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8:00:41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두려운 밤

두려운 밤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파괴의 숨결
(Breath of Destruction)

(안갯속 표류기)
두려운 밤
(Fright night)

(코랄의 균열)
대화재
(Conflagration)

(과거의 사원)

1. 개요

두려운 밤 Fright night코랄의 균열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어둡고 음울한 밤입니다. 자치령 주민들이 문을 두드리며 사탕을 조릅니다. 사탕을 대접하지 않으면 그들의 위험한 장난에 희생될 것입니다.
파일:btn-upgrade-afaidofthedark.png
어둠의 공포
카메라로 보고 있지 않을 때 모든 유닛의 시야가 극도로 제한됩니다.
파일:halloweencandy_coop.png
즐거운 할로윈
민간인들이 사탕 단지를 받으러 기지의 사탕 단지를 찾아옵니다. 사탕은 광물로 구매합니다. 단지 안에 사탕이 없으면 민간인들은 무작위 적 유닛으로 변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5주차, 94주차, 129주차, 257주차, 313주차, 441주차 돌연변이 임무. 첫 공개 날짜인 2016년 10월 31일에 맞춰서 할로윈 컨셉으로 짜여졌다.

참고로 게임을 시작할 때 나오는 BGM은 전부 히오스 BGM이다.(저주받은 골짜기, 파멸의 탑)

2. 돌연변이원

2.1. 어둠의 공포

파일:btn-upgrade-afaidofthedark.png
어둠의 공포
카메라로 보고 있지 않을 때 모든 유닛의 시야가 극도로 제한됩니다.

자신 및 동맹의 카메라, 즉 화면의 중앙 부분을 제외하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좁혀진다. 전장의 안개도 적용되지 않아 미니맵이 완전히 새카매지며, 건물 주변의 시야는 화면 밖이어도 약간이나마 밝혀지나 유닛은 화면에서 벗어나면 아예 시야가 사라진다. 다시 말해 전체 유닛과 건물에 옵티컬 플레어를 맞고 시작하는 꼴. 이래서 궤도 사령부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레이너가 좋다. 정신 지배 류 스킬들은 타이커스 출시 패치 후 전부 시야제공이 막혔다. 참고할 것. 하지만 버그인지 몰라도 아직 스투코프의 알렉산더는 적 공중 유닛을 뺏으면 시야가 제공된다.

스타 1과는 달리 우선 공격하는 상대 원거리 유닛의 시야가 제공되지 않는 스타크래프트 2의 시스템 특성상 아군 유닛은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그냥 맞고만 있어야 한다. 근접 유닛은 반격은 가능하나 선공권이 없어지므로 병력 유지가 평소보다 힘들어진다. 또한 멀티 확장시에도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카메라를 움직여 시야를 확보해 주지 않으면 근접/원거리를 불문하고 바위가 보이지 않아 바위를 공격할 수가 없다.[1] 공허의 파편도 마찬가지로 시야를 확보해 줘야 공격할 수 있다. 거기에 미니맵에 표시되는 상대 공세의 움직임도 볼 수가 없어서 상대 공세를 막아내기가 어려워진다. 세번째 위치의 공허 파편을 공략할 때면 상대의 강화된 공세를 놓쳐서 본진이 공략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마지막으로 은폐 유닛을 대처하기도 힘들어지는데, 탐지기도 시야가 똑같이 제한되기에 탐지기에 시점을 맞추고 은폐 유닛을 시야에 확보하지 않으면 탐지기가 있어도 탐지 범위에 포착이 되지 않은 은폐 유닛에 당하게 된다.

카메라를 보지 않으면 베이스[2]는 시야 6, 기타 건물들은 시야 1, 유닛은 시야 0이 된다. 특히 시야 6이 자원 전체를 제대로 커버하지 못해서 일부 광물을 못캐거나 가스통을 제대로 못짓는 일이 벌어진다. 이 경우에는 자원 근방에 건물들을 몇 개 지어주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지도 우두머리 속성은 이 돌연변이로 인한 시야 감소를 무시한다. 지도 우두머리 목록

2.2. 즐거운 할로윈

파일:halloweencandy_coop.png
즐거운 할로윈
민간인들이 사탕 단지를 받으러 기지의 사탕 단지를 찾아옵니다. 사탕은 광물로 구매합니다. 단지 안에 사탕이 없으면 민간인들은 무작위 적 유닛으로 변합니다.

할로윈의 주요 행사인 '트릭 오어 트리트'(Trick or Treat)가 모티브. 남은 사탕 수는 화면 우측 상단에 표시된다. 처음에는 10개로 시작하며 최대 50개까지 구입할 수 있다. 사탕 하나에 광물 25를 소모한다.

광물 소모가 큰 편은 아니나 민간인은 여러 명이 자주 몰려오므로 양쪽 사령관의 적절한 사탕 분담이 필요하다. 각자 광물을 일정량씩 할애하거나, 광물 여유가 있는 타이밍의 사령관이 다수 구매해놓거나 해서 민간인들의 변이를 막아야 한다. 아니면 사탕을 구매할 광물로 유닛과 방어 건물을 상자 근처에 충분히 배치하면 없는 셈 칠 수도 있다. 대개 사탕사는게 더 싸게 먹힌다.

