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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일본의 영화 배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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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692><colcolor=#fff>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설립일 | 1932년 8월 12일 ([age(1932-08-12)]주년) | |||
대표자 | 대표이사 사장 마쓰오카 히로야 | |||
업종명 | 정보 통신업 | |||
사업장 | 본사 : 도쿄 | |||
스튜디오 : 도쿄(세이죠) | ||||
직영 연극 극장 : 제국극장, 시어터 크리에 | ||||
해외 : Los Angeles, New York | ||||
주요 사업 | 영화, 연극, 부동산 경영 | |||
주요 임대빌딩 | 유라쿠초 센터 빌딩 (유라쿠초 마리온) | |||
토호 히비야 빌딩(히비야 샹테) | ||||
도쿄 다카라즈카 빌딩 | ||||
토호 시어터 크리에 빌딩 | ||||
신주쿠 토호 빌딩 | ||||
HEP 나비오 | ||||
토호 미나미가 빌딩 | ||||
본사 소재지 | 도쿄도 치요다구 유라쿠초1초메 2-2 | |||
직원 수 | 회사 : 352명(계약직 12명 포함) | |||
그룹 : 3,239명(계약직 542명 포함) | ||||
링크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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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형태 | 주식회사 | |||
법인번호 | 3010001008708 | |||
상장 여부 | 상장기업 (TYO) | |||
상장 시장 | 도쿄증권거래소 1부 | |||
상장일 | 1949년 5월 16일 | |||
종목코드 | JPX: 9602 | |||
자본금 | 103억 5,584만 7,788 엔 (2016년) | |||
매출 | 연결: 2,627억 6,600만 엔 (2020년 2월) 단체: 1,221억 1,900만 엔 (2020년 2월) | |||
영업이익 | 연결: 528억 5,700만 엔 (2020년 2월) 단체: 308억 엔 (2020년 2월) | |||
순이익 | 연결: 366억 9,700만 엔 (2020년 2월) 단체: 251억 4,900만 엔 (2020년 2월) | |||
순자산 | 연결: 3,882억 1,200만 엔 (2020년 2월) 단체: 2,240억 8,100만 엔 (2020년 2월) | |||
총자산 | 연결: 4,902억 8,300만 엔 (2020년 2월) 단체: 4,131억 4,300만 엔 (2020년 2월) | |||
자회사 | 도호 영화 도호 토와 도호 예능 TOHO 시네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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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003692><colcolor=#fff> |
인트로 로고 ( 변천사)[1] |
1932년 설립된 일본의 영화·연극 배급 회사. 일반적으로는 영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큐한신 홀딩스(한큐 전철, 한신 전기철도), H2O 리테일링와 함께 한큐한신토호그룹의 핵심 기업이다. 토에이, 쇼치쿠와 함께 일본 3대 영화 배급사 중 하나. 본사는 도쿄도 치요다구 유라쿠초에 위치.[2]
쇼치쿠보다 늦게 세워졌으나 쇼치쿠를 듣보잡으로 만들어버리고 일본 최대의 영화 그룹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도호 레이블을 단 영화가 일본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70% 이상이다. 한국 영화 시장에서 빅4 배급사 중 1위인 한국 CJ ENM MOVIE는 배급점유율이 14%다. 일본에서의 도호의 배급력이 얼마나 미친 정도인지 알 수 있다. 그나마 영화관에서는 TOHO 시네마즈의 시장 점유율이 2016년에 이온시네마한테 역전당해서 2위로 내려간게 최후의 양심 취급받는다.[3] 이온시네마 31%, 도호시네마 23%. 쇼치쿠보다 늦게 세워진 것 때문에 도쿄증권거래소에서의 종목코드는 9602번. 쇼치쿠가 9601.
