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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00:53:28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등가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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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86주차, 370주차187주차, 371주차 188주차, 372주차
맹습
(Onslaught)

(죽음의 밤)
등가 교환
(Equivalent Exchange)

(공허 분쇄)
침범하는 광기
(Encroaching Madness)

(안갯속 표류기)

1. 개요

등가 교환 Equivalent Exchange공허 분쇄
파일:damagebounce_coop.png
확산
적에게 준 피해가 플레이어의 유닛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유닛에게 균등하게 나뉘어 가해집니다.
파일:justdie_coop.png
좀 죽어!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87주차, 371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확산

파일:damagebounce_coop.png
확산
적에게 준 피해가 플레이어의 유닛을 포함한 주위의 모든 유닛에게 균등하게 나뉘어 가해집니다.

적에게 공격 시에 사거리 5 이내에 별도의 유닛이 존재한다면 피해를 나눠서 입는다. 적과 아군 모두 나눠 갖기 때문에 사거리 5이상[1]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하면 적들끼리만 피해를 나눠 입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저격하는게 유리하다.
불가피하게 확산 사거리 안에서 싸우게 된다면 피해량을 균등하게 나눠 받는다는 조건때문에 체력이 적은 물량 유닛보다는 체력이 높은 소수의 유닛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딜을 머릿수만큼 나눠받으므로 체력이 적은 유닛을 다수 운용해봐야 그만큼 적들이 받는 피해는 줄어들고 자신이 받는 피해량만 늘어나기 때문. 따라서 저글링, 해병, 사신 등 사거리가 짧고 물량으로 나오는 유닛은 피하고, 가능하다면 사거리가 긴 유닛이나 근접이라도 울트라리스크처럼 맷집이 좋은 유닛을 쓰는 것이 좋다.

참고로 확산 피해는 건물과 소환물도, 공중 유닛마저 예외없이 나눠받는다.

2.2. 좀 죽어!

파일:justdie_coop.png
좀 죽어!
적 유닛이 죽으면 자동으로 부활합니다.

모든 적이 한번씩 부활한다. 공허분쇄자와 보너스목표인 대천사도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두번 죽여야 한다.

3. 공략

공허 분쇄자라는 오브젝트를 파괴해야 하는 임무에서 확산이 붙었다는건 근접유닛의 활용이 제한된다는 뜻이다. 특히나 제대로 된 회복수단이 없는 경우 대부분의 근접유닛은 사실상 봉쇄이며, 사거리가 짧은 유닛도 사용이 꽤나 제한적이다. 공허 분쇄자는 실드 포함 체력이 4000인데 좀 죽어로 두배가 되어 8000이 되고 확산에 의해 반사되는 피해도 최대 8000까지 나와서 근접 유닛을 쓰면 분쇄자가 죽기 전에 마구 죽어나간다.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 구역까지는 크게 어려움이 없지만, 세번째와 마지막 구역에는 혼종이 잔뜩 버티고 있어 뚫어내기가 쉽지 않다. 다행이 임무 자체가 어렵지 않은데다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도 해머상사의 요새 체력이 4,000이나 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촉박하지 않아 충분히 병력을 갖춘다면 뚫어낼 수 있다.

공허분쇄자가 좀 죽어!의 영향으로 되살아나긴 하지만 아군이 공허분쇄자를 때리는 동안은 해당 공허분쇄자는 해머상사의 요새를 공격하지 않기 때문에 조급할 필요는 없다. 다만 초반 기본유닛이 근접 유닛[2]인 저그와 프로토스 사령관의 경우 첫 공허분쇄자를 잡으려고 근접유닛만 달랑 보내놓으면 확산으로 유닛이 녹아내리기 쉬우니 반드시 사정거리가 있는 유닛을 사용해야 한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보너스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지만 좀 죽어!의 영향으로 대천사가 달아나기 전에 잡는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두번째 구역을 정리할 때 대천사가 도망치는 장소도 미리 정리해놓으면 보다 쉽게 보너스 목표도 달성이 가능하다. 대천사는 체력이 낮아지면 공중으로 떠서 도망가는데 여기서 죽인다 해도 좀죽어로 풀피가 되기 때문에 웬만해선 해당 지역에서 죽이기는 어렵다.

