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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9:12:06

다이아몬드와 회화와 대여배우

1. 개요2. 등장인물
2.1. 레귤러 등장인물2.2. 에피소드 등장인물
3. 사건 담당 경찰4. 피해자5. 범인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한국에선 시즌13 에피소드 13에서 방송하였으며, 더빙판 이름은 다이아몬드와 그림과 여배우
일본 729 2014년 2월 8일 (SAT)
한국 13 : 13 2015년 5월 7일 (THU)

2. 등장인물

2.1. 레귤러 등장인물

2.2. 에피소드 등장인물

3. 사건 담당 경찰

4. 피해자

이름 시라카와 미스즈(백희수)
나이 58세
가족관계 장남 : 시라카와 쿄스케(서경민)
장녀 : 시라카와 치하루(서은영)
차녀 : 시라카와 사오리(서유진)
사인 화재로 인한 질식사

5. 범인

이름 시라카와 치하루(서은영)
나이 22세
가족관계 생모 : 불명
새어머니 : 시라카와 미스즈(백희수)
이복 오빠 : 시라카와 쿄스케(서경민)
이복 여동생 : 시라카와 사오리(서유진)
살해 인원 수 1명
동기 배신감, 유산 상속 거부[5]
죄명 현주건조물방화치사, 존속살인
치하루는 미스즈의 남편, 치하루의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데려온 아이이다. 처음에 미스즈의 마음에 들게 하기 위해 집안일도 자진해서 하고 어리광을 부린 적도 없었다. 그러나 미스즈가 쿄스케와 사오리에게 이름을 부르는 반면 자신에게는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6] 어느 날 미스즈가 방 안에서 전화하는 것을 봤는데 미스즈가 '그 애(치하루)는 상관없다. 어차피 나의 피를 물려받은 아이는 쿄스케와 사오리 뿐' 이라 말하고, 자신과 유전자가 다르다며 단 1엔도 주지 않을꺼라며 유산 상속을 거부하자,[7] 이에 분노하여 살해했다고 한다.

허나 코고로의 목소리로 추리하던 코난이 "치하루 씨,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당신, 너무 열심히 한 거 아닐까요. 부모자식 사이는 열심히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당신도 (어머니께) 좀더 응석을 부렸어도 좋지 않았을까요?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끼워맞춘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서은영 씨,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백희수 씨 마음에 들려고 너무 애쓴 거 아닙니까. 부모 자식 간은 애쓴다고 되는 게 아니죠. 좀 더 아이답게 행동했다면, 백희수 씨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서은영 씨도 이렇게까지 괴로워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이라고 일침을 날린다.


[1] 코난이 신이치 본인이기 때문에 서술한다.[2] 원판 성의 흰 백 자를 성씨로 부여.[3] 낮잠을 잘 때 머리를 풀고 흰 잠옷으로 갈아입었으나 립스틱은 끝까지 지우지 않는다.[4] 한일 성우 모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레오나를 담당했으며 한국판 쪽은 녹음 당시 2015년 9월 낳은 큰딸을 임신하고 있었다.[5] 줄곧 피해자에게 잘해왔는데 돌아온 건 무시와 치하루상 소리 뿐이라 빈정이 상했고, 결정적으로 지난 주 유산 상속을 안해줄 거라는 미스즈의 전화에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6] 다른 자녀들인 쿄스케, 사오리와 달리 치하루만 계속 치하루상(千春さん)이라고 뒤에 さん을 붙여 부른다. 보통 부모가 자녀를 부를 때는 이름만 부르는 것이 대부분이고 뒤에 さん을 붙이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가족끼리가 아니더라도 뒤에 さん을 붙인다는 것은 엄청나게 가까운 사이가 아니란 것을 의미하므로 평소 미스즈가 치하루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7] 다만, 그럴만도 한게, 사람은 자기 핏줄이 아닌 가족에겐 거리를 두려 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미스즈에게 유산을 주기를 꺼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