워낙 기업 규모가 크다보니 일본 영화판에서 IMAX 카메라 촬영을 추진하는 영화사다. 아인이 그 예시.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유니버설 픽처스의 일본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
2. 상세
1932년 8월 12일 주식회사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4]으로 시작했다. 한편 또 다른 전신인 '사진화학연구소'(약칭 PCL)[5]는 1929년 유성영화 제작과 녹음 연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1933년에는 자체적인 영화 제작소를 만들었다.[6] 이후 1937년에 다카라즈카 극장이 PCL영화제작소를 합병하여 지금의 도호가 되었다. 위의 로고도 저 때부터 사용되어왔다.현재 산하에 도호 토와, 도호 예능(기획사), 도호 스튜디오, 도호 시네마즈(영화관), 도호 영상 미술, 도호 사운드 스튜디오, 도호 영화(기업), 도호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일본 최대의 멀티미디어 회사.
2012년에는 애니메이션을 전담하는 TOHO animation이 설립되었다. 따라서 2012년 이후 도호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모조리 도호 애니메이션에서 제작, 배급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7인의 사무라이, 요짐보, 고지라 시리즈, 아들을 동반한 검객, 마루사의 여자, 카케무샤, 사사메 유키, 하우스, 역 스테이션[7], 도라에몽 시리즈, 마루코는 아홉살 시리즈,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명탐정 코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 TRICK 시리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극장판 꽃보다 남자 파이널, 극장판 ROOKIES -졸업-, 우미자루 시리즈, ALWAYS 3번가의 석양 시리즈, 극장판 HERO, 지금, 만나러 갑니다, NANA, 20세기 소년 시리즈, GANTZ 시리즈, 바닷마을 다이어리리, 너의 이름은., 늑대아이, 이누야샤, 나루토, 요괴워치 시리즈 등과 지브리 스튜디오 영화도 도호에서 배급된다. 그 외 모든 작품을 여기에서 서술하기에는 여백이 턱없이 부족하므로 생략한다.
도호의 위엄을 보여주는 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 흥행 1억 달러 넘은 작품은 거의 죄다 도호 배급이다(...). 2019년이 되어서야 드디어 토에이의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가 1억 달러를 넘기며 도호 외에 처음으로 다른 배급작이 들어서게 되었다.
또한 역대 일본 자국 영화 흥행 수입 순위에 들어간 영화는 대부분 도호 배급 영화다.
2015년에 배틀 스피리츠와 괴수 시리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카드가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동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익숙하다.
많은 히트작들이 도호에서 배급이 되고 있다. CJ E&M, CJ CGV보다 심한게 도호는 CJ의 상위호환으로 자사 영화 박스오피스 줄세우기를 매주 한다.
콜로설이 도호와의 법적 문제로 도쿄에서 서울로 배경을 옮겼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저작권에서 필요 이상으로 갑질하는 경우가 많아서 까인다.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의 쇼와 고지라 시리즈 박스셋도 상당히 어렵게 나왔다고.
2018년 3월 29일 다카라즈카 극장 옆 건물을 헐어서 도호 본사를 신축하여, TOHO 시네마즈 히비야점을 오픈하였다. 다카라즈카 극장과 영화관을 통합한 건물을 짓는 것이 도호그룹의 숙원사업이었다고 한다.
회사가 회사인지라(...) 한큐 전철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크게 관여했다.
3. 사내문화
굉장히 보수적이다.도호는 1966년 이후로 은행에서 자산의 1% 이상을 차입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한 무차입경영을 이루고 있다. 쇼치쿠나 토에이가 매번 재정난에 허덕이면서 은행 빚만 늘어나는 것을 생각하면 무차입경영은 도호의 철저한 리스크 관리 성과가 맞다.
대신에 도호는 너무 보수적으로 투자 계획을 짜기 때문에, 자사의 영역에 합치하는 작품만 인수하고 나머지 작품은 철저하게 내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홈 비디오 판권에서도 상당히 짜게 구는 편이라 욕 듣는 일이 많다. 당장 7인의 사무라이나 고지라도 새로 4K 복원했음에도 홈 비디오로는 오랫동안 감감무소식이라 원성이 높았다. 7인의 사무라이는 구로사와 아키라 다른 영화들과 함께 2023년 출시되었고 쇼와 고지라 시리즈도 같은 해 10월부터 4K 블루레이로 출시된다.
