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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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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음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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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웨이브의 대표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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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of Glass>
블론디 (1978)
<Boys Don't Cry>
더 큐어 (1979)
<Video Killed the Radio Star>
버글스 (1979)
<Once in a Lifetime>
토킹 헤즈 (1980)
<Should I Stay or Should I Go>
더 클래시 (1982)
<Every Breath You Take>
더 폴리스 (1983)
<Life's What You Make It>
톡 톡 (1985)
<Take On Me>
A-ha (1985)
<Don't You (Forget About Me)>
심플 마인즈(1985)
<Leave Me Alone>
I DONT KNOW HOW BUT THEY FOUND M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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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웨이브
New Wave
<colbgcolor=#fff><colcolor=#2B60DE> 기원 장르 펑크 록, 팝 록, 일렉트로닉
지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등장 시기 1970년대 중후기
파생 장르 2 톤, 얼터너티브 댄스, 모드 리바이벌, 소피스티 팝, 콜드 웨이브, 다크 웨이브
하위 장르 뉴 로맨틱
관련 장르 포스트 펑크, 파워 팝, 신스팝, 댄스 펑크, 베이퍼웨이브, 신스웨이브

1. 개요2. 상세
2.1. 영국 뉴웨이브2.2. 미국 뉴웨이브2.3. 일본 뉴웨이브2.4. 독일 뉴웨이브 (Neue Deutsche Welle)
3. 대표적인 뉴웨이브 뮤지션
3.1. 미국 뉴웨이브 뮤지션3.2. 영국 뉴웨이브 뮤지션3.3. 호주 뉴웨이브 뮤지션3.4. 영미권 외의 뉴웨이브 뮤지션
4.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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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 웨이브(New wave)는 1970년대 중반에 만들어진 록 음악의 한 장르이다. 펑크 록에서 파생됐고, 당시 펑크 문화에 큰 영향을 받았다.[1]

2. 상세

많은 뮤지션들과 밴드들이 뉴 웨이브 장르에 속하지만 그 경계가 명확하지는 않다. 1970년대 당시에 유행하던 하드 록이나 프로그레시브 록 과는 달리, 뉴웨이브는 빠른 템포와 함께 기분을 흥분시키고 들썩거리는 느낌의 음악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펑크 록 장르와 굉장히 유사하였는데, 다른 록 음악의 하위 장르들과, 일렉트로닉 뮤직디스코, 팝 스타일을 더한 실험적인 음악들을 도입하면서 펑크 록과는 다른 장르가 되었다. 1980년대 초중반에는 신스팝에, 그 뒤에는 컬리지 록, 고딕 록 등과 융합되기도 하였다.

뉴 웨이브라는 단어는 포르투갈어로 보사노바라고 불리고, 마찬가지로 이 용어를 가진 장르가 존재하지만 뉴웨이브 음악과 공유하는 요소는 없는 별개의 장르이다.

뉴 웨이브는 1980년대에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고, 다른 록 장르들에도 영향을 주고받았으나 1990년대 이후 후세대 없이 순수 뉴 웨이브 장르의 명맥은 실질적으로 끊기게 된다. 원래도 대중지향적이었던 장르인지라 일부는 아예 팝으로 노선을 틀어 신스 팝으로 변했으며, 나머지는 비슷한 성격의 장르였던 포스트 펑크 계열로 사실상 흡수되었다. 2010년대 이후 복고가 대세가 되면서 뉴 웨이브도 재조명되어 베이퍼웨이브, 신스웨이브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런 재조명과는 별개로 미국의 iDKHOW를 제외하면 순수 뉴 웨이브 스타일을 추구하는 신세대 아티스트는 없다. 굳이 더 들자면 벨라루스 출신의 Molchat Doma 정도가 있으나 이쪽은 포스트 펑크가 메인이다.

2.1. 영국 뉴웨이브

영국은 펑크 록이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뉴웨이브가 등장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뉴웨이브와 펑크 록의 경계가 약한 편이었다. 그래서 펑크 밴드인지 뉴웨이브 밴드인지 구분하기 애매한 밴드가 굉장히 많다(예를 들면 스트랭글러스같은 경우).[2] 그래도 몇 자 적자면 영국 뉴웨이브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서 확연히 구분된건 1978년 이후라고 할 수 있다. 펍 록의 대부였던 엘비스 코스텔로와 여성 록의 선구주자였던 크리시 하인드가 이끄는 프리텐더스, 스팅이 음악경력을 시작했던 더 폴리스, 섹스 피스톨즈의 등장 이전부터 꾸준히 놀라운 사운드를 만들어 오던 XTC와 해군 군인밴드로 시작한 튜브웨이 아미[3]가 가장 주목할 만한 음악들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아이러니와 지성미를 내세워 펑크의 공격성을 세련되게 치장했다. 음악 역시 많이 유연해졌다. 이러한 흐름은 훗날 OMDSqueeze같은 밴드들로 이어지고, 조이 디비전을 비롯한 밴드들로 계승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흐름은 글램 록과 섞여 고딕 록의 뿌리가 된다.

