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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EAFD4><colcolor=white> 교하고등학교 Gyoha High School | |
교명 | 교하고등학교 |
개교 | 2005년 2월 27일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공립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책향기로 180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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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하고등학교는 2005년 2월 27일 개교했으며, 2006년 3월 2일 첫 입학식이 열렸다.2024년 3월 24일 기준 1074명이 재학 중이다.
교사는 74명이 근무 중이다.
2. 상징
3. 특징
- 바로 옆에 교하중학교와 붙어있다. 이름도 같은 "교하"를 사용하기에 언뜻보면 같은 재단의 학교인 것 같지만 아니다.
- 학교를 위에서 보면 E자 모양으로 되어있다.[1]
- 저멀리 산내에서부터 걸어오는 길에 보이는 건물 외벽의 파랗게 빛나는 '교하고등학교' 글자가 특징이다.
좀킹받는다
- 1층에 신발장이 모여있어 모든 전교생들이 1층에서 신발을 갈아신는다.[4]
- 사물함 또한 복도 밖에 위치해 있다.[5]
- 운동장이 참 특이하게 생겼다. 세로 길이가 일반적인 중학교 운동장보다도 짧은 반면에, 가로 길이는 긴 편이다.[6]
- 2022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현재는 교실 문이 여닫이에서 미닫이로 바뀌었다.
학생들에 의하면 교하고를 다니면서 제일 자주 하는 말이 집가고 싶다라고 한다.
복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유독 동태눈깔인 학생들이 많다
4. 학교 시설 및 행사
4.1. 주요 행사
- 입학식: 매년 300명 정도의 교하고 신입생들이 입학하는 날이다.
- 전일제: 시험이 끝난 다음 날 각 동아리 별로 진로체험을 하러 외부시설로 나간다.
- 체육대회: 매년 열리며, 2016년에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빌려서 진행되었다. 2017년에는 운정스포츠센터에서 했다. 하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의견 없이 2년에 한번 개최하는 식으로 바뀌었으며, 2019년에는 체육부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했다.[7]
- 축제[청명제]: 2년마다 한번씩 열리며, 고3들을 배려하기 위해 수능이 끝난 후 진행된다.
- 버스킹: 애초에 버스킹을 위한 공간을 학교 뒷편에 만들어 놓았다. 학생 2/3는 등교하므로 적어도 1~2달마다 한번은 하는 듯.[8]
-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아무행사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졸업사진 촬영중 외부에서 촬영하기로 예정된 부분이 있었으나 감염우려로 인한 반대로 내부촬영으로 바뀌었다.
사실 실내에서 촬영하면 감염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건 안비밀
4.2. 매점
2020년 2학기[9] 이후로 교하고의 유일한 장점이었던 매점이 사라졌다. [10][11]매점이 사라지기전에 갑자기 신메뉴들이 들어왔었다. 포켓치킨, 만두 등등 과자에 비해 더 식사같은 것들이 들어왔었다. 교하고 김치만두는 레전드였다. 매점이 사라진후 그때 그 김치만두의 맛이 그리워 찾아본 학생이 있지만 인터넷에서도 같은 제품을 찾지 못했다는 뒷말이 있다.
매점 사라지기 2일 전부터는 진라면도 교사들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판매 됐었다. 라면과 김치만두를 함께 먹고 잠깐 극락을 맛봤다는 학생들도 있다.
4.3. 화장실
교하고 화장실은 정말 개구리다..1층을 제외한 화장실은 좌식 변기가 2개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재래식 변기이다. 학생들의 다리 근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아주 성공적인것 같다.
좌식 변기는 2개 뿐인데 학생들이 응가자랑대회라도 여는것인지 물은 안내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교하고 세면대는 약간 좀 많이 맛이 갔다.
양치를 하다보면 토를 한것도 아니고 거품만 좀 뱉었을 뿐인데 물이 빠지질 않는다.
만약 내 뒤에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뱉은 거품과 침과 가래의 혼합물이 둥둥 떠다니는 물이 반쯤 채워진 세면대를 보여주기가 좀 민망할 수가 있다.