가끔 사탕 단지 안에 사탕이 충분히 들어 있어도 민간인들이 사탕을 먹지 못해 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사탕 단지로 몰려들다 밀쳐지면서 사탕 단지에서 떨어지는 민간인들이 있는데, 그런 민간인들은 바로 빡쳐서 괴물이 된다. 운 나쁘게 혼종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포탑을 여유 있게 지어 놓든지 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그래봤자 아바투르와 데하카한테는 훌륭한 생체물질과 정수 공급원이 될 뿐이다.

참고로 사탕 못 받아서 변이된 유닛들도 일반 유닛 판정이어서 죽을 때 케리건의 동화 오라로 인한 자원이나 아바투르가 필요한 생체 물질, 데하카의 정수를 드랍한다.

3. 공략

시야가 상당히 거슬리는 돌연변이. 반대로 시점만 잘 유지한다면 상대를 강화시키는 돌연변이원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일반 협동전 임무와 다를게 없다. 할로윈 캔디가 개당 25광물인데다 민간인이 떼로 몰려오지도 않아 자원소비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으며 몇몇 사령관은 사탕에 자원을 갖다바치는 대신 캔디 박스 근처에 포탑을 까는 것으로 적으로 변하는 유닛도 손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혼종 같은 애들이 나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가급적 시점 유지를 위해 전투 중에는 다 때려치우고 데스볼에만 집중하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부대지정과 왼손만으로 원격 유닛 생산이 가능한 유저들은 한 주 쉬어가는 돌연변이 느낌이며 멀티태스킹이 안 되더라도 초반을 제외하면 전투에만 집중하고 본진은 신경 꺼도 좋은 맵이다. 적 공세도 칼같이 제보가 들어오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코랄의 균열 특유의 초스피드 첫 공세와 멀티 바위 깨는것만 주의하면 크게 어려울 것 없는 돌연변이. 자신이 마스터 레벨을 찍을 실력이라면 보너스목표까지 넉넉히 챙겨갈 수 있다.

광부의 역경처럼 같이 레이너+아르타니스 조합으로 스캔>히페리온>태양 포격/밴시>수호 보호막 러쉬로 파편만 깨고 튀는 변칙 전술 역시 유효하다.

가격 창렬 사탕 강매 때문에 광물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가스를 많이 소모하는 유닛을 끼워넣는 식으로 자원배분을 잘 하면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사령관들은 가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신경 꺼도 되지만 타이커스처럼 광물>>가스인 사령관들은 은근히 거슬린다.

시야가 제한되기 때문에 초반 구축이 꼬이기 쉬우므로 자가라같은 초반 구축이 매우 빠른 사령관들이 이점을 가진다.

버그인지 몰라도 다른 사령관은 정신 지배로 뺏은 유닛의 시야제공이 막혔지만 스투코프의 알렉산더로 뺏은 유닛은 시야가 제공된다. 단지 전순같은 피통 많은 유닛이 아니면 금세 죽어버려서 문제지만.

일꾼 생산 건물은 미약하지만 시야를 카메라로 밝히지 않아도 제공해준다. 특히 공세 수비할때 스완 카락스 스투코프라면 앞열에 사령부나 연결체를 짓고 그 뒤에 방어 건물이나 공성 전차를 배치하는 방법이 유효하다. 적이 메카닉 테란같은 사거리 긴 조합이라도 시야가 넓은 관측선, 감시 군주 등을 미리 배치해두고 공세 알람이 뜰 때 카메라로 비춰주면 반격이 가능하다. 어둠의 공포가 근시안처럼 시야 자체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카메라 안 비출 때 못 보게하는 돌연변이라는 것만 잘 인식하면 된다.

공세가 나오는 타이밍은 다음과 같다.
시간 이벤트 비고
2:00 1단계 공세 다른 임무보다도 많이 이른 타이밍이다.
5:00 2단계 공세 -
8:00 3단계 공세 두 플레이어의 확장 중 한 곳을 공격한다. 만약 한 곳만 활성화되어 있다면 그 쪽을 공격.
11:00 4단계 공세 -
14:00 5단계 공세 3단계 공세 때 공격하지 않은 확장 지역을 공격.
17:00 6단계 공세 -
20:30 7단계 공세 -
24:30 7단계 공세 -
26:30 7단계 공세 -
28:30 7단계 공세 -
30:00 7단계 공세 -

3.1. 레이너


궤도 사령부의 존재만으로 순식간에 자치령 모든 행성의 사탕공급과 시야를 책임지는 사령관, 이 돌연변이의 모든 것을 카운터 칠 수 있는 레이너에게 이번 돌연변이는 가끔 앞이 안보여서 좀 성가신 아주 어려움 정도 된다.

