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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13:16:36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납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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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04주차, 388주차205주차, 389주차 206주차, 390주차
폭발 사냥
(Explosive Hunt)

(핵심 부품)
납세일
(Tax Day)

(공허의 출격)
공격적인 모집
(Aggressive Recruitment)

(잘못된 전쟁)

1. 개요

납세일 Tax Day공허의 출격
파일:fearex3_coop.png
공포
플레이어 유닛이 피해를 받으면 가끔 공격을 멈추고 공포에 질려 도망다닙니다.
파일:microtransactions_coop.png
활동 비용
유닛에 명령을 내리면 유닛의 비용에 따라 자원이 소모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05주차, 389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공포

파일:fearex3_coop.png
공포
플레이어 유닛이 피해를 받으면 가끔 공격을 멈추고 공포에 질려 도망다닙니다.

적에게 어떠한 방식으로든 공격을 받으면 확률적으로(확률은 체력이 낮을수록 높음) 공포 상태가 되어 10초 동안[1] 명령을 거부하고 주변을 방황한다.

2.2. 활동 비용

파일:microtransactions_coop.png
활동 비용
유닛에 명령을 내리면 유닛의 비용에 따라 자원이 소모됩니다.

말 그대로 모든 명령에 자원이 소모된다. 유닛 명령뿐만 아니라 건물에서 유닛이나 랠리포인트를 찍을때, 패널스킬을 사용할때, Shift 버튼을 이용해 예약명령을 사용할때 전부 자원이 소모되므로 평소보다 자원소모량이 크게 늘어난다. 특히, 대부분의 사령관이 후반으로 갈수록 운용하는 부대의 규모가 커지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자원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돈이 없다고해서 자원이 마이너스가 되거나 명령을 내릴수 없는건 아니다. 다만, 불필요한 명령을 남발하면 자원이 없어 생산이나 건물 건설을 못해서 발전을 못하게 되므로 후반에 버틸 힘이 없어질 수 있다. 대부대를 움직이겠다면 먼저 자원을 갈아서 최대한 생산 대기열에 넣고 움직이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생산 명령에도 광물이 1 들어가긴 하지만 대규모 부대 움직이는 비용에 비할 것은 아니다.

3. 공략

맵 특성상 3개의 발사대를 지키는 수비전이 되는데 정작 공포든 활동비용이든 수비보단 공격형 목표가 있는 맵과 어울린다는걸 고려하면 맵과 돌연변이간 시너지가 매우 낮아진다.

거기다 공포와 시너지를 일으킬 장거리 사격형 돌연변이도 없으므로 꽤나 편안해진다. 다만 유닛만으로 적을 막는건 사령관을 불문하고 위험한데, 수송선의 호위 병력 등이 있으므로 자칫하면 코앞에서 수송선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예 포탑이 무능한 사령관이 아닌 이상 수송선 방어를 위한 대공 방어건물은 양측 사령관이 나눠서 발사대 코앞에 배치해주는게 좋고, 특히나 공세가 몰려오는 중앙에는 포탑이 강력한 수비형 사령관들이 담당해주는게 좋다.

요약하자면 쓸데없는 이동(가뜩이나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있는데 활동비용 때문에 돈이 꽤 많이 나간다.)을 줄이고, 유닛과 건물의 적절한 조화를 할줄 안다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돌연변이이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평소처럼 바이오닉을 하든, 스투코프처럼 벙커장성을 쌓든 쉬운 돌연변이다. 컨트롤과 판단력에 자신이 있다면 활동 비용으로 인한 잔손질을 최대한 줄이고 일반 아어처럼 적진을 미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안전하게 깨고 싶다면 공학 연구소에서 벙커 업글 2개를 하고 차원로 앞에 벙커를 도배해서 수비적인 플레이를 할 수도 있으니 자율적으로 하면 된다. 벙커 안에 있는 유닛과미사일 터렛은 공포의 영향이 없으니 일석이조.

지뢰이너 전략도 유효하다. 스폰지역이 2지점밖에 없고 적진을 밀기 쉬운 특성상 지상 공세일때 시체매를 2줄 정도 운용하면 게임이 편해진다. 메카닉은 안전한 벙커플레이일때 탱크와 바이킹 위주로 운영할수 있지만 활동 비용이 존재하기 때문에 움직임을 자제하고 그냥 벙커 근처를 지킨다는 느낌으로 써야 한다. 공성모드 전차가 공포에 영향이 적은것도 장점이지만 그냥 바이오닉+시체매 위주로 하는게 속편하긴 하다 .

