려운 구간은 스테이지 상태 이상 스피릿. 아무리 노비스 급이어도 스테이지에 상태이상이 붙으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그나마 스킬 트리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킬 트리를 인용할 수 있지만, 스킬 트리를 잘 찍어야 하고, 스킬 트리 의존도가 매우 높다. 유튜버 및 스트리머들 사이에서 2019 초창기 때 도전이 많았지만 성공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 너즐록 스타일 - 너즐록에 대한 뜻은 너즐록 챌린지를 참조. 마찬가지로 너즐록 챌린지를 인용한 방식으로, 진행 중에 참전된 캐릭터가 전투에 패배하면 그 캐릭터는 영구 사망 처리하면서 일절 사용하지 않는 식이다.[42] 단, 너즐록의 근본인 처음 발견한 캐릭터만 쓴다는 조건으로 플레이할 경우엔 예외 처리한다. 경우에 따라 이미 모은 스피릿을 쓰지 않고 챌린지 중에 얻은 스피릿만 사용할 수도 있다. 난이도는 스피릿 사용 범위에 따라 조절 가능하다. 스피릿 없이 깨는 것 보다는 난이도가 낮으나 스피릿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짧은 루트를 타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캐릭터 수가 주는 걸 해결하려면 결국 짧은 루트를 타서 캐릭터를 구하는 것이 주 목적인 만큼 맵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번의 방심에도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전에 필요한 집중력을 요구한다.
8. 기타
인트로 컷씬은 커비의 비중이 주연급으로 굉장히 크다. 과거작 어드벤처 모드였던 아공의 사자에 이어 이번에도 주인공 역할을 맡은 모양.[43] 거기다 이번작은 이에 대한 이스터 에그까지 존재한다. 해당 모드의 제목인 灯火の星(등불의 별)를 거꾸로 적은 星の火灯는 '별의 커비(ほしのかび)'로도 발음이 가능하다.[44] 이렇게까지 푸시를 받다 보니 농담조로 커비 시리즈 신작이라고 자주 언급되고 합성짤도 종종 나올 정도.이는 인터뷰에서 자세한 뒷이야기가 기재되었는데, 초기 컨셉의 출처와 캐릭터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서 결과적으로 초기 캐릭터를 원년 멤버이자 초보자도 다루기 쉬운 커비로 결정했다고 한다.[45] 캐릭터의 설정 상 파르테나와 베요네타 역시 커비처럼 살아남을 수 있었음에도 커비만 남기게 된 것이 이때문.[46] 그나마 시작하자마자 구해서 동료로 삼게되는 캐릭터는 항상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센터를 차지하는 기본 캐릭터격 마리오이며, 이후 컷씬의 센터 캐릭터도 마리오가 된다. 예상만큼 커비만 푸시받는 건 아니어서 커비 편애 논란을 걱정했던 팬들도 나름대로 안심했다. 반면 출시 후, 주인공이자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라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마리오에 비해 비중이 의외로 낮은 것을 아쉬워하는 팬도 생겼다.
인트로 컷씬은 팬이라면 알아볼 수 있는, 캐릭터들마다 원작과 개성을 충실하게 반영한 연출로 인해 호평일색이다. 아래는 해당 사항 정리.
* 마르스의 '혼자서 열 정도 해치우면 되려나?' 대사는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플레이 방식 내지 파고들기 플레이를 뜻하는 드립이다.
* 슈르크가 미래시로 모두가 키라에게 당하는 미래를 보고 경고했으나 공격이 너무 빨라 결국 내다 본 미래를 피하는 일은 없었다.[47]
* 링크는 하일리아의 방패로 몇 번 막아내다가 당했다.[48]
* 루카리오와 개굴닌자는 카운터를 시도했지만 당했다.
* 젤다와 뮤츠, 파르테나는 리플렉터[49]를 시도했지만 당했다.
* 소닉은 뒤쳐지는 피카츄를 구해주기 위해 일부러 속도를 맞추며 손을 내밀다가 당했다.[50]
* 베요네타는 배트 위딘으로 1차 회피에 성공하나 후속타를 피하지 못해 당해버렸다.