확산때문에 또 하나 까다로워진 것이 멀티먹는 것이다. 공허 분쇄가 바위맵이다보니 바위를 부숴야 하는데 초반 근접유닛밖에 없는 저그와 프로토스의 경우 바위하나 부수는 것도 엄청난 일이 된다. 테란의 경우 해병의 사거리가 5이기 때문에 억지로 달라붙어 때리지 않는한 확산으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바위를 부수기 전 바위 근처에 기지를 미리 지어놓거나 일꾼을 대기시켜 놓는 경우에도 확산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몬의 종족별 난이도는 테란 < 토스 < 저그 순이다.
기본 병력이 근접유닛인 토스와 저그가 아무래도 난이도가 높다. 토스의 경우 광전사의 체력이 높은데다 좀 죽어!도 있어 근접하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여 확산에 의한 아군피해가 불가피하며, 저그의 경우는 대부분의 공세에 포함된 저글링이 매우 까다롭게 작용하며 적 기지마다 자리잡은 군단숙주의 식충 및 무리군주의 공생충으로 인해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다. 하지만 공세 방어가 힘들어서 그렇지 저그 기지는 대공이 취약[3]하기 때문에 공중 유닛 중심으로 운영하면 분쇄자 처리는 그리 어렵지 않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평소의 파란 아쎄이 때를 쓰려다간 확산 탓에 해병이 죄다 곤죽이 된다. 때문에 이번의 주력은 메카닉을 써주는게 좋다. 적 공세가 지상 중심이라면 밴시 + 공성 전차가, 공중 중심이라면 바이킹을 쓰는게 좋다. 다만 히트 앤 런 컨트롤은 필수이며 맵 특성상 궤사를 충분히 깨기보단 초반부터 병력을 꾸려 동맹과 합을 맞추는게 더 클리어가 빠르다.

바이오닉을 쓰고싶다면 불곰 + 의무관을 쓰는게 좋다. 이 경우엔 평소처럼 1렙은 자율, 3렙은 의무관 치료 효율에 몰빵해놓고 불곰 + 의무관에 추가로 분쇄자 저격 혹은 공중 상대용 바이킹이나 지상 화력에 힘을 싣게 해줄 전차 등을 추가하면 끝. 불곰은 생각외로 튼튼한 맷집을 자랑하고 사거리도 그럭저럭 길어서 확산 피해에 비교적 덜 고통받는다.

4.2. 케리건


케리건은 필연적으로 확산의 영향권 내에서 싸우게 되지만 체력이 높고 변이갑피까지 있기 때문에 다수 유닛들과의 교전에서는 조금 더 체력이 빠질 뿐 그다지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다만 공허분쇄자나 멀티 바위, 건물, 혼종파멸자 등 케리건보다 체력이 높은 유닛들을 공격할 때에는 똑같이 피해를 나눠받으면 케리건이 먼저 죽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적 기지를 정리하고 히드라 등으로 공허분쇄자를 딜할 때 케리건이 옆에 있다면 순식간에 삭제될 수 있으므로 관리를 해주자. 주 병력은 히드라 + 럴커가 좋으며 히드라는 사업을 가장 우선시해야한다. 공허 분쇄자의 체력이 매우 높으므로 토라스크를 포함한 근접유닛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뮤탈리스크 컨트롤을 해주거나 오메가망으로 뮤탈리스크의 공격을 튕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뮤탈리스크를 쓸 때 살모사와 밤까마귀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으니 케리건이 죽는 한이 있어도 잘라야 한다.

4.3. 아르타니스


원거리 유닛 위주로 풀어나가야 하는 돌연변이기 때문에 주력은 만만한 용기병이다. 확산의 데미지 분산과 좀 죽어 때문에 전투가 길어지게 되므로 용기병이 받는 피해가 만만찮으며, 따라서 무시무시한 방사 피해로 적을 시원하게 터뜨리는 파괴자가 이번 돌변의 열쇠가 된다. 경장갑 유닛을 잘 못 잡는다는 용기병의 단점을 한번에 해결하고 감당해야 할 적의 화력도 줄어든다. 용기병을 불멸자로 대체하는 로공조합도 괜찮지만 적진에 공중유닛이 꽤 많아서 아무래도 용기병이 더 안정적인 편.

적 근접 유닛들이 붙으면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은근히 아프기 때문에 근접 유닛이 좀 많다 싶으면 전방에 광전사를 소환해서 확산 피해를 광전사에게 덤탱이 씌우는 것이 결과적으로 손해가 적다. 원래 이러는 사령관이니 신경쓰지 말자 고위 기사도 확산의 영향을 덜 받는 효율적인 유닛이지만 공성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고 집정관이 확산 앞에서 펑펑 터져나가기 때문에 템플러를 쓰겠다면 소수만 뽑아 보조유닛으로 쓰도록 하자. 가스를 고위기사에 퍼부으면 공세는 잘 막는데 용기병이 모자라서 공허 분쇄자만 하루종일 두들기게 된다... 가스가 후달린다면 케이다린 부적만 연구해놓고 환류셔틀로 쓰는 것도 방법.

동맹이 공세를 땜빵해 준다면 땡풍함도 괜찮다. 양 사이드에 있는 분쇄자는 용암 위로 우회해서 공허 분쇄자만 저격하고 마지막 구역을 천천히 갉아먹다 동맹군과 총 공격을 가하면 쉽게 깰 수 있다.