이번 돌연변이를 무력화하는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우선 사탕 구매는 지게로봇이 채취하는 막대한 광물의 힘으로 커버할 수 있어서 궤도 사령부만 충분히 확보하면 해당 돌연변이원을 혼자 카운터칠 수 있다. 어둠의 공포 돌연변이원을 해결하는 것 또한 독보적인데 시야 제한은 스캔으로 밝히면 되고, 병력의 궤도 낙하는 시야가 없어도 적용되기 때문에 돌연변이원과 무관하게 병력이 즉시 충원된다. 또 거대한 히페리온도 시야에 도움이 된다. 멀티를 먹을 바위를 깨는 데에 화면을 맞춰놓기 싫다면 쿨하게 멀티를 먹지 않고 궤도 사령부를 더 지어서 본진 미네랄로만 지게로봇으로 충원하는 플레이도 할 수 있다. 동맹을 잘 만나면 광부의 역경 때처럼 집만 지키고 패널 스킬+필요하다면 공중 병력으로 균열을 점사하고 사탕 왕창 사놓으면 매우 쉽게 깰 수 있다. 광부의 역경 때와 달리 자원 수급에 애로 사항도 없기 때문에 궤도 사령부 플레이가 빛을 발한다. 동맹과의 호흡이 다소 부족하다면 레이너 본인의 힘으로 뚫어버릴 수 있기도 하고. 물론 적의 공세가 메카닉 테란이나 로공토스처럼 상대 지상군의 힘이 더 세면 혼자서는 곤란하겠지만...

다만 꾸려놓은 병력의 운용에 좀 더 조심할 필요는 있다. 병력에서 눈을 떼고 있거나 스캔을 뿌리는 것을 까먹으면 그 병력들도 시야가 사라지므로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 야금야금 갉아먹히거나, 최악의 경우 적 공세에 포함된 원거리 광역기를 맞고 병력 상당수가 횡사해버릴 수도 있다. 또 궤도사령부 다수가 활성화되기 이전까지는 병영 및 병력 확보+궤도 사령부 추가에 들어가는 광물뿐만 아니라 사탕 충전에 들어가는 비용을 같이 고려해야 한다. 초반 사탕 충전은 동맹에게 분담을 요청하자.

병력 구성은 상대 공세를 봐서 바이오닉을 하건 지뢰이너를 하건 뭘 하건 큰 상관이 없다. 모든 돌연변이원을 무효화할 수 있는 유일한 사령관인 레이너가 다수의 궤도 사령부로 스캔을 지원해주면서 지뢰랑 병력으로 방어만 하고 사탕만 채워주면 아군 사령관은 지극히 평범한 솔로 코랄의 균열을 도는것과 같아진다. 코랄의 균열은 혼자 클리어하기 가장 쉬운 미션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사실상 레이너가 있는데 실패하는게 더 어려운 셈. 아군 사령관은 레이너가 적재적소에 스캔을 뿌려주도록 부탁하자. 오브젝트만 털고 튈거면 우주공항 2~3채 짓고 바이킹을 줄창 뽑아 우회해서 들어가자. 바이오닉 병력은 곤죽되더라도 낙하기로 바이킹 있는 곳에 떨궈 충원하면 그만.

튼튼한 병력으로 초반만 버티면 자원이 썩어남는 변방 보안관이 빛을 발하는 돌연변이이기도 하다. 다른 위신도 물론 최적화를 끝내면 지게로봇으로 광물 회수가 가능하지만, 사탕과 코랄의 균열의 빠른 공세, 시야 제한 돌연변이인만큼 스캔이 충분하거나 그러지 않으면 병력 손해가 자꾸 나게 되는 문제가 겹쳐 최적화를 계속 방해한다.

덤으로 초반에 멀티 지역 바위를 부술 때 바위 바로 위나 옆에 사령부를 짓고 있으면 굳이 시야를 그곳에 고정하고 있지 않아도 병력이 바위를 공격할 수 있다. 가스 바위도 마찬가지로 바로 근처에 딱 붙여서 보급고 하나씩 지어주면 예약 공격 명령으로 모든 바위를 철거 가능하다.

이번 돌연변이에선 궤도 사령부의 중요성이 극대화되므로. 변방 보안관의 경우에도 병력을 최대한 잘 살피면서 궤도 사령부를 네동 정도는 지어 넉넉히 사용하는것이 좋다. 반란군 특공대의 경우 광부의 역경처럼 우주공항 유닛이 쌓일수록 더 빨리 돌아오는 쿨타임으로 날로먹기가 가능하다. 자기 지뢰나 공포도 없으므로 더더욱 날로먹는 것이 가능.

3.2. 아르타니스


일반적인 코랄의 균열맵과 같다. 초반 공세만 막고 빠른 빌드업으로 동맹과 함께 균열을 밀어버리면 된다. 조합은 상관없다. 빌드 특성상 미네랄이 비교적 많이 남아 광전사들을 뽑아서 몸빵용으로 써먹었다면 이번 임무에서는 광전사를 더 적게 뽑으면서 사탕에 투자하면 되니 여유롭다. 주의해야할 점은 일반 임무처럼 적진을 우회기동하여 공허의 파편을 요격하려고 하면 돌변 특성상 관측선으로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번 돌변에 가장 적합한 레이너와 궁합이 잘 맞는 사령관이므로 레이너와 함께라면 클리어가 매우 수월하다.