* 캡틴 팔콘은 특유의 탑승 포즈를 취하면서 블루팔콘에 탑승하려 했으나 탑승하지도 못하고 머신과 같이 당했다.
* 스스로 날 수 없는 피트와 블랙 피트는 파르테나가 선사한 '비상의 기적'을 통해 날아서 도망치다가, 파르테나가 당한 직후 기적이 풀리고 추락하며 당했다.
* 잉클링은 나와바리 배틀처럼 바닥에 잉크를 칠하고 그 속으로 잠수하여 대피했지만 바닥까지 통째로 집어삼켜져 당했다.
* 스네이크는 골판지 상자 속에 숨다가 상자째로 당했다. 다른 캐릭터들이 모두 맞서거나 도주하다가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스네이크는 잠입액션의 주인공답게 상자에 숨었다가 당하는 것이 핵심. 한편 이 골판지 상자는 본작에서 스피릿으로도 등장한다(...).
* Wii Fit 트레이너가 취하는 영문 모를 자세는 인게임의 위 스매시인데, 이 기술에는 4프레임짜리 무적 시간이 달려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조금 더 버티지만 결국 똑같이 당했다.
* 유일하게 살아남은 커비의 워프스타가 반짝거리면서 워프하는 연출은 초대 별의 커비(GB)와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NDS)의 오프닝에서 등장했던 연출이다.
키라의 일격과 파이터들이 그것에 당하는 연출이 유저들에게 워낙 충공깽이였는지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관련 밈이 굉장히 쏟아져 나왔었다.(#이미지 예시)* 슈르크가 미래시로 모두가 키라에게 당하는 미래를 보고 경고했으나 공격이 너무 빨라 결국 내다 본 미래를 피하는 일은 없었다.[47]
* 링크는 하일리아의 방패로 몇 번 막아내다가 당했다.[48]
* 루카리오와 개굴닌자는 카운터를 시도했지만 당했다.
* 젤다와 뮤츠, 파르테나는 리플렉터[49]를 시도했지만 당했다.
* 소닉은 뒤쳐지는 피카츄를 구해주기 위해 일부러 속도를 맞추며 손을 내밀다가 당했다.[50]
* 베요네타는 배트 위딘으로 1차 회피에 성공하나 후속타를 피하지 못해 당해버렸다.
* 캡틴 팔콘은 특유의 탑승 포즈를 취하면서 블루팔콘에 탑승하려 했으나 탑승하지도 못하고 머신과 같이 당했다.
* 스스로 날 수 없는 피트와 블랙 피트는 파르테나가 선사한 '비상의 기적'을 통해 날아서 도망치다가, 파르테나가 당한 직후 기적이 풀리고 추락하며 당했다.
* 잉클링은 나와바리 배틀처럼 바닥에 잉크를 칠하고 그 속으로 잠수하여 대피했지만 바닥까지 통째로 집어삼켜져 당했다.
* 스네이크는 골판지 상자 속에 숨다가 상자째로 당했다. 다른 캐릭터들이 모두 맞서거나 도주하다가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스네이크는 잠입액션의 주인공답게 상자에 숨었다가 당하는 것이 핵심. 한편 이 골판지 상자는 본작에서 스피릿으로도 등장한다(...).
* Wii Fit 트레이너가 취하는 영문 모를 자세는 인게임의 위 스매시인데, 이 기술에는 4프레임짜리 무적 시간이 달려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조금 더 버티지만 결국 똑같이 당했다.
* 유일하게 살아남은 커비의 워프스타가 반짝거리면서 워프하는 연출은 초대 별의 커비(GB)와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NDS)의 오프닝에서 등장했던 연출이다.
