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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1:15:35

고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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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bd9a5c> 고혜미
Ko hae-mi
파일:드림하이(고혜미).jpg
본명 고혜미(Ko hae-mi)
출생 1994년 1월 20일
경기도
작중 연령 17세 (2011년) → 29세 (2023년)
자택주소 경기도 일산동구 히향동 201-3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아버지 고병직
어머니 차명옥
여동생 고혜성
학력 은로초등학교
한강중학교
기린예술고등학교
그룹 경력 드림하이(Dream High)
전공실기 성악
특기 합창, 연기
데뷔 2011년 싱글앨범(Natural Born)
수상 2001년 예쁜어린이 선발대회 미소상
2010년 제1회 하이서울청소년음악콩쿠르 성악 부문 중등부 최우수상
소속사 하얀 엔터테인먼트


1. 개요2. 작중 행적3. 관련 영상4. 극중 히로인5.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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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드림하이〉의 메인 히로인. 배우는 미쓰에이 수지[1].
어릴 때부터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피아노면 피아노. 늘 최고였다.넘치는 건 자존심, 부족한 건 싸가지다.

그러나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어쩔 수 없이 성악을 포기하고 천박하다 무시했던 대중가수가 되기 위해 기린예고 오디션을 본다. 당연히 합격할 거라고 자신했던 오디션에서 꼬봉이었던 백희가 합격을 하고, 자신은 탈락을 하자 큰 충격을 받는다. 간신히 이사장 정하명에 의해 특채로 기린예고에 입학을 하게 되지만, 어머니를 뺏어간 원수 같은 강오혁에게 빌붙어 살아야 한다거나... 예전 같으면 콧방귀도 안 뀌었을 촌놈 송삼동과 양아치 진국과 어울려야 하는 등 굴욕적인 상황들이 혜미의 인생에 쓰나미처럼 몰려오기 시작한다.

2. 작중 행적

작중 초반엔 조수미와 함께 성악 무대에 설 정도로 촉망받던 성악도다. 실력, 집안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고 자존심이 강하며 미모 또한 뛰어나다. 하나 부족한건 싸가지. 여기에 어머니는 예전에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부도나면서 빚쟁이에 쫒기는 어려운 상황이 된다. 이후 도피한 아버지를 대신해 빚을 갚겠다며 사채업자의 계략에 휘말려 원치않는 기린예고 오디션을 보게 된다. 하지만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백희와도 사이가 틀어지고 탈락. 허나 다시 특채생으로 임명되어 기린예고 연습생으로 복귀한다. 이후 팬던트 사건, 특채생으로 들어온 것 등 때문에 테러를 당하고 도둑놈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자 '백희를 월말평가에서 이겨 내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한다.

5화에서는 실기시험을 본다. 부른 노래는 이종용의 겨울아이. 이 노래는 어릴 적 진국을 처음 봤을때 부른 노래로, 이걸로 츤데레 인증. 어쨌든 백점을 맞으며 윤백희를 이긴다. 그 후 백희에게 오디션때 열폭한거는 내 능력이 부족해서라고 대인배처럼 인정하기에 이른다. 아니나 다를까 윤백희는 열폭. 화분 사건 이후에 백희를 뒷담하는 아정을 제대로 디스했다.[2] 오혁과 어머니간의 불륜 문제로 혼란스러운 듯 하다.

기본적으로 드러난 정보 외에 극이 진행되며 볼 수 있는 캐릭터의 성격은 그야말로 츤데레.[3]

1화에서 빚쟁이로부터 도망치는 연기에서 처절함이나 리얼함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으나, 그래도 2화에서는 1화보다 훨씬 나아졌고, 3화에서는 몇씬 빼고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사실 초보 연기자 치고는 소화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이기도 할 텐데[4], 왠지 그렇게 약간은 미숙해 보이는 수지의 연기가 그 이미지 생성에 더 효과적으로 먹혀들고 있는 듯 하다. 다행히 슬금슬금 나아지고 있는 중. 항간에서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기어올라오고 있다고도 한다.

자기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악역이 탄생한, 이런 하이틴물에서는 보기 힘든 캐릭터에 속한다.[5] 작중 묘사대로 패기가 거의 쌈닭 수준. 과연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캐릭터.

참고로 극중 양진만이 발연기한다고 깠다.[6] 삼동과 진국 사이에서 이래저래 삼각관계를 만들고 있다. 일단 송삼동보다는 진국에 대한 호감도가 더 높은 듯 보인다. 어릴적의 인연도 있다. 다만 점점 사이가 나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 송삼동이 혜미를 구하다가 머리를 다치면서 나중에 이게 안좋은 플래그가 될 조짐이 보이고 있었다.

백희의 인터뷰를 보면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마주하고 울게 된다. 내가 하니(달려라 하니)캔디인 줄 알았는데 나애리고 일라이자였다.[7]면서. 대신 내적으로 확실하게 성장루트를 타기 시작했다. 필숙에게 너도 주인공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말없이 서로의 슬픔을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면 김필숙이라는 절친을 한명 더 만들게 된듯하다.

8화에서 진국이 데뷔루트를 타면서 사실상 절연하다시피 하게 되었다. 대신 삼동이 자신을 위해주는 여러가지를 해주는 모습과 200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더 가까워진 듯 보인다. 그리고 8화 마지막에 200일 후의 모습이 나오며 월말평가로 삼동과 듀엣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준다. 10화에선 일본에서 진국과의 오해를 풀고 다시 호감도가 올라갔다. 그리고 송삼동이 보는 앞에서 키스. 11화에선 교장과 보충수업 작곡 특강에서 입시반이 올A를 받으면 강선생을 복직시켜준다는 내기를 하고, 삼동이 땡땡이 까자 수업에서 들은걸 하나 하나 삼동에게 전부 말해준다.