3.3. 케리건


히드라가 특히 몸이 개복치인지라, 랩터나 울트라를 이용해 빠르게 시야를 확보시켜줘야한다. 특히 초반부터 케리건이 선 진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반은 부담이 덜하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케리건이 먼저 상대 공세에 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대 공세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은 오메가망으로 만회 가능하다. 병력을 오메가망에 넣어두고 출입구를 공세의 진격로에 뿌려둔 뒤 공격당하는 곳을 찾아서 방어하는 식. 그런 관계로 오메가망이 빠지는 사악한 대모는 대공능력과 유틸리티가 매우 떨어지므로 비추.

인간의 어리석음은 물량 처리에, 적막한 여왕은 사탕값 벌기에 좋다. 이번 임무에서 케리건은 광물 소비를 좀 더 해줄 수 있는데, 전투 유닛 베스핀 가스 비용에 30점을 주면 뮤링체제가 아니고서야 광물/가스 밸런스가 안 맞아서 사탕 살 광물이 부족해진다. 구속의 파동 점수를 올리는 게 더 효율적인 전투도 많고, 특히 적막한 여왕은 가스 비용 감소보다 구속의 파동으로 고티어 유닛들을 싹쓸이하는 게 광물 벌이에 더 도움이 된다. 상황에 따라 마스터 힘은 적당히 배분할 것.

3.4. 스완


스완은 화염기갑병 빼면 전부 원거리라서 상대가 원거리면 그냥 맞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헤라클래스 수송선 덕분에 급습을 당해도 금방 대처가 가능하며, 여차하면 천공기 스킬을 써서라도 방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과학선을 기본적으로 대동해야하기 때문에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 시야가 좀 더 확보가 가능한 편이다. 살변갈링링 처럼 갑자기 급습당하거나 로공테크나 상대 공성전차에 무너지지 않는 이상 일반 미션과 큰 차이는 없다.

파편담당을 맡았다면 골탱으로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것보단 망령으로 파편 뒤를 빙 돌아 주변 적들이랑 파편만 점사하고 도망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어차피 망령 컨트롤은 화면을 고정시키고 해야 하는지라 딜로스도 없고 화력도 충분하기에 남은 광물로 공세라인에 타워를 세워 동맹과 함께 막으면 된다.

3.5. 보라준


기본적으로 보라준은 광물이 남아도는 사령관이라 사탕구입도 그리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다만 초반 공세를 막는 것이 굉장히 어려우니 동맹이 캐리건일 경우에는 코랄의 균열에서 공략을 보고 방어하자.

암흑 집정관의 정신 지배를 이용한 시야 제공은 타이커스 패치로 정신 지배한 유닛이 아몬의 소유에서 플레이어의 소유가 되는 너프를 받아 막혔다.

3.6. 자가라


자가라 본인과 타락귀를 제외한 모든 유닛이 근접 공격수인 자가라에게 시야 감소는 큰 의미가 없다. 또한 공짜로 생성되는 맹독충 덕에 광물을 아껴 사탕값을 확보할 수도 있다.

저글링은 시야가 밝혀져 있지 않아도 적 공격에 반응한다. 때문에 그냥 어택땅도 괜찮다. 또한 맵 특성상 첫 공세가 굉장히 빨리 오는데 자가라 특성상 초반에 저글링 두 줄 정도를 미리 만들어 놓을 수 있으므로 방어가 쉽고, 실수로 적 유닛이 생성 되었을 때에는 저글링을 순식간에 뽑아 대처할 수 있다.

본진 방어를 제외한 나머지 인구수를 전부 갈귀로 만들어 공허의 파편을 일점사하는 방법도 있다.

1위신이나 2위신은 주력부대가 근접유닛이라 일반 아어랑 다를 게 없다. 자가라가 힘쓰기가 힘든 3위신이 다른 위신에 비해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자가라를 직접 컨트롤한다면 해볼만은 하다.

3.7. 카락스


어느쪽 위신이든 일반 아어와 비슷하게 선가스 멀티 이후 1공세를 막으며 1번째 공허 파편 공략[3] > 1-2번째 파편 사이 지역에 기본 방어선 구축 > 우주 관문 유닛 중심의 병력으로 공허 파편 공략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코균의 첫 공세를 가장 쉽게 막을 수 있는게 카락스이므로 독둥 파밍이 필요한 아바투르 외에는 본인이 방어해주는게 좋다. 입구에 적을 붙잡아줄 건물을 지어두고 오는대로 궤도 폭격이든 태양의 창이든 쓰면 된다.

어둠의 공포 특징상 카메라 시야 활용이 필수적이므로 필요한 곳마다 주시를 해주는게 필수적이다. 이 때 카메라 시야는 본인의 병력에 비추기보단 적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비춰주는게 좋다. 적만 시야에 들어오면 중간에 시야가 없어도 유닛의 공격이든 패널 공격이든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자.

공격 유닛은 위신에 관계없이 우주 관문 유닛을 사용해주자. 코균은 맵이 넓은데다 공중 유닛이 우회할 길목이 많고, 옆구리에서 바로 치면 중간에 있는 적 방어선을 뚫을 필요도 없이 곧바로 공허 파편을 공략할 수 있다. 파수병을 뽑지 않아도 돼서 광물이 남을테니 사탕도 아낌없이 사주자.