세기말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거대한 크로스오버 이벤트라는 유사점 때문인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합성하는 밈도 많다. 커비를 제외한 모든 파이터가 가루가 되는 듯한 연출, 나아가 은하 전체가 쑥대밭이 되어버려 타노스의 핑거 스냅이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 중. 레딧의 한 유저는 두 작품의 트레일러를 적절히 믹스한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파이터들을 구한다는 컨셉과 실제로 진행하면서 파이터 해금이 되다 보니 입문한 플레이어들이 이 스토리 모드로만 파이터 해금이 가능하다는 오해가 생기고 있는데, 실제로는 다른 모드를 해도 대전 종료 후 나오는 도전자 난입을 통해 파이터 해금이 가능하다.[51] 파이터 수가 많은 만큼 도전자 난입은 전작보다 상당히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사쿠라이 마사히로의 칼럼에 따르면 본작을 개발하면서 이번에는 싱글 모드에도 집중하고 싶었지만 전원 참전 컨셉 완수를 위해 인력 및 시간이 부족하여 싱글 모드 전용의 적군 캐릭터와 횡스크롤 스테이지를 개발할 리소스가 부족한 상태였고 70명이 넘는 캐릭터의 개별적인 스토리나 컷신 제작도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한다. 결국 열악한 주어진 상황 속에서 사쿠라이가 생각한 방법은 수많은 캐릭터와 수많은 스테이지, 기믹 등의 조합을 통해 반복적일 수밖에 없는 플레이들을 최대한 개성있게 꾸며보자는 것이었고 그것이 각 캐릭터들의 특징을 흉내내는 스피릿이라는 기획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래서 다음 작품의 어드벤처 모드가 아공의 사자의 스토리와 등불의 별의 게임성 등 서로의 장점이 합쳐지길 바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Nintendo Wire라는 유튜버가 게임보이 컬러 버전의 트레일러를 만들었다. 세뇌장면 및 Wii Fit 트레이너의 무적시간, 피트일행의 비행의 권능을 잃고 떨어지는 세밀한 모션은 구현되지 않았지만 나머지는 공식인 마냥 완벽하다.
관련 서적에 언급된 바에 따르면 등불의 별 아이디어와 기획안은 대난투 X와 아공의 사자를 기획할때부터 이미 존재했다고 한다.
[1] 노래 부분은 자막이 없다.[2] 단, 해당 모드를 첫 공개한 닌텐도 다이렉트 당시 디렉터 사쿠라이 마사히로는 이번 어드벤처 모드는 '아공의 사자 같은 이야기는 없다'고 언급했으며 영어판 자막으로는 '이야기보단 게임성을 추구하겠다'고 나왔다. 이런 이유로 이번 어드벤처 모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처럼 스토리 비중이 낮은 편이다.[3] 후에 1부를 클리어하면 다즈의 공간이 열리는데, 이쪽은 반대로 날개 대신 다즈의 촉수로 휘감긴 모습으로 표시된다.[4] 단 등불의 별에서 해금된 캐릭터는 다른 모드에서 쓸수 있지만, 다른 모드에서 해금된 캐릭터는 등불의 별에서 자동으로 해금되지 않는다[5] 예를 들어 마르크의 경우 호프급이었다가 초월화하여 진정한 모습이 되면 레전드급이 된다.[6] 수직상승의 폭이 가장 큰 스피릿은 지가르데(50%)뿐이다. 지가르데(50%)는 노비스급이였다가 초월화하여 퍼펙트폼이 되면 레전드급이 된다.[7] 이 때문에 어태커 스피릿은 약간 파워가 낮더라도 슬롯이 3개 다 있는 스피릿이 더 유용하다.[8] 하지만 이 기준도 꼭 들어맞는 것은 아니라서 주인공에 인기까지 있는 캐릭터임에도 호프급이나 에이스급인 경우가 있다.[9] 전화기로 등장한다.(...)[10] 물론 이렇게 맞춰도 원래 수치가 강한 스피릿은 극후반부가 아닌 이상 파워 차이로 인한 약화를 세팅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른 등급의 스피릿보단 확실히 실력이 요구된다. 장판류 페널티가 아니라면 슈퍼아머, 자이언트화, 또는 메탈화를 써먹는 것도 방법.[11] 특히 파이터들의 기술 중 최강급의 위력을 가진 필살기들(예: 리틀 맥의 풀차지 중립 필살기)에 상응하는 강화 스피릿을 껴준다면 한방에 100%가 넘는 대미지를 입히며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많다.