이들은 1980년대 이후 각지의 로컬 씬의 '인디 팝(혹은 인디 록)'으로 흡수되고 풍부화된다. 몇몇은 신스팝[4] 이나 뉴 로맨틱스로 흘러들어가기도 했다. 고딕 록 계열의 음악은 이후 80년대 중반의 드림 팝을 거쳐 90년대 초의 슈게이징으로, 그리고 이를 이어 90년대 후반의 포스트 록[5]으로 발전하게 된다.

2.2. 미국 뉴웨이브

'뉴욕 펑크'는 '런던 펑크'와 달리 개인적이고 예술적이였다. 이런 '뉴욕 펑크'역시 다시 세분화 됐다. BlondieCars, The Go-Go's, DEVO, The B-52's 같은 밴드는 단조로운 보컬과 반복적 리듬을 통해 탈감정적이고 냉소적인 정서를 표현했다. 그를 위해 한편으로는 댄스 성향의 일렉트로닉 음악, 다른 한편으로는 제3세계 음악이나 흑인 음악 등을 융통성있게 수용했다. 이들은 영국 뉴웨이브와 비슷한 대중화와 속류화의 길을 걸어갔다.

반대로 아주 극한의 예술성을 추구한 흐름도 있었는데, 이들을 노 웨이브(No Wave)라고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쪽은 아방가르드와 만나면서 단순히 음악만이 아니라 영화, 비쥬얼 아트에도 영향을 미쳤다. 소닉 유스가 그 대표적인 예일텐데, 소닉 유스는 언더그라운드에서 각종 노이즈 실험을하다가 얼터너티브의 선조로 대우받게 되면서 뒤늦게 성공하게 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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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본 뉴웨이브

일본도 뉴웨이브를 일찌감치 받아들인 국가 중 하나로서, 플라스틱스, P-MODEL, 토가와 준 등이 80년대 구사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가요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곤 했다. 특유의 전위적인 퍼포먼스나 비주얼 등은 현재에도 영향이 적잖이 보일 정도로서 시부야계의 전신으로도 평가받기도 한다.

2.4. 독일 뉴웨이브 (Neue Deutsche Welle)

독일의 뉴웨이브는 Neue Deutsche Welle(노이에 도이체 벨레)[7], 혹은 줄여서 NDW라고 따로 분류한다. 대체로 신스 펑크, 포스트 펑크, 인더스트리얼[8], 크라우트록의 영향이 강하다.

잘 알려진 뮤지션으로는 트리오(밴드), Nena 등이 있다.

3. 대표적인 뉴웨이브 뮤지션

3.1. 미국 뉴웨이브 뮤지션

3.2. 영국 뉴웨이브 뮤지션

3.3. 호주 뉴웨이브 뮤지션

3.4. 영미권 외의 뉴웨이브 뮤지션

4.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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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 Shuker, Popular Music: the Key Concepts (Abingdon: Routledge, 2nd edn., 2005)[2] 게다가 당시 섹스 피스톨즈로 인해 펑크 밴드의 공연 파동이 심했기 때문에(펑크밴드들에게 대관을 안 해주는 클럽이나 공연장이 부지기수였다!), 펑크밴드들이 뉴웨이브 밴드라고 구라치고 공연장을 빌리는 경우도 많았다. 이는 몇년 뒤 미국의 하드코어 펑크씬에서 같은 수법으로 써먹게 된다.[3] 게리 뉴먼이 속한 그룹. 주로 도어즈의 사이키델릭같이 SF적이고 몽환적인 시도를 접합하였다. 그 후 게리 뉴먼의 개인 활동으로 인해 1981년 해체.[4] 뉴 오더가 대표적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심지어 펫 샵 보이즈도 여기에 포함되기도 한다. 그리고, 디페시 모드는 초창기에 신스팝으로 시작했으나 이후에는 어둡고 음울한 포스트 펑크적인 흐름으로 음악성이 변화되었다.[5] 스테레오랩이 대표적. 다만 영국에서의 이 같은 흐름과는 무관한 방식으로 미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포스트록이 탄생한다. 영국의 포스트록은 토크 토크를 꼽는 편. 토크 토크는 데뷔 당시에는 흔했던(…) 신스팝/뉴웨이브 성향의 그룹들중 하나이었으나, 앞에서 설명된 흐름과는 조금 다른 방향(실내악, 재즈의 도입 등)으로 포스트 록을 개척했다. 슈게이징에서 포스트 록에 강한 영향을 미친 앨범을 꼽자면 보통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loveless가 있다.[6] No New York, N.Y No Wave 이 두장의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주요 노웨이브 밴드들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7] 영어로 번역하면 New German Wave. 그러니까 독일의 뉴웨이브라는 의미이다.[8] 이들 중에서는 EBM쪽에 연관되는 경우도 있다. 도이치 아메리카니쉬 프룬드샤프트 (DAF)가 대표적.[9] 1970년대 후반부터 82년도까지 활동한 그룹. 신디사이저를 음악에 적극 차용했으며, 이후 뉴 웨이브로 많이 분류된다. 특히 보컬 데이빗 실비안의 경우, 데이빗 보위의 70년대 초중반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패션에 신경을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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