4.4. 스완


초반이 느린 스완답게 맵 자체가 카운터일뿐 돌연변이는 둘 다 스완에게 웃어주는 돌연변이다. 확산따윈 더 먼 거리에서 초주검을 만드는 메카닉들이 있고 좀 죽어는 그냥 조금 더 튼튼할 뿐 어차피 탱크 앞에 사라지는건 좀 죽어가 있건 없건 딱히 상관은 없다.

적이 지상 위주라면 탱케이드, 공중 위주라면 골리앗을 중심으로 병력을 꾸리자. 스완은 테크가 느리므로 느린 테크를 꾸준히 보완해줘야 한다. 여담으로 확산 덕분에 천공기의 평타가 범위 공격을 지녀서 손이 좋다면 천공기 평타로 공세 정리가 가능하니 정 힘들다면 천공기 업글은 최대한 늦추고 그 돈으로 병력을 미친듯이 찍어주자.

4.5. 자가라


원거리 고화력/광역 유닛이 거의 없는 자가라는 확산에 엄청나게 고통받는다. 주력인 갈링링이 전부 확산에 카운터 당하는 '근접 물량 유닛'에 해당하기 때문. 자가라 특유의 강력한 화력이 그대로 '대미지 반사'[4]로 돌아와서 역으로 다 녹아내린다.

현실적으로 자가라가 할 수 있는건 특유의 회전력을 이용한 끊임없는 소모전을 통해 길목의 적들과 분쇄자 호위 병력을 치워주고 자가라 본체와 소환수로 동맹의 분쇄자딜을 보조해주는 정도다. 저글링과 변형체는 분쇄자 딜에 오히려 방해[5]만 되니 호위 병력을 치웠으면 그냥 빼자. 그나마 맹독충은 죽어도 자폭딜이 들어가니 맹독충을 잔뜩 만들어다 무빙으로 바짝 붙여서 공격하면 지상은 어떻게 밀 수는 있지만 스카이 공세는 갈귀로는 답이 없으니 점막 공사를 열심히 해서 포자 촉수를 다량 깔거나 타락귀를 뽑아서 대처해야 한다. 아니면 길목까지만 병력으로 밀고 촉수 및 부패주둥이를 대량으로 깔아서 딜을 하는 것도 방법. 물론 이렇게 할꺼면 차라리 멩스크를 하는게 훨씬 낫다.

4.6. 보라준


적 스카이 공세가 아니라면 대공은 아군에게 맡기고 땡 암흑기사를 뽑자. 그림자 격노를 업그레이드 한 뒤부터 아군이 공허 분쇄자 진지로 돌격하기 전에 계속해서 그림자 격노로 적군 병력을 갉아먹으며, 전투가 벌어졌을 때도 격노 > 점멸 도주만 반복해주면 된다. 패널은 공격할 때는 쓰지 말고 되도록 아껴놨다가 적 공세를 블랙홀 속에 집어넣고 그림자 격노로 썰어주자. 좀 죽어! 때문에 적 공세가 그림자 격노 두사이클은 돌려야 전멸될 것이다.

4.7. 카락스


확산은 조금 까다로운 정도지만, 타임어택 임무인데다 좀 죽어 때문에 동맹의 돌파가 쉽지가 않으니 카락스도 공격을 도와줘야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카락스라고 기지 방어만 하는건 오히려 도움이 안 되니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어차피 공세 정도는 태양의 창이면 못해도 절반 이상은 정리가 된다.[6] 나머지는 약간의 포탑으로 막으면 그만.

선가스를 가져간다음 제련소를 올리면서 궤도 폭격으로 멀티 바위를 깨면되는데 깰 때는 탐사정을 좀 떨어뜨려서 깨주자. 그리고 가스 바위는 광물 뒤편 사거리 되는 곳에 광자포를 빨리 설치해서 연결체가 완성되기전에 미리 깨두는게 좋다.[7] 다만 좀 죽어 때문에 첫 공세는 무조건 태양의 창으로 막아야하는데 마스터 레벨이 모자라다면 에너지가 모자라기가 쉬우니 바위에 궤도 폭격을 쓰기보단 광자포로 멀티 바위부터 뚫어주면 된다. 가스 바위를 때려도 연결체에는 확산 피해가 안 들어가니 걱정할 것 없다.

포탑 러시가 무난하지만 유닛을 가도 상관은 없다. 적이 저그가 아니라면 포탑 체제라도 웬만하면 동력기는 반드시 뽑자. 좀 죽어 탓에 교화로 고급 유닛을 뺏을 수 있는 동력기가 큰 힘이 된다. 재구축 광선이 발동중인 상태라는 아이콘이 떴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닛들의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되었음.