공세 방어는 어렵지 않다. 코균 맵 지형 특징상 1-2번째 파편 사이 지역은 적 공세가 반드시 지나는 길목이므로 이쪽에 약간의 광자포 혹은 파수병을 배치해둬서 잔여 적이 새어나가는걸 방지해주고, 길목 근처에 관측선도 배치해둔다음 공세 알림이 나올 때마다 둘러보면서 태양의 창으로 그어주면 된다. 코균은 공세가 자주 나오지 않고, 혼종도 섞이지 않아서 태양의 창만 아껴두면 어둠의 공포가 있어도 공세 방어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편하게 공격에 집중할 수 있다.

위신은 전쟁 설계자를 빼면 뭘 해도 된다. 2위신이야 병력 플레이에 유리한 위신인데다 공세 방어도 어렵기 않아서 단점이 부각되지 않기에 쉽게 진행할 수 있고, 천상의 태양도 정화 광선을 위시한 특유의 패널 폭격을 통한 신기루 러시로 손쉽게 밀 수 있다. 정화 광선은 일시적으로 시야를 밝혀주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위신을 한다면 쿨타임이 모자라니 태양의 창은 적진 공격에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명명백백한 기사면 가스 부담이 적으니 신기루가 아닌 우주모함으로 러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신기루와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비춰줘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안정적으로 공격에 임할 수 있다. 보너스 목표의 경우 해적선의 돌진 공격이 위협적이지만 S컨으로 요격기를 잘 회수하는 식으로 대처할 수 있다.

3.8. 아바투르


초중반만 버티면 안정성은 원탑. 추천 조합은 안정성이 높은 바퀴+군단여왕 과 균열+대공처리에 능한 포식귀, 그리고 공세 방어 시 적을 무력화 시킬수 있는 살모사를 추천한다. 물론 두번째 균열때 고비만 넘기면 되기 때문에 어느 조합을 가도 무난하다. 다만 시야가 제한되기 때문에 사거리만 긴 수호군주나 안정성이 약한 뮤탈리스크는 조금 애매한 편. 공세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르기 때문에 잘못 방어하러 갔다가 다 죽기 쉽다. 정 뮤탈리스크를 쓰고 싶으면 상대가 로공토스 일때를 노려보자. 가스만 먹는 수준이라 사탕에 대한 걱정도 사라진다.

일반 코랄의 균열 미션과 같이 첫번째 균열, 길게는 두번째 균열 타이밍 까지는 멀티 활성화, 업그레이드, 테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이후 브루탈리스크를 최소 1기 이상 확보하면서 데스볼을 굴리자. 무난히 병력이 쌓이면 그 이후는 똑같이 동맹과 함께 적진을 밀어버리면 끝이다. 공중병력위주의 공세라면 맵 곳곳에 독성 둥지를 까는 것을 추천한다. 독성 둥지의 경우 공중 공세라면 초반 러쉬 방어 이후에는 그다지 써먹을 곳이 없기 때문에 남는 독성 둥지는 시야 밝히는 용도로 쓰는 것도 생각해 볼만하다.

즐거운 할로윈은 초반에 동맹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탕 살 광물로 촉수를 짓는 것을 추천한다. 초반 공세와 첫 파편의 호위 병력을 유인해 잡을 만큼의 독둥을 깔고 남는 독둥을 사탕단지 근처에 깔아두고 초반 멀티 활성화 구간이 끝나면 그 주변에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를 건설해주자.

아바투르는 초반 일벌레생산&테크트리 건물을 올릴 구간이 아니면 광물이 남기 때문에 이 남는 광물을 사탕에 쓰는 것보단 초 중반엔 사탕 단지를 둘러싸서 사탕을 안주는 놀부가 되는게 좋다.(...) 차라리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주민이 변이된 후 처치하면 변이된 병력도 생체 물질이 나오기 때문인데 이를 이용하여 초반 파편공략은 늦춰지더라도 사탕단지에서 나오는 생체물질로 인해 병력의 질이 높아지며 이는 교전시 손실 감소로 인해 오히려 더욱 더 강력한 데스볼로 이어진다. 사탕 달라고 왔더니만 사탕을 뜯기고 가는 불쌍한 민간인들 동심 파괴

다만 2번째 파편들을 파괴할때 쯤이면 민간인이 최상위 유닛으로 변이하는지라(정예 전순,혼종파멸자등) 버거운 유닛이 나오기 시작한다 싶으면 사탕단지앞 생체물질 공장 가동을 멈추고 브루탈리스크등을 동원하여 잡은후 그때부터 사탕을 사주면 된다. 혹은 그것도 아깝다면 아군과 합심해서 화력지점으로 도배를 하면된다.

3.9. 알라라크


명실공히 구조물 철거 최강자인 분노수호자 빌드로 이번 돌변에서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령관이다. 그 외 시야 등의 유틸은 아군에게 맡겨야 한다.

추천하는 조합은 알라라크 + 레이너, 아르타니스, 스완. 만약 아군이 알라라크를 서폿할 수 없는 사령관이거나 적 공세가 로공 토스나 살변 갈링링일 경우 마음접고 나오자 이 두 조합은 시야가 보여야 그나마 대비가 가능한 공세라 시야가 안 보이면 지옥이다.