그러나, 일본의 영화 배급사가 으레 그렇지만 도호는 특히 고전 영화의 보존과 복원에 굉장히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고, 그 아카이브 실력이 헐리우드를 넘어 세계 최정상급에 이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 네거티브 필름 다수는 물론 [8], 1940년대~50년대 전후 작품들조차 보존 상태가 대단히 훌륭할 정도다. 4~50년대는 둘째치고 일부 2000년대 영화까지 필름 보존 상태가 엉망인 한국 영화계에서 본받을만한 부분이다.
재미있는 사내문화라면 고지라가 사내 마스코트라는것. 고지라 시리즈를 도호를 상징하는 프랜차이즈로 전 회사에 걸쳐 밀고 있다. 세타가야에 있는 도호 본사 빌딩 앞에는 고지라 동상이 있으며, 신주쿠 카부키초점에도 커다란 고지라 흉상이 있다. 사내에 고지라 시리즈 전담 팀도 따로 구성되어 있을 정도. 이는 물론 고지라가 일본의 국민 프랜차이즈이자 도호의 주요 밥줄인것도 있겠지만, 70년이 넘게 도호를 지탱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이며 예나 지금이나 회사가 힘들때도 언제나 준수한 흥행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시리즈인것도 한 몫 할 것이다. 2016년 이후 레이와 시리즈가 대성공을 거두며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자 더욱 프랜차이즈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도 하다.
4. 연례 개봉 애니메이션 극장판
일본의 연례 개봉 애니메이션 극장판 | ||
봄방학 | 골든 위크 | 여름방학 |
도라에몽 극장판 | 명탐정 코난 극장판 | 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이 중에서 날아라 호빵맨 제외 전부 도호 작품이다.
5. 도호의 특촬작품 목록
- 고지라 시리즈
- 하늘의 대괴수 라돈(空の大怪獸 ラドン)
- 지구방위군(地球防衛軍)
- 대괴수 바란(大怪獣バラン)
- 요성 고라스(妖星ゴラス)
- 모스라(モスラ)
- 해저군함(海底軍艦)
- 우주대괴수 도고라(宇宙大怪獣ドゴラ)
- 프랑켄슈타인 대 지저괴수(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対地底怪獣)
-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산다 대 가이라(フランケンシュタインの怪獣 サンダ対ガイラ)
- 킹콩의 역습(キングコングの逆襲)
- 게조라・가니메・카메바: 결전! 남해의 대괴수(ゲゾラ・ガニメ・カメーバ 決戦!南海の大怪獣)
- 유성인간 존(流星人間ゾーン)
- 헤이세이 모스라 시리즈
- 수인 설남[9]
- 마탕고
- 위도0대작전[10]
-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
- 야마토타케루
- 건헤드[11]
- 태양의 그 녀석(太陽のあいつ)
- 가라! 갓맨
- 돌격! 휴맨! (突撃! ヒューマン!!)
- 사랑의 전사 레인보우맨(愛の戦士レインボーおマン)
- 쿠레쿠레 타코라(クレクレタコラ)
- 빛의 전사 다이아몬드 아이(ダイヤモンド・アイ)
- 가라! 그린맨
- 가라! 우시와카 코타로(行け!牛若小太郎)
- 원반전쟁 반키드(円盤戦争バンキッド)
- 메가로맨(メガロマン)
- 전뇌경찰 사이버캅(電脳警察サイバーコップ)
- 칠성투신 가이퍼드(七星闘神ガイファード)
- 초성신 시리즈
6. 자회사
- 도호 시네마즈: 일본 최대의 영화관 체인 중 하나다.
- 도호 애니메이션: 도호의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을 담당한다.
- 도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제작사.
- (주)도호 마케팅 : 종합 광고 대행사..라고는 하지만 도호그룹의 자본 100%가 투입된 자회사이며, 도호가 제작 또는 배급하는 영화, 뮤지컬, 연극 등의 포스터와 DVD, 굿즈 등의 디자인을 하는 회사. 시사회나 오프라인 이벤트 등의 기획 및 주관 또한 이 회사가 담당한다.