포탑 플레이를 한다면 첫 분쇄자 호위 병력 정도는 동맹이 정리할테니 광자포로 잡으면 된다. 그리고 왼쪽부터 시작해서 중앙 양 길목의 적은 포탑 유인 및 궤도 폭격 지원으로 동맹과 함께 뚫고 분쇄자 지역 약간 바깥쪽부터 시작해서 포탑을 건설해가며 차근차근 분쇄자가 있는 곳까지 확장해나가면 된다. 또한 적이 저그/프로토스면 보호막 충전소도 넉넉히 짓고 광자포를 거리를 두고 띄엄 띄엄 배치하는 식[8]으로 확산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게 좋으며 초석도 설치해주면 좋다. 호위 병력만 치우면 분쇄자는 카락스의 포탑을 상대로 허접한 번개 광선만 날리다가 죽을테니 동맹에게 다음 구역을 미리 밀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다. 동맹이 멩스크면 길목의 적을 밀어달라고 하고 포탑으로 장악해 나가면 멀티 방어와 대공 처리가 같이되니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

적이 저그면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갈꺼같지만 적이 울트라리스크, 혼종 약탈자, 거대혼종같은 튼튼한 근접 유닛만 한가득인데 당연하지만 이놈들은 공중 공격을 못한다. 저그면 괜히 지상군으로 맞상대해서 고생하지말고 그냥 신기루를 쓰자. 포탑 촉수만 궤도 폭격으로 잡고 히드라리스크나 뮤탈은 s컨 + 무빙샷 짤짤이로 처리한다음 울트라같이 공중 공격 못하는 유닛은 무시하고 분쇄자만 패면 간단하다. 이 때 분쇄자 하나당 신기루 한기만 사거리 5 정도에서 홀드시켜둬서 분쇄자의 어그로를 받아주고 나머지는 다른 분쇄자 쪽를 공격하는 식으로 운용해서 해머 상사의 기지에 피해가 덜 가게 해주는게 좋다.

유닛을 간다면 우주모함은 배제하고 테란이면 불멸자 + 동력기, 프로토스면 불멸자 + 소수 거신 + 동력기, 저그면 포탑 + 땡신기루가 무난하다. 특히 테란/프로토스면 동력기를 다수 뽑아다가 토르, 전투순양함같은 고급 유닛만 전부 뺏어도 난이도가 급락한다. 어느쪽 빌드든 남는 광물은 (저그, 프로토스 시) 파수병을 뽑아다가 불멸자, 거신같은 고급 유닛을 보호해주고 포탑 러시로 사용해서 탱킹 및 화력을 보완하자.

4.8. 아바투르


생체 물질로 늘어난 피통과 흡혈 덕분에 상대적으로 버티기 쉽지만, 확산 피해가 들어오지 않는 것은 아니니 회복을 위해 치유에 투자하거나 여왕 등을 몇기 대동해주는게 좋다. 그리고 최종진화물은 피흡이 안되니 초반에 배째기 용도 이후로는 천천히 가거나 아예 만들지 않아도 좋다. 관리가 힘들어지기 때문.

문제는 독성둥지로 얻는 생체물질이 25%가량 떨어지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추천 조합은 바퀴여왕+포식귀나 둥지탑 듀오. 특히 둥지탑은 포식귀와 수호군주가 확산 사거리 밖에서 공격할 수 있어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4.9. 알라라크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해야 하는 돌연변이원에서 승천자는 언제나 옳다. 다만 광신자의 사거리가 3으로 확산 효과를 받기 때문에 어택땅은 찍지 말고 승천자와 광신자가 함께 다니며 스킬을 쓰고 뒤로 빼주는 컨트롤을 해야 한다. 공허분쇄자를 잡을 때도 광신자는 없느니만도 못하고 승천자의 평타딜로는 한세월이니 정신폭발로 처리하거나 아군에게 맡기고 다른 지역을 정리하러 가자. 생각보다 빨리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미션을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서 정신폭발로 처리하는 것도 좋지만 그만큼 마나를 퍼마시기 때문에 동맹이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면 맡기는 것이 좋다.
좀죽어 때문에 구체도 많이 써야하고 공허분쇄자도 부활해서 정신폭발을 잡아먹기 때문에 마나 관리가 꽤나 빡빡하다. 승천자와 광신자를 항상 넉넉히 뽑아주고 스킬이 필요할 때는 팍팍 지르되 상황에 따라 패널이나 동맹의 힘을 빌려서 마나를 아낄 필요가 있다.

공허분쇄자에 정신폭발을 쓸 때 아무생각없이 쓰다가는 분쇄자 주변에 있는 아군 유닛이 순식간에 산화해 버리기 때문에[9] 확산 효과를 받는 아군이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특히 케리건, 타이커스 등 사거리가 짧은 영웅을 사용하는 사령관들에겐 공허분쇄자 처리를 완전히 맡길게 아니라면 미리 주의를 주는 것이 좋다.