초반에 알라라크로 공세를 방어해주고 멀티를 먹을 시 바위와 딱 붙여서 수정탑을 지어주고 구조물 과충전으로 깨준 다음 평소처럼 멀티를 해준다. 그리고 멀티에 적 공세가 올 때를 대비하여 광자탑 4~5기 정도 세워주자. 이는 마찬가지로 기지내 사탕 단지 주변에도 마찬가지다. 첫번째 파편은 알라라크로 아군이랑 같이 깨주고 천천히 발전을 한 다음 두번째 파편은 시간 여유 두고 발전하다가 그냥 소규모 병력과 함께 죽음의 함대를 소환해 밀어주면 금방 깬다. 사이 사이에 들어오는 공세는 평소처럼 히트 앤드 런으로 시야에만 신경 써주면서 막으면 된다.

보너스 목표는 여유가 된다면 깨주어도 좋다. 이번 돌변은 난이도는 쉬운 편이라 충분히 가능하다. 세번째 파편이 될 쯤에는 분노수호자가 나올 텐데 이때는 분노수호자 보호에 신경써주면서 파편따위 찢어버리면 그만이다. 마지막 네번째 파편은 날 강화하라와 죽함 쿨이 된다면 진입 전에 질러놓고 바로 들어가서 날려주자 강화하라의 화력으로 파편이든 적 병력이든 짓밟아 손쉽게 먼지로 만들어줄 수 있다. 잘만 쓰면 네번째 파편을 전부 다 깨는데 정말로 30초 정도밖에 걸린다.

승천자 빌드는 적 공세를 제압하기엔 적절하나 광신자 소모가 많아 광물이 부족한 빌드 특성성 사탕 구입을 아군에게 의존하게 되고 구조물 판정을 받아 정신 폭발이 먹히지 않는 공허의 파편 처리가 힘들어진다.

3.10. 노바


기본 코랄의 균열과 똑같이 하면 된다. 첫 공세의 상대 유닛을 보고 미리 상대방의 테크를 확인후, 그에 맞는 유닛조합을 짜면 된다. 노바는 다른 사령관과 비교하면 짓는 건물이 매우 적기 때문에, 모든 건물을 부대 지정해놓으면 본진을 볼 이유가 없으므로, 첫번째 돌연변이원인 시야제한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롭다. 따라서 생산의 간편함 때문에 전투에만 시야를 집중할 수 있고, 소수정예의 특성상 중반 이후 남아도는 광물 때문에 두 돌연변이와 덤으로 보너스 목표까지 혼자 다 담당할 수 있다.

초반 웨이브 수비와 자원확보에 집중하고(돌연변이 위협요소가 크지 않아 병력이 갖춰지면 그냥 순식간에 밀기 때문에 초반 파편은 느긋하게 깨도 된다) 중앙에서 노바로 최대한 웨이브를 막으며 방어진을 갉아먹다가 업그레이드와 자원이 준비되면 병력을 쏟아내어 싹 쓸어주자. 저그나 생체 위주 조합이라면 유령을 주 병력으로 삼아 화면 카메라로 시야만 제대로 확보해주면 매우 쉬운 한 주. 보너스 처리에는 조금 애먹는데, 동맹과 조율해서 같이 해적선을 박살내주자.

주의할 점으로는, 상대방의 공세가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으므로 전술 공중 수송을 함부로 쓰다간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상대 공세에 본진이 크게 피해를 입거나, 멀티가 날아가 버릴 수 있다.

3.11. 스투코프


처음에 나오는 8민간인 + 1벙커 6해병으로 첫 번째 공세 방어 후, 바로 멀티로 달려서 멀티를 친다. 바위를 깰 때는 가능한 다 깨질 때까지 멀티 화면을 띄워놓고 기다려주자. 카메라가 안 보고 있음 공격을 못 한다. 그 후에는 사탕 옆에 벙커 1개, 양 쪽 멀티에 벙커 2개씩 지어놓고 계속 나머지 벙커를 전진 배치해주면서 일반 코랄의 균열 맵 하듯이 진행하면 된다. 단 시야에는 조금 신경을 써주자. 양 팀의 시야가 공유 되는 만큼 아군이 편해진다. 벙커장성에서 나오는 감염된 부대들이 다 밀고 있으면 어차피 카메라는 비교적 여유 있을 테고. 적 공세에 대해 시야를 확보해 벙커들이 보다 수월한 수비를 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탱크나 무리 군주 같은 긴 사거리 유닛들이나 근접했을 때 벙커를 순식간에 녹이는 불멸자 등으로부터 벙커을 지킬 필요는 있다.

단, 웬만하면 돌변을 돌리기 전 일반 아어로 본 임무를 한 판 돌려보고 하는 게 좋다. 공세를 대충 알아놔야 해서... 엇 하고 벙커 몇 개 잃어버리기 전에 미리미리 이 때쯤 적 공세가 오겠구나 알고 해병들을 적재적소에 보내놔야 빠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

이번 돌변은 시야 축소 외에는 별다른 걸림돌이 전혀 없으므로 벙커 늘리는 속도를 조금 줄이고 사탕을 많이 사두면 좋다. 혹시 모르니 사탕 단지 옆에 벙커 1개는 기본이다. 가능한 팀원에게도 타워를 몇 개 사탕 옆에 깔아달라고 부탁하자.