[12] 각 속성별 최강의 스피릿으로는 무속성엔 쿠르스 소마, 방어속성엔 렉스(마스터 드라이버), 잡기속성엔 메가디안시가 있다. 이 셋을 보유하고 있으면 나머지 어태커들은 시리즈 버프를 이용할 것이 아닌 이상 거의 쓸 일이 없다.[13] 굳이 3타가 아니더라도 2타만에 잡는 경우도 있다. 처음 시작 위치에서 시작하자마자 곧장 위로 올라가서 피치와 직선상의 위치를 맞춘뒤 저격봉으로 1타를 적중. 그걸 맞은 피치는 죽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다시 복귀하려고 점프를 하는데 그 타이밍에 맞춰서 같이 점프한 뒤 저격봉으로 2타째를 맞추면 높은 확률로 장외가 되어 클리어 할 수 있다. 해당 방법은 마리오와 동키콩이 플레이어를 본격적으로 추적하기도 전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이며 그렇기에 실행하기까지 매우 넉넉한 편이니 시도한다면 급한 마음들 필요없이 최대한 차분하게 도전해보자.[14] 마침 빛의 세계 왼편의 산에 있는 보물상자에서 해당 능력을 가진 보안관 스피릿을 얻을 수 있다. 폭탄을 보유한 스피릿이 있다면 습득 가능.[15] 사실 이런 걸 안 해도 처음부터+를 시작 하기만 해도 클리어의 방에서 20,000SP를 그냥 준다.[16] 콩돌이&밤돌이 amiibo를 갖고 있다면 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저기까지 찾아갈 필요도 없이 즉시 해금 가능하다.[17] 구출 후에야 쓸 수 있는 다른 파이터들과 달리 처음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18] 처음부터 기가쿠파 상태로 싸우기 때문에 파이터 쿠파와는 싸울 수 없다.[A] 최후반에 열리는 최종 결전지에서 구출 가능.[A] 최후반에 열리는 최종 결전지에서 구출 가능.[A] 최후반에 열리는 최종 결전지에서 구출 가능.[A] 최후반에 열리는 최종 결전지에서 구출 가능.[23] 예를 들어, 바위가 길을 막고 있다면 봄버맨같이 폭탄과 관련된 스피릿을 소유해야 바위를 폭파시키고 진행할 수 있다.[24] 스피릿 331칸+파이터 42칸+보스 5칸.[25] 할 에머리히, 블루스, 비서 수지 등.[26] 매지컨트를 경유하는 경우. 하지만 무지개 다리는 매지컨트에서 연결할 수 없으므로 그냥 지름길에 가깝다.[27] 나츄레, 마귀 등.[28] 화산을 경유하는 경우.[29] 루트는 배 > 홍차 > 아이스티 > 바게트 > 수프 > 샐러드 > 빵 > 사과 > 케밥 > 통닭 > 포도.[30] 스피릿 146칸+파이터 27칸+보스 7칸.[31] 반드시 말을 걸어 힌트를 얻어야 퍼즐을 풀 수 있다. 144개를 모두 해볼 자신이 있다면 찍어도 열린다[32] 브금마저 원작을 거의 재현해서 원작처럼 성입구는 뱀파이어 킬러이며 그외 지역도 원작에 맞춰서 나온다. 다만 고문실만은 원작과 달리 뱀파이어 킬러 재탕.[33] 대신 처치한 스피릿은 복구되지 않는다.[34] 등장하는 보스는 사실 타부가 사용하는 패턴의 원조기도 하다. 두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도 프로듀서가 같은 만큼 의도적으로 배치한 문제인 듯.[35] 진짜 마스터 핸드와 크래이지 핸드랑 같이 등장한다.[36] 이때 빛의 세계에서 구한 파이터라면 하늘색 클론이지만, 어둠의 세계에서 구한 파이터라면 검붉은 클론이다.[37] 스피릿 45칸+파이터 4칸+마스터핸드 2칸+크레이지 핸드 2칸+마스터 핸드 플레이 1칸+엔딩 루트 3칸.[38] 엔딩에서는 마리오가 쓰러진다.[39] 키라는 이미 자신의 신세계에서 살아갈 파이터의 보디들을 양산해 놓았기 때문에 파이터들이 더 이상 필요없기 때문.[40] 이 부분은 생명의 등불의 가사 중 일부인 '형형색색의 색들이 그리는 불꽃의 소용돌이(とりどりの色たちがつむぐ 炎の螺旋)'와 절묘하게 매치가 된다. 여기에 그 소용돌이가 이중나선을 그리는 장면은 생명의 상징인 DNA와고도 매치된다.[41] 아공의 사자의 엔딩은 최종 보스를 물리친 후 그 시점에서 합류해 있는 모든 파이터들이 한 곳에 모여 새로운 새벽을 맞이하고, '지금은 동료와 함께라네. 한 때는 영웅이었던 자들, 숙적이었던 자들과도 함께라네.'라는 메인 테마 가사와 함께 플레이어가 게임을 클리어하면서 사용해온 파이터들을 차례차례 보여주며 플레이어로 하여금 성취감을 느끼게 해줬다. 