주의점으로 과충전으로 멀티를 먹을 때 수정탑을 바위에 가깝게 지으면 확산때문에 절반도 못깨고 수정탑이 터져버린다. 따라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수정탑을 지어서 과충전을 써줘야 한다. 과충전 공격 범위가 꽤 넓은 편이라 시야만 밝혀준다면 어느정도 거리를 둬도 한번에 전부 깨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또한 알라라크는 초반에는 체력흡수를 믿고 공격적으로 운용해도 되지만 공허분쇄자와 알라라크만 남았을땐 분쇄자 딜을 할 수가 없으므로 동맹이나 구조물 과충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고, 중반부턴 승천자와 같이 다니다가는 승천자가 딜하는동안 돌진으로 혼자 적진에 들어가서 광신자와 승천자를 죄다 잡아먹어버리기 때문에 알라라크는 그냥 본진에 놔두고 승천자와 광신자, 교란기만 운용해야 한다.

위신을 사용한다면, 역시 진리의 3 위신 죽음의 함대가 좋다. 모선의 사거리가 7이기때문에 확산의 피해도 받지 않는다. 파멸자와 분노수호자를 섞어서 분쇄자를 먼 사거리에서 갉아먹으면 된다.

4.10. 노바


초반에는 돌격모드 노바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공세를 정리할 수 있다. 어차피 확산으로 피해를 공세랑 똑같이 나눠받아봐야 보호막 켜진 노바보다 체력이 많은 유닛은 없으므로 사리지 말고 공세 코앞으로 점멸해서 산탄을 날려주자.
그 이후에는 노바와 해방선으로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방어선을 갉아먹는 것이 핵심이다. 해방선과 밤까마귀는 필수로 뽑아주고 이외에 유령, 공성전차, 골리앗 등 적 종족과 공세에 따라 장거리 보조딜러 유닛을 선택해주고, 남는 미네랄은 해병으로 부족한 딜을 보충하거나 그리핀 공습에 활용하면 된다. 특히 일꾼을 3배수로 꽉 채우고 공세 수비와 방어선 돌파에 그리핀 공습을 꾸준히 활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꾸준히 방어선을 갉아먹기만 한다면 시간이 크게 촉박하지는 않은 맵이므로 성급하게 밀고들어가다 병력을 잃지 말고 해방선의 사거리 끝자락에 공허분쇄자와 유닛들을 걸쳐서 저격해가며 노바로 위협적인 유닛들을 저격해주자. 물량은 초반에는 돌격모드 노바, 중반부터는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이면 어렵지 않게 정리할 수 있다. 1위신 선택시 평소보다 일찍 해방선을 늘릴 수 있어 갉아먹기에 좋고 3위신은 지나가면서 미리 좀 죽어를 벗기거나 정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4.11. 스투코프


사거리 7의 코브라 앞에선 딱히 꿀리는게 없는 돌연변이다. 특유의 고자스런 유지력이야 맵 자체가 빨리 끝나는 타입이므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 단, 확산 때문에 민간인은 사실상 무용지물이므로 민간인 수용소를 뽑아다 던져버리던지 탱크의 탄환 용도로만 써주자.

코브라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치면 코브라로 무빙샷만 잘해줘도 장판 + 확산에 의한 평타 스플로 웬만한 것들은 정리가 가능하다.

4.12. 피닉스


피닉스 공략 설명

4.13. 데하카


주변에 유닛이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50%의 데미지 감소를 받는 공허 분쇄자를 두 번씩 처치해야 하기 때문에 고화력이 필요하고, 확산으로 데하카의 고급 유닛이 갉아먹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긴 사거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공세와 무관하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고 기동성도 준수한 원시 수호군주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2위신 원시 도전자를 채용하면 공중 공세를 포함한 모든 공세를 데하카와 패널로 정리할 수 있고 까다로운 첫 번째와 두 번째 분쇄자를 처리하는 것도 편해진다. 데하카를 소모품처럼 쓰면서 분쇄자 주위를 지키는 공중 유닛을 처리해도 되므로 다른 위신보다 2위신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땅무지 숙주를 주력으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테란의 경우 토르를 처리하기 매우 힘들고, 분쇄자를 공격할 때 확산으로 땅무지가 녹아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뭉치기 컨트롤이 필요하며, 좀 죽어!와 땅무지 숙주의 긴 쿨타임이 맞물려 나타나는 화력 공백이 심해서 좋지 않다. 관통 촉수는 원시 수호군주보다 강력한 화력과 긴 사거리를 가졌으나 느리고 불편하다. 원시 뮤탈리스크 역시 사거리가 매우 짧아서 활용하기 힘들다. 1위신으로 사거리를 증가시켜도 최대 사거리에서 공격하는 컨트롤이 요구된다.

