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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1:38:25

흑안(보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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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sshiki_Dojutsu.png
대흑천 사용 시 스쿠나히코나 사용 시
파일:20200727_080139.png
원작
파일:잇시키애니3.png 파일:잇시키애니5.jpg
애니메이션

1. 개요2. 설명3. 능력
3.1. 검은 수신기 생성 및 조종3.2. 스쿠나히코나(少名毘古那)3.3. 대흑천(大黒天)
4. 평가5. 사용자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만화 보루토의 등장 동술. 신술의 카테고리에도 속한다.

명칭은 나루토 오피셜 사이트에서 공개되었다.#

2. 설명

오오츠츠키 시바이에서 유래된 기술로, 대흑천과 스쿠나히코나를 사용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초점 없는 금색 눈에 4개의 선들이 별 모양으로 그어져 있다가, 대흑천을 사용할 때는 눈에 초점이 생기면서 기어를 연상케하는 모양으로 변한다.[1]

작중에서는 오오츠츠키 잇시키가 자신의 오른쪽 눈에 지니고 있으며, 잇시키가 사망한 뒤로는 잇시키의 카마를 지닌 카와키가 자신의 왼쪽 눈에 개안하였다.

3. 능력

3.1. 검은 수신기 생성 및 조종

파일:보루토217화11.gif

윤회안과 같은 능력으로, 몸에서 검은 수신기를 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능력은 음양둔을 기반한 술법이며, 기본적으로 강도가 꽤 높기 때문에 이것을 직접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윤회안과 달리 원격으로 움직임을 조작할 수 있다.

손에서 급조하여 만든 다음 백병전 무기로 써먹는 윤회안 술자들과는 달리, 흑안은 수신기를 발사하는 등 원거리 공격 수단으로써 사용한다.[2]

검은 수신기에 후술할 동술들을 응용하여 공격하는 것이 흑안 술자의 주 전투법이 된다.

3.2. 스쿠나히코나(少名毘古那)

능력 자체는 극히 단순해.
아마도 녀석은 무기를 축소 시킬 수 있어. 그것 뿐이야. 하지만 상당히 강력해.
이 막대도, 원래는 맞았다고 깨달을 수 없을 정도로 작았던 거야. 하지만 즉시 원래 크기로 되돌리면 치명상을 입게 돼.
녀석의 몸이 갑자기 사라진 것 처럼 보인 것도, 실제로는 자기 자신을 작아지게 만든 거야.
우치하 사스케
흑안이 지닌 두 가지 동술 중 하나로, 자기자신이나 무생물의 크기를 축소할 수 있다.

능력 자체는 매우 단순하지만 대상을 축소시키거나 되돌리는 속도가 찰나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매우 빨라서 작중에서는 상당히 위험하고 치명적인 능력으로 묘사된다. 잇시키는 주로 차크라 수신기를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게 만들어 상대에게 날린 뒤, 원래 크기로 되돌려 상대를 관통하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축소된 상태에서는 맞아봐야 바늘은 커녕 모기에 물린 수준도 안되지만 꽂힌 상태에서 원래대로 커지면 상처 역시 함께 벌어지면서 큰 관통상을 입는 것. 심지어 이렇게 축소된 차크라 수신기는 윤회안을 지닌 사스케나 육도 선술을 지닌 나루토조차 전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분명 아무것도 없던 허공에서 갑자기 차크라 수신기가 나타난 것처럼 보인다.

공격 외에 잇시키 자신의 몸을 축소시키는 것으로 상대의 공격을 순간적으로 회피하거나 혹은 상대의 술법을 한계까지 축소시켜 무용지물로 만드는 식으로 응용할 수도 있다. 봉술흡인 같은 차크라 흡수 능력과 비교했을 때 상대의 술법을 흡수해 본인의 차크라를 보충하는 식으로 쓸 수는 없지만 대신 실체를 조종하는 술법이나[3] 체술에도 대응할 수 있기에[4] 차크라 회복만 제외하면 사실상 스쿠나히코나가 봉술흡인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가히 공격, 방어, 회피 모든 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만능 능력인 셈.

다만 몸 상태가 지나치게 안 좋으면 작아진 물체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기는 모양. 또한 아무리 술법의 발동 속도가 빠르다고 해도 절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예시로 나루토는 쿠라마 링크 모드에서는 무리였지만 그보다 상위 모드인 바리온 모드에서는 축소된 차크라 수신기의 존재를 감지해 원래 크기로 돌아온 순간 가볍게 잡아냈으며 잇시키의 반응 속도보다 훨씬 더 빨리 움직여 회피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2부에서는 성장한 우즈마키 보루토도 카와키가 쓴 스쿠나히코나를 감지하고 회피하였다.[5]

술자가 사망할 시에는 술자가 생전에 축소해둔 물건은 원래대로 돌아오는 듯 하다.