삼동에게 강하게 나가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두 사람의 태도가 역전된 느낌이다. 그래도 성공적으로 A를 받고 마지막에 시경진 선생과 대치하던 백희의 뒤쪽에서 백희가 프로의 곡을 표절하고 그룹내에서 나가게 될 위기에 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게된다.

12화에서 결국 그룹 K의 새 멤버로 들어가는 것을 거절한다. 그리고 모두 자신이 아닌 혜미만을 원하는 것이냐며 열폭하는 백희에게 오히려 자신도 오디션때 그렇게 생각했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쇼케이스를 준비하다가 삼동의 변화를 이상하게 여기던 중에 삼동이가 병원에 갔던 진단서를 본듯. 삼동이가 그렇게 된 이유를 알게 되면서 눈물을 흘리며 삼동이를 안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후 결국 쇼케이스에 나가기로 한 삼동에게 자신이 포기하지 않게 하겠다고 얘기한다.

13화에서는 그 말대로 이명 때문에 반음을 놓친 삼동을 위해 수신호를 보내어 삼동이 무사히 쇼케이스를 끝마치고 노래를 포기하지 않게 만들었다. 그후 강오혁 선생과 같이 간 병원에서 삼동의 병의 원인이 화분테러가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는 맥이 빠졌지만 병을 낫게하기 위한 식이요법을 손수 챙기거나 삼동이 음을 잡는데 도움이 되도록 소리굽쇠를 준다거나 하면서 계속 삼동을 도와주려고 한다. 그리고 쇼케이스 사건으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백희에게 과거 진국에게서 배운 이어폰 스킬(소리가 나오지 않는 이어폰을 끼고서 뒷담화를 무시하는 것.)을 시전하며 격려해 주어 자신에 대한 앙금을 거의 털어내게 만든다. 그후 솔로로 데뷔하여 1위까지 하고 아버지와의 앙금도 털어낸 진국이 몰래 찾아오자 폭죽까지 터트리며 축하해 주지만, 돌아간 진국이 갑자기 폭행사건을 일으키자 당황해한다. 그후 백희에게서 폭행사건의 원인에 대해서 듣게 되는데 여담으로 쇼케이스 이후 필숙과 함께 마두식의 하얀 기획사에 지명되는데 선생들에게서 특유의 성깔 때문에 많이 힘들거라는 태클을 당한다.

14화에서는 백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도 사건에 대한 얘기는 하지 말라고 하지만 결국 백희는 경찰서에 이 일을 말하려 간다. 혜미는 백희에게 전화를 걸고, 백희의 "거위의 꿈"을 불러달라는 요청에 응한다. 목메이는 목소리로 부르는 거위의 꿈은 가히 이 에피소드의 클라이막스. 그리고 또 하나, 감정이 무존재했던건 캐릭터 컨셉이었다(즉 발연기를 연기한것)는 말을 EMG비디오 오디션에서 한다. 플래그는 삼동이에게 꽂힌듯? 최종화에서 삼동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EMG 최종오디션에 합격한 삼동에게 3화의 버스 장면을 반대로 재현, 이번에는 자신이 달리는 버스를 쫓아 달려가 창문으로 얼굴을 내민 삼동의 목에 K 펜던트를 걸어주며 자신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오라며 키스와 함께 보내준다. 현재는 100번째 콘서트를 맞이할 정도로 인기가수가 되어있다.

후반에선 청춘불패 노촌장의 유행어, “됐고!” 를 연발한다.

그 외에 말버릇으로는 "난 원래 XX할때 이런 얼굴이야"가 있다.

오디션 장면에서 나온 "아저씨 콧구멍 볼려고 그랬거든요."는 드라마 최고의 명대사로 꼽힌다.

3. 관련 영상

비고 제목 링크
별에서 온 그대 고혜미 특별 출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드림하이2 성공한 가수로 특별 출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조수미와 고혜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가수라는 꿈을 이룬 고혜미의 단독 콘서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송삼동의 꿈을 도와준 고혜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백희와 고혜미의 겨울아이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 극중 히로인

5.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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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지의 연기 데뷔작이다.[2] 백희는 그럴 성격이 아니라면서 그런 짓을 하면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라고 백희를 보는데 이게 정말 좋은 의도에서 그런건지 아니면 알고 있는건진 의문이다.[3] 막 츤츤대던 진국이 자기를 구하러 갔다가 다쳤다는 걸 알고는 눈오는 날 오토바이에 우산을 씌워준다. 송삼동 역시 '쟤가 아무리 쌈닭같이 사나워 보여도 속은 병아리맨치로 여린 아이다'란 이야길 한다.[4] 하지만 소화하기 쉽지 않다는 것 자체가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연기를 해도 된다는 걸 말하는 건 아니다.[5] 윤백희가 흑화한 게 다 자기 자존심 상했다고 막말을 퍼부어 댄 고혜미 때문이었다.[6] 무미건조하게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를 말하는 장면이 있다.[7] 삼동이 달려라 하니와 캔디 만화책을 보며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과 관계가 있다.[8] 삼동의 명대사 농약 같은 가시나.[9]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