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4:20:34

광대뼈

관골에서 넘어옴
💀 사람의 뼈
Human bones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머리뼈 이마뼈 · 뒤통수뼈 · 마루뼈 · 관자뼈 · 나비뼈 · 보습뼈 · 목뿔뼈 · 위턱뼈 · 아래턱뼈 · 코뼈 · 광대뼈 · 눈물뼈 · 입천장뼈 · 아래코선반 · 망치뼈 · 모루뼈 · 등자뼈
상체 상지 어깨(어깨뼈 · 빗장뼈 · 위팔뼈) · 노뼈 · 자뼈
손목뼈 · 손허리뼈 · 손가락뼈
몸통 복장뼈 · 갈비뼈 · 척추(목 등뼈 · 가슴등뼈 · 허리등뼈)
하체 골반 엉치뼈 · 꼬리뼈
볼기뼈 엉덩뼈 · 궁둥뼈 · 두덩뼈
하지 다리 넙다리뼈 · 정강뼈 · 무릎뼈 · 종아리뼈
발목뼈 · 발허리뼈 · 발가락뼈
}}}}}}}}} ||


1. 개요2. 인식3. 캐릭터 표현 요소

1. 개요

/ cheekbone

얼굴의 옆면 부위를 튀어나오게 만드는 뼈. 한자어로는 관골()이라고 한다. 관상에서는 이 관골을 기준으로 상관과 하관을 나눈다.

2. 인식

패션모델계에서는 광대뼈 돌출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있다. 모델 에이전시와 패션 디자이너들은 모델을 하이패션, 커머셜, 글래머, 플러스 라인으로 나누어 관리한다. 여기서 커머셜, 글래머, 플러스 라인이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미인상이고, 하이패션계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미인상보다 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얼굴, 즉 빼빼 마르고 광대가 돌출된 모델들이다. 심한 경우 하이엔드 패션 모델들 중에서는 광대뼈가 튀어나와 보이도록 치아를 뽑는 경우도 있다고. 최근 모델계 및 영화계에서 광대뼈가 매력 요소로 자리잡았고, 그 덕에 서양권에선 튀어나온 광대를 선호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아졌다. 광대를 만드는 마사지나 성형수술이 존재할 정도.

사진을 찍을 때 왜곡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카메라는 3D를 2D로 나타내는데, 이때 렌즈의 굴곡으로 인해 실물을 담는 데 한계가 있다. 특히 옆광대 같은 경우는 왜곡 현상이 크게 일어나 실물의 입체감을 담지 못해서 얼굴 면적이 더 넓어 보인다.

동양인이 서양인에 비해서 광대뼈가 더 커서 얼굴이 넓적하다는 미신이 있다. 아무래도 동양인의 얼굴 골격이 좌우로 긴 반면 서양인은 앞뒤로 긴 경향이 있어 그게 더 심화되는 면이 있다. 의외로 한국인 남성의 얼굴 면적은 미국 백인 남성의 92%#식품의약품안전처라고 한다. 산술적인 면적 자체는 오히려 작으나 단두형 장두형 차이, 키차이는 80%가량 나는데 얼굴은 92%씩이나 되기에 비율적으로 얼굴이 큰 측면, 그리고 낮은코와 돌출된 안구 등으로 인해 동양인의 얼굴은 넙데데하다. 물론 어떤 얼굴이 아름다운지에 대한 판단은 문화의존적이고 상대적이다. 일례로 Asiaboo가 심한 사람들은 동양인의 넙데데한 얼굴을 지향한다. Oli London이 대표적 예.

3. 캐릭터 표현 요소

일본 만화식 그림체에서는 대부분 주역에는 거의 없으며 악역들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삼백안은 거의 세트로 따라오는 요소. 또한 악역뿐만 아니라 노인들이나 굉장히 마른 사람들에게도 붙는 요소 중 하나. 노인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피부가 처지고 그에 따라서 광대뼈가 드러나 보이고 관자놀이가 함몰되며 눈두덩이가 들어가게 된다. 여기에 주름을 넣느냐 마느냐에 따라 굉장히 마른 사람이거나 노인 둘 중 하나로 택해진다. 때문에 만화에서는 캐릭터들이 뭔가 심한 일을 당하거나 폐인이 됐을 때 말라 보이게 하는 표현으로 집어넣기도 한다.

서구권의 코믹스를 비롯한 서브컬쳐들은 대부분 광대뼈를 강조하며, 오히려 그렇지 않은 화풍이 더 드물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