공격을 들어갈 때는 꼭 몸을 댈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 중 1, 공생충 생성을 끼얹고 해병, 민간인을 가능한 파편 옆으로 밀어넣어서 공략할 것. 시야 때문에 파편 코앞까지 가서 딜을 할 경우가 많아서 가능한 깊숙히 밀어넣어야 한다.

그냥 공세 언제 어디쯤에서 오겠구나만 알고 있음 동맹이 누가 되든 알아서 다 깬다.

편법으로, 사탕 근처에 건물을 짓고 구조물 감염을 쓰면 공생충이 민간인들을 공격해서, 변이 자체를 차단할 수 있다.

정신지배의 시야의 경우 전부 막힌거 같지만 특이하게도 스투코프의 알렉산더의 공중유닛 지배하는 경우에는 시야가 밝혀진다.

무리 여왕의 시각 공생(아군 유닛의 시야+5, 탐지 능력 부여)는 어둠의 공포를 무시하고 시야를 넓혀주니 아포칼리스크를 적진에 던져넣은 후에는 시각 공생(E)를 꼭 걸어주자.

3.12. 피닉스


4.2패치로 유지력과 화력이 동시에 올라간 피닉스라서 이제 돌연변이에서의 입지가 많이 넓어진 상태.

이 돌연변이는 광물이 부족하고 가스가 남는 돌연변이이기 때문에 우주모함을 많이 뽑는 게 좋다. 4.2 패치로 우주모함이 더 이상 요격기 생산에 광물이 안들어가므로, 보통 같으면 광물이 많이 쌓일텐데, 이것을 이용하면 된다.

빌드는 이제 상향됨에 따라 뭘 가도 자유지만, 보통때보다 우주모함의 비율을 약간 늘리는 걸 추천한다.

3.13. 데하카


뮤탈리스크 올리면 남아도는 것이 광물이므로 사탕 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맵이 코랄의 균열이기에 주 목표든 보너스 목표든 큰 무리 없이 쉽게 잡을 수 있고 뮤탈만큼은 아니지만 광물이 남는 땅무지 숙주 빌드 또한 괜찮은 편. 다만 숙주 시리즈는 시야가 없으면 공격 명령 지점까지 본체가 돌진을 하므로 별도의 컨트롤이 필요된다.

원시 감시자가 구조물인 덕분에 시야를 따로 밝혀주지 않아도 알아서 멀티쪽 바위를 부셔줄 수 있기 때문에 데하카를 레벨링에 굴릴 수 있다.

그리고 지도 우두머리 속성의 특징으로 무리 우두머리들은 어둠의 공포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온전한 시야를 제공한다. 원시 도전자는 무리 우두머리를 하나씩밖에 부를 수 없긴 하지만, 코랄의 균열은 원래 공세랑 공격지점만 막으면 끝인 맵이라 스타일에 맞춰 고르면 된다. 어차피 공세당 우두머리 하나씩 불러 막을 거면 2위신 아니어도 쿨이 남는다.

굳이 사탕사줄것도 없이, 터렛과 땅무지숙주를 적당히 섞어놓으면 정수가 쭉쭉 벌려지는 장점도 있다

3.14. 한과 호너


따로 운영을 카운터치는 돌연변이는 없지만 시야 때문에 귀찮은 편. 시야가 밝혀지지 않으면 자기 지뢰가 제대로 반응하지 않고 함대 출격조차도 포격을 안 한다. 레이너처럼 시야를 밝히는 기술이 없다보니 사신들이 적의 광역기에 순식간에 터져나가는 일도 다반사. 함대 출격을 사용하려면 타격 전투기를 이용해 시야를 조금이라도 밝히거나 아니면 병력과 함께 움직이면서 시야를 밝혀줘야 한다.

돌연변이가 오히려 타격 전투기 지원을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을 주는 편이다. 카메라가 있는 지점의 시야가 반드시 보이기 때문에 특정 유닛을 선택할 수 있게 해서 공세가 올 때 공세를 다 막을 수 있거나 소수만 남기고 다 정리할 수 있는 편이다.

다만 시야는 안 보여도 테이아 밤까마귀의 감지 능력은 살아 있으므로 어디에 뭐가 있는지는 뻔히 볼 수 있다. 거기다 시야와 사탕 외에는 평소 그대로이니 코랄의 균열에 익숙하다면 시야만 제때제때 대처해줘도 한과 호너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구조물 파괴 임무가 다 그렇듯이 3위신 채택 후 집 틀어막고 타격기만 날리면서 임무를 마치는 방법도 있다.

3.15. 타이커스


코랄의 균열 자체가 빠른 첫 공세를 제외하면 어려운 임무도 아닐 뿐더러, 돌연변이원의 조합도 큰 시너지가 없으며 타이커스에게 치명적이지도 않다. 무난하게 고를만한 사령관이다.

시야 제한은 다소 거슬리지만 그뿐이다. 애초에 타이커스는 많아봐야 5유닛이고 이 임무는 3명이면 충분히 깨기 때문에 필요건물만 짓고나면 무법자한테서 눈을 뗄 일이 없다. 본진이나 멀티로 오는 공세도 의료선만 있으면 쉽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만 버티면 매우 무난하다.