활동 비용으로 인해 자원이 지속적으로 손실되기 때문에 평소에 궤사를 4~6개 정도만 짓는 플레이를 하던 사람이라도 이번엔 12개 정도를 지어야 일반 아어처럼 수월하게 깰 수 있다.

4.2. 케리건


오메가망에 유닛들을 몰아 넣고서 필요할때만 꺼내 쓰는 방식을 쓰면 자원을 크게 절약할수 있다.

위신은 3위신 적막한 여왕이 추천되는데 새로 얻는 스킬인 에너지 폭발로 왕복선을 저격하기 용이한데다 동화오라로 얻는 광물이 2배가 돼 본인은 물론 동맹의 자원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다. 당연히 오메가망 전법을 사용할 수 없는 1위신 사악한 대모는 봉인.

4.3. 아르타니스


평소처럼 용기병 체제로 가는게 제일 좋다. 수호 보호막 덕분에 유닛이 터지는걸 방지해줘 유닛을 새로 뽑는 비용을 절약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위신 연결체 특사를 고르면 광물 10만 지불하면 대규모 병력을 즉시 순간이동 시켜주기 때문에 자원 절약에 탁월하다. 다만 에너지가 25나 잡아먹는 만큼 남발하면 곤란하다.

4.4. 스완


타워링으로 날먹이 가능한 주간. 특히 스완은 카락스보다도 더욱 견고한 방어진지 구축이 가능한 덕분에 더 효율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차원로 3곳 앞에 회전 화포를 박아두고, 포탑을 지켜줄 발포빌리와 포탑수리 및 백업용 일꾼을 배치해두면 끝. 공세가 오는 중앙은 전차를 곁들여주면 그만이다. 거기다 헤라클레스 덕분에 다수의 병력을 움직이는데 드는 자원수도 적으니 굳이 전선을 앞당기는 것에 신경쓸 필요 없이 헤라클래스에 전차나 골리앗 등을 채워넣고 필요할때마다 도약을 통해 전장을 장악하면 된다. 유닛들이 위험하다 싶으면 미리 패널스킬 등을 동원해 지역을 청소하고 포탑공사를 펼치면 그만.

4.5. 자가라


저글링이 공포에 발발 떨기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지만, 맵이 공허의 출격인지라 결국 갈귀미사일만 완성하면 모든게 쉬워진다. 동맹과는 합을 맞춰 초중반 이후에 갈귀 양산체제가 가동되면 자신이 수송선을 맡겠다고 하고, 동맹에겐 포탑만 소수 건설해달라 부탁하자. 포탑이 제일 안좋다는 한과 호너도 일단 대공포탑인 터렛이 있으니 크게 걸리적거릴게 없다. 타이커스만 아니면 부탁할 가치가 있는 셈.

이후엔 적 공세에 맞춰 지상유닛 비율을 계산하면 된다....지만 웬만하면 동맹에게 공세방어를 맡기는게 좋다. 초반이야 공짜 맹독충 + 소수 저글링 + 자가라로 충분히 컷팅이 가능하므로 이들을 이용해 동맹을 도우면서 빠르게 갈귀양산체제에 들어가자. 특히 갈귀의 가스 소모 비용을 줄여주는 업그레이드는 필수로 해야한다.

초반만 제대로 대처했다면 이후엔 수송선은 갈귀떼로 박살내고, 공세는 동맹과 힘을 합쳐 공짜 맹독충 등을 던져주면서 적을 제압하면 된다.

추천 동맹은 스완이나 카락스처럼 포탑이 강한 사령관과 동맹을 맺어주면 된다.

4.6. 보라준


보라준 공략 설명

4.7. 카락스


이번주 돌변에서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 사령관중 한명이다.[2] 평소처럼 포탑 플레이를 적극 권장하는데, 돌연변이원 중 하나인 공포포탑엔 적용이 안되기 때문이다.

초반은 포탑으로 수비하면서 인프라를 갖추고 방어선을 만들자. 중앙 차원로 앞에 수정탑 하나, 평소처럼 궤도 포격으로 바위를 치우는 대신 광자포 하나에 궤도 폭격으로 수비하면서 멀티를 하고 최적화에 주력하자. 이번주는 그냥 시간 증폭 찍는게 나을 정도. 첫 왕복선은 광자포 4~5개면 충분히 막고, 동 시간에 오는 공세는 상단 패널 스킬로 막는다. 그후 인프라 확보 및 업그레이드에 주력하면서 양 사이드 차원로에도 탐사정을 1기씩 보내두었다가 활성화되는 쪽부터 방어라인을 만들기 시작하고, 동력기도 배치해둔다.