개구린 화장실은 변함이 없고 2021년에 1층에 거울벽이 있던자리에 아주 깨끗하고 교하고와 어울리지 않는 신식 화장실이 생겼다.
또 이유는 모르겠지만 각종 교육시설과 관련된 포스터들을 화장실 벽에 붙여놓는다.
4.4. 체육관
겨울엔 춥다...히터를 틀어도 정말 춥다...특이하게 창문에 파란색 스티커 처리가 되어있다. 그래서 불을 전부 끄면 꽤나 독특한 분위기가 난다.
2019년까지만해도 비가 오면 체육관 천장에서 비가 샜었으나 지금은 보수공사를 완료한것인지 나름 멀쩡하다.
체육관 일부 창문에 파란시트지가 붙여져있어서 낮에 조명을 켜지않으면 파란빛이 반사되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체육관엔 늘 선생님과 학생들이 많기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적다. 아무래도 북적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냅다 조명을 끌 순 없으니까. 기회를 호시탐탐 잘노려서 인생샷을 건져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듯 하다
참고로 학교 체육 교육 내용이 3년 동안 탁구 - 다트 - 배드민턴 3종목을 반복하다보니 체육관 중앙에는 거의 항상 배드민턴 네트가 걸려있다.
4.5. 북카페
2층과 5층에 각각 위치하며 2층 북카페는 2019년 건축동아리 가우디에 의해 만들어졌다. 5층 북카페는 2020년 공간혁신사업이 진행[12]되면서 기존 5층 면학실이 위치하던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졌다. [13] 기존에는 2층 북카페만 존재하였고 5층 북카페는 사실상 3학년들의 점심시간 자습공간에 불과하기에 "북카페"라고 하면 2층 북카페를 칭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2층 북카페에는 빔프로젝터와 전자레인지, 정수기, 블루투스 사운드바가 구비되어있다.
북카페는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주로 자습을 하는 공간으로,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편이다.
4.6. 음악실
음악실은 별관건물에 있다.음악실 앞에는 소파가 여러개 비치되어 있는데 북카페에서 데워온 음식들을 숨어먹기 딱 좋은 곳이다.
배달음식 시키기에 성공한 학생들이 이곳에서 몰래 먹는 모습이 포착되곤한다.
4.7. 교하꿈터 (구 인재숙)
과거에는(~2021년) 인재숙이였던 곳으로, 야간자율학습이 진행되는 장소였다. 현 교하꿈터 전체가 독서실 책상으로 채워진 아주 큰 야자 공간이였다. 바닥에 난방이 들어오는 좌식바닥형태로 설계되어 있어 때때로 야자 도중 따듯한 바닥에 담요를 깔고 잠을 자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하지만 인재숙은 시간이 지날 수록 야자 신청자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활용도가 떨어졌고, 공간의 실용성 문제가 붉어지게 되었다. 과거에는 야자가 의무였지만 야자가 의무가 아니게 바뀌면서 인재숙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적어진 것이다. 인재숙이 사라지기 직전이던인 2021년 당시에는 야자 신청학생이 약 40명정도 수준이였다.
그리고 2020년 인재숙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하게 될 기회를 얻게된다. 정부의 공간혁신사업에 교하고가 선정되면서 학교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일부 시설들을 리모델링 할 수 있게 된 것이였다. 공간혁신사업은 건축동아리 가우디와 건축전문가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공간혁신사업을 통해 인재숙 공간은 각각 강의실, 휴게실, 스터디카페로 나누어진 새공간으로 재탄생했다.[14]
현재 스터디카페에서는 야간자율학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휴게실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나 2학년 교실앞에 위치해 있는 특성상 거의 2학년 학생들만이 사용하고 있다.