사탕 구매 또한 동맹에게 미룰 필요가 없다. 코랄의 균열 자체가 죽음의 요람과 같이 시간 제한이 빡빡하게 느껴지는 수준도 아니고 빨리 끝나기 때문에 타이커스 포함 3무법자면 충분해 나머지 무법자 고용, 장비 구매에 자원을 덜 쓰게 되니 사탕을 사는데도 큰 부담은 없다. 아니면 초반에는 민간인들에게 사탕 대신 총알을 선물해줄 수도 있다.

오딘의 핵이 착탄하는 순간 일시적으로 시야를 밝혀주는 기능이 있다. 어차피 핵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피폭당한 적은 대부분 증발하지만, 순간적으로 시야가 밝아지면서 게임이 확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 건 덤.

시리우스를 사용할 때 주의할 것이, 민간인들이 공포의 영향을 받고 나면 공포가 끝난 후에도 사탕 단지로 걸어가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제멋대로 적으로 변한다. 포탑으로도 커버가 안 되는 공성 전차 따위가 뜬금없이 본진에 방문하면 얄짤없이 의료선 하나를 써야 하므로 주의하거나, 적 공세가 스카이가 아니다 싶으면 아예 시리우스를 고르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제일 무난한 조합이 방울뱀+넉스다. 방울뱀을 중장갑 딜량이 좋은데다가 힐까지 되며 넉스는 어떤 공세든 타이커스 수류탄과 연계하든 단독으로 쓰든 강력한 파동이 있고 궁극장비를 사면 쿨타임을 줄여줘 많은 도움이 된다.

3.16. 제라툴


시야 때문에 유물을 찾는 것이 불가능해 보일 수 있지만 랠리 포인트는 여전히 보이니 이를 이용하면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그것만 제외하면 만인이 인정하는 사기 사령관답게 무난하게 깰 수 있다. 11시의 파편들은 여느 때 처럼 조리아로 날로 먹을 수 있는데 시야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을 이용해 파편만 점사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포탑 트리도 좋은데, 사탕 상자 근처에 포탑을 설치해 기지가 털리는 걸 방지할 수도 있고, 오브젝트가 고정되었기 때문에 포탑으로 극딜하기도 좋다.

아나크 순의 초은폐효과는 기지 돌파에 아주 효과적이고 범위만큼의 시야를 제공하지만, 공허의 구도자 사용 불가 단점이 크게 작용해 운빨을 조금 탄다. 걸어서 유물을 수집하기엔 맵이 너무 넓다.

지식을 추구하는 자는 비추천. 제한된 시야로 인해 마렙투자 30포인트 기준 120초마다 유물 찾기가 상당히 귀찮고, 4~5업 만들 시간에 다른 위신으로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다.

공허의 전조는 나쁘지 않다. 적들 자체는 딱히 강화되는 것도 아니기에 아어 하듯이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 근시안에 효과적이었던 감시자도 시야가 주어지지 않아서 3번째 유물의 부재로 인한 디메리트 또한 덜하다.

3.17. 스텟먼


스텟먼의 운영을 방해하는 요소가 거의 없다. 5분 슈퍼 개리 가겠다고 배를 째도 부담이 없을 정도다.

3.18. 멩스크

파일:Mengsk_RtK.png


대지파괴포. 설명 끝. 이번 카운터 사령관 레이너보다도 더하다. 평소 코균 날먹과 같이 11시 옆의 빈 공터에 포를 도배하고 느긋하게 놀면 된다. 그 동안 동맹에게는 보너스 목표 처리를 부탁하자. 동맹이 보목을 먹기 버거운 경우라면 그냥 로켓 부대원과 경험치를 먹인 창공의 분노를 좀 투입해주면 된다. 대지파괴포 빌드는 광물이 남아나므로 사탕도 멩스크가 사주면 된다. 참고로 대지파괴포와 오염된 강타가 확보하는 시야는 전혀 방해받지 않는다.

간혹 주민이 대지파괴포 근처에 변이하는 경우도 있는데 벙커를 떨구면 된다.

4. 기타

==# 둘러보기 #==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4주차, 93주차, 256주차, 440주차 25주차, 94주차, 257주차, 441주차 26주차, 95주차, 258주차, 442주차
파괴의 숨결
(Breath of Destruction)

(안갯속 표류기)
두려운 밤
(Fright night)

(코랄의 균열)
대화재
(Conflagration)

(과거의 사원)
128주차, 312주차 129주차, 313주차 130주차, 314주차
으스스한 적응
(Chilling Adaptation)

(광부 대피)
두려운 밤
(Fright night)

(코랄의 균열)
진보의 대가
(Price of Progress)

(잘못된 전쟁)

[1] 다만 건물은 약간의 시야가 있기 때문에 바위에 붙여서 건물을 지으면 때릴 수 있다.[2] 사령부, 연결체, 부화장[3] 첫 파편이야 보통은 카락스보다 병력이 빨리 나오는 동맹이 깨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패널을 동반한 파수병 러시나 광자포 러시를 해서 밀면 된다. 적을 정리한다음 파편 바로 옆에 수정탑 하나 정도 지어두면 주시하지 않아도 공격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