3곳의 방어 라인이 모두 갖춰졌으면 . 이제부턴 여유가 생기는데 동맹 사령관따라 서포트하여 보너스나 챙기든지 하면서 놀면 된다.[3] 라인을 적의 공세 생성지점 코앞으로 당겨버리면 뚫릴 위험은 좀 커지지만, 패널스킬로 적절히 막아내기만 한다면 보목까지 날로먹는 게임이 된다.

그러나 유닛 운용에는 막대한 지장이 생긴다. 카락스는 유닛 구축이 늦는데다, 유닛들의 화력이 그저그런 대신 탱킹과 유지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특징을 가진 탓이다. 다만 4.11.4 패치 후로 유닛들의 체력이 급상승한 덕분에 유닛들의 공포에 대한 저항성이 상당히 증가했다. 파수병이 이전보다 훨씬 공포에 덜 걸리며 로공 유닛은 체력이 500을 넘는 괴물이 돼서 이전 대비 공포 걸린 확률이 많이 내려갔다.

4.8. 아바투르


크게 어렵지 않다. 활동 비용 때문에 초반 활성화나 유닛 물량이 모이는데 어려움을 겪으나, 아바투르는 물량이 좀 줄어들더라도 크게 구애받지 않는 사령관이므로 생체물질 파밍만 잘 된다면 아주 어려움 하듯이 할 수 있다.

다만, 공포 때문에 초반 생체물질 파밍은 포자 촉수나 가시 촉수로 하는 걸 권장한다. 바퀴로 하려다가 공포때문에 괜히 컨트롤도 안되는 사이에 파밍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 포자 촉수나 가시 촉수도 활동 비용은 광물 1만 먹기 때문에 활성화에 크게 지장은 없다.

4.9. 알라라크


승천자가 왕복선까지 갈아마실수 있어서 편하지만 광신자를 시도때도없이 갈아마셔야 하는 만큼 평소보다 자원이 더 많이 깨지는건 감안해야 한다.

4.10. 노바


적 기지까지 때려부술 생각이 아니라면 노바+그리핀 공습만으로 보목지역과 혼종을 제외한 공세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정말로 왕복선과 혼종 처리용 병력만 대동하면 될 정도. 남는 광물로는 최후반에 왕복선과 함께 나오는 최종 티어 유닛들에 대비해 차원로 앞에 미사일 포탑을 떡칠하면 된다.

4.11. 스투코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이번주에도 최강사령관중 하나로 카락스와 마찬가지로 이번주 돌변에서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 사령관이다. 벙커장성과 포탑, 민간인만 있으면 랠리만 찍어서 보병만 보내줘도 보목은 물론이고 본진까지 밀어서 아어에서 하듯 스폰킬도 노릴만 하며, 왕복선도 잘 잡아낸다. 그리고 공포도 감염체 머릿수 앞에선 무용지물이다. 특히 카락스와 동맹이라면 그냥 클리어라 봐도 무방하다. 유일한 문제라면 렉만 조심하면 된다.

감염된 벙커와 감염된 미사일 포탑을 사용하여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는게 편하다. 처음 오는 적 공세를 확인한 후, 지상공세라면 감염된 벙커와 감염된 미사일 터렛을 차원로 앞에 건설해주고, 만약 적이 공중공세라면 약간의 감염된 해방선을 섞어주는것도 좋다.

세 차원로에 어느정도 벙커의 건설이 진행되면, 주기적으로 나오는 공짜 유닛으로 보너스 목표의 소규모 적을 밀어주자. 아군 사령관에 따라 적 기지에 방출기를 찍어서 적 기지를 천천히 미는것도 좋다.적 공세에 혼종이 섞어져나오는 때가 되면 패널과 벙커속 감염된 부대원을 내보내 적절히 막아주도록 하자.

3위신을 선택하면 감염된 해병을 벙커에서 일일히 내보내는 비용조차 지불 안해도 되기 때문에 압도적인 패왕이 된다.

큰 의미는 없지만 현재 아포칼리스크의 활동 비용 소비 광물에 버그가 있다. 감염된 벙커는 뿌리를 박은 상태에서는 광물 1을 소비하지만 뿌리를 들면 인구수에 비례해서 광물을 소비한다.

