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게리 글렌 로스 (1992) Glengarry Glen Ro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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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C9D1E3><colcolor=#DA222F> 장르 | 드라마, 블랙 코미디 |
| 감독 | 제임스 폴리 |
| 각본 | 데이비드 마멧 |
| 원작 | 데이비드 마멧 - 연극 《글렌게리 글렌 로스》 |
| 제작 | 제리 토코프스키 스탠리 R. 주프닉 |
| 출연 | 알 파치노 잭 레먼 알렉 볼드윈 에드 해리스 알란 아킨 케빈 스페이시 조너선 프라이스 |
| 촬영 | 후안 루이스 안치아 |
| 편집 | 하워드 스미스 |
| 음악 | 제임스 뉴튼 하워드 |
| 촬영 기간 | 1991년 8월 6일 ~ 1991년 10월 1일 |
| 제작사 | |
| 수입사 | |
| 배급사 | |
| 개봉일 | |
| 화면비 | 2.35 : 1 |
| 상영 시간 | 100분 |
| 제작비 | 1,250만 달러 |
| 북미 박스오피스 | $10,725,228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771명 (서울 기준) |
| 스트리밍 | [[왓챠| WATCHA ]] ▶ |
| 상영 등급 | |
1. 개요
제임스 폴리 연출, 데이비드 마멧[1]이 각본을 쓴 1992년작 영화. 1984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멧의 희곡을 원작으로 했다.알 파치노, 잭 레몬, 알렉 볼드윈, 에드 해리스, 알란 아킨, 케빈 스페이시, 조너선 프라이스 등 내로라하는 명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이다.
제4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볼피컵 남우주연상(잭 레먼) 수상작.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알 파치노) 후보작.
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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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DA222F> 북미 포스터 | |
3.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 TV 예고편 |
4. 시놉시스
레빈과 모스, 에르노우 그리고 로마는 시카고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중개업자들이다. 로마는 최근에 실적을 가장 많이 올리는 판매 1위의 판매원이지만 나머지들은 거의 성사시키지 못하고 곤경에 빠져있는 판매사원들이다. 특히 레빈은 왕년에는 글렌로스 농장을 멋지게 팔아치워 상품으로 자동차를 타기도 했으나 요즘은 계속 실패만 거듭하고 게다가 딸아이의 병원비 부담으로 경제적으로 최악의 상태이다. 또 본부에서 그들에게 주는 손님 명단도 재력도 없고, 여유도 없는 쓸모없는 손님명단만 주어진다. 그들 모두는 새로운 명단인 글렌게리를 받기를 희망하나 사무실장인 존은 그들의 소망을 일측하고 판매전략 회의를 개최한다. 그 회의에서 본부로부터 파견된 상관은 그들을 비난하고 이번에도 실적을 올리지 못하면 해고라고 선언한다. 레빈은 윌리암스에게 자신이 단지 슬럼프에 빠져 있을 뿐이므로 도와달라고 말하고 새 명단을 뇌물로 인수했으나 선불을 요구하여 실패로 끝난다. 한편, 모스와 자신들을 마구 취급하는 판매본부에 복수도 하고 돈도 벌기위해 글렌게리를 훔쳐내자고 제의하나 에로노우는 거절한다. 그날 밤 노마는 보기좋게 글렌게리 노원을 팔고 수표와 계약서를 사무실에 넘기고 퇴근하나, 그 다음날 아침 사무실에 도둑이 들었다는 것을 알고 아연실색한다. 경찰이 사무실로 들이 닥치고 하나씩 심문을 받는다.
5. 등장인물
- 리처드 로마 (알 파치노 扮)
- 셸리 레븐 (잭 레먼 扮)
- 블레이크 (알렉 볼드윈 扮)
- 데이브 모스 (에드 해리스 扮)
- 조지 아로노 (알란 아킨 扮)
- 존 윌리엄슨 (케빈 스페이시 扮)
- 제임스 링크 (조너선 프라이스 扮)
- 레리 스패널 (브루스 알트만 扮)
- 베일렌 형사 (주드 치코렐라 扮)
- 코트 체크 걸 (로리 탠 친 扮)
6. 줄거리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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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daptation of David Mamet's play is every bit as compelling and witty as its source material, thanks in large part to a clever script and a bevy of powerhouse actors.