4.8. 교무실
최근 유리 재질의 미닫이 문에서 자동문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치만 꽤나 부담스러워졌다...전엔 슥 열고 슥 나가기가 좋았는데 바뀐 뒤로는 문 열릴 때마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 느낌이다...관심이 필요 할 때 들어가면 좋을듯^^버튼을 누르면 휑 하고 열리다보니 전처럼 교무실 문을 반쯤 열고 선생님들 눈치를 보며 어슬렁 거리는 둥의 짓은 못하게 됐다. 하지만 문이 휑하고 열려서 선생님들에게 주목 받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정말 머슥해질정도로 선생님들은 모니터만 보시더라..
밴드가 필요할땐 보건실을 가기보다는 교무실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보건실은 1층이라 귀찮기도 하고
교무실에 가서 가장 친한 선생님 혹은 그냥 아는 아무쌤을 붙잡고 밴드를 달라고 부탁을하면 교무실 한켠에 놓인 구급상자에서 노란색 뽀짝한 밴드 하나를 꺼내 주실거다.
4.9. 보건실
침대가 있긴 하지만 현재 사용이 불가하다. 사용이 가능했어도 정말 아픈거 아닌 이상 침대 사용은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청춘물 속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바로 옆 침대에 누워 간질간질 두근거리는 상황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다.4.10. 급식실
1층에 하나, 2층에 하나 총 2개의 급식실이 있다.급식실엔 투명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다.
4.11. 버스킹
버스킹 할 때마다 연결에 지장이 생기는데 아무래도 교하고의 낡은 장비탓인듯 하다...5. 여담
- 옆 학교인 교하중학교의 운동장을 가로지르면 교하 중심상가로 곧바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하교할때 이 루트를 선택하는 편이지만 교하고와 교하중의 교사들은 이를 금지한다.
다만 현실은[15]
- 학부모들이 최근들어 무리한 민원을 학교에 넣어 민폐를 끼친다. 일례로 2020~21년 1학기까지 코로나19 감염증의 영향으로 오전수업 45분 수업을 진행했으나, 21년 1차지필 이후 이것이 학습권 침해라는 학부모 민원이 들어왔다(...). 덕분에 이걸 메우겠다고 55분 수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21년 6월 2학년의 등교수업 일수가 적은 것도 학습권 침해라며 민원을 넣었고, 학사일정이 변경되는 사태를 초래했다.[16] [17]
- 불과 2014년 즈음만 해도 학년에서 홍대만 60명이 갈정도로 대학 진학률이 매우좋았던 고등학교였으며, 파주안에서 2등 3등 정도 되는 나름 잘나가던 고등학교였다.[18]하지만 모 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고 운정내에 신설 학교가 많이 생겨나면서 교하고로 유입되는 학생수가 크게 줄어들었고 내신커트라인이 낮아지게 되었다. 학생들은 대부분이 교하지구 내에 사는 경우가 많고, 20% 정도의 학생들은 운정 혹은 출판단지에 사는 아이들이다. 확실히 운정에 4개의 고등학교가 생긴이후 운정에서 교하고로 오는 학생들이 크게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 교하고 내신컷은 150점 정도로 나온다. 하지만 교하고 주요학생들의 중학교 내신은 170점대 및 180점대 이상이 주를 이루고있다.
그런데 대학진학은 왜...
- 국어 지필평가는 항상 객관식 100%라는 불문율이 존재한다.
* 교하고는 2017년 잘가르치는 베스트 일반고 선정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2015년에는 도전 골든벨에 나갔었다. 이로 인해 1층 교장실 옆 복도에 골든벨 게시판이 있다.[22]
- 현재 교하고는 정문만 열려있고 후문은 잠겨있는 데다가 높은 철망도 있다. 2006~2007년 사이에 잠겼는데 잠긴 이유는 급식이 맛없어서(...)이다. 당시 재학생들은 맛없는 급식을 먹기 싫어서 종종 후문을 넘어 밖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왔는데 후문을 넘는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해 그 이후로는 쭉 잠겨있다..
- 교하고는 현 2학년부터 코로나로 인한 활동중지를 멈추고 수학여행, 답사 등을 다시 허용시키고 있다.