아공의 사자 엔딩(더불어 대미궁 파트에서 구출하지 못한 파이터는 엔딩에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작의 엔딩 컷씬에서는 파이터들은 전혀 나오지 않고 그저 스피릿이 승천하는 장면만 쭉 나온다. 차라리 일부 캐릭터만이라도 좋으니 파이터들이 승천하는 스피릿들을 올려다보는 장면만이라도 넣었다면 이런 비판은 덜했을 것이다.[42] 만일 한캐릭터만 파는 스타일이라면 너즐록 기법을 쓸경우 당연히 와장창 무너질 것.[43] 왜 하필 커비냐고 묻는다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대대적인 디렉터 사쿠라이 마사히로는 별의 커비 시리즈를 탄생시킨 아버지이고 커비 시리즈에서 참전한 디디디 대왕의 성우이기도 하다. 자식 자랑으로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게다가 원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자체가 커비 시리즈의 폐기된 기획안으로부터 탄생된 시리즈이기도 하고.[44] 단, 패미통에서 사쿠라이의 인터뷰에 따르면 순전히 우연이었다고 한다.[45] 실제로 커비는 초대작 외에는 항상 성능이 하급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CPU 대전에서는 은근히 강한 축이었고 스톤을 이용해서 보스전 공방을 쉽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점프 체공이 쉽다보니 복귀에도 유리하고 숙련도도 크게 요구하지 않는다.[46] 실제로 두 캐릭터는 각각 키라와 다즈 진영에서 마지막으로 구출할 수 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47] 원래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에서도 맞으면 사망할 공격을 미리 예지만 해 줄 뿐, 대처는 직접 해야 하는 능력이었다. 물론 게임상 설정은 "미래시로 본 미래를 파티원에게 알려서 대처하게 한다"라서 고증이 틀린것은 아니다. 이 게임에서의 반격기 형태는 스매시브라더스의 오리지널.[48] 키라의 빛을 막아내는데 성공한 유일한 사례다. 본작에서도 그렇고 등불의 별에서도 그렇고 여러므로 대단한 방패. 다른 캐릭터들은 전부 키라의 빛을 막는데 실패했다. 베이스가 된 야생의 숨결에서는 방패뿐만 아니라 근접 무기로도 적이 던진 돌멩이 등은 쳐낼 수 있다. 한편 본작 발매 이후 출시된 후속작인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는 최종 보스의 독기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유이한 수단이 마스터 소드와 하일리아의 방패다. 하일리아의 방패 이외의 방패는 독기에 맞는 순간 박살난다.(다만, 하일리아의 방패도 1번 막으면 내구도가 바닥나기 직전까지 간다.)[49] 각각 넬의 사랑, 염동력, 반사판.[50] 소닉은 본가 첫 작품에 데뷔했을 때부터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구해주는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캐릭터라는 설정이다. 사실 소니츄의 패러디 게다가 소닉은 기본 속도가 초음속에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면 아광속으로 날아다닐 수 있으니 혼자 작정하고 도망쳤으면 키라의 빛을 따돌릴 수도 있었기에 소닉이 잡히는 개연성으로도 적절했다.[51]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등불의 별에서 해금하면 등불의 별을 포함한 모든 모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도전자 난입 승리를 통해 해금하면 등불의 별에서만 사용을 못하고 나머지 모드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살짝 애매한 방식으로 해금된다. 이건 아공의 사자가 있던 X에서도 동일하긴 했다. 모드 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아공의 사자의 스토리만 깨면 툰 링크, 울프, 푸린의 3명만 빼고 물 흐르듯 모두 구할 수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