2위신 원시 도전자를 채용하여 공세와 적진의 병력은 데하카와 원시 무리 우두머리로 정리하고 원시 수호군주로 분쇄자를 빠르게 처치하는 방식이 동맹과 무관하게 가장 무난하고 안정적이다.
3위신 무리형제는 좀 죽어!로 살아나는 주요 유닛을 두 번 섭취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이점이 없다. 확산 때문에 근접 영웅을 둘 관리하는 것도 매우 어려우므로 좋은 선택이 아니다.
1위신 포식자는 상술했듯이 병력의 폭이 강하게 제한되는 상황에서 우두머리, 데하카, 주병력의 생존을 모두 신경 쓰면서 교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데하카 컨트롤이 익숙하지 않으면 채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1위신을 사용할 경우 패널 쿨타임으로 인한 취약한 타이밍이 나오지 않도록 동맹의 움직임을 살피며 패널을 분배하고, 패널에 섭취 효과를 계속 부여해 주면 2위신보다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1위신의 섭취 효과를 잘 활용하면 원시 무리 우두머리 지속시간 동안의 화력만큼은 2위신을 능가하므로 패널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공세를 받아내면서 기지를 밀어내는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하다. 이때 테란은 해병, 저그는 저글링,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 프로토스는 광전사와 체력이 낮은 혼종 등을 놓치지 않고 섭취해야 원시 무리 우두머리가 죽지 않고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중앙에서 원시 무리 우두머리가 어그로를 끌며 교전을 펼치는 동안 원시 수호군주에 중장갑, 기계, 공중 중심으로 버프를 먹이면서 분쇄자를 처치하면 된다.

보통은 원시 감시자와 원시 저글링으로 바위를 깨지만 확산 때문에 저글링이 죽을 수 있으므로 라바사우르스로 바꿔서 바위를 부수면 된다. 첫 분쇄자 주위의 병력은 글레빅으로 정리하고 거대 원시 벌레와 라바사우르스로 천천히 분쇄자를 잡도록 둔 후, 글레빅으로 11시 기지로 가는 경로를 정리해야 한다. 두 번째 분쇄자 주위의 병력은 되도록이면 멀바르로 한 번에 정리해야 한다. 초반 파밍이 까다로우므로 무리하지 말고 소수의 병력만 갉아먹으면서 첫 공세 방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후반에도 좀 죽어!로 인해 도약 후 사이오닉 섭취로 연계되는 어그로 및 탱킹이 막히므로 이 점을 주의하여 데하카를 활용해야 한다. 적이 테란이면 두 번째 분쇄자 주위에 탱크, 토르 등의 고화력 유닛이 분포해 있으므로 1위신을 사용할 경우 멀바르가 죽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 기지에는 살모사, 밤까마귀, 전투순양함 등이 다수 분포해있는데 실수하면 공중 유닛들이 치명타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병력들이 움직일 경로에 있는 위험 유닛들은 미리 저격해 줘야 한다.

참고로 원시 무리 우두머리들은 확산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단 원시 무리 우두머리가 확산 범위 내에 있을 때 적이 받는 피해가 반감되는 것은 동일하다.

4.14. 한과 호너


사거리가 5보다 긴 유닛이 갈레온(10), 전투순양함(6), 바이킹(공중 9, 지상 6) 뿐이다. 심지어 갈레온은 강습비행정도 못쓴다. 그나마 강력한 패널을 활용해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으므로 타격 플랫폼부터 확보하고 지상공세가 나오길 기도하자.

4.15. 타이커스


근접유닛인 블레이즈와 대포알은 쓰기 까다롭지만 그 외의 무법자는 평소대로 사용할 수 있다. 사정거리가 있는 유닛 중 가장 사정거리가 짧은 무법자는 타이커스인데 이 타이커스의 사정거리가 5이므로 사정거리를 채워서 공격하면 확산으로부터 자유롭다.

하지만 세번째 구역부터는 혼종과 더불어 상대해야하는 유닛이 많아 사정거리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이 구역을 밀때쯤에는 의료선이 충분히 갖춰놓는 것이 좋다. 의료선은 회복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전열을 이탈하고 은폐까지 시켜주기 때문에 적이 몰려들었을데 살짝 뒤로 빠져 사정거리를 확보하기 딱 좋다.

방울뱀의 치료 2배 업그레이드를 우선하고 재충전기를 너무 가까이 설치하지 않아야 확산의 피해를 줄이면서 재충전기가 터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샘의 폭탄이 터질 때는 주의해야하는데, 확산 때문에 샘의 폭탄 대미지가 아군에게도 넘어오기 때문. 샘을 평타로만 활용해도 되겠지만 혼종 파멸자나 공허 분쇄자같은 주 목표만 저격하고 살짝 뒤로 빠지면 크게 위험요소는 아니다. 오딘으로 핵을 쏠 때에도 의료선으로 살짝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 좋다.