데이비드 마멧의 희곡을 각색한 이 작품은 뛰어난 각본과 강력한 배우들 덕분에 원작만큼이나 매력적이고 재치 넘친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데이비드 마멧의 희곡을 각색한 이 작품은 뛰어난 각본과 강력한 배우들 덕분에 원작만큼이나 매력적이고 재치 넘친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7.1. 단평
과소평가된 감독 제임스 폴리는 데이비드 마멧 특유의 강렬하고 몽환적인 자이브 같은 리듬을 남성적인 독설까지 포함해서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절박한 부동산 세일즈맨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멧의 걸작을 멋지게 스크린에 옮겼다. 거의 모든 액션은 길 건너편에 있는 사무실과 중국 음식점에서 발생하며, 폴리의 미장센 장면은 매우 활기차고 목적이 넘쳐서(특히 반원형 팬을 사용하는 데 능숙하다), 예상치 못한 '스코프' 형식의 사용은 스크린 밖 종이 조각의 가치에 따라 삶이 부활하고 파괴되는 드라마에서도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 배우진은 알 파치노, 잭 레먼, 앨런 아킨, 에드 해리스, 알렉 볼드윈, 케빈 스페이시, 조나단 프라이스 등 최고의 대가들로 구성된 출연진이다. 웨인 쇼터의 섬세한 색소폰 솔로가 빛나는 제임스 뉴턴 하워드의 재즈 음악 역시 이 작품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조너선 로젠봄 #
조너선 로젠봄 #
마멧의 대사는 사람들이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문장의 끝에 승리감에 도달하게 하는 일종의 논리, 즉 운율을 가지고 있다. 그 안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다. 이 영화는 제임스 폴리가 연출했는데, 그의 타이밍과 카메라는 유머를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사 한 줄은 우리 자신의 반응을 반영하는 반응 숏으로 끝난다. 놀랍고, 어리둥절하고, 어쩌면 약간 멍하지만, 단어에서 분노와 자존심의 활력에 즐거움을 얻는다.
로저 이버트 #
로저 이버트 #
남성성에 대한 전형적인 현대 영화.
데드스핀 #
데드스핀 #
★★★☆
이동진
이동진
8. 수상 및 후보
- 제4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잭 레먼) 수상
- 제64회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 남우주연상(잭 레먼) 수상, 올해의 Top 10 영화 3위
- 제5회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알 파치노), 각색상, 앙상블상 후보
- 제5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알 파치노) 후보
- 제45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색상 후보
-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알 파치노) 후보
- 1992 바야돌리드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알 파치노, 잭 레먼, 알렉 볼드윈, 에드 해리스, 알란 아킨, 케빈 스페이시, 조너선 프라이스) 수상
- 1992 사우스이스턴 영화 비평가 협회 올해의 Top 10 영화 10위
주연 잭 레먼은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영화제에서 모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가 되었다. 또 다른 주연 배우 알 파치노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또 이 해에 '여인의 향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결국 '여인의 향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다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달랑 한 부문에만 후보에 올라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평론가 제임스 바라디넬리는 "1992년 최고의 연기와 최고의 각본을 보여준 영화 중 하나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만 지명되었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마멧의 각본이 토니상/퓰리처상 수상작인 그의 희곡보다 훨씬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각본은 무시되었다"라고 평했다. #
9. 기타
- 데이비드 마멧과 감독 제임스 폴리가 이 작품을 만드는 데에는 8년이 걸렸다. 제작이 지연된 주된 이유는 두 가지였다. 자금 문제와 알 파치노를 캐스팅하려는 의지였다. 파치노 본인도 이 배역을 원했지만, 그의 바쁜 스케쥴 속에서 빈틈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결국 파치노를 포기하고 알렉 볼드윈을 주인공 역할에 캐스팅하기로 하자, 아이러니하게도 그제서야 파치노의 스케줄이 맞게 되었다. #
- 알렉 볼드윈은 굉장히 조금 등장하지만, 엄청난 열연을 펼쳐서 이 영화 최고의 신스틸러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다만, 데이비드 마멧의 1984년 희곡에는 볼드윈이 연기한 블레이크의 대사가 전혀 나오지 않는데, 마멧은 배급사 뉴 라인 시네마의 요청에 따라 영화 시나리오에 블레이크의 대사를 추가했다. #
- 촬영 시작 전 몇 주 동안 배우들은 리허설을 했으며, 배우들은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와 그들이 처한 슬픈 현실을 잘 알고 있었고, 마멧의 날카로운 대사에 완전히 적응했다. 알 파치노는 인터뷰에서 "배우들이 몇 년째 함께 작업해 온 것 같아요. 마멧은 배우로서 완벽하지 않아요, 배우들이 그를 연기하는 걸 좋아하는 이유죠. 그는 배우이기도 해요. 대사를 통해 한 장면에서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잘 이해하죠. 대사로도, 타이밍으로도 완벽하게 소화해내죠. 제가 음악가였다면, 그런 작곡가를 연기하고 싶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 촬영 중에, 특정 요일에 촬영장에 있을 필요가 없었던 배우들도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기 위해 어쨌든 촬영장에 나타났다. 잭 레먼은 이 영화의 출연한 배우들이 자신이 함께했던 최고의 연기 앙상블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또 이 영화는 제임스 폴리 감독과 알렉 볼드윈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
- 적은 제작비 때문에 많은 배우들이 상당한 출연료 삭감을 했다. 예를 들어 파치노는 출연료를 60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로 삭감했고, 레먼은 100만 달러를 받았으며, 볼드윈은 25만 달러를 받았다. 또한 많은 명배우들이 이 작품에 관심을 표명했는데, 그 중에는 로버트 드 니로, 브루스 윌리스, 리처드 기어, 조 만테냐 등이 있었다. #
- 연극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도 욕설 사용으로 악명이 높아서 출연진은 농담 삼아 이 영화를 "Death of a Fuckin' Salesman"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1]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