[1] 메인 복도와 교실 3칸정도 들어가는 짧은 복도 3개가 붙어있는 구조.[2] 2020년 10월 8일을 마지막으로 매점이 문을 닫았다. 코로나로 인한 여러 사유로 인해 계약연장을 안했다고한다. 다행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음년도에 새 업체를 입찰해서 매점을 다시 연다고는 하니 재학생들은 그동안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3] 매점으로 인해 입학한 학생들이 의외로 되게 많다. 입학생 중 3분의 1이 매점때문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만약 매점이 없어진다면 교하고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미 2020년에 매점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며 학생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학생들이 나오는 날이 매번 달라지다보니 매점이 없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4] 하지만 1~3학년 전교생의 신발장이 전부 모여있는 것 치곤 신발장 사이 간격이 너무 좁다. 이로 인해 몇몇 학생들은 사물함에 신발을 넣어놓고 다니기도 한다.[5] 교실앞이 아닌 메인복도 서측방향으로 주로 위치해 있다. 사물함이 밖에 있어 불편할 것 같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또한 교실에 사물함이 들어오기엔 교실부터 복도 폭까지 좁아 안에 놓기 그렇다.[6] 여기에도 문제가 있는데, 전체적인 운동장 넓이가 넓다보니 방문차량은 이곳에 주차를 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별 일이 벌어지지 않았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운동 중 차에 손상이 가는 일이 생긴다면...?[7] 20년부턴 코로나로 인해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8] https://www.instagram.com/gyoha.busking/ 이곳에서 버스킹 행사 운영을 한다.[9] 1학기는 코로나 및 등교일수 제한 등으로 매점이 없었다.[10] 선생님들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서 각종 이유로 등교 일수가 제한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학교 차원에서 보장해주기 어려워짐에 따라서 계약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11] 교하고는 매점 빼고 시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젠 정말 시체가 되어버렸다.[12] 참고로 5층 북카페 공간은 건축동아리 가우디가 참여하여 만들어진 공간이 아니며 가우디는 공간혁신사업 당시 인재숙 리모델링 설계에만 참여하였다.[13] 기존 2층 북카페는 가우디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설계, 시공을 진행하여 만들어졌기에 단순히 업체에 시공을 맡긴 5층 북카페와 여러모로 디테일에서 차이가 난다.[23] 학생들이 직접 관여하여 설계된 공간이기에 여러모로 신경이 쓰여진듯한 부분을 확인 할 수 있다.[14] 사실 공간혁신사업의 공간 설계는 2020년 겨울 이미 완료되었던 상황이였으나 왜때문인지 공사를 늦게 시작되어 202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방되었다.[15] 금지한다고는 하지만 막는사람은 잘 없으며 교하중 후문이 열려있는지에 따라서 가로질러 가는 것이 결정된다.[16] 민원을 학교에 넣은 것이 아닌, 경기도교육청에 직접 넣었다고 한다.[17] 이게 악의적이라고 까이는 것은 하필 지필고사 직후에 그런 추태를 부려서 "지 자식이 공부안해서 그런걸로 신고하냐"라고 대차게 까였다[18] 그러나 교하고등학교는 2014학년도 대학 입시까지 농어촌특별전형이 존재하였으므로 이 시점의 대학 진학 성적과 지금의 그것을 비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여담으로 당시 농어촌특별전형 배정 학교에서 갑작스레 빠지게 되어, 이를 노리고 교하고등학교에 진학했던 1996년생 및 1997년생은 크게 낙심하였으며,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 수도 이전보다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었다.[19] 운정고등학교[20] 보통 1학년 10후반, 2학년 20초반, 3학년 20중반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영어,수학 과목의 경우 표준편차가 더욱 크다.[21] 일반적으로 수준이 높은 학교일수록 내신 표준편차가 낮은 경향을 보인다.[22] 패자부활전 당시 교장선생님이 미션을 수행하여 학생들을 되살리는 코너가 있는데, 이때 교장선생님이 미션을 실패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방송분량은 망 매우 적기 때문에 다시 교장선생님에게 기회를 주고 미션을 성공시켜 패자부활이 가능할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