위신이라면 고독한 늑대가 가장 좋다. 피해를 나눠서 받는데 타이커스 혼자 가서 무쌍을 찍으면 확산도 좀 죽어도 모두 카운터칠 수 있다. 다만 근접해오는 적을 때릴 때는 타이커스도 체력이 꽤 많이 빠지는데, 의료선을 써도 되지만 뒤쪽 멀리 방울뱀이나 니카라를 두고 타이커스 체력이 빠질 경우 샘이나 시리우스로 잠깐 교대하고 그동안 타이커스는 체력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진핻해도 된다. 다만 샘은 5초 무적 장비를 꼭 사야하고 시리우스는 포탑이 확산에 터지지 않도록 시리우스 뒤쪽에 포탑을 깐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고독한 늑대에서는 타이커스 화력을 보고 공방업만 하고 핵 버튼을 경시하기도 하지만 이 돌연변이에서는 공학 연구소 3개를 지어서라도 핵 버튼을 게임 시작 10분 이내 업그레이드하고 오딘의 핵을 써주면 핵 투하 지점에서 사정거리 5 이내 있지 않는 이상 확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적의 좀 죽어!를 한꺼번에 빼줄 수 있다. 오딘은 고독한 늑대 무법자와 겹칠 수 있으므로 핵 이후에는 오딘이 퇴각하거나 터지기 전까지 무법자와 함께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정리할 수 있다.

4.16. 제라툴


포라툴은 템포가 느리고 돌파력이 좋지 못해 권장되지 않는다. 화력도 특출난 편이 아니라 타임어택 성향이 짙은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활약하기 힘들다. 특히 동맹이 돌파력이 없을 경우 포라툴로는 시간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유물을 최대한 빨리 모으고 조라야군단-억압수정-굳건한 지원군-정수의화신을 고르자. 분쇄자를 치러 밀고들어갈때 정수의화신이 큰 도움이 된다. 집행자와 소수의 파수기를 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하고 분쇄자를 집중타격해야 제시간 안에 끝낼 수 있다. 적 유닛이 점점 달라붙는다 싶으면 수송선에 태우고 좀 뒤에 다시 내려주면 끝. 매복자는 사거리로 인해 밀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3번째 이후의 분쇄자부터는 딜넣는게 매우 힘들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주의할점은 조라야군단과 제라툴병력의 미친 화력덕에 제라툴이 곧잘 죽어버리니 조금 신경써주자.

4.17. 스텟먼


감염충의 무한 바퀴로 해결할 수 있지만 그 외 방법은 힘 쓰기 어렵다. 우선 확산때문에 이곤위성이 계속 터져나가 이곤지역 확보가 어렵고 저글링은 녹아내리며 전투모함 군주에 식충격기를 달면 식충격기도 녹아내리며 이곤에너지가 바닥을 친다.

위신은 신호의 석학이 사실상 강제된다. 슈퍼 개리를 못쓴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전에 이곤위성을 무적 상태라도 살려놔야 뭐라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카 감염충을 이용한 땡바퀴는 사정거리가 4라서 확산의 영향을 받는데다 메카 감염충이 너프를 먹었기에 땡바퀴도 어렵기에 땡히드라 빌드를 타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메카 히드라리스크는 사거리가 6이라서 확산의 영향을 덜 받으며 이곤에너지만 있으면 대공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잘하기에 히드라가 죽지 않게 하고 이곤에너지를 수시로 채워주는 등 운용만 신경쓰면 의외로 잘 굴러간다. 개리가 슈퍼 게리가 안 돼서 탐지기가 없기 때문에 메카 감시군주를 뽑아서 동행해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무난한 진행이 가능하다.

4.18. 멩스크


원래부터 공허 분쇄 맵은 멩스크에게 웃어주는 곳이라 충분히 날먹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평소보다 손이 빨라야 한다. 마찬가지로 유닛 멩스크와 대지파괴포 멩스크가 있지만 효율상 둘을 섞어쓰거나 아예 땡 대지파괴포로 가는게 더 이익이다. 특히 대지파괴포쪽은 적이 지상 공세로 올 경우 중후반의 공세는 적을 오기도 전에 녹여버릴 수 있고 확산 때문에 공중 유닛도 터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지상병력이 전혀 없는 순수 공중 공세는 예외.

초기엔 늘 하듯이 빠르게 최적화를 돌려주면서 첫번째 분쇄자는 로켓포 부대원들을 모아서 동맹과 함께 처리하자. 로켓포 부대원은 사거리가 우월해서 분산을 맞을 일이 없다. 주변 잡몹 정리가 끝났다면 그냥 부대원만 가지고 장판만 피하면서 밀어도 충분하다.
1차 분쇄자 주변 잡몹이 있으니 혼자 처리해야 한다면 차라리 벙커를 투하하자. 전쟁의 개는 확산 대미지를 받고 빠르게 산화한다.