4.12. 피닉스


사이브로스 중재자 전투복을 꺼낸후 유닛을 해당 위치로 소환시키는 방식을 쓰면 자원을 크게 아낄수 있다.

4.13. 데하카


공포와 활동 비용으로 초반 파밍은 이점이 없으므로 최적화를 위해 1분에 데하카가 스폰되면 바위를 깨도록 하자. 데하카는 스킬을 배우는 것을 포함해 명령마다 광물 10과 가스 5를 소비하지만 데하카의 굴은 광물 1만 소비하니 시작하자마자 데하카의 굴 집결 지점을 멀티 바위 쪽으로 설정해 주자. 두 번째 공세 방어까지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막아주고, 그 후에는 원시 무리 우두머리들과 거대 원시 벌레만으로 교전을 진행하면서 데하카와 병력의 움직임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패널 한 사이클을 돌리는 동안 최적화 및 병력 생산을 해주면 된다. 맵 특성상 주목표의 접근 속도가 느려 전투 간격이 꽤 긴 편이기 때문에 패널을 한 사이클 돌린 후 다시 글레빅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최대한 원시 무리 우두머리들을 이용해 버티면서 배를 불리고 인구수를 채운 뒤 본대를 이끌고 교전을 시작하면 된다.

난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위신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적당한 규모의 병력으로 교전 타이밍을 당기고 싶다면 1위신 포식자를, 무난한 게임을 원한다면 2위신 원시 도전자를, 초반부터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3위신 무리형제를 선택하면 된다.
1위신 포식자를 채용했다면 원시 뮤탈리스크 2줄 이상을 모을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그 후에는 교전 사이사이에 자원이 모이는 만큼 추가로 병력을 생산해 주면서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2위신 원시 도전자를 채용했다면 편하게 교전마다 원시 무리 우두머리들을 불러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3위신 무리형제를 채용했다면 즈바이하카가 자원을 광물 1만 소비하므로 공포를 조심하면서 초반부터 거대 원시 벌레와 함께 자유롭게 적 기지를 정리해 주면 된다.

병력 조합은 공허의 출격 특성상 대공 능력이 출중한 원시 뮤탈리스크나 땅무지 숙주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땅무지 숙주는 인구수를 상당히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소모 자원에 비해 인구수를 채우기 쉬우면서, 30초에 한 번만 명령을 내리면 되므로 활동 비용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원시 뮤탈리스크는 강력한 대공 화력과 탱킹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인구수를 최대로 채우지 않고 적당한 규모의 병력만 확보해도 어택땅으로 게임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공포와 활동 비용에 사실상 면역인 원시 벌레를 활용할 수도 있긴 하지만 별 의미는 없으니 땅무지 숙주나 원시 뮤탈리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참고로 글레빅과 멀바르, 다크룬을 포함해 패널에서 나오는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광물 1을 소비하고 글레빅이 소환하는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만 추가로 가스 1을 소비한다. 라바사우르스는 데이터상으로 유닛 비용에 가스가 포함되어 있어 가스 2를 추가로 소비한다. 원시 감시자와 원시 군락은 구조물로 인구수와 무관하게 광물 1을 소비하지만 뿌리를 들었다면 인구수의 두 배 만큼의 광물을 소비한다. 원시 전투 진화 명령을 내릴 때 활동 비용으로 소모하는 자원까지 포함한 비용이 없으면 활동 비용 자원만 계속 소모되고 명령이 무시되니 주의하자.

4.14. 한과 호너

4.15. 타이커스


힘든 한 주. 무법자들의 인구수 하나하나가 영웅인데다[5] 무법자들 컨트롤할 일이 많은 타이커스 입장에선 굉장히 거슬리고 안그래도 무법자 업그레이드를 하느라 부족한 자원이 더 부족해진다. 게다가 대부분의 무법자들이 사거리도 길지 않기 때문에 영웅들이 공포에 잘 걸려 힘들 수 있다. 그나마 블레이즈, 대포알같은 탱커들은 체력이 높기 때문에 공포에 덜 걸린다. 하지만 한 번 걸리고 나면 혼자 산화될 수 있으니 죽을 거 같으면 빨리 의료선으로 옮기든가 하자. 니카라는 공포에 걸린 무법자를 치유할 수 없으니 비추천.

방어력 업그레이드로 체력을 늘려 공포에 저항받는것을 추천하고, 시리우스로 공포에 영향 받지 않는 포탑으로 몸빵역할을 하여 아군을 덜 맞게 할 수 있으며 오히려 맞공포를 걸 수도 있다.