명칭은 스쿠나히코나지만 해당 신과 이 능력은 별 관계가 없고, 대상의 크기를 조절한다는 능력의 모티브는 잇시키의 모티브가 된 한치 동자(잇슨보시)에 나오는 요술망치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애니판에서는 능력을 사용하여 축소 시, 이전 나루토 질풍전에서의 신라천정 발동 시에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효과음이 나온다.

3.3. 대흑천(大黒天)

파일:보루토215애니2.gif

흑안이 지닌 두 가지 동술 중 하나로 대상을 시간이 멈춘 이공간에 저장해놓고 자신이 필요할 때 다시 꺼낼 수 있다.

스쿠나히코나와 마찬가지로 능력 자체는 매우 단순하지만 대상을 이공간에 넣고 빼는 시간이 너무 빨라서 대처하기가 어렵다. 잇시키는 주로 정육면체 입방체를 스쿠나히코나로 축소한 뒤 이공간에 보관해 두었다가 전투시에 꺼내는 것과 동시에 원래 크기로 되롤려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이 입방체는 감지 능력을 방해하는 미지의 물질로 만들어져 있으며[6] 보루토의 압축 나선환에 맞아도 흠집 하나 나지 않을 만큼 강도가 매우 뛰어나다. 바리온 모드의 나루토가 이 입방체를 들어올리자 잇시키가 놀란 것을 보면 무게 역시 상당한 듯하다.

심지어 본인에게 날아온 술법이나 수리검 따위를 대흑천으로 날렸다가 상대에게 다시 되돌려주는 주는 것도 가능하다. 스쿠나히코나가 무효화라면 대흑천은 흡수, 반사인 셈.

그 밖에 대흑천은 스쿠나히코나와 달리 자신 외에 생물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카와키는 나루토와 히나타를 이공간 안에 봉인해버렸다.

이공간에 물건을 수납한다는 점에서 카무이와 매우 유사하다. 단, 카무이는 아공간으로 물건을 보내거나 꺼내는데 약간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대신 카무이는 아공간을 경유해 먼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오비토의 카무이는 허상화, 카카시의 카무이는 원격 전송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7]

4. 평가

단순하지만 매우 성가신 능력이야.
우즈마키 나루토
나루토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물질 조작 능력이며, 오오츠츠키가 가진 신술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준 술법이라 평가 받는다.

특히 자신 이외에 생명만 아니면 어떤 것이든 소멸하는 수준으로 축소화 시키기에, 형태만 있다면 그 어떠한 인술도 무력화 된다.[8] 때문에 무조건 백병전이 강제되며, 백병전마저도 자신을 작게 만들어 손쉽게 회피 하는 등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심지어 스쿠나 히코나를 통한 검은 수신기 공격은 극단적으로 빨라 대처 불가능한 수준이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대흑천으로 온갖 요소를 즉시 수납하고 방출 할 수 있기에, 다채로운 공격도 가능하다.

지겐이 난공불략의 괴물로 군림했던 이유도 흑안 덕분이였다.

5. 사용자

6. 기타

7. 관련 문서



[1] 위에 나와있는 사진처럼 눈을 감았다가 뜨는 그 순간에, 아공간에 보관하고 있던 기둥이 카신코지 위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아, 동술을 발동할때 기어를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2] 윤회안도 천도 계열 술법을 응용하면 원거리 조작이 가능하나, 쿨타임이 길어 한계가 뚜렷하다.[3] 대표적으로 전작에서 마다라가 봉술흡인으로는 대응하지 못한 가아라의 모래 술법.[4] 상대가 접근하는 순간 그냥 자기자신을 축소하면 되니까.[5] 단, 이 부분은 카와키가 잇시키에 비해 아직 흑안에 숙달되지 않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6] 이 때문에, 나루토는 잇시키는 물론, 사스케와 보루토의 위치와 차크라를 감지하지 못 했다. 쿠라마의 언급에 의하면 잇시키가 정육면체 입방체들을 소환한 것은 한 명씩 쓰러뜨리려는 의도일 것이라고 한다.[7] 대흑천은 이공간 내부의 시간이 멈춰있기에 자기자신이 들어가는 순간 누가 꺼내주지 않는 한 나갈 수 없게 된다.[8] 보통 이런 난공 불략의 술법은 시공간 인술이라도 통하기 마련인데, 형태만 있다면 시공간 인술도 얄짤없이 무력화된다. 대표적인 예시가 코드의 손톱자국.[9] 혹은 카마를 활성화할 때 오른쪽 눈이 백안이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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