- (주)도호 영화: 도호의 실사영화를 자체 제작하는 곳. 신 고질라에서 오랜만에 이름을 비추었다.
- 도호 토와(주): 해외영화 배급 담당. 1928년 영화제작자 카와키타 나가마사(1903~1981)가 동화상사(東和商事)로 설립한 후, 1951년 토와영화, 1960년 토와(주)를 거쳐 1975년 현 사명으로 개칭했다. 킹콩(1976)과 취권 2[12], 람보 시리즈, 찰리 채플린 시리즈의 일본 개봉을 맡았다.[13] 상술한 유니버설 픽처스와 파라마운트 픽처스 배급는 여기서 담당한다.
- (주)교토현상소
- 도호 예능: 연예 기획사이다. 대표적인 연예인은 나가사와 마사미, 사이토 유키, 미즈노 마키, 하마베 미나미와 카미시라이시 모네, 후쿠모토 리코 등이 소속해 있다.
- 도호 뮤직(주): 영화·애니메이션 등의 음악 제작, 음악 원반·저작권 관리
- 아트 시어터 길드: 60~70년대 일본의 대표적인 독립영화 제작사. 2018년 도호가 흡수합병했다.
- 사이언스 SARU: 애니메이션 제작사. 2024년 5월 23일 이사회 결의안으로 2025년 2분기부터 자회사로 편입이 결정됐다.
7. 기타
- 발음이 발음인지라 가끔씩 동방 프로젝트와 엮이기도 한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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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려 흑백 시절인 1952년부터 쓰던 인트로 로고로 도호의 상징이다.[2] 참고로 모체 기업인 한큐한신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사카를 본거지로 영업 중인 그룹이다.[3] 한국 영화관 1위인 CGV의 점유율은 48.5%(2018년).[4] 토호(東宝)라는 이름 자체가 도쿄(東京) 다카라즈카(宝塚)의 줄임말이다.[5] PCL의 설립자인 마스타니 린은 원래 쇼치쿠에서 현상기사로 일했던 사람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인 1951년 동명의 회사를 또 만들었지만, 1970년 소니에게 합병당해 지금의 '소니PCL'이 되었다. 사실 소니의 공동 창립자 중 하나인 이부카 마사루부터 구 PCL에서 일했던 사람이다.[6] 도호에 합병되기 직전까지 PCL은 당시 일본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오페레타 영화나 사회 부조리 비판극을 다수 제작하여 '포크 커틀릿 라드프라이'(ポーク・カツレツ・ラード揚げ)란 별명을 듣기도 했다.[7] 국내에서는 <철도원>으로 유명한 다카쿠라 켄이 주연으로 나온 1981년작 일본 영화. 감독도 철도원을 맡은 후루하타 야스오가 맡았다.[8] 다만 7인의 사무라이는 네거티브를 찾을 수 없어서, 마스터 포지티브로 복원했다.[9] 로스트 미디어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호에선 절대로 매체화 해서는 안되는 것 취급이다. 킹콩과 비슷하게 생긴 설남이라는 설인 괴수가 주인공인 영화이며 내용 자체가 비극적이긴 하지만, 작중 설인을 숭배하는 산골 마을을 부라쿠민 묘사한 탓에 인종 차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 현재는 미국판 DVD 외엔 어떤 매체물도 나오지 못한 작품이다.[10] 미국과 일본의 합작 특촬 영화. 일본 측 캐스트와 스탭, 배급을 도호가 담당했다. 미국 측의 캐스트와 비용을 담당했던 돈 샤프 프로가 도산하는 바람에 판권이 꼬여서 영상매체 발매가 되지 않았으나 2006년에 판권이 실효되어 도호가 재계약을 하고 그 이후 DVD를 발매하고 있다.[11] 선라이즈와 공동제작.[12] 사형도수와 취권은 토에이에서 배급했다.[13] 일본에서 찰리 채플린 시리즈는 한참 늦은 1960년대에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