4.16. 제라툴


늘 그렇듯 포라툴로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포탑은 인구수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명령을 내리는데 광물 1만을 소모한다. 방어할 때는 필요한 곳에 투영해주고, 공격할 때는 제라툴이나 전설군단을 들이밀어 어그로를 끌어준 후 그 사이에 포탑을 다다닥 투영해버리면 공세 처리는 금방이다. 이 짓을 하게 되면 가스가 크게 필요 없기 때문에 동맹한테 줘도 된다.

다만 두 번째 유물을 모을 때까지는 포탑질을 할 수 없으므로, 그 때까진 동맹의 도움을 받거나 전설군단과 제라툴로 어찌저찌 잘 째야 한다.

4.17. 스텟먼


돌연변이 자체가 난이도가 낮아서 뭘 하든 상관없지만, 그중에서도 감염충이나 전투모함 군주가 편하다. 둘 다 가스를 많이 먹는 유닛이라 활동 비용이 거슬리긴 하지만, 굳이 인구수를 꽉꽉 채우지 않아도 어느 정도만 확보하면 전투력을 충실히 발휘하므로 자원을 모아 규모를 불리는 데에 연연할 필요가 없으며 공포의 영향도 적다. 다만 둘 다 왕복선과 왕복선 호위 유닛을 저격하는 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므로 타락귀를 섞어주는 게 편하다. 특히 전투모함 군주의 경우 대공 전투의 지속력은 좋지 않지만 이곤마토 포로 순간 폭딜은 매우 강력하고, 타락귀에서 진화하는 유닛인 만큼 타락귀와 비율을 조절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귀찮다면 그냥 히링로 밀어붙여도 된다. 우글우글 달려드는 히링 중 몇 마리가 공포에 걸려봤자 티도 안 나고, 무시무시한 화력과 불끈불끈의 강력한 유지력 덕분에 컨트롤할 때마다 세금이나 좀 내고 마는 일반 아주 어려움이나 다름없다.

4.18. 멩스크


수비력 최강급의 테란 중 하나인지라 크게 걱정은 없다. 게다가 주력인 근위대는 전부 체력이 준수하고, 주로 부대원 뒤에서 화력을 투사하고 부대원은 전방에서 화력을 뒤집어쓰는 존재인 대신 생산이 쉽다. 다만 활동비용 + 충원비용으로 평소보다 자원소모가 많아지니 컨트롤이 좋지 못하다면 공세는 포기하고 수비에 집중하자.

수비라인은 일단 미사일 부대원이 든 보급벙커 + 충격 전차를 기본으로 하고, 적이 지상 위주라면 대지파괴포를 건설해 화력지원을 받고, 공중 위주라면 전차는 의료선에 태운 상태로 두고, 터렛과 벙커를 확충하고 수리용 인부를 다수 배치하거나 검은망치를 배치해줘도 된다. 깡스팩이 좋아 공포 확률도 떨어지는데 자체 대공 화력도 범위라 준수하게 좋아서 미사일 부대원 벙커와 조합하면 충분히 제값을 한다.

만약 동맹이 포탑수비에 특화된 카락스나 제라툴같은 계열이라 동맹이 홀로 3곳 수비가 전부 가능하다면 초반에 벙커로 좀 지원해주고 이후로는 3성 전투순양함을 노리고 빠르게 부대를 꾸리는 것도 좋다. 전순은 3진급시 체력도 높아서 공포 걸릴 확률도 떨어지고, 야마토 한방만 잘 꽂으면 공세 작살내는건 일도 아니기 때문. 거기다 2회라지만 차원 도약까지 갖추고 있어서 불필요한 움직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물론 자원소모가 크니(광물,가스 모두 10씩 소모.) 쓸대없이 컨트롤하는건 금물.

요약하면 사령관의 기량과 숙련도에 따라 난이도가 요동치는 사령관이다.

5. 기타


[1] 영웅 속성은 5초간 적용된다.[2] 다만, 평소처럼 심심할 때 적 기지도 미는 짓은 하기 힘들다. 어차피 목표는 적 기지가 아니라 왕복선이라 상관없다만.[3]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왕복선 호위 병력이 늘어나고 거대 혼종이나 혼종 파멸자도 섞여 나오므로 여유가 생길 때마다 포탑라인을 증강해야 한다.[4] 포식자 채용 시 섭취 강화 효과 지속시간, 원시 도전자 채용 시 섭취 치유량 증가, 무리형제 채용 시 자유[5] 한 번 행동할 때마다 광물 10, 가스 5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