그리고 첫번째 분쇄자 자리에 대지파괴포 + 벙커 + 포탑을 이용해 방어진지를 건설하며 대지파괴포를 미친듯이 쌓아올리며 분쇄자를 파괴하면 된다. 단, 분쇄자도 부활하므로 어중간한 숫자론 해머의 기지가 버티지 못하니 작정하고 인구수 전부를 대지파괴포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미친듯이 지어야 한다. 어차피 동맹도 날먹할 생각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 병력을 꾸리고 진출했을 것이므로 대지파괴포만으로 분쇄자를 죽인다는 생각 보단 동맹을 지원하여 공허분쇄자 주변 병력을 미리미리 싹 다 정리해 주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이때쯤 오는 적 공세는 동맹과 같이 막으면 되는데 공중 위주 공세라면 큰 힘을 못쓰지만 지상 공세라면 동맹은 그저 어그로만 끌어줘도 충분하다. 상황을 봐서 동맹이 분쇄자를 혼자 밀 수 있으면 다음 지역을 미리 폭격하여 길을 뚫어놓고 동맹 혼자서 힘들 것 같으면 대지파괴포로 지원해주면 된다.

3시 부근의 공허 분쇄자는 사거리 끄트머리에 있기에 중앙에 대지파괴포 단지를 조성해도 일부는 타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약간 우측을 중심으로 지어주는게 좋다. 아니면 핵 섬멸을 아껴뒀다가 3번째 분쇄자에게 써주고 최대한 우측의 대지파괴포로 제거해나가자. 핵 섬멸 한발이면 적어도 분쇄자의 첫번째 목숨을 빈사상태~사망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그만큼 나머지 분쇄자의 제거가 빨라진다.
여기부터 슬슬 적 공중 병력이 많아지는데 대지파괴포는 공중공격을 못해서 테란이나 프로토스의 공중 병력을 미리 제거하긴 힘들지만 저그는 피통이 크지 않아서 오염탄을 몇번 뿌려주면 살모사 정도 까지는 충분히 정리해 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동맹 상황을 봐서 공허분쇄자를 잡던가 보너스를 먹던가 마지막 지역을 미리 정리하면 된다.

추천 사령관은 데하카처럼 작정하고 탱킹이 가능한 사령관이 좋다. 어차피 대지파괴포를 미친듯이 스팸하면 화력은 나오지만 분쇄자가 계속 해머의 기지를 때리느라 줄다리기 양상이 나오므로 조금이라도 분쇄자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기 때문.

유닛을 쓰려면 간단하게 탱료선을 쓰면 된다. 공중공세라면 의료선에 전차를 태우면 그만이고, 지상공세라고 해도 전차의 스턴이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흘러갈 수 있다. 태웠다 내렸다가 힘들다면 반은 태우고, 반은 내려서 이동하면 될 뿐이다.

위신이 추가된 시점에서는 독성 폭군이 핵의 부재로 인해 순간화력이 아쉬워도 넘쳐나는 지지도를 이용한 광역 cc기를 걸 수 있어 동맹의 부담을 꽤 덜어줄 수 있다. 대지파괴포가 쌓이는 초반을 조심하고 아군과 함께 공세 막는 것도 고려하고 싶다면 3위신을 쓰는 것도 좋다 대신 광전사나 저글링 같은 유닛이 적 공세로 튀어나오면 역으로 데미지를 받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5. 기타


[1] 사거리 5부터 안전하다[2] 저글링, 광전사 등[3] 기지에 전순/우모 + 폭풍함이 있는 테란/프로토스와 달리 저그는 무리군주 + 타락귀 정도뿐이고 공중 유닛에게 위협적인 혼종 파멸자 대신 공중 공격을 못하는 거대 혼종만 있다.[4] 특히 맹독충과 갈귀는 적을 원킬내지 못하는한 강력한 자폭딜이 되려 주변 맹독충/갈귀로 전이돼서 박기도 전에 다 터진다.[5] 확산 때문에 근접 유닛은 보내면 분쇄자에게 딜이 절반만큼만 들어간다.[6] 확산 피해는 원킬나면 발동이 안 된다. 태양의 창 대미지가 200인데 저그는 체력 200을 넘는 유닛이 몇 없어서 정리가 쉽고,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200에 정리가 안 되는 유닛이 있지만 이런 놈들은 집정관을 빼면 태반이 기계 유닛이라 동력기의 교화로 뺏으면 된다.[7] 불가피하게 못 깼으면 탐사정 붙이는걸 잠시 미루고 깨거나 보호막 충전소 하나 지어서 알아서 깨게 냅두자.[8] 재구축 광선은 대상수 제한이 있기 때문. 저그면 맹독충 피해를 줄이는데도 좋다.[9] 공허분쇄자와 피해를 공평하게 나눠받기 때문에 사실상 확산 범위내에 있는 유닛은 무조건 죽는다고 보면 된다.[10] 포식자 채용 시 섭취 강화 효과 지속시간, 원시 도전자 채용 시 섭취 치유량 증가[11] 구조물 변형 속도가 좋긴 하지만 1위신 땡히드라 빌드를 간다면 군락은 좀 늦게가도 괜찮기에 이곤위성 쿨감에 몰아주거나 18/12로 분배해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