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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3:16:09

고든 Z 스카이



파일:유치원 WARS 한글로고 .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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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Z 스카이
ゴードン· Z· スカイGordon Z Sky
파일:유치원WARS고든메인.jpg
<colbgcolor=#161714,#010101><colcolor=#fee301> 성별 남성
전 직업 군인


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

[clearfix]

1. 개요

파일:IMG_2754.jpg
너희 뿐[1]이니까...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건....
'''알고 있어... 그들은 아이들을 지키는 정의의 히어로가 아니지. 그리고... 우리도 그렇고,

유치원 WARS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전직 군인이자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블랙 유치원의 부원장 및 보건교사를 맡고있다.
주 무기는 도끼.

2. 특징

험악한 인상과 곰처럼 체격이 크고 턱수염과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인상은 안 좋지만 실상은 자상하고 걱정이 많다. 안 어울리게 프릴 달린 귀여운 앞치마를 두르고 있다. 원장과 옛날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 작중 고든이 에리나와 같이 대화를 하면서 리타와 하나, 더그를 보고 "그들은 아이들을 지키는 정의의 히어로가 아니지. 그리고 우리도 그렇고" 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블랙 유치원에 모종의 일이 있음을 암시했다.

3. 작중행적

하나 배신 에피소드 직후 너덜너덜해진 리타, 하나, 더그가 보건실로 방문하게 되면서 등장한다. 자신을 보고 놀라 도망가는 민들레반을 도끼로 던져 가는 길을 막고 부상자는 절대 안정이라며 양손,입에 물어 보건실로 던진 후 치료를 해준다[2]. 정식적으로 자신은 부원장 겸 보건 교사를 맡고 있다고 소개 한다. 험악한 인상에 리타가 전직 연쇄 살인범이냐는 돌직구 질문에 에리나와 마찬가지로 전직 군인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싸움은 좋아하지 않는다며 몸을 소중히 여기라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건 너희뿐이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한다. 그리고 하나는 나머지 적출할 탄환이 남았다고 하나와 함께 옆방으로 이동한 뒤 탄환을 적출한 뒤 마저 치료해준다. 더 이상 불편한 곳이 없다면 사탕을 권유해줄려는 찰나 불편한 곳이 있다는 하나의 말에 엄청 걱정을 한다. 특히 어느 사람이 가까이 있을 때나, 그 사람을 생각만해도 가슴속이 답답해 진다며 뭔가 나쁜 병에 걸린거냐며 심각해 하자 그건 사랑이라고 알려주려는 직전 루크가 나타나 총을 쏜다. 더그의 도발과 리타의 이상한 역발상 로맨스로 인해 보건실은 순식간에 전쟁터가 되어버리고 만다. 1차 만류에도 리타와 루크의 싸움이 일어나지만 이내 상황 종료 되나 싶었으나 더그의 시비로 더그를 보고 총을 장전해 2차 난투전이 일어날뻔 하지만 보건실에서 더 이상 소란 피우지 말라고 저지한다. 그리곤 보건실에 들어오자마자 냅다 총을 쏘냐고 질문을 하자 루크는 죄송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랬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루크가 애초에 자신이 잘못한거라는 말에 갸웃거리자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라며 제일 재미있는 건 짝사랑 하는 시기라고 진지하게 대답한다. 이에 무슨 소리라며 더 혼란해하자 저 하나라는 여자애는 아직 사랑이라는 걸 깨닫지 못한 상황, 순정 만화로 말하자면 아직 1권 언저리 그리고 거기가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밥보다 경단 책을 꺼내 가난한 쌀 농가의 딸과 미곡 재벌 아들의 새콤달콤한 순애를 그린 작품에서 중요한 걸 배웠다며 설명을 시작한다. 이에 등장인물 소개부터 벌써 못 따라가겠다고 하지만 루크의 설명은 계속된다. 인간이 가장 반짝이는 순간은 짝사랑을 하고 있을 때라며 사랑은 최대한 길게 끌도록 만들어야 된다는 말에 고작 이런걸로 총을 쐈다며 더 얼탱이가 없어한다.

며칠 뒤 완전히 회복한 더그를 보며 경의로운 회복력이라며 칭찬한다. 이에 루크가 첫 일주일은 지옥이였다며 괴로워하자 고생 많았다고 격려한다. 그리고 셋 다 나아서 다행이라며 물론 리타와 하나는 사건 바로 다음날에 멀쩡해졌지만..이라고 하자 더그는 대체 왜냐며 동공지진을 한다.

에리나가 부탁한 서류를 건네며 등장. 화기애애하게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민들레반을 보며 많이 익숙해진 모양이라며 이런 풍경 보기 좋다고 저 녀석들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들어낸다[3]. 이에 에리나가 너무 편들지 말라며 저들은 쓰고 버리는 말, 범죄자라고 다시 일 깨워준다. 이에 알고 있다며 우리는 아이들을 지키는 정의의 히어로가 아니라고 , 그리고 우리도 마찬가지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한다.

그 후 망가진 유치원을 보수하는 도중 또 재멋대로 밖으로 나갔다며 그러면 못쓴다고 에리나가 라일라를 꾸중한다. 그녀에게 다가가 이제 라일라가 타겟이 되버렸다며 이제부터 어떻게 할꺼냐고 질문하자 에리나는 지금까지 했던 대로 하면 된다고 대답한다.
[1] 민들레반 교사들에게 건네는 대사.[2] 그 뒤 사탕을 주는 건 덤[3] 정든 녀석들이 죽는 건 괴롭기 때문